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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성공이 미담이 되고, 목표가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성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를 돌보지 못하고 옆과 뒤도 돌아보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온 성장 주도의 정책과 사회구조가 낳은 폐해들이 여기저기서 분출하고 있다. 양극화 시대! 부동산 가격 폭등! 현실이 되고 있는 인구절벽! 88만원 세대를 넘어 개천에서 용, 아니 미꾸라지 한 마리 날 수 없는 흙수저 세대로 가득차 버린 헬조선. 마치 번아웃 증후군(탈진 증후군, Burnout Syndrome)에 빠진 것처럼 몸과 마음은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며 '피로 사회'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모든 의욕과 의지를 꺽어버린다는 데 그 심각성이 크다.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몸이 아프듯 마음도 아플 수 있다. 청춘이라서 아픈 게 아니라, 불공정하게 변하는 사회구조가 몸과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것이다. 실패와 아픈 마음의 민낯을 들여다 보는 것, 쉬운 일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둘 다 이해하고 들여다봐야 한다. 성공은 실패가 쌓여 그것이 초석이 되어 이루어지는 것이고, 아픈 마음은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신호다. 실패가 의미하는 것, 아픈 마음이 말해주는 것에 귀 기울이지 않을 때 우리는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사업, 일, 연애의 실패 그리고 우울과 불안으로 인한 아픈 마음은 숨을 쉬듯, 감기에 걸리듯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며칠 전 방영된 MBC 스페셜 <인구절벽 원년 보고서 1부: 2년제 인생 - 결혼 못 하는 청춘>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사회구조의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하겠지만 나를 다독이며 돌볼 필요가 있다.  


《창피함을 무릎쓰고 쓴 나의 실패기》 그리고 《숨쉬듯 가볍게》


"경상도 깡촌의 지지리도 못사는 집, 인근 마을에 살던 부모가 다섯 아이를 키울 처지가 못 돼 그마저도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 집에 맡겨진 네 아이 중 셋째.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으로 부모의 보살핌이 없이 살아야 했던 천덕꾸러기"


시쳇말로 '흙수저'인 천덕꾸러기가 대한민국 학원가에서 분필가루 마셔가며 파죽지세(破竹之勢)의 성공가도를 달려온 사탐강사 전한길. 이 책을 집어 들기 전까지는 전한길이란 사람이 있는지도 몰랐다. 


"EBS 강의 평가 전국 1위, 온라인 강의 수강생 전국 1위(7만명), 사탐교재 판매량 전국 1위(20만부), 다음카페 회원수 전국 1위(4만명)..."


그렇게 학원가에 전설을 남기며 모은 20억! 그 20억을 단 2년 만에 날려버린 흥미진진한 이야기. 20억을 날리고서야 깨달은 뼈에 사무치는 진실과 교훈을 담은 쓰디슨 《창피함을 무릎쓰고 쓴 나의 실패기》.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들어간 제작비는 무려 20억이라는 얘기다. 

빠지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인생의 함정 - "기록적인 인기와 수입을 올리며 잘나가던 그는 왜 실패하였나?"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서점가에도 성공 관련 자기계발서만 넘쳐나고, 성공이라는 단어에 지쳐갈 즈음 발견하게 된 보석 같은 책이다. 한국은 실패라는 단어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다. 실패라는 단어 자체가 금기인 것. 마치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성공이라는 단어 만을 취급한다. 하지만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듯, 실패도 존재한다.


사실 성공은 실패라는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밟고 올라서야 다다를 수 있는 목적지다. 과정 속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가 있기에 인생의 성공 중 겨우 하나에 해당하는 성공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자신을 돌보는 것인데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돌보는 것에 소홀하다. 그러다 보면 점점 나는 없어지고, 황폐함만으로 채워진다. 그렇게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된다. 


<숨쉬듯 가볍게>, <창피함을 무릎쓰고 쓴 나의 실패기>

 

마음과 몸을 고요히 들여다 보면 버거웠던 나, 힘겨웠던 인생이 가만 홀가분해진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줄여서 지대넓얕의 히로인 김도인은 그의 저서 《숨쉬듯 가볍게》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운동화를 신으세요. 

세상을 경험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배우지 않으면 자신을 계속 부정하고, 버거워하기 쉬워요. 민감성이라는 기질의 특징을 모를 때에는 자극에 대해서 반응도가 높은 특징을 긴장과 초조함으로만 인식하는 것처럼요. 신체 감각을 알아차리는 힘을 키우면 스스로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겨요. 


하나. 신체 감각도 개성이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요. 같은 상황에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 몸도 다르게 반응하는 거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신체 감각들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몸의 느낌을 쉽게 관찰할 수 있어요. 긴장되고 초조하다면 운동화를 신으세요. 몸의 감각에 익숙해지면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여러 가지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어요. 


둘. 똑같은 긴장도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경험하면 불안하고 초조한 느낌이 아니라 설레는 느낌으로 인식돼요. 운동을 통해서 주체적으로 경험하기 때문에 같은 느낌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죠. 느낌에 대한 탈동일시가 일어나는 것과 같아요. 


셋.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은 신체가 흥분하는 현상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줘요. 민감성이 높은 경우에는 사소한 자극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신체가 흥분에 익숙해지면 미세한 자극에 반응하는 정도를 상대적으로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요. 


방법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거예요. 원하는 장소, 시간에 따라서 할 수 있으니까요. 계단 오르기나 자전거 타기, 빨리 걷기, 수영, 등산, 아쉬탕가 요가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들을 관찰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호흡에 집중하면서 강렬한 감각이 느껴질 때마다 그 감각에 집중하면 됩니다. 어떤 감각들이 느껴지는지, 감각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김도인의 <숨쉬듯 가볍게> 중에서


미세 먼지 때문에 봄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미세 먼지가 없는 봄이 좋듯, 미세 먼지 없는 미래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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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20억이라니 ㅠㅠ
    아주 아주 비싼 대가를 치뤄 맘은 아프지만...
    잃은 만큼 얻은 게 있으니 이걸로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진짜 능력자다.. 저분..

    • 능력자였긴 했어요. ^^ 그만큼 벌었고, 또 그만큼을 날려버린~ 실패기를 쓴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서점가엔....그래서 읽어보게 됐는데 참 많은 걸 배우게 됐지요. ^^

  2. 비싼 수업료들은 인생기로군요.
    잘 보고갑니다.

  3. 우와~
    20억이란 거금을 2년 만에 날려 먹었을 때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하세요.

  4. 다음에는 구두보다는 랜드로버 스타일로 신으려구요

  5. 구두를 안 신은지 이제 5년이 넘어 갑니다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저도 2ㅇ억 까지는 안되지만....
    저도 써 볼까요 ㅎㅎ

  6. 돈을 날리고 인생을 배웠네요... 근데 너무 어마어마한 돈이라서^^;
    포스팅 잘 봤어요~ 브런치도 재미난 글들이 많네요. 자주 가서 볼게요~~~

  7. 무언가를 잃었다면 무언가는 또 얻겠죠...
    근데 20억을 잃은거라면 멘붕이 오긴 하겠네요 ㅋ

  8. 정말 멋진 책을 소개해 주셨어요. 실패를 통해서 얻는 교훈은 참으로 값진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9.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요즘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거든요~~

  10. 청춘이라서 아픈게 아니라 불공정하게 변하는 사회구조가 생채기를 낸다는 말이 와닿네요.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자신의 그릇이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 같네요. 숨쉬듯 가볍게 저도 봄햇살을 건강하게 누려봐야겠네요. 늘 진심과 정성이 가득 담긴 포스팅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와 힘을 얻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11. 빠지고 나서야 깨닫는 인생의 함정... 한숨이 나오네요. 두 권 다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

  12. 멋진 책소개 잘보고갑니다.
    실패는 곧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13. 창피함을 이겨낸다는 거 자체가 너무 대단한것 같아요.
    저는 가끔 너무 좌절하는데... 이 책을 둘러보니..
    실패기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나는 걸 배우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용

  14. 어떻게 어렵게 번 돈을 다 날리게 되었는지..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일어설수 있겠지요?
    유산소운동이 또다른 면으로 좋은 점이 있군요? ^^

  15. 읽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네요~
    내일 서점에 들려서 사다가 읽어봐야겠어요^^

  16. 20억이라니.. 저라면 그냥 멘탈붕괴되서 자포자기하며 지낼 것 같네요.
    너무 엄청난 액수라.. 대체 어떻게 2년만에.. 어떤 일을 했길래 그랬을까요.
    역시 사업실패겠죠?? 궁금해집니다.

  17. 푸샵님은 보면 볼 수록 멋진 분이신 것 같습니다. 필력이 ㅎㄷㄷ

    기분 좋은 한 주되세요~

  18.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19. 대단한 사람이군요. 끝과 끝을 경험한 분의 삶 이야기는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 지대넓얕의 단어에 대해 알고 갑니다.
    좋은 시간보내세요


4월이 되니 완연한 봄이 온 것 같다. 주말에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자전거도 타고 강 둘레길을 걷는다. 그런데 아침마다 일어나기가 힘들고, 점점 하품이 나기 시작하고, 따사로운 봄볕 아래 운전 중 졸리거나 한다면 우리 몸도 봄을 맞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를 '춘곤증'이라고 부른다(의학 용어는 아니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사람의 몸이 따뜻한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부적응 또는 부조화 증상이다.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대표적 증상. 심한 사람은 가슴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등 갱년기 비슷한 증상도 나타난다.

몸이 나른해지는 봄이 왔다.

봄이 되면 졸리고 피곤한 이유에 관해선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겨울에 비해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습관이 바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면과 휴식, 영양섭취가 부족해서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 계절 온도의 변화에 의해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나른하고 졸립기도 하다. 그리고 내분비 시스템에 대한 자극의 변화 역시 춘곤증의 원인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춘곤증은 일반적으로 1~3주 정도 지속되다 좋아진다.

이처럼 계절의 변화에 따른 피곤함과 졸림의 정도는 차이가 있을 뿐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하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말이다. 왜 그럴까? 

 당신이 더 피곤한 12가지 이유

체내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는 피로감이다. 이는 단지 힘든 것이 아니라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무언가 조치를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당신이 이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만성피로증후군이나 근섬유통증후군 같은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뉴욕시의 피로 전문 내과의사인 에리카 슈와르츠 박사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이유들을 바로잡지 않으면 질병에 걸리게 된다

고 한다. 

사람의 몸 속 에너지는 언제나 일정하지 않다. 개인의 생활습관, 먹은 음식, 수면 상태, 스트레스 관리 여부, 날씨, 계절 등 개인마다 다른 리듬에 따라서 오르고 내리는 동적 비평형 상태를 유지한다. 예를 들면 당신이 평상시 채소들을 잘 먹지 않는 타입의 사람이라면, 당신이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체내 비타민들을 더 많이 동원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회복과 신진대사에 필요한 비타민들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당신은 피로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작 쓰여야 할 에너지가 엉뚱한데 소모되는 꼴이다. 

그런데 만약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닌데도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다 빠져나간 것처럼 느낀다면 대개는 생활습관에 원인이 있다고 휴스턴의 배일러 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 in Houston)의 심리학자인 켄 구드릭 박사는 말한다. 우리를 피곤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도 모르게 에너지를 방전시키고 피로감으로 가득 채우는 원인들이 있다. 우리의 에너지를 방전시키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재충전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우리 몸의 에너지는 항상 일정하지 않다.


1. 에너지 방전: 일만하고 놀지 않는 것


심각하고 책임감 있는 성인처럼 행동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새로울 것 하나 없는 일상은 지루하기 이를 데 없다. 그리고 우리 몸은 지루함을 피곤함으로 인식한다.

에너지 충전: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찾아라

당신의 하루에 즐거움을 배정한다. 자신을 웃게 할 수 있는 웹툰이나 유머 사이트를 방문해 본다. 잡지책도 보고, 친구에게 전화도 하고, 공상도 하며 시간을 적극적으로 즐겨보라. 운전하는 동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등 시간에 묶이는 대신 적극적으로 보내는 짧은 휴식이 당신의 일상을 좀 덜 지루하게 해준다.


2. 에너지 방전: 햇빛을 피하기


자연 광선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잠자는 모드로 들어간다.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매사추세츠 대학의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우울증, 적대감, 분노, 짜증, 그리고 근심의 감정이 겨울에 가장 높고 여름에 가장 낮다는 것을 발견. 계절에 따라 변하는 태양빛에 노출 정도, 식이요법, 운동 등이 이러한 기분의 변화를 부분적으로 설명해 줄지도 모른다고 모튼 하마츠 심리학 박사는 말한다.

에너지 충전: 햇빛을 쬐라

가장 피곤할 때나 적어도 하루에 한번 10분간이라도 밖에 나와서 걸어보라. 밝은 빛은 카페인 같은 힘이 있어서 우리를 각성시킨다. 구름낀 날이라도 밖으로 나오면 실내에 있을 때보다 빛을 훨씬 더 받게 된다. 만약 밖으로 나올 수 없으면 빛이 잘 드는 방에 몇 분만 있어도 도움이 된다.


3. 에너지 방전: 숨을 제대로 쉬지 않는 것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숨을 얕게 쉰다. 이는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 결과 혈액 속의 산소 수치는 낮고 일산화탄소의 수치는 높게 되어 피곤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혈액 속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박동과 혈압이 올라간다. 이는 우리 몸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에너지 충전: 깊은 심호흡 또는 복식호흡을 하라

피곤하다고 느낄 때나 힘든 미팅 같은 진이 빠지는 상황에 쳐했을 때 매일 몇 번씩 단 10초만이라도 복식호흡을 해보라. 손을 배꼽 위에 올리고 숨을 들이 쉴 때 배와 가슴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그러면 자연히 폐의 아랫부분이 팽창하고 더 많은 공기를 들이 쉴 수 있다.

깊은 심호흡을 매 시간마다 해보면 하루가 달라진다.


4. 에너지 방전: 책상 앞이나 소파에만 앉아있기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은 에너지를 소진시킬 수 있다. 몸은 움직임이 없는 것을 잠드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 우리가 컴퓨터나 TV스크린을 바라볼 때 눈을 덜 깜박이게 되는데 그러면 눈이 건조하게 되고 피로하게 되어 잠을 자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에너지 충전: 더 움직여라

스트레칭하고, 걷고, 온몸으로 기지개를 켜고 화장실 갈 때도 성큼성큼 걸어가세요. 자주 쉬는 것이 우리 몸을 깨워줍니다. TV 볼 때는 광고 할 때마다 컴퓨터를 할 때는 매 30분마다 좀 먼 거리에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눈의 피로를 풀어주세요.


5. 에너지 방전: 잠을 불규칙적으로 자는 것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한다. 주말 밤에 늦게 까지 자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자면 여행을 하지 않고도 시차(jet lag)를 경험하게 된다. 불규칙한 생활은 후유증이 있어서 깨어나서 한참 동안 후에도 멍한 기분이 들게 한다.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여성병원의 한 연구에 의하면 충분한 시간을 잔다고 해도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지 않으면 더 짜증나고 우울할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 충전: 규칙적인 잠

규칙적인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하여 주말에도 꼭 지키도록 한다. 잠을 더 자고 싶은 날에는 20~30분 일찍 잠자리에 들면 된다.


6. 에너지 방전: 부족한 수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의 탈수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 우리가 목마르다고 느낄 때는 이미 2~3%의 체액을 잃은 상태다. 이런 약한 탈수상태에도 피곤을 느끼고 무기력해진다. 그 이유는 탈수로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 뇌로 가는 충분한 혈액이 부족하게 되고 심장은 더 세게 펌프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충전: 물을 충분히 더 마셔라

식사를 준비하듯이 언제 물을 마실 지도 미리 계획해놓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병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다. 국이나 찌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수분섭취를 증가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날씨가 흐립니다. ^^ 살짝 봄비가 내리네요. 봄의 기운을 받아 틈틈이 깊은 심호흡 해보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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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철이라 그런가 저도 몸이 어제는 머리가 많이 아프드라고요.
    그래도 사람이 머니 머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인데 건강을 생각하는
    것도 가장 중요한 부분같네요.
    봄이라 몸도 조금 챙겨야 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네요

    • 요즘은 봄이 오는 것도 살짝 겁나긴 해요. ^^;;; 미세먼지가 하도 난리라...저번주는 토요일 조깅했다가 하루 종일 목이 칼칼했답니다. 마스크도 껴야할 듯 해요. ^^

  2. 그러고 보면 컴 책상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요.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하기 어려운 날은 더욱 그래요.

    오늘은 식목일 겸 한식입니다.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3.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봄철 영야분도 필요하지만 활발히 움직이고 햇볕도 쬐고 해야 되는군요? ^^

  4. 저도 잘 보구 갑니다~~ㅋㅋ
    생활을 일정하게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5. 거의 다 해당되네요 ㅡ.ㅡ;
    특히 여러분들.. 물 많이 마시길 바랄게요.
    저는 물을 잘 안마시다보니 신장결석 요로결석이 생겨서 엄청나게 아팠습니다.
    지금도 신장결석 2cm 이상짜리 가지고 있구요.. 일단 파쇄술 받았는데 안깨져요.
    또 언제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갈지 모르겠네요.
    요새야 물 많이 마시고 있는데... 그래도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죠. 이미 생긴 돌에는..

    • 어익후!~ 생생한 경험이네요...아옷! 생각만 해도 많이 아플텐데...그러고 보면 우리 몸은 기본적인 것만 잘 지켜도 건강유지는 별 문제가 없는데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듯 해요. ^^ 이젠 물 자주 드실 듯 합니다. ㅎㅎ

  6. 저도 해당되는 게 꽤 되네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늘 이모양입니다. ㅎㅎ

  7. 잘 알고....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도움이 되네요~~

  9. 저는 만성 피로인가봐요. 아무래도 밤에 작업을 많이하다보니..이렇게 밤 세울때가 많은데...ㅠㅠ
    이제 햇볕도 쐬고 잠도 추분히 자고 그래야겟어요

  10. 에너지 방전..해당되는게 하나 있을듯 합니다
    평일 하루 대부분을 책상앞에 앉아 잇으니...ㅎ
    그나마 휴일 좀 돌아 다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세요^^

  11. 전 매번 춘곤증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지금보니까 에너지를 제대로 방전시키고 있었네요 ㅠㅠ 어쩐지 이유없이 자꾸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긴했어요...

  12. 간 때문이야~~ 노래가 절로 나오는데요~~ ㅋㅋ 과음과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13. ㅎ...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14. 아...건강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15. 저도 나열된 상황에 포함되는 부분이 있군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계속 잤습니다. ㅠㅠ

  16. 수면도 불규치기하고 책상앞에 오래 앉아있고 숨은 뭐 그냥저냥 쉬고요 ㅎㅎㅎ 하루종일 햇빛은 직접 안볼때도 있어요. 그런데 노는건 열심히 놀고있으니... 저도 춘곤증이 올만하죠?! ㅋㅋㅋ

  17. 유용하고 좋은 정보 잘 알아갑니다~~

  18. 좋은정보입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19. 사소한 것 같아 무시하기 쉬운 행동들이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셈이네요. 얕은 호흡, 수분 부족, 같은 자세 저에게 일어나는 것들이네요ㅎ 일상 생활을 관심있게 보고 돌봐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안녕하세요. 푸샵입니다. ^^ 

벌써 4월을 맞이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어제는 날씨도 좋았습니다. 만우절 거짓말처럼 눈이 내린 곳도 있다지요? ^^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저번 주말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역시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맑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엉덩이가 들썩 거리는 걸 꽤 참아야 했습니다. 왜냐구요? 써야 할 원고들이 많아서였습니다. ^^

비둘기들도 봄볕을 맞아 땅 위로 나온 벌레들을 잡아 먹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3월 중순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하고 난 후, 브런치 북 프로젝트에 <100년 쓸 몸 만들기 프로젝트>로 출품을 했습니다. 마감일인 3월 31일까지 15편의 글을 올려야 참여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2주 정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정이 되면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5명), 금상(10명), 은상(20명)이 주어집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출판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발표는 5월 초인데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아주 작은 사심을 가져봅니다. ^^

100년 쓸 몸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자들의 몸 만들기> 후속작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2010년, 삶의 목표 중 하나를 추가했는데, 그 목표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살아보기'. 조금씩 준비를 했지만 글을 쓰고 책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탓에 책만 열심히 읽었습니다. 어쨌든 읽고 경험을 해야 글감이 생기니까요. ^^ 수상이 되든, 되지 않든 올해는 꼭 <가제: 100년 쓸 완벽한 몸 만들기>를 출간할 계획입니다. 인생의 하프타임에 와 있는 지금 남은 후반전을 위한 준비랄까요? 꽤 고생스러웠던 원고 작업을 떠올리면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유를 가지고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시고, 써둔 글들이 책으로 엮어지길 원한다면 '브런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주 정도 사용해보니 글 쓰는 데 최적화 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와는 차별화 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활성화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좋은 듯 합니다. 브런치에서도 종종 뵙기를 희망하며...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행복하고 건강한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몸은 곧 당신이다. 결코 또 다른 몸을 갖지 못할 것이며, 단 한 번만 이 세상에 존재할 것이다. 당신이 최상의 몸 상태로 한 번뿐인 인생을 헤쳐나가길 바란다면, 100세 시대 인생을 함께 할 몸을 이해하고 보살피는 동시에, 건강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몸은 여분이 없다. 너무 늦은 변화가 당신의 인생을 초라하게 만들지 않길 바라면서... - 푸샵 이종구,《남자들의 몸 만들기》저자 https://brunch.co.kr/@pusya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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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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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여~ 나중에 나이들어 고생하기 전에 미리 해야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2. 우아~~~ 브런치 작가 신청하셨군요!! 충분히요!!! 지식도 풍부하신 데다가 글을 정말 잘 쓰시고 즐기시는 것 같아 정말 어울려요! 꼭 올해 안에 계획하신 책을 출간하시길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 파이팅!이에요^^

  3. 브런치..저도 몇년 뒤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ㅎ
    지금은 여력이 안됩니다
    브런치 프로젝트에 꼭 선정되시기를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4. 젊었을 적 100년 쓸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충고는 진실이지만 전 이미 너무
    삭았네요. ㅎ ㅎ

    4월 첫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5. 몸은 항상 관리를 해야 하는거 같네요.
    저도 무릎이 안좋았는데 헬스장에서 다리 운동하고 등산 다녀요

  6. 책을 내실려고 준비중에 있군요. 멋진 책이 완성 될것 같네요. 출판되면 저도 한권 살께요.

  7. 젊을 때 관리를 해줘야,
    오래도록 건강하다는 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8. 정말 바쁘셨겠네요~
    열심히 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
    좋은소식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9. 맞아요 이젠 100세시대라고.. 이젠 건강을 잘 챙겨야 나중에 고생을 안하더라구요.
    젊을 수록 잘 관리해야하느넫..이미 많이 관리를 못해서 걱정이네요.
    이제부터 잘 해야겟어요

  10. 참 브런치에 글은 잘 쓰셨어요? 저도 가끔 브런치에 글쓴느데.. 나중에 보러갈게요^^

  11. 좋은 정보 잘 보고 가네요

  12.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13. 좋은 결과가 선물로 찾아오길 바랄께요.
    브런치 하는 분들이 한 분씩 늘어나네요. ㅎㅎ

  14. 마지막 말씀에 경각심이 느껴지는..
    내 몸을 너무 홀대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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