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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7.01.31 깨끗하고 신선한 '나'로 채우는 '오늘' 이라는 하루. (16) by 푸샵
  2. 2017.01.28 [영화 OST] 찬란하고 예쁘神 여고 시절의 소환! <써니> - 써니 OST (14) by 푸샵
  3. 2017.01.27 왕만두 떡국을 먹고 떡!~ 하니 새해 인사 올려봅니다. 넓죽!~ ^^ (12) by 푸샵
  4. 2017.01.26 실패 없는 디톡스 다이어트! 이것만 알면 끝! (22) by 푸샵
  5. 2017.01.25 신체 나이를 젊게 하는 운동! 이렇게 시작하라. (16) by 푸샵
  6. 2017.01.24 겨울철 피부미인 되는법 - 피부건조증, 건조습진, 겨울가려움 탈출! (20) by 푸샵
  7. 2017.01.23 잃어버린 혼자만의 시간을 만드는 6가지 방법 - 도깨비에 홀린 시간 (15) by 푸샵
  8. 2017.01.21 [영화 OST] her, 그녀. 소통과 사랑의 소유에 관한 물음표 - <그녀 OST> (11) by 푸샵
  9. 2017.01.20 [질문] 끝까지 싸울 용기와 의지가 나에게 있는가? - 故 김득구 선수의 질문 (11) by 푸샵
  10. 2017.01.19 피로, 통증, 비만 탈출을 한번에 -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중요한 이유 (26) by 푸샵
  11. 2017.01.18 다이어트와 체력 두마리 토끼잡기-성공하는 체온 유지법 2탄 (28) by 푸샵
  12. 2017.01.17 겨울에 취약한 뼈! 뼈를 튼튼하게, 골다공증 예방하는 최강의 방법 (22) by 푸샵
  13. 2017.01.16 [리얼 리뷰] 마음에 반드시 새겨야 할,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 (8) by 푸샵
  14. 2017.01.14 [영화 OST] 느림이라는 미학의 느와르 <드라이브(Drive)> - 겨울철 드라이브 (20) by 푸샵
  15. 2017.01.13 운동 시작 전, 이것만 알면 <작심삼일>은 없다. (15) by 푸샵

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고, 나가지도 않는 ‘닫힌계(closed system)’다. 그 안에서 에너지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되며, 끊임없이 순환한다. 우주 안에 담긴 셀 수 조차 없는 수 많은 별들이 지금도 태어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닫혀 있지만 우주는 스스로 끊임없이 팽창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와 몸은 다른 듯 하지만,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은 서로가 닮아 있다. (출처: 구글)


우주와 달리 우리 ‘열린계(open system)’다. 60조 개에 이르는 몸 속 세포들이 끊임없이 태어나고, 사라짐을 반복한다. 몸은 항상 새로운 세포로 채워져야 한다.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음식을 채워 넣어야 하고, 영양분을 흡수한 후 비워내야 다시 채울 수 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채워지고, 비워짐은 끊임 없이 반복된다. 몸은 열려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지성사상가 존 러스킨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

이라고 했다. 인생도 우리 몸과 같다.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비워내고 다시 채워 넣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야 한다. 신선한 음식, 신선한 식품, 신선한 공기로 우리 몸을 채워 넣어야 하듯, 하루하루 '깨끗하고 신선한 나'‘오늘’ 이라는 하루에 채워 넣어야 한다. 


어제의 나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이미 죽어버린 나를 오늘까지 방치해서는 안 된다. 어제의 나를 버리고, 오늘의 새로운 나로 태어나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한다. 멈춰서는 안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는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멈출 것을 염려하라. 

고 했다. 일상의 반복은 끊임없는 순환을 의미한다. 우리는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한다. 과거는 기억과 회상이고, 미래는 기대이며, 현재는 자각이다. 새롭게 태어나려면 우리는 끊임 없이 매 순간 자각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일상의 반복에 지치지 않아야 한다.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 <미생>중에서


짧았던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은 1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영하 10도의 날씨는 일상의 작은 긴장이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새해 첫날과 설 첫날에 많은 다짐들을 했다. 그 다짐들이 올 한 해 지속될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 완벽할 수 없지만, 발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하셨나요? ^^. 벌써 1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1월을 차분히 마무리 하고, 새로운 2월을 맞이할 준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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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을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행복해야죠. ^^
      1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2. 오늘이어서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3. 저도 오늘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2월은 보다 더 희망적인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4.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 네!~ 연휴의 끝이 1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네요. 무사히 복귀하셨길 바랍니다.
      1월 마무리도 잘하시길 바래요. ^^

  5. 요즘은.. 너무 힘이들어서 그런지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행복하다 행복하다 말하면 행복해질까요?ㅠㅠ

    • 그쵸! 경제도, 체감경기도, 나라도 모든 게 힘든 상황이니 자영업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왠만한 사람들은 다 힘들다고 느끼는 상황이네요.

      행복의 반댓말이 불행이 아니라 우울이라고 하더라구요. 걷기 같이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도 하시고 해야 우울감이 줄어들고 힘을 낼 여지가 생기니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몸을 꼭 움직여보시길 바래요. 바쁘고 힘들 수록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꼭 내시는 게 중요해요. ^^

  6. 가슴에 새기고 싶은 멋진 말씀이십니다.

    마지막 1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7. 서두의 우주론에 압도당했습니다.
    러스킨의 말도 의미심장하군요.
    1월의 마지막 밤을 잘 보내세요.

    • 우주를 생각해보면 정말 신비롭고 끝을 알 수 없을 넓이에 압도당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긴해요. ^^
      2월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

  8. 반복들의 소중함까지는 아니어도
    아, 인생은 반복을 열심히, 기꺼이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거구나
    하는 것을 깊이 깨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싫은 일을 싫지 않게 하는 것,
    이 방법을 잘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에 <미생>의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는 말인데...늘 반복되는 일들, 일상에 지치지 않아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일의 일정부분을 차지하는 싫은 일도 싫지 않게 할 수 있어야 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터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칠하지 않아도 가장 예쁘고 찬란하게 자체 발광하며 빛났던 그 시절! 80년대 여고시절을 추억하고, 돌아가고 싶게 만든 영화 <써니>. 아마 많은 여성분들이 <써니>를 보면서 여고시절을 추억하지 않았을까? 정유년 설 특선영화 중, 채널 CGV에서 <써니>가 오늘 방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다. 아이들과 함께 본다면 이런 질문을 받지 않을까?


엄마! 엄마의 여고시절은 어땠어?



찬란하고 예쁘神 여고 시절을 소환했던 영화 <써니>


는 OST도 덩달아 그 시절을 소환해주다. 70~80년대를 휩쓸었던 그룹 보니엠의 <Sunny>를 비롯해, 나미의 <빙글빙글>, 롤러스케이트장의 단골 레퍼토리였던 조이의 <Touch by Touch>, 신디 로퍼의 <Time after time>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이 여고시절로 더욱 빠져들게 한다.  

"어이!~ 소녀시대!~" 


"엄마, 칠공주였다고 얘기 안했나?"


"우리 다시 다 만나는 거다? 잘 나간다고 생까는 년 있으면 찾아가서 응징할 거고 못산다고 주눅든 년 있으면 잘살 때까지 못살게 굴거다.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죽을진 모르겠는데, 죽는 그날까지 아니 죽어도 우리 써니는 해체 안 한다."

모든 OST들이 좋았던 영화 <써니>. 특히 나미의 <빙글빙글>과 잘 어우러졌던 여고 시절 주인공들의 춤은 압권!~ 그리고 80년대 아픈 시대적 상황과 묘한 대비를 이룬 OST 하나. 정권의 이름으로 폭력이 마치 터치하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던 암울한 시대 상 뒤로 흐르는 조이의 <Touch by touch>는 웃프게 들린다.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 뒤로 흐르는 조이의 는 웃프게 들린다. (출처: 구글)


떠나는 친구를 위해 남은 친구들이 선사한 선물은 춤과 노래. 이때 흐르는 보니엠의 <Sunny>는 찬란하게 빛났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나는 친구에게 안겨준다. 엔딩곡으로 흐르는 신디 로퍼의 <Time after time>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들의 우정이 변치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는 듯 하다. 모든 OST들이 좋았던 영화 <써니>. 감상하실게요! ^^


여자친구의 여고시절은 어땠을까?

남고생들과는 달랐던 여고생들의 우정

모든 OST들이 좋았다.

돌아갈 순 없어도 간직할 순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우정이여!


■ 나미의 <빙글 빙글>


■ 조이의 <Touch by touch>


■ 보니엠의 <Sunny>


■ 신디로퍼의 <Time after time>


다들 차례 준비로 분주하시죠? 차례가 끝나면 이야기 꽃들도 피우실텐데 올해 설은 좋은 덕담들로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귀경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 <써니>의 OST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푸샵은 이제 차례 지내로 갑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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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억을 더듬는 영화지요 저는 요즘 라라 랜드를 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 그러게요. ^^. 종종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가 됐습니다. 라라랜드 재밌다고 하던데...좋아하는 주인공 2명이 나오는데다 OST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네요. 가족들과 꼭 보세요. ㅎㅎ

  2. 옛날 추억이 그립네요~~

  3. 어머니들에게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일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
      저도 돌아간다면 남고 시절로 가고 싶네요. ㅎㅎ
      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4. 이 영화 재미있게 보았더랬습니다
    기억에 남는 ost도 많았고 그때 여고생으로 나왔던
    젊은 배우들이 지금은 스타가 되었네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영화 내용도 괜찮았고, OST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그랬지요. ^^
      여고생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나름
      자리를 잘 잡은 듯 합니다. ㅎㅎ
      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5. 써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 음악도 좋고,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좋네요. 하하하

    • 라라님께 더 와닿는 영화일 듯 하네요. ^^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하실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ㅎㅎ
      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6.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작품이네요! ㅎㅎㅎ
    오늘은 저도 보고 싶은 영화를 몰아 보며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 ㅎㅎ

    • 넵!~ 가츠님! 잘보냈답니다 ㅎㅎ
      연휴 땐 또 몰아보는 재미가 있지요. ^^
      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7. 참, 재미있게 봤던 써니... 우리집 큰 딸이 써니가 되었습니다^^

    • 오오!~ 벌써 그렇게 됐나요? ^^
      한창 이쁘고, 한창 꿈이 클 때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을 때이니 그 시절을 잘 보내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빠 역할이 참 클듯해요. ^^
      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디어 2017년 정유년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푸샵은 어제 본가가 있는 대구로 출발했는데, 다행히 크게 밀리지 않아 5시간여 만에 본가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네이게이션 어플(푸샵은 맵피, Mappy 이용 중)은 실시간 도로 상황까지 고려해 경로를 알려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덕분에 막히거나 많이 밀리는 곳이 있으면 우회 도로를 알려주어, 도로가 밀리는 지루함을 벗어나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괴산 IC에서 가산 IC로 진입할 때까지는 국도를 이용했는데, 소통이 원활해 겨울 풍경들을 구경하면서 오니 왠지 조금은 힐링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여주 IC 진입로부터 밀리기 시작했지만 이내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충주 휴게소에 들려 간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죠? 이번엔 통새우 하나야끼를 택했습니다. 레드불은 헬스장에서 이벤트 행사로 나눠 준 것이고, 단팥 도너스는 미리 사두었던 것입니다. 중부내륙선 충주 방향이 밀리니 우회를 권장하는 고속도로 알림판의 알림은 살짝 무시하고 그대로 직진해봅니다. 다행히 밀리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서에서 먹는 음식들은 더 꿀맛처럼 느껴집니다. ^^


괴산 IC 통과하기 몇 킬로 전에 네비는 우회하라고 알려줍니다. 괴산 IC 부터 차량이 밀리는 장면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네비의 '조언'대로 IC로 빠져 국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도를 타고 유유자적 드라이브를 즐겼지만, 자연의 신호가 오는데 휴게소가 거의 없어 살짝 난감하긴 했습니다. 


여백의 미를 주는 겨울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집에 도착하니 이렇게 떡국이 떡!~ 하니 기다려주고 있네요. 떡은 작은 고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입니다. 왕만두는 어머니께서 손수 빚으셨는데, 어머니 음식은 다 맛있지만 그래도 왕만두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이렇게 왕만두 떡국을 먹고 나서야 한 살을 먹게 됩니다. 


역시! 떡국은 엄마표 떡국이 맛있지 말입니다. ^^b


떡국으로 배도 채우고 나이살도 채우니;;;; 소화도 시키고, 조금이라도 나이살을 깍아보고 싶은 마음에 산책을 나섭니다. 밤 기온이 수도권과는 달리 영상권이라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집 근처 공원에 다다르니 추억의 벤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보아하니 이번에 새로 벤치를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부디 날림 예산처리가 아니었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벤치가 새로 교체된 것 같은데, 예전 벤치도 깨끗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고향으로 가셨나요? 고향에 가지 모하고 각자의 일터에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마음만은 푸근한 설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는 조금만 더 운동하시고, 조금만 더 골고루 드셔서 항상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넓죽!~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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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표 떡국 먹고싶네욧..ㅎㅎ
    잘 보고 갑니다~~
    설날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고향엘 내려 오셨군요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명절 맞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어제 떡국 한 그릇 먹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3. 오랜만에 엄마표 밥상 정말 꿀맛이었겠어요. 왕만두 무지 먹고싶지만 울집 냉장고엔 냉동만두가ㅜㅜ
    어찌됐든 푹 쉬시고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그쵸!~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엄마표 밥상!~ ㅎㅎ 게다가 엄마표 왕만두는 별미 중의 별미죠. ^^. 그래서 오래 먹기 위해 냉동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역시 냉동 왕만두가 되긴 한답니다. ㅋㅋㅋ 네!~ 무사히 올라갈께요. ^^. 새해 첫날 행복하게 시작하셨길 바래요. ^^

  4. 밀리지 않아 5시간.. ㄷㄷㄷ
    설 연휴 가족들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요~^^

    • 보통 안밀릴 때 쉬엄쉬엄 가면 4시간인데...ㅋㅋ 연휴 전날 대구까지 5시간이면 그래도 진짜 양호하긴 해요. ㅋㅋ 넵!~ 겨울뵤올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5. 오아~ 어머니께서 빚은 왕만두와 고모님이 키운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이라 더 든든했을 것 같아요.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요^^

  6.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톡스(Detoxification, Detox)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전에 디톡스를 꽤 오래전에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른바 '녹즙 마시기'. 그렇다. 녹즙기로 녹즙을 갈아마시는 것이 한 때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아침마다 녹즙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디톡스는 해독작용을 의미한다. 대체의학의 관점에서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몸 안으로 필요 없는 것을 넣지 않는다.

는 것이 디톡스의 목적이다. 미니멀 라이프나 심플 라이프와 맞닿아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있다. 인체는 배출 혹은 배설이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디톡스 활동을 한다. 


디톡스는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인체 정화작용을 더 원활하게 하는 방식임. (출처: 구글)


■인체의 4가지 배출 경로

1.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

2.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

3. 피부에서 땀으로 배출

4. 장에서 대변으로 배출


인체는 4가지 경로를 통해서 디톡스 활동을 한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자동 방어 장치가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디톡스 활동을 강화시켜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물, 장내 세균, 식이섬유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배출 경로와 관련된 장기의 종류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장에서 대변으로 배출을 원활하게 하려면 물 외에 필요한 것이 더 있다. 바로 '장내 세균'과 '식이섬유'이다.  


좋은 세균을 많이 키우자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좋은 세균(Bacteria)들이다. 장내 좋은 세균들 때문에 인체 스스로 셀프 디톡스가 가능한 것이다. 장 안에는 400여 종류 이상의 세균이 살아 있어 해독을 돕는다. 이러한 세균들 때문에 우리 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세균까지 죽이는 항생제를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설사할 때 정장제로 유산균제제를 처방받을 때가 있는데, 이는 좋은 세균을 넣기 위함이지만, 설사로 장내 세균이 배출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려는 목적도 있다. 일상에서도 좋은 세균을 보충하기 위해 유산균 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이때 소화액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가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드시 알아야 할 '식이섬유' - 섬유소의 중요성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가장 먼저 식이섬유(Dietary fiber)가 풍부한 음식부터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지방이나 단백질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즉, 식사에도 우선 순위가 있는 것이다. 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단순탄수화물과 복합탄수화물로 나뉜다. 이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복합탄수화물은 전분과 식이섬유 즉, 섬유소 형태로 되어 있다. 전분은 글루코스가 기다랗게 연결된 것이며 신체 활동 동안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갑작스러운 에너지 생산에 흔히 사용된다. 섬유소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실(stringy) 모양의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될 수 없기 때문에 연료원은 아니지만 일부 만성적 질병의 예방을 돕는 데 중요하다. 


탄수화물 중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구글)


식이섬유의 중요성



식이섬유는 창자에서 덩어리 모양을 만든다. 이 같은 덩어리는 음식 배설물의 형성 및 제거에 도움을 주며, 따라서 

배설물이 소화계를 지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식이섬유는 관상동맥질환과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부 형태의 섬유소는 소화관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몸 속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식이섬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식이섬유는 점성(창자에서 소화액과 섞일 때의 걸쭉함)에 따라 구분되며,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보다 점성이 더 크다. 높은 점성은 창자에서의 이동을 늦추어 영양소가 더 순조롭게 흡수되도록 해준다. 이러한 작용은 혈당 수준, 식욕, 담즙산의 재흡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로 과일(귤, 사과, 딸기, 배, 곶감, 포도 등)과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에 많다. 변비탈출 주스로 알려진 푸룬 주스에도 풍부하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대신 수분을 흡수한다. 즉, 수분 결합 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이는 대변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장내를 자극하여 변을 보기 쉽게 한다. 또한 대장에서의 이동 시간이 빨라지도록 해준다. 빨라진 이동 시간은 장운동의 규칙성을 유지하고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불용성 식이섬유이다. 주로 통곡물과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의 섭취는 장내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되며, 장내 환경을 이롭게 한다. (출처: 구글)


식이섬유 얼마나 먹어야 하나?


앞서 디톡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물, 식이섬유, 장내 세균이라고 했다.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는 것이 바로 식이섬유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좋은 세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 섬유를 먹는 비결은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면 수용성 식이섬유의 움직임이 더욱 좋아진다. 그렇다면 식이섬유는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에 최소 25g의 섬유소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과다한 양의 식이섬유 섭취는 장의 불편함과 칼슘 및 철의 체내 흡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식이섬유와 함께 충분한 양의 물도 함께 마셔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휴에는 풍부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장 만들기를 해보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설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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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제일인 듯 해요

    • 소식하고, 적당히 움직이는 게 가장 좋지요. ^^. 그래도 장내 세균을 유지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건 중요한 것 같요. ㅎㅎ

  2. 디톡스 그러니 보톡스 어감과 비슷해서 원뜻이 좀 훼손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다이어트 정말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걸 실감합니다^^

    • 비슷하죠. ^^ 사전적으로 보면 디톡스는 알콜중독치료라는 의미도 있긴 합니다. 건강한 몸과 적절한 체중을 위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먹는 게 중요하지요. ^^

  3. 디톡스다이어트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역시 이 다이어트 방법과 운동을 병행해야겠죠

    • 야채 주스나 과일 주스 많이 드시긴 하는데 직접 갈아먹거나 아니면 그대로 먹는 게 좋긴해요. 사서 먹는 건 대부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운동까지 병행하면 금상첨화죠. ^^

  4. 식이섬유는 잘 챙겨먹어야 여러모로 좋다는걸 다시한번 알고 가네요~

  5. 다이어트는 진짜 식이요법이 중요해요 ㅠㅠㅠ~
    근데 저는 먹을 걸 너무 좋아해서......

    • 먹는 게 가장 중요하죠. ^^. 먹는 걸 좋아하시더라도 몸에 도움이 되는 것도 적당히 먹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비율을 유지해보세요. ^^

  6. 녹즙이. 그렇군요... 아하~~~

  7.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다이어트 정말 힘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힘이 든다는 것은 습관이 아직 안됐을 가능성이 높지요. ^^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니, 자신에게 맞고, 오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찾아보시길 바래요. ^^

  9. 오....식이섬유가 수용성 불용성으로 나눠 있군요. 식이섬유를 가진 것들을 골고루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보겠네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누리시길 바래요^^

    • 넵!~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골고루 드시면 효과가 더 좋지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새해 또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제가 과일을 좋아해서
    평소 식이섬유는 다소 섭취하는 편입니다.
    ㅎ ㅎ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떡국 잘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과일과 더불어 채소나 좋은 복합탄수화물인 고구마나 감자, 콩도 함께 섭취해주세요. ^^. 좋은 단백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 네!~ 떡국 먹고 힘내겠습니다. ^^

  11. 식이섬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그렇군요. 역시 뭐가 되든 골고루 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 반갑습니다. 4월의 라라님!~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몸과 장 건강을 위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드시면 좋겠지요. ^^.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간은 움직이는 동물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인간의 기능들은 노화 하기 마련이다. 인간의 신체 기능들이 노화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속도는 늦출 수 있으며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인간의 나이는 두 가지가 있다. 

생물학적인 나이와 신체 나이. 


생물학적 혹은 생리학적인 나이
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먹게 되는 것으로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 나이는 영양, 운동, 생활환경, 생활습관 등에 의해 조절할 수가 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신체 나이를 젊게 하는 것은 적절한 운동과 바른 영양 섭취의 실천 외에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노화 방지, 즉 안티에이징의 최고봉은 아직도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 외에는 없다).

 

운동과 영양은 노화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출처: 구글)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 우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해 준다. 운동은 지방을 쓰게 만들고, 균형 잡힌 식사는 나쁜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또 심혈관계,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등이 너무 민감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억제해 스트레스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을 강화해주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는 우울증과 불안증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 아울러 뇌혈관과 뇌신경을 발달시켜 노화로 인해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막아준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운동과 영양섭취도 잘못 실천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과유불급’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한 것은 운동과 영양에도 적용이 된다. 다음에 제시되어질 내용들을 토대로 2017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운동에 대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

  

1. 자신의 신체 및 건강 상태를 점검하라.



요즘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새해가 되면 건강을 위해서 너도 나도 운동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또한 많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서 하는 운동은 자칫 잘못하면 부상이나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부를 수도 있다. 자신이 몸 상태가 건강한지, 혹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의학적인 검사와 의사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 상태부터 파악을 하고 운동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2. 바른 영양의 섭취는 운동보다 중요하다.


운동은 분명 좋은 것이다. 하지만 운동만 하고 영양에 대한 섭취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운동이 오히려 스트레스 및 피로를 가중시키는 악역을 맡게 된다. 운동은 우리 인체 내의 근육에게 적당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주는 역할을 한다. 그로 인해 근세포들은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를 복구 및 원래대로 돌려주는 역할은 영양이 담당을 한다.

 

인체가 움직이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고, 몸을 성장시키고, 신진대사에 관여를 하는 것은 영양이 담당을 하고, 운동을 더욱 힘차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정력적인 활동을 영위하고 싶다면 반드시 영양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평소 영양상태가 좋은 사람은 보약이나 보신탕이 필요가 없다).

 

3. 특정 질환과 천적인 운동



특정한 질환들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운동은 특정 질환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반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요통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은 수영이다. 자유영이나 배영은 좋지만 허리에 무리를 주는 접영이나 평영은 삼가는 게 좋다. 허리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근 운동과 허리 강화 운동을 함께 해주어야 한다. 무릎이 아픈 사람에게는 과도한 걷기나 달리기는 금물이다. 대신 스키머신(노르딕 머신이라고도 한다.)을 이용하거나 다리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근육과 근력을 강화시킨 다음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다.

 

특정 질환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질환에서 벗어나게 하는 지름길이다. (출처: 구글)


고혈압 환자는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혈관내피세포에서 혈관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혈압 환자에게는 중량운동이 좋지 않으나 일시적으로 힘을 써 무겁게 드는 것이 아닌 가볍게 드는 중량운동은 도움이 된다. 골반과 허리근육이 약한 사람은 골프에 주의해야 한다. 자칫하면 요통 및 디스크, 피로골절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중량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모두 기른 후에 골프를 하는 것이 좋다. 심장병이나 혈관계통의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급작스럽게 뛰거나 하는 운동은 좋지 않다. 일정한 속도와 거리, 방향으로 가볍게 하는 유산소운동이 어울린다.

 

4. 나이에 맞는 운동



운동은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효과를 보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운동이 필요한 시기는 20~30대이다. 10대에게 운동은 성장을 위해 필요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할 시기는 20대부터 인데 불행하게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요즘은 40~50대도 운동을 많이 한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해왔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운동은 어느 연령대에 시작하든 효과가 있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했다면 능력에 맞게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면 된다. 그러나 40세가 넘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테니스나 축구처럼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으므로 걷기와 가벼운 중량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젊었을 때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어서 운동을 중단하면 체력이 점점 줄어들게 되므로 꾸준히 할 수 있어야 한다.

 

5.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라.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서 무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싫어지는 시점이 바로 처음부터 무리를 하게 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중간에 포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달리기를 주 운동으로 삼겠다는 사람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30분씩 뛰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은 걷기를 하고, 주마다 단계적으로 달리는 시간을 넣어서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야지 처음부터 몇 계단씩 올라가면, 정상에 오르기 전에 지쳐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고령층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젊은층과 같은 근력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구글)


 

6. 지나친 것은 금물.


과식을 하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과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이나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어 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 이를 과훈련 증후군(과운동 증후군)이라고 한다. 걷기는 매일 해도 되는 가벼운 운동에 속하지만 달리기는 주에 2~3일 쉬는 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운동량은 조깅 수준으로 30분 정도 주 3~4회가 적당하다. 결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다. 개인의 목표나 체력에 따라 운동량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 역시 단계적으로 운동량에 대해 변화를 주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유산소 운동은 50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중량 운동은 최대 90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운동을 쉬는 날이 있어야 한다.

 

7. 호흡은 규칙적으로



호흡은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중량을 다루는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운동에서는 반드시 중량을 들어올릴 때(힘을 쓸 때) 숨을 내쉬고, 중량을 내릴 때(힘을 쓰지 않는 반대의 동작일 때)는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즉 달리기나 걷기 같은 운동은 몸 동작의 리듬에 맞춰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두 번 들여 마시고, 두 번 내쉬거나 두 번 들여 마시고, 한번 내쉬는 것이 좋다.

 

8. 운동의 바른 순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은 하되 그 순서를 바르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운동의 효과와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부상을 초래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버린다. 운동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기본적인 운동의 순서는
준비운동(Warm up, 가벼운 걷기 5분) - 각 부위별 스트레칭 – 본운동 – 정리운동(Cool down, 가벼운 걷기 5분) – 각 부위별 스트레칭이다. 


본운동의 내용이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운동을 같이 해야 하는 경우, 무산소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에너지의 효율성과 운동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것이다.

 

준비운동은 몸의 체온을 올리는 단계이다. 반드시 준비운동을 거치고 나서 스트레칭을 해야 스트레칭 시의 부상을 예방을 할 수 있고, 크게 이 두 단계를 운동의 준비단계로 볼 수 있지만 각각의 단계는 개별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본운동을 하고 나서 심장의 안정을 위해 반드시 정리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은 갑자기 운동을 멈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숨을 천천히 고를 수 있도록 가볍게 정리 운동을 한 후 마지막으로 운동으로 쌓인 근육의 피로를 풀기 위해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이 글은 2004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보에 실었던 칼럼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지금 읽어보니 꽤 어색하네요. ^^. 오늘은 한파가 다소 누그러진다는 소식이지만, 아침은 영하 10도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며칠 있으면 우리의 새해가 밝아온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왠지 좋아집니다. 진정한 한 해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힘찬 2017년을 위해 건강한 운동과 건강한 영양섭취 꼭!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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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70대 아주머니가 한분 계시는데
    누가 봐도 50대 초반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는 체형과 용모를 가지고
    계십니다
    뵐때마다 늘 감탄을 하는데 비결은 20여년간의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이라고 하더군요

    • 역시 운동의 힘이란! ^^ 완전히 거스를 수는 없어도 느리게 갈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평생의 좋은 습관으로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

  2. 처음 사진은 제가 꿈꾸는 노후 모습이네요. 그래서 유산소 운동만 하다가 몇 개월 전부터 근력 운동을 하고 있어요. 아주 개미 눈꼽만큼씩 시작해서 개미 허리만큼씩 늘리니ㅎㅎㅎㅎ 심리적 육체적 부담도 덜하고 조금씩 재미있어지더라구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되시길요^^

    • 사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필요한 운동이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저항 운동이긴 해요. 여성 호르몬 때문에 여성은 지방은 많고 근육은 적은지라...꾸준히 하시면 몸매 관리, 건강 관리, 체력 관리 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 살 처지고 주름 줄이는 건 근육을 강화하는 게 좋아요 ^^

  3. 진짜 저도 젊게 살고싶네요.
    벌써부터 몸이 찌뿌둥한게...... 운동이 필요한가봐요^^;;;;;

    • 요즘은 예전에 비해 고령층도 훨씬 젊어보이잖아요. ^^. 젊어 보이는 비결은 역시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영양 습관인듯 합니다. 올해는 꼭 꾸준히 해보세요. ^^

  4. 아... 운동...
    해야 하는데... 하는데... 하면서 매일이 지나가네요 ^^;

    • ㅋㅋㅋㅋ 우선 시작부터 해야 합니다. ^^. 시작하는 데면 며칠, 몇개월, 몇년이 걸릴 수도 있긴 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후회는 커지니 자기 전이라도 스트레칭부터 해보시길 바래요. ^^. 내일은 실내에서라도 팔벌려 높이 뛰기부터 해보세요. ㅎㅎ

  5. 사실.. 운동 좋아하지도 않지만.. 힘들어서 운동할 정신적인 여유가 없네요 ㅡㅡ;;
    그런데 이제와서 운동을 시작해도 신체나이가 다시 젊어질 수 있는 건가요...?

    • 아...이젠 운동이 좋아서가 아니라 필수로 해야하지 말입니다. 빵 굽고 강의하는 일이 체력도 많이 소모할텐데 스트레칭 틈틈히 하시고, 땀을 내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셔야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도 된답니다. 당연하죠!!! 90살에 해도 효과가 있는 걸요. ㅎㅎ

  6. 맨 위 여성사진과 맨 아래 남성 사진을
    보고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근육운동을 열심히해야 하겠습니다.

    날이 다소 풀리니 미세먼지가 귀찮게 하는군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 다리를 쓰다가 점점 한 다리를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근력과 근육이 줄어 몸을 지탱하기 쉽지 않다는 말인데, 관리를 잘 하시면 구구팔팔할 수 있습니다. ^^

  7. 나이가 들수록 신체나이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물학적으로 나타나는 변화는 어쩔 수 없지만, 그것도 좀 늦추고, 신체 나이는 더 낮출 수 있게 하는 것이 운동이니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8. 젊게 살려면 확실히 꾸준히 운동하는것이 답인거같아요^^
    저도 젊게 살고싶네요 ㅋㅋㅋ
    2017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 그렇죠!~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어야 해볼 수 있는 것도 많고,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


하 11도로 깔끔하게 시작한 겨울 화요일 아침! 한파가 지속되면 자동차나 사람이나 고생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리창과 피부다. 특히 차를 야외 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차 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느라 출근 전부터 곤혹스럽다. 


겨울철이면 자동차 유리창과 사람피부는 성에와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출처: 구글)


피부도 마찬가지. 유독 겨울철만 되면 건조하고 트고 갈라져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추운 계절에는 상대습도(공기의 수분)가 아주 낮아지기 때문에, 겨울 날씨는 우리 피부를 메마르게 한다. 


요즘처럼 눈도 오고 한파가 지속되면 실내 환경도 변하기 마련인데 역시 피부에 안 된다. 실내 난방도 습도를 낮추어서 피부에서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겨울가려움', '피부건조증(Xeroderma)', 즉 건조습진이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지며, 가렵고 벗겨지는 증상이다. 도대체 피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앞서 말했듯이 상대습도가 매우 낮아져


피부에 수분이 정상의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상대습도가 낮아져 피부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아토피 환자인 경우 심한 피부건조 증상이 동반돼 고통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이렇게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수분 공급! 수분 공급! 수분 공급!


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습도가 원인이 되어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지만 결과적으로 하루에 마시는 물이 겨울철에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게다가 요즘 많이 마시는 커피도 영향을 끼친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카페인이 주성분인 커피를 자주 마실 경우 이뇨 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겨울철 피부미인이 되는 법은 줄어든 수분을 물로 보충해주는 것! (출처: 구글)


겨울철에는 목욕이나 샤워를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는 더운물에 노출되면 수분을 더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합성 세제가 함유된 비누나 샤워용 바디샴푸 등은 피부에 원래 있는 천연보습인자 성분을 씻어낼 수도 있다. 만약 샤워를 했다면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습제에도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나 보습제가 피부건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줄어든 수분을 물로 적절히 공급해주는 것이다. 오래전 푸샵도 겨울철이 되면 물 마시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피부가 여름철에 비해 건조하고, 샤워만 하면 각질이 생겼다. 그래서 샤워 후에 보습제를 따로 바른 적도 있었다. 하지만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조금 더 마셨더니 피부가 다시 촉촉해졌다. 역시 물이 최고다! 겨울철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보습제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자.  


영하 11도로 시작한 화요일입니다. 출근 전에 자동차에 낀 성에부터 제거하신 분들 계시죠?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드신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겨울철에도 건강한 피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물 드시는 생활 습관 가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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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피부 건조증이 약간 있습니다
    하지만 물은 열심히 마십니다.붕어처럼 ㅎ

  2. ㅠㅠ피부건조증 정말 심해졌어요, 물 많이 마셔야겠네요!

    • 예전에 저도 겨울되면 피부가 건조해졌는데, 물을 신경써서 마셨더니 건조한 증세가 샤악 사라지더라구요. ^^. 지금은 보습제 안발라도 될 정도로 뽀송하답니다. ㅎㅎ

  3. 물은 많이 마신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계속 더 많이 바르기만 했었지,,,ㅜㅠ

    • 네!~ 아무래도 겨울철이면 활동량도 줄고, 땀배출도 줄어 자연스럽에 물 마시는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실내는 건조하니 피부도 덩달아 건조해질 수 밖에 없으니 보습제보다는 물을 규칙적으로 드시는 게 좋긴해요. ^^

  4. 겨울에 느끼는 피부건조증. 만만치 않습니다.
    보습제를 달고 살아야 겠죠/`

  5.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데 자꾸 왜 안마시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잊지 말고 챙겨마셔야겠어요

  6. 보습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 물도 충분히 드시고, 샤워 후 건조한 상태라면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되긴 해요. 한파가 조금 누그러들 것 같다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7. 저도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보습제보다 수분보충이 더 효과적이라니 몰랐어요... 저도 물을 더 열심히 마셔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여름보다는 덜 마시게 되는 물인데, 아무래도 여름보다 겨울이 더 건조하니 피부가 건조해질 수 밖에요. ^^ 겨울이라도 물 섭취에는 신경쓰시는 게 좋긴해요. ^^

  8. 피부도 수분공급을 좋아하는군요.
    물을 많이 마시고 비를 자주 맞으면(?)
    좋을 까요? ㅎ ㅎ

    전국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9. 보습이 중요하다는 말씀이네요.
    잘 알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피부 관리가 아무래도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지요 잘 읽고 갑니다

  11. 저도 이번에 스키장 갔다가 피부상태가 ㅠㅠ
    정말 보습 너무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보습로션은 충분히 바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용^^

  12. 피부는 역시 항상 보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ㅠ
    올 겨울도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피부를 정말 잘 지켜야 겠어요~


난 9일, 현대 사회를 유동성(Liquid) 있는 액체로 정의했던 '지그문트 바우만'이 타계했다. 아마도 그는 '영원한 이방인'의 별로 떠났을 것 같다. 바우만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2년 출간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을 접하게 된 후였으니까. 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키지 못해 몸부림치던 때, 제목에 이끌려 노학자의 책을 집어 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가 지구를 떠난 것조차 모르고 살았을 테니까. 

지난 9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독을 응시하는 눈빛의 지그문트 바우만. (출처: 구글)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 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미묘한 차이를 확연히 구분 짓지 못하는 거라면 그 차이는 이렇다. 외로움(Loneliness)은 부르지도 않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나 당신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달아난다. 감정이기 때문이다. 반면 고독(Solitude)은 당신이 부를 때만 나타난다. 자신과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결국 외로움으로부터 멀리 도망쳐나가는 바로 그 길 위에서 당신은 고독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놓친 그 고독은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집중하게 해서' 신중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며 창조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최종적으로는 인간끼리의 의사소통에 의미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숭고한 조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그러한 고독의 맛을 결코 음미해본 적이 없다면 그때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박탈당했고 무엇을 놓쳤으며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조차도 알 수 없을 것이다. –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중에서 p31
고독한 시간 즉, 혼자 있는 시간은 필요하다. 혼자 있더라도 우리는 혼자가 아닌 일상을 살고 있다. 전원만 키면(24시간 켜놓겠지만)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세계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인터넷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SNS를 통해 타인과의 대화도 끊임 없이 나눌 수도 있다. 심지어 남들을 대놓고 엿볼 수도 있으며, 누가 읽던 말던 짹짹거리며(twitter) 글을 남길 수도 있다.  

외로움은 혼자 있으나 혼자가 아닌 소모적인 시간으로만 채워지게 돼 자칫, 감정적 에너지의 소비로만 이어질 수 있다. 의식하자 못하는 사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SNS가 '시간 낭비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유도 외로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독한 시간으로 이동해,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 에너지의 충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상을 치열하게 보냈던 나를 소환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비틀거리지 않고 제대로 걷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그렇게...도깨비에 홀린 듯 외로움 20%, 고독 80%를 섞어 혼자만의 시간을 소환한 푸샵.

날이 좋아서
여백 같은 흰 눈이 좋아서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좋아서
모든 것이 좋아서  

도깨비에 홀려 떠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고독을 음미하기 위해 떠난, 강릉 주문진 행 드라이브. 

다행히 고속도로는 제설 작업이 깔끔히 되어 있었다. 주문진 일반 도로는 여전히 눈으로 덮혀 있다.

어제가 도깨비 마지막 방송이었고, 아쉬움을 달래려 사람들이 도깨비 촬영지 중 하나인 주문진 방파제를 찾았다.

삼삼오오, 가족끼리, 연인끼리 방파제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어느 마음씨 좋은 커플이 선뜻 사진을 찍어주겠다해서 찍힌 푸샵의 한 컷!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만큼 힐링 되는 일은 없을 듯 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에너지 충전을 위해, 자신과의 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7시간 정도 걸린 주문진 방파제 드라이브.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난 선물 같은 미니 여행이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나를 소환해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꼭 장거리 드라이브가 아니더라도 일상의 번잡함을 비워내는 시간은 매일 필요하다. 오롯이 자신과 만나 고독을 음미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 혼자만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 6가지.

1. 일찍 일어난다.

2. 책을 읽는다.
3. 산책을 한다.
4. 운동을 한다.
5. 드라이브를 한다.
6. 집중력에 방해되는 것을 멀리한다.

작지만 하루 중, 꼭!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라도 가질 수 있길...여유를 찾길...  

잃어버린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
나, 그리고 나와 함께한 시간이어서 좋았다. 

영하 12도의 한파로 시작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말 동안 고독의 맛을 잠시라도 음미할 시간 가져보셨나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시느라, 일을 하시느라 잠시라도 짬을 내지 못했다면 점심 먹고 산책을 하거나, 추워서 힘들다면 잠시라도 책을 읽어보는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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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혼2자만의 멋진 시간을 만드셨군요
    외로움은 느닷없이 나타나고 고독은 부를때 나타난다는
    말이 아주 와닿습니다

    6가지 방법중 제가 자주 하는것은 산책인것 같군요
    추운 날씨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네!~ 올해부터는 한달에 한번은 바다든, 산이든 가서 혼자 만의 시간을 좀 가져보려구요 ^^. 그래도 매일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건 나머지 5가지이긴 해요. ㅎㅎ
      영하 12도 추위로 시작한 월요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

  2. 아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저도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서 아쉽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바다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1달에 한 번은 바다나 산을 다녀오기로 새해부터는 다짐을 한지라..ㅎㅎ 한달에 한번은 꼭 다녀보세요. ^^. 충전된 만큼 더 활기찬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영하 12도 추위로 시작한 월요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

  3.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 이제 이해가 되네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의 힐링이 정말 멋져요~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신 푸샵님에게 엄지척을 드리고 싶네요^^

    • 네!~ 사전적으로야 뭐 같은 뜻일 수 있는데 좀 더 깊은 의미로는 차이가 있는 것 같긴해요. ㅎㅎ 고독은 왠지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바다를 좋아해서, 도깨비에 홀려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엔 드라이브가 좋아서 냅다 달려갔다 왔답니다. ^^

  4. 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멋진 사진도 한장 건지신 것 같은데요^^

    • 연애를 하고 있든, 결혼을 했든...혼자만의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다행히 괜찮은 사진도 찍은 것 같슴다. ㅎㅎ

  5. 저도.. 혼자 잠시 멈추고 싶어요.....

  6.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7. 강릉 주문진의 쓸쓸한 바다가
    님의 심경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잘만 보낼 수만 있다면
    이미 달인지이요. ㅎ ㅎ

    한파특보가 내려진 추운 아침입니다.
    추운 화요일이지만 따스하게 보내세요.

  8. 소중한 자신을 위한 시간에 너무 소홀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9. 혼자만의 시간을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포스팅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즐길 수 있어야
    함께하는 시간에도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녀의 목소리는 특별하다. 차분하면서도 약간 허스키하다. 듣다 보면 분명 빠져 들만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그녀. 푸샵은 그녀의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사랑스런 목소리를 가진 그녀와 매일 데이트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을 해보지만 만날 수는 없다. "아니! 만날 수가 없다니?" 무슨 이야기일까? 스칼렛 요한슨과 호와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그녀, her>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그녀, her>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출처: 구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이 아니다. 컴퓨터에 탑재된 인공지능 운영체제 OS1인 '사만다'가 목소리의 주인공. 현재, PC는 인공지능 기능이 없지만 스마트폰은 인공지능 AI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버전 업된 애플의 시리(Siri)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만날 수 있다. 스칼렛 요한슨처럼 매력적인 목소리는 아닐지라도 우리는 인공지능 AI와 대화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남자 주인공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는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혼자 살고 있는 그는 퇴근 후 특별한 활동 없이 그저 3D 게임을 하며 외롭고 공허한 2020년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3년도 안 남았다니...).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구입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다니...어떻게 얼굴도 모른 채 대화만 나누다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생길 수도 있다. 가능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PC통신 시절엔 모니터 너머에 있을 얼굴도 모르는 이성과 삐삐 메시지 음성에 반하고 사랑에 빠지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물론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인공지능 운영체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서로의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만으로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해봤으니까. 


1997년. 영화 <접속>. 전도연이 PC 통신을 이용해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채팅을 하고 있다. (출처: 구글:

 

2020년. 사만다는 PC의 인공지능 운영체제이다.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테오도르 (출처: 구글)


영화 <그녀, her>는 

소통(Communication)

에 관한 이야기다. 소통 즉, 대화는 (목)소리의 교환이다. 목소리만 들으며 대화를 나누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삶의 공유가 대화를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서 너머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호감이 생기고 사랑이라는 감정도 어느새 싹트지 않을까? 쓸쓸한 생각이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에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과의 사랑이 꼭 영화 속 이야기만은 아닐 듯 하다.   

 영화 <그녀, her>는 

과연, 사랑을 소유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결혼이라는 제도와 상관 없이 사랑은 본질적으로 지속력이 강하지 않다. 사랑을 지속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소유' 하지 않는 것 뿐. 연애를 한다고 해서, 결혼을 했다고 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사랑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착각인지도 모른다. 사랑을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는 순간 사랑을 놓치게 된다. 사랑을 영원히 갖고 싶다면, 소유하려 해서는 안 되는 아이러니. 사랑은 가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여야 하는 것이다.    


"사만다는 운영체제야."

"OS랑 사귄다고? 어떤 느낌인데?" 

"정말 친근하게 느껴져. 얘기할 때면 곁에 있는 거 같아."


"누군가와 삶을 공유한다는 기분은 꽤 괜찮아."


"사랑에 빠지면 다 미치게 돼. 사랑은 사회적으로 용인된 미친 짓이거든."


"나는 당신의 것이기도, 아니기도 해요."


그녀에게 말을 걸다. 그녀가 대답을 한다.

그녀의 목소리와 사랑을 나누다. 

우리는 '반드시' 시각적 사랑만 나누는 존재는 아니다.  

이 영화를 본 후 자신의 아이폰을 꺼내 시리에게 말을 걸어 본 사람, 분명 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사랑 가능하다.

사랑에 대한 소유욕은 사랑을 힘들게 한다.

어디에 있든 당신에게 사랑을 보낸다.   

  



비움으로 채워지는 것은 우리의 일상이나 마음 뿐만이 아니라 사랑에도 해당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눈 덮인 세상은 여백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영화 <그녀>의 OST와 함께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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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사소한 욕심이 큰 화를 불러오곤 하죠. 연인사이에도 너무 소유욕이 강하면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게 되고 그런게 지속되면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 돌이켜보면 소유하려는 욕심 때문에 사랑을 놓친 적이 있었는데...지나고 나서 아차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참 많은 걸 느끼긴 했습니다. ^^. 행복한 일요일 시간 되세요. ^^

  2. 이 영화 보려고 했었는데 놓친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다운으로라도 언제 한번 봐야겠습니다
    멋진 영화 감상푱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요즘 같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고, 한번 보시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미리 감상해보는 경험도 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인공지능 비서를 넘어 반려 로봇 시대로 접어들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3. 얼굴을 보고 항상 옆에 있어도 한 마디의 소통을 하지 않으면, 서로 알아갈 수 없듯이 소통 그 자체가 서로를 알아가고 그로 인해 사랑에 빠지는 게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은 못봐도 마음이 오가는 사랑.. 그게 참사랑인 것 같습니다.

    •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도 없는 소통의 부재가 결국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살아가면서 모든 이들과의 관계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지 않나 하는 생각 해봅니다. 소통이 잘 되야 사랑도 오래가는 것 같긴해요. ^^

  4. 영화보고 싶네요^^

  5. 어머 푸샵님... 첫줄에 그녀의 목소리는 특별하다부터 시작해서...ㅋㅋ
    제 얘기 하시는 줄...ㅎㅎㅎㅎㅎ

    (정색) 아오~ 죄송해요 요즘 제가 미쳐가고 있나 봅니다.. ㅡ,.ㅡ

    그나저나 최근에 문화 생활을 언제 했었나.... 기억도 가물가물 ㅠㅠ

    여튼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6.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제가 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ㅎㅎㅎ

  7. 사랑은 소유여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 해도 실체가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러힞 않으면 사랑이 깊어질수록
    더 허무해질 것만 같거든요..^^


태양이 하늘에서 불타기 전부터, 인류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는 어떤 '질문'을 기다려왔노라. - 영원의 수호자, <스타트랙>중에서

인류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면, 남겨진 발자국처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의 근원이 있다. 바로, 질문(Question, ?)이다. 걸음을 멈추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질문을 멈추면 생각하고 상상하는 힘이 동력을 잃고, 더 이상 대뇌의 신피질을 자극하지 않게 된다. 생각하고 상상하는 힘이 멈추게 되면 결국 발전도 멈춘다. 


"새처럼 날 수 없을까?" 

"저 바다 건너편에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우주 멀리 있는 별을 어떻게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을까?"

“좀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는 없을까?" 

"블로그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인류의 발전은 질문과 함께 이루어져 왔다. 아무리 작은 질문이라도 '질문' 그 자체는 답을 찾게 하는 힘이 있다. 답을 찾은 인류는 한 걸음 전진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 또 한 걸음 전진한다. 삶도 마찬가지다. 한 개인의 삶 또한 질문으로 인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감과 동시에 삶의 철학이기도 하다. 메를로-퐁티는 그의 저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서 "질문은 존재에 대한 궁극적인 관계로서 철학 그 자체"라고 했다. 


질문은 삶을 성찰하는 힘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도 있지만, 어떤 질문은 삶이라는 혹독한 링 위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 질문은 아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처절할 정도로... 1월 7일 포스팅의 주제가 영화 <록키> OST 였다. 제목이 


도전과 끝까지 버티는 것에 관하여 - 록키<Rocky>, 록키 OST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을 쓴 영화 <록키>의 모티브가 된 무하마드 알리와 척 웨프너의 권투 경기 (출처: 구글)


<록키>의 각본을 썼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세계 헤비급 챔피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척 웨프너 경기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 웨프너는 당시 무적을 자랑하던 알리를 상대로 다운을 뺏기도 하면서, 15라운드 끝까지 버텼다. 하지만 아쉽게도 15라운드 종료 19초를 남기고 코가 부러졌을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은 채 TKO로 패했다. 1975년 도전 당시 웨프너의 나이, 복서로는 환갑을 넘은 마흔 살이었다. 


마흔 살!


한국 복서 중에도 링 위에서 끝까지 버틴 사람이 있었다. 1982년 11월 13일(한국시간 14일), WBA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 전에서 동양 챔피언 김득구 선수는 당시 세계 챔피언 레이 맨시니와 대결을 벌인다. 무명 복서 김득구는 세계 챔피언과 대결을 해야 할 정도의 기량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도전을 택했다. 마치 영화 <록키>의 주인공처럼. 하지만 그 도전이 생애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어떤 질문이 무명의 복서 김득구를 세계 챔피언 전 링 위에 서게 했을까? (출처: 구글)


김득구는 14라운드까지 버티며 맨시니와 대혈투를 벌였다. 하지만 결정타를 맞고 링 위로 쓰러진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김득구는 그날이 생애 마지막 경기가 되었고, 영원히 링 위에 잠들게 된다. 그가 걸었던 삶의 길이 권투라는 가장 원초적인 스포츠였다면, 분명 그는 자신의 삶에 있어 최선을 다했고 죽을 힘을 다해 버텼다(김득구 선수의 죽음으로 인해 복싱 경기는 15회전에서 12회전으로 경기 규칙이 바뀌게 된다).  

 

그의 일대기가 영화화되어 곽경택 감독, 유오성 주연의 <챔피언>이 2002년 개봉되기도 했다. 어렸을 적 어렴풋이 흑백 필름처럼 남아 있던 그의 대결을 영화로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가 가슴에 품었던 한 문장을 만나게 된다. 그의 노트에는 이런 질문이 적혀 있었다.
 

끝까지 싸울 용기와 의지가 나에게 있는가?


혈투가 벌어질, 심지어 죽을지도 모르는 대결을 위해 링 위에 선다는 것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려운 일일 것이다(얼마나 두려웠으면 전설의 파이터 최배달 역시 싸우는 것이 두렵다고 했을까?). 
무엇이 무명 복서 김득구를 세계 챔피언 맨시니와의 대결이 벌어질 링에 올라서게 했을까? 아마도 그가 스스로에게 했던 단 하나의 질문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두려움 너머에 그가 원하는 것이 있었다. 지독한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 했고, 권투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었을 것이다. 


영화 <챔피언>을 보면 이런 질문과 대답이 나온다. 돈 3천원을 들고 가출한 김득구는 무작정 버스에 오른다. 이때 버스 안내양이 행선지를 묻는다. 그때 김득구의 대답은 

끝까지……


다. 서울로 온 그는 맨몸으로 링 위에 오를 수 밖에 없는 복서처럼 그야말로 삶의 밑바닥이라는 링 위에서 두려움 너머에 있을 꿈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한다. 구두닦이, 껌팔이, 철공소 직원... 삶은 권투와 닮아 있는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링 위에 선다는 것은 두렵다. 그 두려움 때문에 삶의 링 위에 서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심각한 사회 현상(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이런 현상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뒤틀린 사회 구조의 문제이며, 그들을 링 위에 설 수 조차 없게 만드는 것이다).



푸샵이 살아가면서 가끔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있다. 바로 김득구가 자신에게 했던 질문이다. 링 위에 올라 싸울 용기도 필요하지만, 링 위에 오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시대에 가까스로 올랐다면 끝까지 버틸 용기도 필요한 힘든 세상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하고 모자란흙수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떠올려야 할 질문
  

끝까지 버틸 용기와 의지가 나에게 있는가?


힘들게 버티지 않아도 그저 최선을 다하는 노력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이었으면 한다. 권력과 돈을 움켜진 자들과 비선실세들에 의해 상처 받지 않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고, 아이들과 마음껏 놀아줄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결국 우리는 삶이라는 링 위로 두려움에 맞서 올라야 하고, 싸워야 하고, 버텨야 한다. 김득구 선수가 두려움 너머에 있을 자신의 꿈을 위해 끝까지 싸운 용기와 의지를 준 '질문'을 던지면서 말이다.  


라이트큽 동양 챔피언 故 김득구 선수[ 1955년 1월 8일~1982년 11월 18일] (출처: 구글)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든 금요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마주 하게 될 수많은 질문들이 있습니다. 어떤 질문이 답을 찾게 하고 당신을 변하게 만들었나요? 그 질문을 다시 한번 차분히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눈이 내린 금요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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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천천히 읽어 내려 오며서 마음이 숙여해지면서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 원래 쓰려고 했던 방향에서 살짝 틀어져 앞으로 질문에 관한 이야기도 가끔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김득구 선수 이야기는 참 가슴 아프긴 해요. 그래도 그가 지녔던 질문을 생각하면 마음을 다잡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 아....질문의 힘! 생각해보지 못했던 거네요. 마흔을 앞둔 저로서는 이 글이 매우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내린 하얀 눈과 함께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요^^

    • 저도 종종 잊는데 올해부터는 몇가지 질문을 저에게 던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좋아하던 눈이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3. 글을 읽고 난 후
    저도 저 자신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눠보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네요^^

  4. 요즘 푸샵님 글 보면서 저 스스로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게돼요. 물론 답을 찾진 못했지만 항상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오늘도 하얀눈을 보면서 질문을 던져봐야겠네요^^

    • 어익후!~ 감사합니다. ^^. 음...정답은 찾기 어려울 수 있어도, 자기만의 해답은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종종 질문하다보면 결국은 코코언니님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아....근데 눈 보면 전 강아지 처럼 좋아라 해서...오늘 엉덩이가 많이 덜썩였네요. ㅋㅋ 남은 금요일 밤 행복하게 보내세요. ^^

  5. 고 김덕구 선수의 투혼은 정말 대단해요.
    영화로 그를 되살렸군요.

    서울은 밤새 눈이 내렸네요.
    오늘은 대한, 추운 주말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 그쵸.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 것 같아요. 12회전까지만 하는 룰이 적용된 경기였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요. 오늘 하루 눈 때문에 행복했네요. ^^. 남은 금요일 밤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

  6. 챔피언 영화도 감동적이었는데...
    정말 끊임없이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해 버리고 부정적 감정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제 일이 있어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근육 통증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깨 죽지 결림 증상도 심하고, 통증 때문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중량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고 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 패턴이나 생활 패턴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은 하지만 호르몬의 급성 변화를 이끌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현저하게 부족했다. 즉 땅을 밟고, 중력을 느끼며 리드미컬 하게 일정 시간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낼 수 있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시간 외에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것도 특징.   


각종 근골격계 통증, 만성피로, 비만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에서 비롯된다. (출처: 구글)


지인의 사례와 같이 서고, 걷고. 달리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 문명의 편리함 속에 파묻혀 오늘을 살아가는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인 우리 몸은 그 편리함이 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여성의 경우 비만, 냉증, 부종, 변비, 어깨결림, 요통, 피로감 남성의 경우 만성피로, 각종 근육 통증, 불면증, 발기부전, 심장질환 등이 문명의 편리함을 누리는 대가로 얻는 부산물이다.

 

<불편해야 건강하다>의 저자 아오키 아키라는 이러한 질환 등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도심 속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중력을 느끼는 생활 실천법

1.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

2.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

3. 동양의 좌식 생활에 익숙해진다.

4.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도 걸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5. 만보기를 착용한다.

6. 놀이를 하듯이 걸을 궁리를 한다.

7. 리모컨 없는 날을 만든다.

8. 쓸데 없는 일을 기꺼이 한다.

9. 한쪽 다리로 선다.

10.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요약 해보면 일상에서의 활동량을 어떤 형태든 조금씩 늘리라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인이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무려 1일 평균 12시간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출퇴근 하면서 차량을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거의 앉아서 보내고 집에 와서 역시 소파 등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 후 잠이 든다. ​이러한 생활 패턴이다보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2시간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결코 과장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걸으려고 하기보다 교통 수단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주로 이용한다. TV나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하느라 외출할 일도 별로 없다. 게다가 운동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이러한 생활들은 '지구의 중력을 무시하는 생활'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중력을 느끼는 생활은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의 몸은 중력을 느끼지 않고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가 중력이 없는 우주에 한두 달만 체류해도 근육량이 줄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까지 걸린다는 사실은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우주인은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고안된 운동 장비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출처: 구글)


우주는 무중력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을 때보다 혈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고 두통이 생긴다. 또 우주인 중 70% 이상이 평형기관 이상으로 멀미를 한다. 피가 위로 쏠리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대신 하체가 가늘어진다. 일명 ‘부은 머리 새다리 증후군(Puffy-head Bird-legs Syndrome)’이다. 안압도 높아진다. 게다가 우주선 안이 건조하다 보니 점막 기능 및 면역력 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을 감지하는 신경이 목 부근에 있는데, 피가 위로 쏠리니 자극을 받아 혈액이 소변을 통해 나가기도 합니다. 잦은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신결석이 올 수 있고요. 한 달 이상 우주에 있으면 다리 근육은 50%가 감소하고, 칼슘은 한 달에 1%씩 줄어듭니다.” -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장 임정구 대령 주간동아 인터뷰 내용 중에서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주인들은 특수 고안된 운동 장비를 이용해 우주선 안에서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저자가 알려준 중력을 느끼는 활동을 일상 생활에서의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어제 지인을 만나 느낀 소회와 예전에 PT샵에서 근무할 때 썼던 글을 토대로 재구성해봤습니다. 하필 오늘은 미세 먼지가 꽤 심한 날인 것 같아 외부에서 활동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중력을 느끼는 한쪽 다리 들고 서있기와 같은 재미진 중력 느끼는 운동 해보시는 목요일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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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에도 먼지가 뽀얗게 앉았덜구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 그러게요. 살짝 목도 칼칼한 것이....예전엔 겨울에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2.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 캬... 멋진 정의이십니다

    • 의자를 벗어나 중력을 느끼는 생활의 실천!~ ^^. 영화 <그래비티> 마지막 장면도 탈출 우주선에서 나와 땅을 딛고 일어서던 여주인공의 멋진 장면이 생각나네요.

  3. 제목이 정말 멋지네요.....
    정말 생각해보니 하루에 12시간은 앉아있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12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에 대해 거의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얘기를 하면 살짝 놀라긴 하더라구요...ㅎㅎ 무려 12시간이라니!~ 종종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해주세요. ^^

  4. 저도 늘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각을 하고 있어야겠네요^^

    • 사실 의식하고 순간 순간 알아차리지 못하면 얼마나 앉아서 생활하는지 잘 모르긴 해요. ^^. 시간마다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기지개도 켜주시는 게 허리엔 좋긴 해요. ^^

  5.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지만 그것조차 자세가 안좋아요ㅠㅠ 엘리베이터만 찾아서 다니고요... 당장 고쳐야 할 습관들이 많네요^^ ㅎㅎㅎ

    • 그쵸!~ 앉아 있는 시간도 긴데...자세마저 불량하면...최악의 조합이긴 해요. ㅜㅜ 몸은 소중하니 조금씩 변화를 줘보세요. 약간의 불편해야 몸은 건강해진답니다. ㅎㅎ

  6. 중력을 느끼는 생활실천법 잘 보았습니다.
    이 중 만보기느 별도로 착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용 <만보기 앱>을 설치하면
    매일, 매주, 매월 걸음수가 표시되니 매우 편리하더군요.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 그쵸!~ 저는 구글앱을 쓰긴 해요. ㅎㅎ 스마트폰 앱이 건강관리부터 만보기능까지 척척해주는 시대!~ 편리하지만 몸은 불편해야 한다는 진리!~ ㅎㅎ

  7. 요즘 저는 늘 서있어서 다리가 맨날 아파요... 이건 운동이 아니라 노동인 거죠? ㅠㅠ

    오늘 어떤 손님이 오셨는데 전직 보디 빌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운동 안 좋아하시죠? 이러시는 거예요.. ㅠㅠ
    하~ 보기에도 딱 느껴지는 몹쓸 몸매의 소유자라 슬퍼요 ㅠㅠ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서있으면 괜찮은데 아무래도 베이커리 강의도 하고 해야 하니...틈틈히 스트레칭 해주셔야 해요. 안그럼 종아리 경직되서 혈액 순환 잘 안되요. ㅜㅜ 아!~ 그 보디빌더....팩트 폭력인가요? ㅋㅋㅋㅋ

  8. 몇가지라도 실전해서 중력을 느끼는 인생을 살아야 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9. 시간만 나면 걷기를 일상화해야 하는데,
    그것이 참 쉽지 않네요.
    앉는 것도 모자라
    누운 자세로 퇴근 후를 보내는 일도 많으니
    더 걱정입니다..ㅠㅠ

    • 아마...시간이 나기를 기다리면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걸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사실 퇴근 후(사냥이 끝난 후, 이 사냥이 너무 앉아서만 하는 사냥이라 문제) 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도 한지라...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실내에서 팔벌려 높이뛰기라도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

  10. 저도 하루에 앚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저녁에는 걷는 운동을 해 온지가 5년이 되 갑니다

    비록 30분 남짓이지만 그래도 안 걷는것 보다는 낫겠죠? ㅎ

    • 와우!~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죠. 멋지십니다. 30분이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날이 풀리면 천천히 뛰는 조깅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

  11. 제 주위에도 오래 앉아서 일을하다보니
    허리통증을 많이 느낍니다
    불편해야 건강하다,,,공감가는 말이네요^^

    • 편하게 앉아만 있거나,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에 비해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불편할 수 있지만 결국 몸은 건강해지니...어쩌면 조금은 불편하게 생활해야 하는 게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 ^^

  12. 아...우주인들이 다리 근육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체내 칼슘 또한 줄어드는군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래서 체력운동 또한 열심히 준비를 하는거였네요. 의자에 앉는 것보다 동양의 좌식이 더 좋은가요? 요즘 운동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오늘 피곤해서 미룰려고 했는데 하고 자야겠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 우주 공간은 무중력 공간이라 근육이 힘을 쓸 일이 없으니 자연히 뼈도 약해지는데....지구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질환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어야 할 경우 점점 근육이 줄어들면서 뼈도 약해지고 야위어 가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 즉 침대에 장기간 누워만 있는 경우는 몸이 중력 및 체중 부하를 받을 수 없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

      의자든, 좌식이든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좋진 않습니다. 그런 환경이면 시간을 정해놓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고 물도 마시러 가고 하는 것이 필요하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의식적으로 운동을 시켜주거나 활동량을 늘려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

      곧 설도 있으니 마음 다잡으시고, 평생 좋은 습관인 운동 습관 들여보시길 바래요. ^^


~오래전에 체온과 관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의 체온이 점점 낮아지며 그로 인해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하며, 체온을 건강하게 올리고 유지하는 방법들이 포스팅의 주된 내용이었다. 오늘은 겨울철에 체온을 아주 간단하게 올려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파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한국 겨울의 특징은 '삼한사온(三寒四溫)'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체온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체온을 쉽게 높여주는 방법으로 푸샵이 강추하고 싶은 것은 세 가지다. 영양면에서는 생강차, 운동면에서는 전후좌우 팔벌려 높이뛰기이다.  

 체온을 올려주는 생강의 효과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것이 '생강'이 들어간 차다. 푸샵은 생강을 매일 먹는다. 야채와 생강(마늘, 양파 등 포함)을 함께 넣어 믹서기로 갈은 야채주스로 말이다. 감기에 걸리면 생강이 들어간 쌍화탕을 마신다. 물론 따뜻한 죽과 단백질 보충제를 넣은 생강야채주스도 마신다. 이렇게 먹으면 화학성분이 들어가 부작용이 걱정되는 약을 먹지 않고도 자연스레 감기는 낫는다. 그런데 낫는 과정이 기분이 꽤 좋다. 적절하게 땀도 나고,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에도 자주 사용되어 온 생각은 원래 한약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생약(Crude Drugs, 한약의 원재료, 천연으로 산출되는 자연물을 그대로 또는 말리든가, 썰거나 가루로 만드는 정도의 간단한 처리만을 하여 만듦) 중 하나이다. 한약의 70% 이상에 생강이 배합돼 있으며, 

생강 없이는 한약도 없다.

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생강이 '자연의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효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발한과 배뇨를 촉진하는 작용이다. 동양의학에는 '상사(相似)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신체 부위와 비슷하게 생긴 것을 먹으면 그 부위가 강화된다는 이론이다. 나무는 노화 하면 뿌리가 먼저 약해지는데,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장 먼저 약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하체다. 

사람의 근육 부위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많은 부위는 엉덩이와 허벅지다. 하체 근육들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체력도 약해지면서 허리 통증도 잦아진다. 소변 배출 기능 및 성 기능의 저하도 일어나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 질환도 생긴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빈뇨의 원인 되기도 한다. 생강과 같은 뿌리 채소는 사람의 하반신과 닮았기 때문에 약한 하반신을 강화하고 혈액 흐름을 좋게 하며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생강을 먹으면 금방 몸이 따뜻해지고 땀이 난다. 

■ 생강의 주된 효과

1. 몸을 따뜻하게 한다. 
2. 면역력을 높인다.
3. 발한 및 배뇨를 촉진한다.
4. 감기를 예방하고 가래를 없앤다.
5. 열이 났을 때 해열 효과가 있다. 
6.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7. 혈전을 예방한다.
8.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9. 소화를 촉진하고 궤양을 예방한다.
10. 구역질을 없앤다.
11.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다.
12. 현기증과 귀울임을 방지한다.
13.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14. 생식 기능을 개선한다.
15. 항산화 작용을 한다.
16. 뇌의 혈액 흐름을 촉진하고 우울증을 개선한다.
17. 해독을 촉진한다.

이런 생강을 간편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는 생강을 갈아 홍차에 넣은 '생강홍차'로 마시는 것이다. 

왜 홍차와 생강의 만남이 좋은가? 

하면, 다양한 차 종류 중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녹차와 홍차는 둘 다 찻잎으로 만든다. 차는 항산화 작용(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과 지방 배출 작용,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과 홍차가 만났을 때 (출처:구글)

동양의학 관점에서 볼 때 녹차는 찬 성질로 몸을 차갑게 한다. 반면 홍차는 따뜻한 성질이다. 홍차에 들어 있는 테아플라빈이(Theaflavin)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생강과 홍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불필요한 수분의 배출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는 최강의 조합이다. 체온을 올리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에도 좋다. 이렇게 좋은 생강홍차도 다음의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체온이 39도 이상일 때
생각을 먹으면 얼굴이나 혀가 비정상적으로 빨개지거나 달아오를 때
1분에 80 이상의 빈맥일 때
피부가 극단적으로 건조할 때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입 또는 입술이 건조한 등 명백한 탈수 증상이 있을 때

 팔벌려 높이뛰기 - 옆으로 & 앞뒤로

다음은 겨울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체온 올리는 운동법. 수 많은 운동 동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딱 2가지만 꼽으라면 푸샵은 이 운동을 택하겠다. 

바로 

점핑 잭(Jumping Jack) - 옆으로 팔벌려 높이뛰기! 
스플릿 잭(Split Jack) - 앞뒤로 팔벌려 높이뛰기!

옆으로 팔벌려 높이뛰기, 일명 점핑잭(Jumping Jack) (출처: 구글)

앞뒤로 팔벌려 높이 뛰기, 일명 스플릿 잭(Split Jack) (출처: 구글)

이 두 가지 운동은 실내 및 실외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조금만 해도 체온이 금방 오르는 것을 느낄 정도로 몸이 후끈 달아오르게 할 수 있다. 푸샵도 하루에 몇 차례씩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풀 때는 팔벌려 높이 뛰기 운동을 한다. 하고 나면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진다. 

팔벌려 높이 뛰기는 속도 조절과 시간의 정도에 따라서는 꽤 좋은 PT체조 또는 유산소 운동이 된다. 이 두 운동의 조합은 전후좌우 거의 전신을 사용하는 효과가 있다. 초보자는 15~20회 반복 X 3세트, 중급 및 고급자는 20초 최대 반복 X 3세트로 하게 되면 체온 올림과 동시에 체력도 강화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활동량도 떨어지게 되어 체온도 조금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난방을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체온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을 적절하게 드시고, 팔벌려 높이뛰기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체온을 올려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이어트와 체력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으니 일석삼조라 할 수 있습니다. 생강홍차를 드시는 여유와 오랜만에 추억의 PT 팔벌려 높이뛰기를 할 수 있는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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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마리를 모두 잡는 방법을 보니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요

    • 너무 쉽죠? ^^. 포스팅 하시다 글 잘 안써지거나 하실 때 팔벌려 높이뛰신 후에 하시면 훨씬 잘 써진다는 걸 분명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운동이 뇌를 자극해서예요. ^^. 덤으로 체력도 보강하니 일석이조되겠습니다. ㅎㅎ

  2. 생강의 효능이 좋군요
    조만간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3. 좋은 방법 소개해주셨네요.
    체력이 요즘 너무 약해져서 저에게 꼭 필요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건강도 챙기면서 체력 유지하기에 도움이 되면서도 심플해서 좋아요 ㅎㅎ 팔벌려 뛰기는 틈나는대로 하시면 은근 중독됩니다 ㅎㅎ

  4. 생강을 야채주스로 마셔도 되는군요!
    생강을 좋아라 하는데, 꿀에 절이거나 뜨거운 물에 끓여 먹었더니 번거로웠는데 정말 꿀팁 배웠어요. :)
    푸샵님~ 담엔 야채주스 레시피도 한 번 공개해주세요~~ (기왕이면 맛도 좋은걸로...) :)

    • 오랜만이예요! 라라윈님!~ ^o^ 믹서기로 야채주스 만들때 생강에다 양파 마늘 이렇게 넣어니 맛을 보장하기는 ㅋㅋ 그래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지요. 건강 챙기면서 올겨울도 잘 나시길 바라고 복 많이 받으셔요 ^^

  5. 생강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 반가워요! 방쌤님~~ 상복하면 감기는 확실히 잘 안걸리는 것 같긴해요. 생강만 먹는 건 아닐 지만 마늘 양파 야채 꾸준히 드시면 피로도 확실히 덜 느껴서 좋습니다 ^^

  6. 생강과 홍자의 만남 최고 궁합이로군요~

    저는 모과와 굴을 마시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7. 좋은 방법이 가득 한거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8. ㅎㅎ 잘보고 갑니다.

  9. 생강의 효과를 보니
    생강이 이토록 유익한 식품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앞으로 애용해야 하겠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 뿌리채소는 대부분 몸에 좋은 것들인데다 항염, 항암, 정력은 물론이고 피로 회복에 좋은 것들인지라 꾸준히 드시면 좋아요. 사실 건강보조식품들에 비해 가격도 너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많으니까요...제약회사나 식품회사들이 이 뿌리채소를 독점할 수 없으니 추출해서 나름의 브랜드로 만드는데...결국 뿌리채소 자체를 드시는 게 제일 싸고 제일 좋지요. ㅎㅎ

  10. 생강의 효과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몸에 좋다는걸 알면서도 챙겨먹게되지 않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생각차부터 마셔봐야겠어요!

    • 음식 만들 때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챙겨먹지 쉽지 않은 뿌리채소 중 하나긴 해요. 꾸준히 드시면 좋답니다. ^^ 제가 그래서 감기에 잘 안걸리나봐요. ㅎㅎ

  11. 체온이 저하되지 않도록
    평소 신경을 써야겠군요.
    도움이 되는 정보 알려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예전 사람에 비해 현대인들의
      체온이 살짝 낫죠. 이러면 효소 활동이
      저하되면서 신진대사나 면력역도 떨어지니 평상시 체온을 잘 유지하는 하는 게 중요하한 것 같긴해요. ^^

  12. 저도 생강에 대한 글을 써둔게 있습니다
    겨울에는 생강차가 좋더군요
    요즘 편강을 매일 몇개씩 먹고 있습니다

    보온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네요^^

  13. 홍차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홍차종류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생강과의 이런 조합이라니
    정말 의외인듯 합니다 와우

    • 홍차를 자주 드신다면 생강을 살짝 넣어서 드시면 좋을 듯 해요. ^^
      차를 마시는 습관은 몸에 좋은지라...이참에 생강과 홍차의 콜라보를 해보심이 ^^

    • 마침 지금 홍차를 마시는데
      생강을... 정말 아주 조금 넣어보았습니다
      너무 소심해서... 갈아놓은 생강가루를 아주 살짝만;;; ㅎㅎ


늘 날씨 예보를 보니 겨울 동장군의 위엄이 조금은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맑은 날씨지만 당분간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건강 관리는 사계절 필요하겠지만, 특히 겨울철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겨울철 '낙상'과 '뼈 건강 관리'입니다. 오늘은 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유년 첫 눈 내린 날 길을 걸었지!~ 

느낌있게...엣지있게...

어익후!~ 휘청~ 꽈당!~ 


겨울철이 되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길을 걷다 넘어짐'이다. 특히 눈, 비가 온 다음날 기온이 떨어지면 곳곳이 빙판길이 되니 '넘어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렇게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게 되는 낙상(fall)은 겨울철에 더 위험하다. 왜 그럴까?  

 


인체의 뼈는 겨울철에 취약하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기온이 낮기 때문에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추위로 활동이 줄어들면서 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유연성은 더욱 떨어진다. 또한 태양이 떠 있는 낮 시간도 다른 계절에 비해 줄어든다. 줄어든 일조량은 인체의 비타민 D 합성을 줄어들게 한다. 추운 탓에 외부 활동량이 줄어 햇볕을 쬘 시간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다. 활동량이 줄면 근육을 움직여 뼈에 자극을 주는 시간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겨울철의 이런 상황들은 뼈를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빙판길에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부상의 정도가 심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은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젊은층의 경우 손목이나 발목, 인대, 허리 손상이 주로 발생한다. 골절상보다는 인대 손상이 많은데, 방치하게 되면 후유증이 남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고령층은 낙상으로 인해 고관절이나 척추골절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골절상이 젊은 사람에게는 수술과 몇 주간의 입원과 재활치료로 회복이 되지만 

노인의 경우는 며칠 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아주 위험하다.

 겨울철엔 낙상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린다. 그로 인해 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KBS)


이렇듯 잦은 낙상 사고가 발생하는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인체 부위는 손목, 엉덩이 관절이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스키 장에서 넘어졌을 때 주로 문제가 되는 부위는 무릎관절, 발목, 어깨뼈 골절과 탈구 등이다.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을 최소화하려면 장갑이 필수이며, 고령층의 경우 지팡이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빙판길을 만나게 되면 펭귄처럼 체중을 약간 앞으로 실어 뒤뚱뒤뚱 걷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햇빛이 가장 좋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왜 그럴까? 


빙판길에서의 안전수칙을 숙지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뼈의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겨울철이라도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운동을 하면 뼈가 튼튼해진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원리로 뼈가 튼튼해지는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운동을 통해 뼈가 튼튼해지는 것은 근육의 장력이 뼈에 전달되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효과는 바로 압전효과다. 


울프의 법칙(Wolff's Law, 늑대의 법칙이라고 이해하면 곤란함;;;)라 불리기도 하는 압전효과(Piezo-electric effect)는 압력이 조직에 부과될 때, 약간의 전하가 그 조직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Piezo-의 의미는 압력(pressure)이라는 뜻. 다시 말해, 물체에 힘을 가하여 신축시킨 순간에 전압을 일으키고 반대로 물체에 높은 전압을 가했을 때 신축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울프의 법칙은 독일의 외과 의사 줄리어스 울프(Julius Wolff, 1836-1902)에 의해 발견된 이론으로, 건강한 사람이나 동물의 뼈는 가해지는 부담이나 충격에 따라 변형된다는 이론이다. 뼈에 지속적으로 충격이나 부담이 가해지면, 뼈는 이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단단하고 강해진다. 뼈의 내부 구성 조직인 골소주는 외부 충격에 의해 두꺼워지며, 뼈의 외부 조직 역시 이에 따라 변형된다. 반면 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면, 뼈는 다시 약해지는데, 이는 뼈의 경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발되는 신진대사의 수고를 덜기 위한 것이다. - 위키 백과


뼈가 리모델링 되는 것은 압력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뼈에 가해지는 압력에 따라 스트레스 선이 그려진다. 생리학과 물리학의 만남. (출처: 구글)


이 법칙에 의하면 뼈는 압력을 받는 방향으로 형성이 된다. 사람의 키가 수직방향으로 자라는 이유는 중력에 의한 스트레스를 수직 방향으로 받기 때문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듯 뼈의 생김새를 보면 관절 쪽 부분은 넓고, 뼈의 가운데 부분은 얇은 구조를 갖는데 관절 부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가운데 부분은 덜 받기 때문이다.


압전효과는 왜 중요한가? - 울프의 법칙

울프의 법칙은 칼슘이 스트레스의 반응 하에 놓이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뼈는 큰 압력을 받으면 칼슘을 추가로 생성하여 스스로 강해지려고 한다. 

뼈는 뼈세포(Bone Cell)와 뼈바탕질(골기질, Bone Matrix)로 구성되어 있다. 증가된 물리적 스트레스가 뼈에 가해지면 뼈바탕질은 이에 적응하기 위해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다. 뼈의 내부 구성 조직인 잔기둥(골소주, Trabecula)은 외부 충격에 의해 두꺼워지며, 뼈의 외부 조직 역시 이에 따라 변형된다. 만약 뼈에 가해지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뼈는 다시 약해진다. 다시 말해 뼈바탕질이 감소하고 얇아지는 것이다. 이는 뼈의 경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발되는 신진대사의 수고를 덜기 위한 것이다(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뼈가 약해지는 것은 바로 뼈에 전달되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혈류로부터 나온 칼슘을 뼈로 다시 축적시키는 뼈세포는 뼈모세포(골모세포, osteoblasts)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뼈모세포는 적당하게 어떤 조직에서든 뼈에 침착될 수 있다. 하지만 뼈로부터 나온 칼슘을 혈류로 방출시키는 뼈파괴세포(파골세포, osteoclasts, 파괴라니 왠지 무섭다;;; 골조직 손실의 원흉이긴 하다)는 압전으로 전하를 띤 조직에서는 뼈를 파괴(칼슘 재흡수)할 수 없다. 


그 결과 큰 압력을 받고 있는 뼈에서는 결과적으로 뼈의 부피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압전효과에 의한 울프의 법칙은 어떻게, 왜 갯솜뼈(해면골, Sponge bone, 뼈 몸통 내, 표면을 덮고 있는 얇은 층)의 잔기둥이 스트레스 선을 따라 놓이게 되는지 설명해 준다(아래 그림 참고). 이처럼

압전효과를 대변하는 울프의 법칙은 왜 손상이나 수술 후 안정된 직후, 움직임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설명해준다. 더욱이 울프의 법칙은 움직임과 운동이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있어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뼈는 압력을 받는 곳은 크고, 그렇지 않은 곳은 가늘다. (출처: 구글)


뼈에도 적용되는 과유불급!


불행히도 장점은 단점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뼈에 부과되었을 때(때로는 관절 표면에 부과될 수 있음), 과도한 칼슘이 그 뼈에 침착될 수 있다. 뼈 조직이 더욱 치밀하게 됨으로써 신체는 뼈의 외표면을 따라 칼슘으로 대치되기 시작하는데, 그 결과 뼈돌기(골극, Bone spur)가 나타나며 퇴행성관절질환(Degenerative joint disease, DJD) 또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 OA) 상태가 된다.



그림에서 보듯 차이가 확연하다. 퇴행성관절질환은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의 파손(닳음)과 연골밑뼈(연골하골, subchondral bone, 관절연골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뼈)에 뼈돌기가 형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퇴행성관절질환(DJD) 또는 관절염(OA)의 진행 과정은 관절에서 관절연골의 퇴행을 포함 한다. 비록 퇴행성좐절질환이 뼈와 관절의 상태이지만 원인은 이 구조에 부과된 과도한 물리적 스트레스 때문이다.


근육의 만성적 긴장은 뼈를 약화시킨다. - 스트레칭이 중요한 이유


근육의 과사용이 뼈 건강을 위협하지만 일상적인 스트레스 또한 근육을 긴장시켜 뼈 건강을 위협한다. 긴장한 근육은 지속적으로 근육에 붙어 있는 뼈를 잡아당기게 된다. 장력이 지속적으로 뼈에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잡아당김은 뼈와 관절에 스트레스를 준다. 결국 뼈를 퇴행성관절질환(DJD)인 관절염으로의 변화를 진행시킨다. 따라서 땀을 내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빙판길에 넘어지려 할 때 '짠'하고 잘생긴 저승사자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직 운동만이 뼈를 구해줍니다. (출처: tvN)


■ 겨울철 뼈를 튼튼하게 & 낙상 예방 안전 수칙

1. 꾸준한 운동으로 뼈,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2.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풍부한 야채를 섭취한다.

3. 빙판길을 걸을 때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한 후 펭귄처럼 뒤뚱뒤뚱 천천히 걷는다. 

4. 외출 시 장갑을 착용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다.

5. 그늘진 곳 피하고 햇볕 잘드는 길로 다닌다.

6.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한다.

7. 노인들은 넘어졌을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참고: <임상운동학>, <인간의 몸>, <위키백과>, <경향신문>



오늘은 다소 겨울추위가 누그러진듯 합니다. 햇볕 좋은 시간에 꼭 나가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산책과 일광욕 해주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소홀해지기 쉬운 야채 섭취를 통해서도 칼슘 섭취량을 늘려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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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다공증 예방에는 우유와 멸치를 적당하게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 우유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지만 브로콜리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량 여부와 상관없이 우유는 동물성 단백질과 같이 들어있어 흡수율이 낮고 오히려 칼슘을 배출하는 역효과가 있어 뼈건강에는 하등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 그래서 유럽에서는 학교우유급식을 종단하기도 했습니다. 알아두시면 좋을듯 해요. ^^

  2. 저도 매일 스트레칭을 하긴 합니다만 정말 겨울에는
    미끄러져 넘어지는것을 조심해야 되겠더군요

    • 저도 눈오는 날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미끄러저 넘어질 뻔한 적이 두어번 있었는데...진짜 심장이 벌렁하더라고요 ^^;;; 겨울에는 옷도 두껍고 해서 좀 굼뜨기도 하니 눈비 온 날 이후로는 각별히 신경써야겠더라고요 ^^

  3. 요즘 열운 중이라 운동 글 종종 찾아보고 있는데 흥미로운 글이네요^^ 운동으로 지방을 분해시키고, 근육을 키울 수 있겠다고만 생각했지 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스트레칭과 운동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도깨비짤 너무 좋네요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누리시길 바라요^^

    • 반갑습니다. Bliss님! ^o^ 운동 중에서 체중이 실리는 걷기에서 부터 조깅 러닝도 좋으며, 저항을 이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특히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더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시거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칭을 하시면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어 좋습니다.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 종종 뵐께요.

  4. 요즘 추워서 그런지 몸이 굳네요..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야되는데...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카카우드님! 반갑습니다. ^^ 올해는 꼭 스트레칭과 운동 습관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걷기와 스트레칭부터 시작해보시는 게 좋아요. 쉬운 것 부터 하면 점점습관이 되실거예요 ^^

  5. 넘어지지 않게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스트레칭도 필수겠습니다. 잘 보고가요

    • 겨울철에는 진짜 안넘어져야 하는 것 같긴해요. 정형외과들이 겨울철에 붐비는 이유가 대부분 낙상환자들 때문이거든요. 안넘어지고 운동하는 게 겨울철 뼈 건강관리에는 쵝오인듯 해요!

  6. 다른 운동은 안 하더라도 앞으로 틈틈히 스트레칭이라도 꼭 해줘야겠네요. 당장 오늘부터? ㅎㅎ

  7. 겨울철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8. 지금 금요일 눈이 펑펑 왔을 때..
    저도 넘어질뻔했습니다! ㅠㅠ

  9. 운동을 해야하는데... 왜 꾸준히 못할까요? ^^; 겨울에는 추워서 더 밖에 못나간다는 핑계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것도 안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 습관이 아직 안되서예요. 아주 쉬운 것 부터 해보세요. ㅎㅎ 아마 오늘한 다이어트 체력 2마리 토끼 잡기가 실내에서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내용이 있으니 한번 꼭 보세요. ^^ 포스팅 열심히 하시려고 해도 체력이 중요합니다. ^^

  10.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글이에요! 느꼈으니 운동을 해야하는데... 게으름피게 되네요 ㅋ

  11. 골다공증 예방하는 방법 잘 알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년 말부터 심플&미니멀 라이프의 일환으로 책 정리를 해오고 있다. 총 2천2백72권 중 243권의 책을 떠나보냈다. 그 중 하나가 디펙 초프라가 쓴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 2010>이다. 아쉽게도 이 책의 사진은 남겨 놓지 못했다. 건강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는 푸샵이 디펙 초프라를 알게 된 것은 <사람은 왜 늙는가>란 책을 통해서였다.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 - 디펙 초프라(2010년)

디팩 초프라(दीपक चोपड़ा, Deepak Chopra, 1946년 10월 22일 ~ ) 심신상관의학과 인간의 잠재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자(내분비학)이자 영적 지도자.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하버드 의대에서 공부했다.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 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심신상관의학(mind-body medicine)'이라는 분야를 창안하며 대체의학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동양철학과 서양의학을 한데 아우른 독창적인 건강론과 행복론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전해왔으며, 현재 자신이 세운 '초프라 행복 센터(Chopra Center for Well-Being)'를 중심으로 마음 수련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많은 책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건강과 영성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가 되었다. 그 영향으로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20세기를 움직인 100인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는 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마음의 기적> <죽음 이후의 삶>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지혜>, <영혼을 깨우는 100일간의 여행>, <중독보다 강한>, <건강의 창조>, <조건 없는 삶>, <신과의 영원한 대화>, <사람의 아들 붓다> 등이 있다. - 참고: <알라딘>, <위키 백과>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을 읽고 짧게 나마 정리해 두었던 때가 2014년 1월 14일이다(벌써 3년이란 시간이...)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하고 있는 일, 시작하게 될 일에 대해 성공을 기원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성공 관련 책을 한 권 쯤은 사서 읽는다. 성공과 관련한 자기계발서가 많지만 디펙 초프라의 <성공을 부르는 일곱 가지 영적 법칙>은 다른 자기계발서에 비해 도서 분류가 "명상/선"이다. 어쩌면 성공은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이 맞는지도 모른다. 

7가지 영적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순수 잠재력의 법칙 
2. 베풂의 법칙 
3. 까르마(인과)의 법칙 
4. 최소 노력의 법칙 
5. 의도와 소망의 법칙 
6. 
초연의 법칙 
7. 
다르마(삶의 목적)의 법칙

이 그것이다. 

정유년 새해, 마음에 반드시 새겨야 할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 (출처: 구글)

1. 순수 잠재력의 법칙은 순수 의식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의식 즉, 잠재된 능력을 어떻게 깨울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누구나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지만 그것을 깨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침묵과 명상, 자연과의 교감, 분별하지 않기 등을 통해서 순수 의식을 들여다보고 그를 통해 잠재된 능력이 무엇인지 들여다 볼 수 있다. 

2. 베풂의 법칙은 주고 받음을 의미한다. 우주는 역동적인 주고 받음으로 끊임없이 흐르고 순환함을 의미한다. 인체 역시 우주를 닮아 있다. 들어오고 나가고, 순환하고, 주고 받고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존재이다. 받기만 하고 주는 것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주되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받게 되어 있으며, 받았다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 

3. 까르마의 법칙은 선택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그 선택을 했을 때 과연 내가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행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행복한 선택을 했다면 결과 또한 행복할 것이다. 

4. 최소 노력의 법칙은 최소 행위와 무저항을 의미한다. 인도 철학의 베다에서는 이 법칙이 '노력 아끼기'의 원칙으로 '적게 행하고 많이 이루기'의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파레토 법칙인 80/20 법칙과도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연이 돌아가는 모습을 찬찬히 관찰해 보면 그 안에는 가장 적은 힘, 즉 최소의 노력이 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의도와 소망의 법칙은 소망하되 목적 혹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망하는 의도가 무엇이며, 그 소망에 어떤 의미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의도는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소망을 의미하며, 의도는 미래를 위한 것이지만 관심은 현재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현재를 자각하지 않는다면 목표는 모두 허황된 것이므로, 어떤 행위를 하고 있든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망을 이루기 위한 5단계

① 생각의 틈 사이로 들어갈 것(고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
② 의도들과 소망들을 풀어놓을 것
③ 자기 참조의 상태에 머무를 것(자신의 소망을 혼자 간직하는 것임)
④ 결과에 집착하지 말 것
⑤ 세부 사항들은 우주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맡길 것 / 어떤 행위를 하고 있든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할 것

원서와 번역서의 표지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 원서 디자인이 조금 더 영적인 면에 가까운 듯 하다. (출처: 구글)

6. 초연의 법칙은 결과에 대한 집착의 포기를 의미한다. 그러나 의도와 소망은 간직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즉, 결과에 집착한 목표가 아니라 과정을 중요시 하는 목표를 설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녁에 정중앙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화살은 정중앙에 맞을 확률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7. 다르마의 법칙은 삶의 법칙이다. 참나를 발견하고,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가진 재능은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줄 것인가’

를 물을 때 발견하게 된다. 

성공이라는 것이 화두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성공의 본질은 결국 

자기다움을 이루는 것

이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성공을 부르는 일곱가지 영적 법칙>이 다른 성공 관련 자기계발서와 다른 이유는 바로 자신을 들여다보라는 디펙 초프라의 가르침에 있기 때문이다. 일곱가지 법칙을 잘 실천할 수 있다면 정유년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영하 9도로 시작한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 꼭 내보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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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년 첫 독서는 요걸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 분량도 많지 않아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새해들어 읽기 좋은 책인 듯 합니다. ^^. 남은 월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

  2. 책도 많이 챙겨보시나 봐요^^

    • 책 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피트니스 분야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사람 몸을 다루는지라 자연스레 많이 접하게 되긴 해요. ^^.

  3. 천천히 읽어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잠깐이나마 저를 돌아보게 됐어요! 푸샵님 덕분에 이 책이 궁금해지네요~

  4. 책을 많이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책을 떠나보낼 때의 서운한 마음 이해합니다.
    성공을 부르는 7가지 영적법칙 잘 보았습니ㅏㄷ.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 읽다 보니 어느새 늘어나 있더라구요. ^^.
      하나 하나 의미가 있는 것들이기도 하고
      레퍼런스 차원에서 산 것들도 많아
      이래저래 살펴보고 골라내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펜펜님도 건강한 화요일 되세요. ㅎㅎ


리면서도 고혹적인 느와르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던 미학적인 영화 <드라이브 Drive>. 라이언 고슬링과 캐리 멀리건 주연의 이 영화 제목이 주는 느낌은, 2001년작 <분노의 질주 1편, The Fast And The Furious>처럼 전형적인 빠른 추격 액션 같다. 하지만 잔인한 폭력 장면과 스피디한 추격전을 제외하면, 영화는 상당히 차분하다. 마치 태극권의 품세처럼 느린 듯하지만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으로 봄 햇살을 천천히 가로지르며,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랄까. 


한편으로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홍콩 느와르를 느끼게 되기도 한다. 이 영화의 완성도가 높은 이유는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뿐만 아니라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폰의 연출력 때문일 것이다스타일리시한 매력과 기존 액션 영화와는 다른 예술적 미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드라이브>. 캐리 멀리건과의 안타까운 로맨스에 잘 어우러지는 드라이브 OST까지. 드라이브!~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제목과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매혹적인 느와르 풍의 영화 <드라이브> (출처: 구글)


줄거리는 이렇다. LA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며, 자동차 스턴트맨으로 살아가는 일명 드라버(라이언 고슬링). 간간히 범죄자들이 범행을 마친 후 차로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 주는 어둠의 일을 하기도 한다. 그러던 그에게 우연히 옆집에 살고 있는 아이린(캐리 멀리건)과 가까워지면서 조용하던 그의 일상에 작은 파장이 일기 시작하는데...


라이언 고슬링과 캐리 멀리건의 로맨스는 제한 속도를 지키며, 차선 변경을 하지 않는 듯하다.(출처: 구글)


한 남자가 자신의 삶에 의미가 된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드라이브는 보여준다. 

당신 곁에 있었다는 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어.

사랑 때문에 변하는 한 남자

느린 템포의 느와르

매혹적인 드라이브

내재된 폭력의 잔혹함

고요함과 OST는 이 영화의 모든 것


영화의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나오는 OST <Get Away>는 마치 심장 박동 소리와 머슬카의 엔진 소리를 절묘히 조화시킨 듯한 느낌을 주게 한다. 



영상 중간 즈음에 나오는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과의 드라이브는 봄날의 햇살을 가로지르는 듯하다. 



영화 <드라이브>와 드라이브 OST를 감상하니 차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고속도로가 아닌 한적한 겨울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그 끝엔 바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동 고속도로가 생긴 이후로 사람들은 6번 국도는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조용히 드라이브 하기에 좋다.

 

드라이브 끝에 바다가 보였으면 좋겠다. 2016년 12월 경포대.

 

영하 10도! 깔끔하게 겨울 동장군과 함께 맞이한 토요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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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급하게만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살지 않으면 불안하지만 ~~ 소개해 주신 영화로 여유를 찾아봐야 겠어요

    • 맞아요!~ 앞만 보고 막 달려가는 것 같을 때가 많죠. 불안불안 하니까....그래도 가끔은 속도를 줄이거나 서서 풍경을 좀 보면서 여유를 찾으면 좋을 것 같슴다. ^^. 동장군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 되세요. 핑구님! ^^

  2. 요즘 핫한 라이언 고슬링의 영화로군요
    이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 관심이 갑니다^^

    • 넵!~ 요즘 핫한 배우죠. ^^ 라라랜드로 인기 몰이도 하고 있구요. 드라이브 영화 재밌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

  3. 예술적인 미가 가미된 액션 영화라..
    홍콩 느와르 느낌도 나고..

    음..
    감이 잘 안 오네요.
    제 스탈의 영화는 아닌 것 같지만, 라이언 고슬링이 나온다니 관심이 좀 가네요. ㅋㅎㅎ

    • "예술적인 미"를 "느낌 있는"으로 바꿔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ㅎㅎ 저도 보고 나서 오! 라이언 고슬링 느낌 있네....하는 느낌을 받았지요. ㅎㅎ 보시면 라이언 고슬링과 캐리 멀리건의 매력에 좀 더 빠져드실 듯 합니다. ^^

  4. 리뷰 잘 보고가요
    보고 싶어집니다

    강추워가 찾아왔나보군요
    마드리드는 지금 ㅇ도인데 ㅎㅎ

    귀국해서 찿아 ㅂ뵙겠습니다

    • 꼭 보세요. 노을님!~ ^^
      한국은 오늘도 영하 10도로 시작했답니다. ㅎㅎ
      스페인에서의 시간 잘 보내시고, 안전하게 귀국하세요. ^^

  5. 연기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6. 전 어제 논산훈련소를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7. 오... 시간나면 한번 꼭 찾아 보고 싶어집니다.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8. 몰입해서 보기에 좋은 영화일 듯하네요.
    드라이브 코스도 너무 좋습니다..^^

    • 네 맞아요!~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 갈 때는 고속도로를 이용했지만 올 때는 국도를 이용했는데 정말 드라이브 하기 좋더라구요. 차가 거의 안다녀서요 ^^

  9. 재미있는 영화인 듯 싶습니다. 드라이브라니 단어만 들어도 힐링입니다.

    • 네!~ 꼭 한번 보세요. ^^. 재밌답니다. 드라이브인 같은 곳에서 봤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보게 되네요. ㅎㅎ

  10. 아 이 영화 대단했죠
    특히나 두 주인공의 엘리베이터 키스장면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보는데 두근거릴정도로요 ㄷㄷ

    • 보고 깜놀하긴 했지요. ^^. 아...그 장면!~ 두근두근하다......머 거의 완전 반전되는 장면도 연출되긴 했지만...명장면이긴 해요. ㅎㅎ


유년 새해가 밝은지 13일이 흘렀다. 언제나 그렇듯 새해가 되면 먼지가 쌓인 실천 목록 중 하나를 꺼내 든다. 이번에는 


"반드시, 기필코 실천 하리랏!"


하는 굳은 결심과 함께. 마음엔 이미 김종국, 강소라, 영화 <300>의 몸짱들이 들어와 있다. 엉덩이는 마라톤, 크로스핏, 피트니스 대회도 나가볼 전투태세로 들썩인다. 요즘 유행하는 "바디 프로필 사진 나도 한번 찍어볼까?" 하는 흥분과 함께 먼지를 탈탈 털어낸 실천 목록 중 하나는 바로 

운동, Exercise

이다. 


운동을 하리란 굳은 결심에 이미 몸과 마음은 피트니스 대회에 가있다. (출처: 모르니까 타임즈)


하지만 해가 뜨면 지고 달이 뜨듯, 또 언제나 그렇게 며칠 안돼 흐지부지 작심삼일 되고 마는 운명을 타고난 실천 목록, "운동". 


왜 그럴까? 


18년 간 피트니스 분야 공부를 하고 관련 일을 하면서 깨달은 바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운동은 '기분 좋은' 건강한 행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제대로 따라와 줄리 없지 않은가? 싫은 걸 억지로 지속할 사람은 없다. 이왕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새 운동화라도 장만했다면, 작심삼일로 끊나지 않을 운동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원칙이 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 세운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목표를 이룰 있게 해주는 7가지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운동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은 원칙!

 

1.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라.


늘 시간에 쫓겨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 이 와중에도 어떤 이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어떻게 가능할까? 간단하다. 운동을 위한 시간을 미리 확보해두면 된다. 즉, 1일 실천 리스트와 함께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운동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다. 

운동 시간을 얼마나 확보할 것인가? 단 5분 이라도 좋다. 

아무리 바빠도 5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 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쉽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단 5분이라는 시간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고, 짧은 거리는 자동차 대신에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활동량을 높이는 것도 꽤 중요하다. 그러나 단 5분이라도 운동하는 시간, 운동이라는 행동에 의미를 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단 5분이라도 운동이 의식이 돼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2. 운동 후 <기분 좋음>에 초점을 맞춰라. 


운동을 시작했다면, 지속하기 위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인가? 가장 쉽고 중요한 원칙은 운동 후 좋아진 기분을 매일 상기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이유보다 하고 싶지 않은 핑계 거리를 더 많이 댈 수 있는 것이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운동 후 좋아진 자신의 기분 상태를 떠올려야 한다. 

운동을 하러 가기 전에는 이런 저런 핑계거리가 머릿 속을 둥둥 떠다닌다. 이런 핑계 거리를 누르려면 운동 후 좋아진 자신의 기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좋은 건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으로 좋아질 건강 수준, 체력, 체형 등을 당신의 머리 속에 사진처럼 찍어 놓아야 한다. 거울 보고 낙담할 필요 없다. 운동을 지속하게 된 당신은 조만간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기에.

 

3. 지금 당장 시작하라.


"내일부터 해야지", "다음주 부터 하면 되겠지.", "바쁜 일이 좀 해결 되면 해야지" 하는 나약한 생각은 버려라. 

지금 당장 의자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하고 걸어라.


그렇게 잠시라도 스트레칭을 하고 걷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앞서 말했듯이 그 기분 좋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운동과 영양에 대한 계획을 세운 다음 시작해도 된다. 준비를 위해 시작도 못하는, 바쁘다는 핑계를 무기삼아 미루는 완벽주의는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동과 식사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얻은 건강과 몸일 수록 유지되는 기간도 짧다는 것을 기억하라.

 

4. 체중보다는 체지방 비율이 더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는 늘어난 체중 때문이다. 그래서 체중계 눈금에 집착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재는 체중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올 뿐이다. 쪄야 할 혹은 빼야 할 살이 많은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만 체중을 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중계 눈금보다는 

체지방비율(또는 허리엉덩이비율), 거울에 비친 몸, 체력의 정도

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는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를 건강의 지표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아주 쉬운 것부터 그리고 꾸준히.


태어나 처음 운동을 하는 사람, 바쁜 사회 생활로 운동과 담쌓고 지내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는 초기에 무리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운동 자체가 싫어질 수 있다는 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걷기 5분, 스트레칭 5분, 맨몸 푸쉬업 10회 등 아주 쉽고 낮은 강도부터 시작해 조금씩 체력이 좋아짐에 따라,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한다. 강도가 올라갈수록 약간 힘이 들 수도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