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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는 인간이 물을 마시는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물은 생명과도 직결되지만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를 찾자면 100가지가 넘을지도 모른다. 


간질, 두통, 천식, 결핵, 신체 통증, 심장 박동 가속화, 수막염, 신장 및 요로 질환, 구토와 설사, 위염, 당뇨병, 치질, 변비, 자궁의 질병, 눈의 질병, 생리 장애, 귀와 코 및 목의 질병, 고지혈증, 기관지염....


이 수많은 질환들은 물을 마심으로서 증상 해결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개중에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인체의 70%는 수분, 즉 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물은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이미지 출처: 구글)


당신은 언제 물을 마시는가? 물론 목이 마를 때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의 몸은 상당히 물이 부족한 상태이다. 갈증을 느낀다는 것은 실은 몸이 보내는 최후의 경고이다. 그러면 최초의 경고는 무엇일까? 

몸안에 물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혈액과 림프액이다. 

혈액의 주요 역할이 산소나 다양한 에너지원을 세포로 운반하는 것이라면, 림프액은 오래된 세포나 노폐물을 나르는 것이기에 혈관과 림프관은 신체의 상하수도에 비유할 수 있다. 혈액은 혈구라고 불리는 유형 성분과 혈장이라는 액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혈장의 90%가 수분이다. 림프액은 모세혈관에서 나온 혈장이 세포 사이를 지나다니며 림프관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기에 혈장처럼 90%가 수분이다. 


고혈압과 피부노화


물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혈액과 림프액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진하게 된다. 보통 '끈적끈적한 혈액'이란 표현을 하는데 물이 부족하다는 최초의 신호가 바로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이다.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에 몸은 혈압을 높이고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모세혈관을 닫는 등 중요한 부위로 가는 혈류를 확보하려고 한다. 


물 섭취 부족이나 카페인 등으로 수분이 몸속에서 빠져나갈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구글)


그리고 눈에 보이는 첫 신호는 역시 피부의 노화이다.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데 이것은 자극으로 인해 모세혈관으로 흘러가는 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만성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혈압이나 피부에 이런저런 신호가 나타내는데, 그 외에도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물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가령 푸샵은 수업이나 상담을 할 때 장시간 얘기하면 목이 잠길 때가 있는데 이것도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평소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있지만 하루 6~7시간 말을 하다 보면 짧은 시간에 날숨과 땀에 의해 대량의 수분이 상실된다. 폐나 호흡기관은 늘 수분이 넉넉해야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물이 공급되지만 탈수 증상도 먼저 진행된다. 이야기나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교사, 상담사 그리고 직업 가수처럼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은 사람은 갈증이 나지 않아도 충분히 물을 마셔 두어야 한다. 


눈이 메말라가는 안구건조증


건조함, 따가움, 이물감 등을 호소하는 안구건조증 환자는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과 함께 콘택트렌즈 착용, 안과 수술이 늘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0년 186만명에서 지난해 225만명으로 급증했다. - 매일경제 2017.2.17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어난다. 이는 물 마시는 습관이 줄어드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최근 들어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기회가 부쩍 늘어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것도 눈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서이다. 


눈이 건조해지면 물을 두세 잔 마시고 잠시 눈을 감는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인공 눈물과 같은 안약을 투여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하루 일과 중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몸 전체에 늘 수분이 넉넉한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한밤 중 경험하는 공포의 근육경련


혹시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나거나 아파서 깬 경험이 있을 것이다. 드물지만 푸샵도 경험한 적이 있다. 이 또한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다리에 쥐(Cramp, 근육경련)가 나는 것은 장딴지의 근육이 제대로 수축되지 않아 경련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왜 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혈중 수분이 감소하여 미네랄이 균형을 잃었기 때문이다. 수영이나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발에 쥐가 나는 것도 기본적으로 같은 이유 때문이다. 


한밤에 겪는 근육경련은 근육을 칼로 자르는 것 같은 통증을 수반한다. 근육경련도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이미지 출처: 구글)


수면 중에는 수분이 보급되지 않는 데다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겨울에도 땀을 흘리기 때문에 탈수 상태에 빠지기 쉽다. 취침 직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위에서 식도로 역류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하지만, 자기 2시간쯤 전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자기 직전에 불필요한 수분을 소변으로 배설하고 자면 좋다. 


참고: <인체생리학>, <물, 치료의 핵심이다>, <내 몸에 가장 좋은 물>


간밤에 비가 내려서인지 오늘 아침 공기는 상쾌한 듯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없어진듯 하네요. 이처럼 대기중에도 먼지가 많을 때 비가 내리면 공기가 상쾌해지듯, 우리도 물을 규칙적으로 마셔야 건강에 좋은 듯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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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30)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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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군요. 나이들어가면 몸에 수분부족이 더 심해지겠지요.
    수시로 물을 마셔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신경써서 자주 마셔줘야겠어요.

    • 나이가 들면 점점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대체로 물을 잘 안드시는 습관 때문이긴 해요. ^^ 습관을 잘 들이는 게 관건인듯 합니다. 월요일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쫘악 누리시길 바랍니다. ^^

  2. 물 부족이 무섭네요.
    겨울이면 천식기가 약간 있는데,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군요.

    • 주위 지인분들이나 회원 상담하다보면 대체로 물을 의식적으로 잘 안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피부들이 대체로 건조한 편이더라구요. ^^ 천식에도 적당한 온도의 물과 규칙적인 운동, 산소함량이 높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되지요. 월요일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쫘악 누리시길 바랍니다. ^^

  3. 물을 자주 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 습관이 안되어 있으면 의식적으로 마시기 힘들긴 해요. ^^ 조금 더 신경써보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쫘악 누리시길 바랍니다. ^^

  4. 저는 몇년전부터 일부러라도 물울 마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긴 하지만..
    이젠 습관처럼 물을 마십니다 ㅋ

    •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기 전보다는 화장실에 더 자주 가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대신 카페인이 든 커피를 자주 드신다면 더하지요. 커피를 줄이고 물을 더 드시는 게 좋긴해요. ^^. 귀찮아도 건강에는 좋으니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월요일 오후시간도 행복하게 쫘악 누리시길 바랍니다. ^^

  5. 물이 중요하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수분이 70프로니까 물을 많이 마서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 물 부족 정말 무섭죠.
    저는 요즘들어서 부쩍 물을 많이 먹고 있답니다

  8. 저는 진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편이라 한때 의무적으로 마셔보기도 했지만 금새 원래대로인~~~^^;
    다른 건 알았는데, 안구건조증도 물 부족 현상이었다니.. 첨 알았어요.

    • 대체로 주변 지인이나 여성분들이 물을 규칙적으로 안마시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는 또 자주 마시다보니 피부들이 건조하다고 한마디씩 하는데...화장실 자주 가는 것도 귀찮아 물을 안마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여자의 생명은 또 피부니, 피부를 생각해서라도 물은 규칙적으로 드시는 게 좋긴해요. ^^

      너무 과도하게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눈 휴식을 취하지 않는 것이 더 눈을 마르게 하는 거죠. 물은 잘 안마시는데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니 생기는 현상이긴 해요.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9. 역시 물은 정말 중요한 거네요 ㅠㅠ..
    화장실을 자주 가는 건 사실 귀찮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라도 잘 챙겨먹어야겠어용

  10. 물 자주 마셔줘야겠습니다!!ㅋㅋ
    저는 평소에도 물을 자주 마셔서,,~^^

    • 물 자주 마시니 피부는 촉촉하게 좋을 듯 합니다. ^^ 피부 건강 관리 비결은 적당한 물 섭취, 노폐물 걸러내는 땀 배출 운동, 야채 과일 섭취죠. ^^ 결과적으로 다 물과 연관된 것이랍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1. 눈이 건조하면 저런 방법이 있었네요??
    처음봐용~~^^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도 눈이 건조할때가 많거든요
    실내가 진짜 많이 건조 ㅠㅠ
    잇님 정보 감사해용~~^^

    • 물은 자주 안마시는데, 눈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하니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 실내가 건조하면 화분과 가습기를 두는 게 좋긴 해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2. 수분 잘 챙겨야겠어요~~

  13. 저도 음료수를 좋아해서 물을 잘 안 마시는데 지금 당장 한 잔 마셔야 겠어요. 시간이 너무 늦었나...ㅋㅋ 좋은 꿈 꾸세요ㅎㅎ

  14. 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셔서 큰일이에요 ㅠㅠ

  15. 물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질수 있잖아요! 한밤중 근육경련도 수분부족의 증상인지 몰랐네요... 얼마전에도 자다가 근육이 뒤틀려서 눈물이 찔끔났거든요ㅠㅠ

  16. 우리 몸에 물이 좋다는 것은
    귀에 못이 빅히도록 들었지만
    막상 실천이 잘 안되는 게 바로 물마시기입니다.
    오늘부터는 심기일전해 물을 많이 마시로독 노력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7. 좋은정보 잘 보고 가네요

  18. 물에 대해선 저도 글을 쓸만큼 그 중요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는데...
    참... 그게 습관 정착이 힘드네요. ㅠ
    반성해봅니다.

  19. 물의 소중함을 꺠닫게 하는 글이네요



 명의 탄생 근원은 물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의 근원 혹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피(Blood, 혈액)가 아닐까. 혈액은 우리 몸 속에 퍼져 있는 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서 건강의 바로미터는 바로 '혈액의 건강상태'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는 건강한 혈액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한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에는 2000년도 더 전부터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혈액의 성분 등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현대의 서양의학적인 혈액 분석으로 봐도 진리인 말을 할 수 있던 것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1월 26일자 포스팅이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였었다. 이 때 혈액검사와 혈액에 대한 내용을 일부 언급을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뤄보도록 하자.

건강 척도인 혈액 얼마나 알고 있나?
 
혈액은 체중의 8%를 차지한다. 성인의 경우 4~6ℓ 정도가 되는데 체중이 65킬로그램인 사람은 약 5리터의 혈액이 몸속에 존재한다. 만약 사고로 출혈량이 1.5ℓ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쇼크와 함께 사망할 수도 있다. 혈액에는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화되면서 흡수된 단백질, 지방, 당,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 등의 영양소 외에 폐가 들이마신 산소,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내분비장기에서 만들어진 각종 호르몬, 간이나 췌장, 근육 등 장기나 기관의 세포에서 일탈한 효소류(GOT, GPT, 아밀라아제, CPK 등), 60조 개의 세포가 각각 작업을 수행한 결과 생성된 노폐물(크레아티닌, 요소질소, 요산 등)이 들어 있다.

건강의 척도인 혈액 [사진=구글]


여기서 잠시 혈액의 성분 구성과 성분별 주된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혈액은 세포성분인 혈구와 액체성분인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지하는 비율은 45% : 55% 정도 이다.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나누어진다.

적혈구: 혈액의 고유한 색인 피의 색깔을 나타내는 혈색소(Hemoglobin)가 함유되어 있다. 그 수가 1㎣당 남성이 약 480만개, 여성이 약 430만개이며 주된 기능은 각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혈색소가 폐포에서 산소와 결합한 후 각 조직으로 운반되어져 산소를 방출하는 대신 대사산물인 탄산가스를 받아들임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백혈구: 말초혈관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백혈구 수의 정상치는 1㎣당 5000∼7000개인데 여기에는 과립구, 단구, 임파구가 포함되어 있다. 과립구는 다시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나뉜다. 주된 기능은 인체 내 방어기구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것인데 백혈구중 약 50%를 차지하는 호중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탐식[貪食]작용)을 한다.

임파구는 20∼30%를 차지하는데 이 중의 B세포는 항체를 생성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호중구에게 잡아먹기 좋게끔 한다. T세포는 B세포의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 이외에 림포카인 (Lymphokine)이라는 생물 활성물질을 분비하기도 하며, 일부는 종양에 대한 세포 장애작용도 지니고 있다.

단구는 호중구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을 하며 이물질의 제거와 함께 체내에 생긴 노폐물의 처리를 맡고 있다.

혈소판: 혈구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혈액 1㎣당 13만∼32만개 존재한다. 주된 기능은 모세혈관의 강화 유지와 지혈과 응고에 관여하고 있다.

혈장: 혈구성분의 유통과 순환을 원활히 하게 하여 혈액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삼투압조절, 산 염기 평형조절, 세포막 기능유지작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피브리노겐 등의 응고인자와 보체, 면역 글로블린, 다수의 이온과 무기물질, 유기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생명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참고: 홈 메디컬 가이드

이렇게 혈액은 60조 개에 이르는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며 그 대신 노폐물을 가져간다. 이러한 생리적 현상으로 인해, 인용한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2천년 전에 생겼을 정도로 선조들 조차도 혈액과 혈액 오염에 대해 중요 시 했던 것이다. 혈액은 세포의 생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몸속을 순환하기 때문에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것 또한 문제다.

혈액 오염의 예

혈액이 오염되면 모세혈관을 막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고, 어떻게든 더러워진 혈액을 내보내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것을 동양의학에서는 '어혈(瘀血, extravasated blood)'이라고 한다. '어(瘀)'는 '막히다'라는 뜻이 있다. 결국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을 일으키고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 흐름이 나빠지는데, 이 때 어깨 결림, 두통, 현기증, 이명,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혈액이 오염된 상태의 예를 들어 보자.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반응으로 발진(아토피, 습진 등)과 염증(기관지염, 폐렴, 방괌염 등의 염증성질환) 등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 대신 혈액의 노폐물을 혈관내벽에 침착시켜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동맥경화다. 이렇게 동맥경화로 혈액이 깨끗해져도 이미 침착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데 상당한 힘이 든다. 이를 '고혈압(hypertension)'이라고 한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사진=구글]


서양의학은 고혈압에 걸리면 혈관확장제를 투여하거나 심장의 힘을 약하게 하는 베타블로커(β-blocker: 세계적으로 고혈압 권위자인 영국의 비버스 교수는 "그동안 베타 블로커는 상당한 부작용을 발생시켰다" "이제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계열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생활습관(식사조절, 운동)을 개선하지 하지 않으면 똑같은 증상이 반복된다. 반면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하게 되면 고혈압은 완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례는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가 저술한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현미밥 채식> 그리고 MBC스페셜 제작팀의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잘 나와 있다. 특히 황성수 박사는 약을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식단 개선만으로 고혈압을 잡는 의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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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암은 어떨까?

암은 체내의 '신생세포'(neoplasm, tumor: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말하며 암이 아닌 양성의 종양세포를 의미하는 경우는 적다. 정상 세포에서 변이로 인해 생기는 종양세포. 세포 증식의 이상으로 생기며 형태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정상 세포와는 다르다)라고 하기도 한다. 이 신생세포는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와 영양분만 섭취하면 이를 만들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암 발생 원인의 가장 주된 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암 발생의 주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 외에도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있다. 이로 인해 생긴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정화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암이다. 암도 결국 사람의 몸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동시에 몸이 사람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하다. 

1950년 도쿄의대를 졸업하고 혈액생리학을 전공하면서 연구에 몰두하여 각종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암은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라고 결론지은 의학박사 모리시타 케이이치의 주장은 동양의학적 경지에서 완벽하게 옳다. 서양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암세포는 독소(cancer toxin, 암 독소)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이 현상이야말로 혈액의 노폐물(독소)을 암이라고 하는 정화장치에 집결시키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혈액 오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혈액 오염의 원인은?

혈액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더불어 주위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면 사람은 평생 큰 질병 없는 삶을 보장받을 수 가 있다. 

반대로 정제된 곡물과 과다한 육류와 우유 등 동물성 음식의 섭취, 각종 식품첨가물을 함유한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식습관으로 삼으며, 반복되는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혈액은 오염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혈액은 오히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온상 역할을 하여, 당신의 건강은 무너질 수 밖에 없게 된다. 

1. 과식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당과 중성지방의 혈중농도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소화액이 부족해져 위장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못해 잉여물이 발생한다. 또한 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다보니, 전신으로 돌아다녀야 할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로인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영양소의 이용, 연소, 배설이 방해를 받으며 혈액에 불순물과 노폐물이 남아 혈액을 오염시킨다. 이렇게 혈액이 오염되면 스스로 청결히 하기 위해 노폐물을 혈관 안에 부착시킨다. 그 결과 혈관이 딱딱해져 동맥경화에 걸리거나 또는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지나가게 하기 위해 심장이 힘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걸린다.

과식은 당신의 건강과 삶을 망친다. [사진=구글]

 
2. 운동부족

■ 인체 1일 에너지 총 소비량(발열량)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신진대사 발열 (60~70%) - 기초대사량
2. 운동 발열 (20~30%) - 활동대사량
3. 식이 발열 (10%) - 식이대사량


2월9일자 포스팅 다이어트와 체중조절 성공하는 체온 유지법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으며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기관은 근육이라고 했다. 남성의 평균체중의 약 45%, 여성의 약 36%를 차지하는 근육에서 인체 열량의 40% 이상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 움직임의 부족은 체온을 떨어뜨려 당과 지방 연소를 방해하고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의 연소, 배설을 방해하여 결국 혈액을 오염시킨다.

3.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열압과 혈당을 상승시켜 몸은 긴장하게 되고 얼굴색이 변하면서 손발이 차가워진다. 이것이 스트레스 반응인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적혈구, 혈소판 등이 늘어나서 혈액이 오염되고 림프구가 감소되어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이 일어나게 된다.
  
4. 수분 과다 섭취
인체의 구성 성분의 60~65%를 차지하는 것은 물이다. 물은 영양소 중 필수 요소로 음식을 먹지 않고서 1주일간 버틸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3일 이상을 버티기 힘들다. 물은 적당히 섭취하면 신진대사, 소화 등에 이롭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몸을 차갑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에서 언급했듯이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기초대사량은 12% 감소하고, 혈류의 흐름까지도 나빠져 암세포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며, 면역력도 30%가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병들게 되는 것이다.

라고 했다. 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체열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물을 과잉 섭취해 체내에서 충분히 배설하지 못하는 것을 '수독(水毒)'이라하여 물도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그것도 2천년 전에...). 대표적인 수독증상은 편두통, 대상포진, 알레르기(결막염, 비염, 천식, 아토피), 녹내장, 빈맥, 부정맥, 메니에르 증후군(내이 속의 림프액 과잉) 등이 있다.

운동부족인데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물(커피, 음료 등을 포함)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수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려면 운동, 목욕,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과 소변을 충분히 배출한 다음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수독을 예방하려면 발한과 이뇨 작용이 있는 홍차, 생강차, 허브티 등을 마시면 좋다. 

5. 체온저하(냉증)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저하되며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나 강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혈액에 침전물이 생길 뿐만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연소가 어려워져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는 것이다. 

 
6. 환경오염물질
흡연, 매연, 배기가스, 다이옥신, 농약,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화학의약품, 석유를 원료로 한 생활속 용품 등이 폐나 위에서 혈액에 흡수되면 당연히 혈액이 오염될 수 밖에 없다.


혈액은 '움직이는 장기(臟器)'라고 할 정도로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혈액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하는 혈관 또한 중요하다.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혈관의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이렇게 혈관이 노화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건강을 지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혈액이 맑고 깨끗하면 혈관은 좀처럼 노화되지 않는다.

깨끗한 혈액이 탄력있고 튼튼한 혈관을 통해 몸 안의 장기와 조직세포를 돌면서 산소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때, 정상적이고도 활발한 신진대사가 일어날 수 있는 동시에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의 기능도 최상으로 유지되어 각종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요즘 포스팅이 밀려 있다보니 업데이트 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지고 있네요. 곧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금요일네요. 햇살이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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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공~아침 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달달한 믹스커피랑 크림빵 하나 물고 있는 촌아줌마입니당.ㅎ
    과식과 스트레스~!! 정말 걱정이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셔유~푸샵님~^^*

    • 그래도...아침에 열량있고, 단 거 먹는 게 낫긴해요.ㅎㅎ
      근데 시골에선 활동량도 많고, 공기도 좋아서...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한데요. ^^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ㅎㅎ

  3. 생각보다 여려 원인으로 혈액이 오염되는군요?
    정말 주의해야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많았기에..

  4. 저에게도 해당되는게 많네요... 한번 더 각성하고 갑니다.

  5. 혈액에 관해서 어찌 이리도 자세하게 정리를 해주셨을까.
    무부도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6. 어머.. 아토피가 혈액오염으로 나타나는 반응이군요..
    혈액 오염 너무 무서워요ㅠㅠ
    6가지 원인 잘 알아갑니다^^

    • 결과적으론 그렇죠. 대체로 아토피는 동물성 식품과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환경오염물질 등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인체에 유입되면 아토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죠. ^^
      그래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개선하면 바뀌는 것이지
      아무리 의약품을 써도 낫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죠. ^^

  7. 잘 읽었습니다 ^^ 역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것 같아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왠지.. 혈액오염의 사레들이 다 저한테 해당되는 것 같아요 ㅠㅠ 앞으로 신경써야겠어요~

  9. 혈액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주말이 코앞이군요.
    즐거운 시간 열어가세요.^^

  10. 음 잘일고 갑니다.. 혈액을 깨끗히 해야 겠네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

  11. 저도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요. 고지혈증 혹은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는데
    HDL, LDL과 더불어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하는 중성지질 수치가 매우 높네요.
    이게 다 내장지방으로 쌓인다고 하는데.. ㅡㅡ;

    • 혈액 속에 지방이 일정 수치보다 높은 게 고지혈증인데
      이게 오래 지속되면 동맥경화, 그리고...심장질환으로
      이어지니 수치가 높게 나오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식사조절과 운동병행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수치 검사하셔서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시길 바래요. 꼭!!!!!!!!~ ^^

  12. 1번부터 6번까지 다 해당됩니다.
    -_-; 몇년 내로 죽지 않을는지...

    • 아....즈라더님!~ 양질의 컨텐츠 작성을 위해
      블루레이 시청도 좋긴 하지만..꼭..걷기, 스트레칭
      식사조절 병행하시길 바래요. ㅎㅎ
      건강해야...좋은 컨텐츠도 나오죠. ^^

  13.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먹고 싶은것 다 먹으면 안되겠군요
    그런데 못 먹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쩌죠?
    울 남편 먹는것가지고 잔소리하면 가끔 막 화냅니다 ㅠㅠ

    • 입이 원하는 걸 가끔 드셔야 하는데 너무 자주 드시니까
      문제죠. ㅎㅎ
      입이 원하는 걸 아예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몸이 원하는 걸 먼저 먹되..가끔은 입이 원하는 걸
      드시면 돼요. ^^.
      가장이 건강 무너지면 어떡하냐..건강챙겨야지...
      라고 하시면서 몸에 좋은 음식 해주세요. ^^

  14. 겨울뵤올 2012.02.24 17:1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ㅜㅜ 후덜덜....
    제목만 보고도 내 얘기겠구나 싶었어요...ㅜㅜ
    근데, 저도 잘 아는데... 생활개선이 힘드네요..^^;;;

    • 아는 건 의미없긴 해요. 안타깝게도..
      진심으로 자신의 몸이 하는 소리를 기울이지 않는 이상..^^. 뭐든 마찬가질 거예요.
      진심으로 변하는 걸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지요. ^^ 생활습관도 그 중 하나입니다. ㅎㅎ

  15. 제 혈액은 알코올이 90%입니다. ㅠㅠ

  16.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17. 아...혈액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는걸요?
    혈액의 건강과 청결...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입니다~!
    유익한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생활습관만 바꾸면 우리 몸의 움직이는 장기인 혈액은
      깨끗해지고, 그로 인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다님!~

  18.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9. 물도 많이 마시면 안좋네요..
    가뜩이나 운동도 잘안하는데말이죠..흐흐..
    허브티생강차 자주마셔야 겠어요^^

  20. 혈액에서 오는 병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1. 요즘엔... 전 혈액속 알콜은 살짝 제거했는데
    이번엔... 돼지고기에서 오는 지방질이 혈액속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운동... 운동... 운동^^



 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기온이 오르게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움직이려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운동은 분명 건강증진과 생활습관병으로 일컫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노화방지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첨병 역할도 하는 동시에 정신적 안정감과 두뇌발달에도 좋은 운동이지만 너무 과할 경우의 폐해로는 관절장애가 있고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이 '운동 중 돌연사'이다.

운동 중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이는 예방이 가능하다. [사진=구글]


운동중 돌연사는 청년기에 10만명당 1명에서 발생되고 45~75세에는 1천명당 1~2명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급증한다. 국내에서도 '마라톤 경기 도중 사망자 발생',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헬스클럽서 운동직후 심장마비 돌연사' 등이 이슈화 된 적이 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마라톤대회에서 무려 20여건(4년간 통계치)의 돌연사가 발생했는데 그 중 절반이 10킬로미터 이하의 단거리 코스에서였다고 한다.

돌연사란 외상 등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어떤 증상이 나나타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직접 사인으로는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 많다.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에 시달리고 있는 40~50대 중년들에게 돌연사가 남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파악해두면 돌연사는 분명 피할 수 있다. 오늘은 운동 중 돌연사에 대해 알아보자.

통계청의 ‘2011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09년 국내에서 각종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2만3000여명이다. 2000년 초에 비해 22.8%가 증가했다. 특히 갑작스런 흉통이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급사하는 이들이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9명으로, 전체 심장질환 사망자(10만명당 45.1명)의 42%에 달한다. 같은 기간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7.3%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추세다. - 국민일보

통계청의 발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돌연사 원인의 대부분이 심장질환이다. 갑작스럽게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인한 것인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거나 막혀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급격한 흉통과 함께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것의 대표적인 증세가 바로 협심증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에는 안정형과 불안정형, 두 종류가 있다. 안정형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전반적으로 죽상 동맥경화(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쉽게 말해 지방침착]'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에 의해 좁아져 혈류가 방해를 받고, 이로 인해 평소에는 큰 불편을 모르고 지내다가도
  
운동 시 심한 흉통을 느끼는 경우다. 이 때의 흉통은 주로 가슴 가운데를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고 왼쪽 어깨와 팔 안쪽으로 퍼지는 현상인데, 쉬면 3분 이내에 가라앉는다.

특히 식사 후 찬바람을 맞으면서 언덕이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은 금연, 절주, 식사조절,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사진=구글]

반면 불안정형 협심증은 심장혈관 일부가 유독 좁아져 있는 상태(협착증)에서 파열될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협착 부위가 터지면서 극심한 흉통을 일으킨다.
이때의 흉통은 가슴 부위를 누르는 듯, 그리고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5분 이내에 가라앉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될 때는 다른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작년 11월 26일 나꼼수 토크콘서트를 연출하고 있는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어준 총수가 호텔로비에서 갑자기 가슴 붙잡고 거의 쓰러진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 때의 증세가 "왼쪽 가슴 아래부터 허리와 등까지 아프고 식은땀을 흘렸다."고 했으며, 김어준 총수의 말에 의하면 "뒤틀리는 것 같은 기분"이라 했다.
[참고글: 헤비스모커에 고기없이 못사는 김어준 총수의 건강 비결은?]

이에 네티즌 중 의사 한분이 심장문제인 것 같다고 했고, 이후 김어준 총수는 종합검진을 한 결과 다행히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참고로 김어준 총수의 증상은 근막통증 증후군이나 늑연골 관절염과 같은 흉벽의 이상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근막통증에 의한 경우라면 종합검진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운동 중 돌연사의 원인은?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범)

운동 중 돌연사의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질환이 주라고 했는데 어떻게 운동 중에 이러한 병이 발생하는지 알아두면 운동 중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

영국에서 운동 중 돌연사에 관해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스쿼시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 60명을 분석한 결과 1일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운 사람이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고혈압증, 협심증,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도 과반수였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대부분은 이전부터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조폭마누라]

만약 당신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금연해야 한다. 담배 연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유독물질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담배를 피우는 한 헛수고일 수 밖에 없으며, 운동 중 돌연사할 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금연을 못하고 있는 경우라면 지금 당장 금연하시라!!.

건강상의 문제를 자각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자신에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다. 대체로 이 부류는 평상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진 등을 통해 파악해두지 않아서 발생한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른 체 마라톤과 같은 경기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의사와 상담을 통해 파악해 두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의 혈압은 정상이나 운동만 하면 혈압이 급상승하는 '운동유발성 고혈압'이 있다. 이 문제 때문에 운동 중 혈압이 급상승하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운동을 하다가 돌연사할 수 있다. 이 역시 사전에 자신에게 이러한 증세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에 속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운동 중 돌연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원인인 심장질환은 금연, 식사조절, 사전 건강점검 후 규칙적인 운동으로 막을 수 있다. 다시말해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을 하더라도 심장이나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동 중 돌연사 예방을 위한 13가지 방법 

1. 평상시 건강검진을 통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해 파악해 둔다. 
2. 위와 같은 질환이 확인되면 의사와 상의하고 운동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한다.
3. 금연, 절주를 실천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한다.
4. 사우나, 오랜시간 목욕,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과한 운동을 금한다.
5. 겨울철에는 실외운동을 가급적 피하고 실내 운동시설을 이용한다.
6. 더운 날은 탈수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7.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5~10분 정도 준비운동(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한다.
8. 운동을 마치기 전 5~10분 정도 정리운동 및 스트레칭을 하고 끝낸다.
9. 평소 운동량이나 강도보다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때는 단계적으로 진행시킨다.
10. 다른 사람과 경쟁하면서 운동하지 않는다.
11.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억지로 운동하는 것을 피한다.
13. 운동 중 흉통, 호흡곤란, 두통, 현기증 등이 생기면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참고글: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운동은 제대로 알고 하고, 약간의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당신에게 돌연사를 예방하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괜히 '운동 중 돌연사'라는 표현 때문에 운동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거나 쫄지 마세요. 운동 자체가 원인이 아니니까요. ^^

운동 중 돌연사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다. [사진=구글]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몸을 이끌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사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운동 중 돌연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린 듯 하네요. 그래도 블링블링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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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전 올해 금연 성공 했습니다.. 이제 운동 열심히 해야 되겠네요..

  3. 금연하길 잘했네요

  4. 오늘.. 어떤 회의에서 80대이신 어르신인데... 2004년도에 풀코스 마라톤을 300회이상 완주하셨다더군요. 그 후 카운트하는게 귀찮아서 관두셨데요...
    열심히 운동하는 걸 해야겠다 싶었는데...
    음.. 돌연사라... 역시 집에서 뒹구는게 나을까요??? 하고 요렇게 말하면 푸샵님이 놀래시겠죠? ㅋㅋㅋ

    • 대단한 노익장이시군요. ^^. 마라톤 매니아들의
      마라톤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ㅎㅎ
      저는 10km나가본게 다인데..ㅋㅋ
      올해는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운동하세욧!~ 로봇 만들려면 두뇌회전이 잘돼야하니까
      스트레칭, 걷기 정도는 꼭 하세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는 항상 산책할 때 나온답니다. ㅋㅋ

  5. 크~
    평소에 운동을 좀 해 놔야 이거 몸이 버티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6. 금연하기가 왜이리 힘든건지..ㅠㅠ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남은하루도 행복하세요~~~ ^^

    • 그리 어렵지 않아요...딱 끊으시면 되요. ㅎㅎ
      습관 때문에 피우시는 거고
      상상에 지는 거기 때문에 않좋은 걸 생각하시면
      좀 쉽게 끊으실 수 있답니다. ㅎㅎ

  7. 역시담배는 백해무익이네요^^;;
    좋은 정보 정말 잘보고 갑니다 푸샵님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8. 운동을 하려는 이유가 건강해지기 위해서인데, 그럼 당욘히 금주, 금연을 해야겠죠~~^^
    근데, 금주 같은 경운 좀 힘들기도....ㅋㅋ
    뭐, 술은 적당량은 오히려 좋다고 하니 폭주만 안하면 되겠죠??^^;;;

  9. 저도 봄이되어서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유익한 글 잘 읽고갑니다.
    더많은 분들이 읽으셨음 좋겠습니다.^^

  10. 설마.. 나에게는.. 이런 생각은 버려야겠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1. 돌연사 조심해야겠네요. 김형곤 씨가 헬스클럽에서 돌연사 했다는
    사실도 이제야 알게 됐네요. 평소에 건강관리 해야겠습니다. ^^

  12. 설마가 사람잡을때도 있지요.

    잘 보고갑니다.

  13. 저는 돌연사를 겪었던사람으로서 휠이 꽂힙니다.
    그런데 하늘나라라는건 없던데요^^

  14. 스트레스만 줄이면 되겠는데요...ㅎㅎ
    오늘도 정성들인 글 잘 보고 갑니다.^^

  15. 푸샵님 저 담배좀 끊게 도와주세요 ㅇ_ㅇ;;;
    벌써 주말이네요 활기찬주말보내시길 ㅋ

  16. 저도 가끔 심하게 운동하다가 호흡 곤란이 있을 때가 있었거든요.
    조심해야겠어요.

  17. 제가 작년가을에 무리한 운동을 하다 몸이....ㅠㅠ
    글 읽어보니 아찔하네요.

  18.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하면 저런 증상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

  19. 웬지 무시무시합니다.
    건강 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관리들이 좀 부족하네요^

  20.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

  21. 정말 제일먼저 담배부터 끊어야...
    다행히 비흡연자~ ㅎ


 살다보면 혈압이 오르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물론 이런 증상들을 안느끼고 살아가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증상을 느꼈을 때는 몸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렇게 질환과 증상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몸에 심각한 질환이 있을 것 같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고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검사로도 병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추후 포스팅을 하겠지만, 필자도 그런 경험이 있다). 반대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더 이상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목이 뻣뻣한 증상이 생기면 우선 혈압이 높다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목이 뻣뻣한 증상은 거의 모든 경우 고혈압는 관련이 없다. 간혹 목이 뻣뻣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것은 갑자기 혈압이 증가하거나 매우 심한 고혈압일 때나 가능하다. 필자 역시 혈압이 오르는 것을 체험한 적이 살면서 딱 한 번 있다. 

혈압계의 수은이 올라가는 것처럼 뒷목 쪽에서 '쭈욱' 하고 압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그런 다음 뒷골쪽이 당기는 듯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갑자기 혈압이 상승해서 쓰러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겠구나 한 적이 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몸 증상 중의 하나였다. 

목이 뻣뻣한 상태에서 혈압 측정시 혈압이 높게 나올 수도 있는데, 이것은 고혈압이 성인인 경우는 흔하기 때문이지 고혈압 그 자체 때문은 아니다. 목이 뻣뻣한 원인 중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목이 뻣뻣한 증상이 있을 때 혈압을 재보면 혈압이 높은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고혈압을 가진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래서 고혈압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른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도 일으키지 않지만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목뒤가 뻣뻣하다는 증상을 느낄 때 혈압을 측정해 보는 것은 필요하지만, 반대로 고혈압이 있던 사람이 목이 뻣뻣한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혈압도 조절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병이 나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증상과 관계없이 평생동안 조절해야 하는 병이다.

고혈압과 목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우는 연관성이 없다.

그렇다면 목이 뻣뻣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

 긴장과 스트레스 혹은 무리한 일 즉, 양손을 쓰는 등의 컴퓨터, 미용 관련 등의  반복되는 육체 노동으로 인해 목과 관련된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경직되기 때문이다(필자는 모든 '만성피로 증후군'과 '근섬유통 증후군'이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목과 목 주위 관련 근육(흉쇄유돌근, 견갑설골근, 흉골설골근, 사각근, 견갑거근, 두반극근, 두판상근, 승모근, 극상근, 능형근)들을 '스트레스 근육'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풀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내어 적극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풀지 않으면 근육의 경직되는 부위가 점점 늘어가 상황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사우나, 목욕, 찜질, 마사지 등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며칠 내에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일자목, 목디스크, 목관절의 퇴행성관절염 등 경추에 특정 질환이 있을 때도 목이 뻣뻣한 증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참고 - 푸샵 주] 


꼬박 30시간 걸려서 이사를 완료했는데, 지하철 소음이 장난이 아니네요. 시간당 90~120회의 소음이 ㅜㅜ...(혈압이 오르는 건지, 목이 뻣뻣해지는 건지 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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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8)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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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하루종일 컴퓨터를 잡고 사는 직업인데.. 그래서 그런가 가끔 목이 뻣뻣할 때가 있어요. 혈압이 문제 인가 했더니.. 이럴 수도 있군요..ㅋ

    • 드자이너김군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컴퓨터를 많이 쓰시다보면 목을 빼는 경향이 있는데다, 한번 작업을 하면 몇시간 계속하니 목 주위 근육이 경직될 수 밖에 없답니다.

      모니터 높이를 받침대를 이용해서 시선 높이와 맞추셔야하고, 앞팔을 받칠 수 있는 책상구조인 것이 좋습니다.(L자형), 그리고 키보드는 낮은 걸 쓰시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도 시간마다 목과 어깨, 허리 쪽 스트레칭을 하시는 게 중요한데, 쉬운 거지만 실천은 대부분 안하시는게;;;; 문제이긴 하죠. ㅎㅎ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

  2.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이사하셨군요~~ 저도 목요일 이산데.. 흑흑~
    저도 목이 뻣뻣해질듯..ㅋㅋ
    즐거운 한주되세요^^

    • 주말 잘 보내셨죠? 와..트강님도 이사를 하시는구나...전 아무래도 다시;;;;;;;;;;;;;;;;이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ㅜㅜ. 소음이 생각보다 훠~얼~씬 심하네요. 여튼 이사 잘 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3. 저는 층간소음 때문에 하루하루가 불안.초초, 공포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서 목이 뻣뻣하기보다... 그냥 머리가 띵~ 할 때가 많이 있죠.. ㅎㅎㅎ


    푸샵님..이사도 고생해서 하신 것 같은 느낌인데
    안락해야할 새로운 보금자리가 어찌 소음이 심하신가요.. ㅡㅡ;;;;

    • 층간 소음, 옆방 소음도 괴롭긴 마찬가지죠. 다행히 증간이나 옆방 소음은 없는데, 12라인이나 있는 용산역 앞인지라 소음이 심하네요. ㅎㅎ. 낮엔 그나마 적응하겠는데 아침과 일몰 이후엔 너무 선명하게 들려서 적응이 잘 안되여. ㅋㅋ 심각하게 다시 이사를 고려중이라는 ^^;;; 편안한 밤 되세요. 영심이님~ ^^

  4. 그래서 뒷목을 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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