마음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삶의 무게로 지친 마음과 영혼을 정화시키는 법

0
77

미세 먼지가 가득한 날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 반대로 맑은 공기와 파란 하늘, 햇빛이 당신의 온몸을 감싸는 날은 어떠한가? 미세 먼지로 뒤덮인 날이 계속될수록 당신 몸과 마음의 건강은 위협받게 된다. 하지만 미세 먼지가 말끔히 사라진 날은 몸도 마음도 날아갈 것만 같지 않은가? 당신이 머무는 일터나 집도 마찬가지. 잡동사니와 쓰레기, 먼지로 가득 차길 원하진 않을 것이다.

당신을 둘러싼 공기, 공간이 미세 먼지와 쓰레기들로 가득 차길 원치 않듯 몸과 마음 마찬가지. 우리가 정기적으로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려고 한다(물론 이런 행위를 할 수 조차 없는 치유가 필요한 사람도 있다). 또한 몸에 쌓인 불필요한 체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도 한다. 마찬가지로 마음과 영혼에 두텁게 쌓여 있는 불필요한 잡동사니와 넘치는 스트레스를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철학 박사이며 산업 디자이너인 리타 폴레(Rita Pohle)는 마음과 영혼에 두텁게 쌓여 있는 삶의 무게를 제거하는 방법을 그녀의 저서 <버려라! 버려라! 버려라!>를 통해 소개했다. 일명

마음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프로그램

이를 통해 삶의 무게로 지친 마음과 영혼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음과 영혼에 쌓인 먼지와 불필요한 것들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음과 영혼에 쌓인 먼지와 불필요한 것들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첫 번째 주: ‘너무 많은 것’을 버려라. 삶을 가능한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면, 부담을 벗어던져 버려야 한다.

두 번째 주: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버려라. 정기적으로 직장 일과 집안 일을 점검해봐야 한다. 깊은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일을 맡아서 하다보면 어느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일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세 번째 주: 신경 거스르는 사람들을 버려라.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에 대해 ‘그는 나에게 힘을 주는 사람인가? 내 힘을 빼앗아 가는가? 그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만큼 가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네 번째 주: ‘반쪽의’ 일들을 버려라. 어중간한 상태에서 일을 끝내지 말라. 하나하나 확실히 매듭을 짓도록 하라. 끝낼 수 없는 일이라면 포기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섯 번째 주: 두려움과 걱정, 여러 가지 문제들을 버려라.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라. 막연한 불안함과 두려움이 당신을 휘두르지 않도록 하라.

여섯 번째 주: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버려라. 자기 자신이 방해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라. 방해가 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가라(참고: <나를 방해하는 건 환경과 타인이 아닌 바로 나!>).

일곱 번째 주: 환상을 버려라.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고, 실현 가능한 꿈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노력하라.

사실 우리 몸은 넘치는 것은 배출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잘 기울이지도 않으며, 인체의 항상성과 자율시스템을 넘어서 과부하에 걸리도록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을 지속한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서서히 몸과 마음은 망가져간다. 그러기 전에 미리 버릴 건 버리고, 채워 넣어야 할 건 채워 넣어야 한다. 항상성과 자율시스템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몸과 달리 마음은 잘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사용해 관리해줘야 한다. 당신의 ‘마음엔 어떤 잡동사니가 쌓여있는가?’를 들여다보고 정리할 수 있는 되길… 


참고: 푸샵 블로그
참고: <버려라! 버려라! 버려라!> 리타 폴레 지음 | 박원영 옮김 | 사람과책(2004)

By 푸샵 이종구: <남자들의 몸 만들기, 2004> 저자
[개인/임상/재활 운동사, NSCA-CPT, 스포츠영양코치, 생활스포츠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