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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엄밀히 따지면 영양소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다.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이 이루어지고, 성장을 하며, 활동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몸은 먹는대로 된다. 건강하고, 올바른 몸만들기와 다이어트의 승패는 당신이 얼마나 올바른 영양학적 지식을 알고 있느냐 하는 것에 의해 좌우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푸샵  

  이어트의 관점에서 보면 탄수화물은 근래들어 '융단폭격'을 맞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탄수화물 때문에 살이 찐다.", "탄수화물은 남으면 지방으로 간다.",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저탄수화물식이 효과적이다." 등등

이러한 내용들은 특히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관련한 다이어트 저서들에 의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탄수화물은 점점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현실. 하지만 탄수화물의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한 일이다.



사실 탄수화물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무분별한 다이어트 정보를 가지고, 그저 살을 빼는데만 급급한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 알고보면 탄수화물은 아무런 죄가 없다. 물론 좋은 탄수화물도 있고, 나쁜 탄수화물도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오로지 먹는 사람에 의해 탄수화물은 몸을 괴롭히는 적이 되기도 하고, 정말 중요한 영양소가 되어 우리 몸을 이롭게 하기도 하는 것이다.

 
건강과 운동수행능력 그리고 만성적 질환의 예방 관점에서 보면 탄수화물은 당신의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전체 섭취 칼로리 중 55~60%를 차지하는 것 또한 탄수화물이다. '영양은 과학이다' 의 1편으로 탄수화물의 진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탄수화물의 종류는?
탄수화물(Carbohydrate)은 단순 탄수화물인 단당류(포도당, 과당 등)와 이당류(맥아당, 유당 등) 그리고 다당류인 복합 탄수화물(곡류, 과일류)과, 식이섬유(섬유질)로 나뉜다. 앞서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 에서 식이섬유에 대해 언급을 했다. 식이섬유는 다당류를 일컫는 말로 탄수화물을 다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내용에 속한다.

탄수화물의 종류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3개 이상의 당 결합체)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Galactose)

•자당(Sucrose)

  - 사탕수수, 사탕무 등에 많음

•맥아당(Maltose)

  - 엿당이라고도 함

•유당(Lactose)

  – 포유류의 젖이나 우유에 있는 성분(유에 6.7%, 우유에 4.5%  함유)

•식물성 녹말

아밀로오즈(Amylose)

아밀로펙틴(Amylopectin)

저항녹말(Resistant Starch).

 

•동물성 녹말

글리코겐(Glycogen)

불용성 다당류 - 섬유질

수용성(용해성) 다당류 - 섬유질

기타 다당류

•섬유소(Cellulose)

•헤미셀룰로스(Hemicellulose)

  - 섬유소에서 펙틴질을 제외한 것

•리그닌(Lignin)

  – 목재(나무)를 이루고 있는 성분

•고무질

•β-글루칸

  - 면역증강작용이 있으며 효모의세포벽,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함

•펙틴(Pectin)  

  - 사과, 감귤류에 많음

점액(고무풀)

•소비톨(Sorbitol)

  - 6탄당으로 장미과 열매에 많음.

•리보오즈(Ribose)

  - 5탄당으로 리보핵산(RNA)·뉴클레오티드(ATP, NAD, FAD, CoA 뉴클레오시드를 구성하는 당성분

 * 스포츠 영양학 6Ed, 식품 영양학, 두산백과사전 참고

몸에 좋은 탄수화물 VS 몸에 나쁜 탄수화물


탄수화물의 좋고 나쁨을 구분할 때 기준이 되는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섬유질’이다. 이 섬유질이 풍부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구분지어 진다. 아울러 이러한 탄수화물의 주된 3가지 공급원은 전분류인 곡류(현미, 고구마, 감자),  과일류(사과, 바나나 등), 야채류(블로콜리, 상추 등)이다. 그리고 섬유질의 함량 순서는 곡류 1.19~10.35% > 채소류 0.99~7.42% > 과일류 0.19~2.91% 순이다.

섬유질이 풍부(좋은 다당류)

섬유질이 부족(나쁜 다당류)

잡곡류, 전분성 채소류, 콩류, 견과류, 종실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들나물류, 산나물류, 껍찔째 먹는 과실류

백미(흰쌀), 정제된 곡류인 흰밀가루, 흰밀가루로 된 가공품류, 과자류, 빵류, 국수류, 설탕류

* 섬유질이 부족한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섬유질이 부족하게 되면 변비에 걸리기 십상이다. 특히 저탄수화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섬유질이 풍부한 곡류의 섭취가 줄어들게 된다(혹은 과도하게 줄인다). 이런 상황에서 야채를 더 섭취해 준다고 해도 섬유질이 필요한 만큼 공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므로 곡류를 통한 섬유질의 섭취가 반드시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탄수화물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기준 요소의 다른 하나는 ‘당의 조합’에  있다. 하나의 당은 단당류, 두 개의 당은 이당류로 구분 되며 단당류와 이당류를 단순 탄수화물로 부른다. 세 개 이상의 당이 결합되어 있으면 다당류로 분류되며, 복합 탄수화물이라 부른다.

섬유소가 풍부한 좋은 탄수화물의 예를 곤약회, 껍질이 있는 과일, 현미잡곡밥, 깨를 갈아 얹은 시래기된장국, 깻잎나물 등이다. 사진출처=아시아투데이

단순 탄수화물 및 삼백 (좋지 않음)

복합 탄수화물 (좋음)

설탕류, 액상과당, 탄산음료, 사탕 등

흰쌀, 흰설탕, 흰밀가루

흰밀가루 가공 식품

전분성 채소(감자, 고구마 등)
전체 잡곡류(현미, 조, 기장, 수수, 팥 등)

과일

 * 자연 단순당은 대부분 과일에서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색소 및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하지만, 인공적으로 분리된 단순당인 설탕, 액상 과당 등에는 이런 좋은 성분이 빠져 있다.

대체로 여성들은 빵류(빵, 케잌 등)나 과자류를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한 흰밀가루 가공식품을 통해 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흰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가공식품은 섬유질도 부족하고, 정제 과정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 모두 파괴된다. 

원래 밀은 갈색이지만 이를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크롤라인 이산화물이라는 표백제를 첨가하게 된다(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밀가루는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밀가루를 사야 할 경우라면 국내산 제품을 사는 것이 현명하다). 

게다가 흰밀가루는 국내에서 단 1%정도만 생산되고, 나머지 99%는 수입 된다(현재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이다). 수입되는 과정에서 방부제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정제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영양소는 파괴되고, 표백제와 방부제로 버무려진 흰밀가루나 흰밀가루로 가공된 식품이 몸에 좋을리가 있겠는가?

환경에도 좋은 국산밀 

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나며 자라는 국산밀은 재배할 때도 별도로 농약이 필요 없다. 국산밀 1kg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산소량은 3kg. 이를 이산화탄소 감소량으로 환산하면 1만㎡ 면적에서 국산밀을 재배할 경우 4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100만㎡ 면적에서 국산밀을 재배하며 얻는
공기정화 효과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2조8,700만원에 이른다. 국산밀을 심고 먹으면 사람은 물론 환경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 한국일보 <우리밀 - 수입밀 차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中에서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은 왜 몸에 이로운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는 지방의 의존을 낮춰 건강에 이롭다. 복합 탄수화물은 전분성 채소인 감자, 고구마와 각종 잡곡류에 풍부하며, 과일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 복합 탄수화물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에서도 밝혔지만 섬유질의 건강상 이로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짚고 넘어가보자.

불용성 섬유질은 대장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수용성 섬유질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섬유질의 역할로 인해 장의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이 때문에 음식물의 통과시간을 빠르게 해준다(불용성 섬유질인 섬유소는 대장을 따라 가면서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다이어트 걸림돌 '변비' 도대체 왜 생기나? 제대로 알자!]에서 언급을 했다)

대장의 증가된 크기는 세포벽을 자극하는 발암물질(Carcinogen)을 희석시키며, 신속한 이동시간으로 인해 발암물질의 작용시간을 감소시킨다. 수용성 섬유질은 이러한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밖으로 장으로부터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결과는 각종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나는데 높은 함량의 섬유질을 섭취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결과에서 대장암 및 직장암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특히 각종 곡류와 채소를 통해 음식을 섭취하는 채식인들은 상대적으로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및 직장암의 발생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것 또한 특징이다(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채식인의 역학적 분석결과, 비만과 만성질환의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섬유질의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섬유질은 대장에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게실증(Diverticulosis)의 발병율을 감소시킨다. 섬유질 섭취의 부족으로 인해 장 운동이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해 노폐물이 장벽의 근육과 조직 주위에 쌓이게 되는데, 이 때 밀려나가지 못하고 쌓인 노폐물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므로 새로운 노폐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장이 늘어나 겹치고 꼬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게실증은 복합탄수화물인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섬유질이 부족한 가공식품등을 섭취하게 되면 발생하며,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한다. 사진출처=아시아투데이, 구글


그리고 장벽 바깥쪽으로 혹과 같이 밀려나 부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게실증이라고 한다(쉽게 말해 대장 외벽에 삐져나와 있는 혹주머니를 게실[憩室]이라고 하는 것이다). 40세 이상 10%가 이런 증세를 갖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비율도 높아져 60세 이상일 경우 50% 정도까지 높아진다.

이 혹주머니에 염증이나 감염이 일어날 경우
게실염(Diverticulitis)이라고 한다. 게실증을 갖고 있는 사람의 10~25%에 나타난다. 게실증은 특히 여성에게 더 많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잘못된 다이어트의 주된 피해자는 여성이라는 얘기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 외에 섬유질은 느린 속도로 위에서 비워져 소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느리게 한다.

이는 혈당량의 적절한 조절을 유도하며 충만감 및 포만감의 감지를 연장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용성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담즙염과 결합하거나 분비를 유도해, 혈청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찾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수용성 섬유질은 단쇄지방산을 형성하기 위하여 대장에서 발효된다. 단쇄지방산이 간으로 운반되면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혈청 콜레스테롤의 농도 및 심장관상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화학적으로는 탄소의 원자가 고리모양으로 연결된 것을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섬유질이 대장에 이르면 장속에 살고 있는 세균의 작용으로 초산,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 낙산(Butyric acid)등과 같은 탄소 고리가 짧은 단쇄지방산이 생성된다. 
 
'네이처' 지에 실리기도 한 섬유질의 이점은 또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면 천식, 류머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같은 자가 면역질환에서 나타나는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섬유질의 섭취로 인해 생성된 단쇄지방산이 면역체계로 하여금 염증을 억제하게 한다는 것이다. 

면역세포가 만드는 특정분자(GPR43)가 이 단쇄지방산과 결합해 항염증 수용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복합탄수화물에 포함된 섬유질과 단쇄지방산 관련한 연구결과물은 많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논문 검색을 해보시길 바란다.


조, 기장, 수수, 팥, 식용피 등 잡곡이 항암 및 항당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잡곡이 항당뇨, 항암, 항염증, 항산화 활성 등 건강기능성이 높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그 중 수수와 기장의 효능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서 조, 기장, 수수, 식용피 등 대부분의 잡곡이 혈당상승을 막는 ‘α-아밀라제 및 α-글루코시다제 저해효과’를 보여 항당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수와 기장은 50%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또한 기장과 수수 추출물을 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사멸율이 각 77.7%와 64.1%에 달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세균성 물질에 의한 염증유발에 대해서는 조, 기장, 수수, 팥 등이 40~97%까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기장이 97.3%, 수수가 88.5%로 높은 항염증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 측정결과에서는 수수와 식용피가 토코페롤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폴리페놀 함량은 수수가 흑미보다 2배 가량 높았으며, 그밖에 식용피, 팥, 조, 기장도 항산화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이언스타임즈 <잡곡이 몸에 좋은 이유 밝혀졌다.> 中에서

 
복합탄수화물에 풍부한 섬유질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탄수화물의 진가에 대해서는 2~3편 더 연재가 됩니다).

곡류 등에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인 불용성 섬유질은 발암물질 희석효과, 장 운동 증가로 인한 노폐물의 이동속도 증가를 최대화하여 배설물 용량을 증가시키며 대장 및 직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일 등에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인 수용성 섬유질은 결합효과를 높게하여 혈청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되셨다면, 이제까지 탄수화물은 '적'이라고 알고 계셨던 분은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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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3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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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한 정보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운동후에 단백질만 섭취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푸샵님 덕분에 많은 참고하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 운동 후에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이 더 중요하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탄수화물이 고갈되니 이걸 먼저 보충해줘야 하는 것이지요. 아울러 피로회복에도 필요하구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세상구경님~ ㅎㅎ. 운동일지는 인쇄해서 보도록 할께요. ^-^

  2. 네 잘 알겠습니다. 운동 후 바나나 정도 먹어 주면 좋은 거죠? 원 푸드 다이어트는 정말 곤란하겠네요
    그나저나 새 아뒤로 활동하니 어색하네요^^

    • 운동후엔 탄수화물을 보충시켜주는 것이 좋으므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로 바나나가 좋습니다. 휴대도 용이하지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법은 전혀아니랍니다. 갠적으론 원푸드 편식이라고 부르지요. ㅎㅎ.

      유아나~가 훨 나은 거 같은데요. ^-^. 곧 적응되실겁니다. ㅎㅎ

  3. 오늘 아침은 잡곡밥 먹었으니 하나는 해당하는 건가요? ㅎ
    운동안하고 우유랑 믹스한 바나나 먹었는데 그건 살로 갈 것 같습니다.
    흠. ㅋㅋ 식단이 안 짜여지네요 :)

    • 잡곡밥은 건강상의 이로운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체로 암환자들의 극복기를 들어보면 잡곡밥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 암을 극복하게 만들었다고 하지요. 우유랑 믹스한 바나나는...음...바나나 우유가 되겠군요. ㅎㅎ. 건강지킴이 건강천사님이신데 식단을 잘 짜서 모범을 보이셔야겠죠? 건투를 빌겠습니다.^-^

  4. 잡곡밥 싫어하는데 그래도 먹어야겠네요ㅋㅋ.
    푸샵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야간비행사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잡곡밥을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 잘 신경쓰셔야 65세 이후 의료비가 확 절감될 것이라 사료됩니다.(오늘 깜신님 포스팅을 보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5. 우와 ㅋㅋ 전문적인 지식에 더 감탄하고 갑니다 ^^
    푸샵님 여기는 오늘 비가 내리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

    • 아유 감사합니다. 스포츠 영양학을 공부하면 영양소 중에서는 제일 먼저 나오는 게 탄수화물이긴 하지요. 아마 전체 칼로리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거예요. ㅎㅎ.

      여기도 비가 내린답니다. 그래도 가볍게 운동하시길 바라고...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6. 게실염은 처음 듣는 병 이름입니다.
    여자들은 빵 과자류를 좋아한다에서 뜨끔했네요..(^^*)

    오늘도 아침 일찍 공항 다녀 오느라 오는길에 샌드위치로
    빈 속을 체웠거든요...-_-@
    대신, 호밀빵 샌드위치니까 그리 나쁘진 않죠? ㅎㅎㅎ

    여기 들어 올때 마다 선생님한테 야단 듣는 학생처럼
    긴장이 되네요...ㅎㅎ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자주 들어와서 반성하고 실천해서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해요~ㅎㅎ(^^*)

    •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 중에 하나가 변비, 게실증입니다. 대부분 복합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 생기는 것이죠.

      정말 여성분들 빵, 과자, 케익 등을 좋아하시죠. 기름진 음식들도..파스타, 피자, 스파게티 등등.

      호밀빵이면 그나마 다행인걸요. ^-^.

      잘못된 식생활이 몸을 망가뜨리고, 몸이 망가지면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먹는 것은 결국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이지요.

      음...회초리를 들어야 할까봐요. ㅎㅎ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좋은인연님!

  7. 꾹꾹 누르고 갑니다~!!
    하하 전 항상 안좋은 탄수화물만 먹는군요.^^; ㅎㅎ

    • ㅎㅎㅎ 안좋은 탄수화물이 대부분 달콤하고 맛있긴 하지요. 하지만 가끔만 드세요. 가끔...입이 원하는 것을 먹어주어야 하지만 자주 드시면 건강엔 해롭답니다. ^-^

  8. 정말 요즘들어 탄수화물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데도 말이죠 ^^

    • 맞아요. 탄수화물 특히 복합탄수화물과 거기에 포함된 섬유질은 참 좋은 놈인데 말입니다. 저탄수화물식 위주거나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데 말이예요. 쩝~ ^-^.

  9. 그러니까 이 글의 한줄 요약은

    "덜 가공된 탄수화물 덩어리는 좋은거에요."

    인거죠?

    • 안녕하세요. 데굴대굴님~

      섬유질이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은 몸에 이롭다는 것입니다. 단, 삼백에 속하는 흰쌀, 흰설탕, 흰밀가루는 좋지 않다는 것. 그리고 복합탄수화물이라도 적정한 양은 유지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

  10. 정말 정성어린 포스팅입니다.^^
    잘 보고 가요 푸샵님.^^//

  11. 푸샵님의 포스팅 정성은 정말 후덜덜 이라는....ㅋㅋ

    잘읽고 갑니다 ^^

    • 어서 오셔요. 유부빌더님~ ㅋㅋㅋ 어제 포스팅 잘 봤습니다. 건강없는 건강관련자들의 모임이라~ ^-^. 포스팅이 좀;;;;길죠. 요약식은 잘 안되나봐여. 전. ㅎㅎ.

  12. 푸샵님 포스팅의 비법을 주제로 포스팅 하나 해주세요 ㅋ
    책을 쓰신 분이라서 역시 먼가 다른 포스가 느껴져요 ㅎ

    긍데 위에 나열된 좋은것만 골라먹기엔 너무 빠듯해보여요 >ㅇ<
    고구마만 먹어야 하나..

    오늘 황사 조심!!

    • 사이트 운영과 네이버에서의 블로거 활동 경험이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여....포스팅의 비법은 좀~ ㅎㅎ. 저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주로 그쪽 필로 많이 가게 되여. 칼럼도 쓰고 있다보니 더 그런 거 같구여.

      100% 그렇게 먹는다는 것은 항상 고된 일이지요. 그래서 가급적 몸이 원하는 복합탄수화물을 먹되 상황에 다라서는 유동성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ㅎㅎ

      매일 백미밥을 먹는 건 좋지 않으니까..잡곡밥을 위주로 해서 먹되, 식당가서는 잡곡밥으로 달라고 하면 곤란하다는 거지요. ㅋㅋ.

      루미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서 조금씩 변화를 주시면 돼요. ^-^. 그 변화를 조금씩 더 늘려가는 거지요.

      날씨는 좋은데 황사 소식있나보군요. ㅎㅎ 루미님두 황사조심!!

  13. 힘이 부친다 싶을때 계란 들고 다녔는데
    복합성 탄수화물을 들고 다녀야 겠군요..
    정성어린 포스팅이네요~

    • 안녕하세요. 소망님~ 힘이 부친다는 것은 결국 에너지가 소진이 되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인체 에너지는 탄수화물로부터 얻을 수 있고, 지방보다 효율이 더 좋습니다. 그러므로 단백질보다는 복합탄수화물을 챙겨드셔야 하는 것이지요. ^-^.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14. 몸짱이라못먹어! 2010.04.08 09:2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운동 후 탄수화물 섭취로는 꿀, 설탕이나 건포도나 바나나 중 어떤 게 가장 나은 건가요?

    • 안녕하세요. 몸짱이라못먹어님~ ^-^.

      꿀은 운동 15분 전에 섭취가 좋습니다.
      설탕은 안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는 운동 후에 섭취하기 가장 좋은 복합탄수화물로
      위에 부담이 없으며, 소화가 잘됩니다. 운동 후 탄수화물로 추천합니다.
      건포도는 곁들여서 드세요. ^-^. 행복한 목욜 되시길 바랍니다.

  15. 몸짱이라못먹어! 2010.04.08 17:3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에는 저항성 운동 후에 바나나를 먹어 왔고 지금은 꿀을 먹고 있습니다.
    꿀을 운동 후가 아닌 15분 전에 먹으면 좋은 이유가 먼가요?
    운동을 저녁 먹고 해서 끝나면 밤인데, 이 때 운동 후에 단백질 파우더 섭취가 필요한가요?
    아님 다음 날 아침 단백질로 달걀이나 닭고기 넣어서 잘 챙겨 먹으면 되나요?
    곡물 단백질과 채소 단백질로도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이 합성되는 거 맞죠?
    자당은 몸에서 흡수 될 때 칼슘을 소실을 일으키기에 되도록 섭취하는 게 좋은거죠?
    그래도 과일에 있는 자당 섭취는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운동 후에 건포도를 조금 먹을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먹으면 좋은가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운동 후에는 꼭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 한건가요?
    아 그리고, 꿀물에 물을 조금만 해서 달게 먹고 있는데, 물을 많이해서 달지 않게 농도를 낮추어 먹는 것과 차이가 있나요? 전 개인적으로 단 것이 좋아서요!...

    • 1. 꿀은 단순탄수화물이고, 바나나는 복합탄수화물
      운동 15분 전에는 위에 부담을 안줘야 하기에 꿀이 좋은 것이고(일반 숟가락으로 한두스푼 정도), 단순당이라 흡수율도 빠릅니다.

      운동 후에는 글리코겐이 소진이 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복합탄수화물을 드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때 단순당인 꿀을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2. 운동 후에는 글리코겐을 충전시키기 위해 탄수화물을(피로회복 역할도 함), 운동으로 손상된 근세포를 복구시키기 위해 단백질을 드셔야 합니다. 단백질 파우더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계란, 콩, 참치 등이 있습니다. 편하게 먹길 원하신다면 파우더 형태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운동의 효과를 보시려면 운동 후에도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3. 곡물, 채소 등에도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필수 아미노산을 다 충족시키려면 콩과 함께 같이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계란을 곁들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자당을 섭취하는데 칼슘이 소실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자당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칼슘이 손실되긴 하지만요. ^-^.

      5. 과일의 과즙에는 과당...사탕수수에서는 자당입니다.

      6. 건포도에는 황산화제가 풍부하므로 운동 후에는 한스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7.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운동을 한 후에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인 글리코겐이 소진되었으므로 반드시 탄수화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8. 농도를 낮추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꿀도 어찌보면 설탕입니다. 단 것을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겠죠? ^-^ 숟가락으로 한스푼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16. 몸짱이라못먹어! 2010.04.09 10:1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리코겐이 동믈성 녹말이라는 것을 이 글 다시 읽고 알았네요! 그럼 운동 후 고갈 된 글리코겐 충전을 단당류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군요? 그런데, 인터넷 많은 정보에서 운동 직 후는 단당류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건가요? 제가 알기론 꿀은 포도당과 과당 그리고 소량의 자당인데, 포도당 과당은 인체에 무해 하지 않나요?

    • 1.운동후 글리코겐 충전은 다당류인 복합탄수화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단순당은 흡수율이 빨라 대체로 포도당의 형태로 혈액속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니까요.

      2.운동 직후라면 빠른 회복을 위해 단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운동 중에 매 15분마다 소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이용되는 것들이 대부분 단당류 형태입니다.

      3. 과당이든, 자당이든 무해하나 과하게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

  17. 몸짱이라못먹어! 2010.04.12 07:5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운동 후에 급격히 떨어진 혈당을 올리는 데는 혈당 지수가 높은 단당류가 제격일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트레이너 강님 블로그에도 운동 직 후에는 단당류 탄수화물을 권장하고 있어서 햇갈리네요!
    국수류나 빵류이 섬유질이 부족한 다당류라고 글에 나와 있는데, 통밀이나 호밀 또는 잡곡 식빵 등은 운동 후 섭취로 괜찮은가요?
    스파게티 면이나 얇은 쌀국수면 이나 우동 밀가루 면은 일상 식단의 섭취시 어떤가요?
    그래도 다 다당류인 만큼 급격히 혈당의 올리진 않겠죠?
    지금은 감자나 옥수수 등을 아주 잘 먹지만 전부터 혈당을 중시한 식단을 중요시 해왔거든요!

    •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만큼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케이스가 몇이나 될까요? ㅎㅎㅎㅎ.
      통밀, 호밀, 잡곡식빵 등의 복합탄수화물은 운동 후 최적의 탄수화물 섭취 식품입니다.
      면종류의 일상적인 식단 섭취는 자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흰밀가루로 만든거라면. 급격히 혈당을 올리진 않습니다. ^-^.

  18. 밥힘으로사는소리꾼 2010.06.11 17:4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원래 검은콩이랑현미랑보리랑넣은밥을 먹는데 기장이 생겨서 기장도 넣었거든요
    근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맨밥만 아침에 세그릇 정도 먹었어요. 반찬은 계란후라이 한개 ㅋㅋ
    GI가 낮다더니 정말 오랜시간 배가 든든하더라구요
    근데 이렇케 밥만 먹으면 안되는 거죠.

    • 네 밥만 드시면 곤란합니다. ^^. 근육세포를 비롯해 각종 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와 각종 인체 생리에 관여하는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골고루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



  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열심히 운동한 다음 날 겪게 되는 현상 중의 하나가 바로 '근육통(근육 통증)'이다. 흔히 '알이 베겼다'라는 말로도 통용되는, 운동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하게 되면 경미하든, 심하든 느끼게 되는 현상이다. 경미하면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조금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통증 때문에 거동이 불편할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근육 알베김 현상은 지연성 근육통이다. 왜 시간이 흐른 후에 통증이 나타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나 운동과는 담 쌓고 살던 분들이 이런 경우를 접하기 십상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 몰라서 묻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다.

운동한 다음 날 '알베김 현상'이 생겼는데,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 하고, 어떤 사람은 그냥 쉬라고 하는데 어떤게 맞나요?

운동을 한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은 2가지 종류가 있다. 흔히 근육통 하면 한방에서는 '담'으로 표기되기도 하나 담으로 표현되는 근육통은 근육이 경직되어 나타나는 직접적인 통증과 연관통 혹은 방사통을 일컫는 말로,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과는 다르다. 근육통은 운동뿐만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의 경직 또는 특정 질환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알베김 현상으로 대변되는 근육통을 말하는 것이다(이를 통상
'운동성 근육통'으로 정의한다)  

(1클릭!~ 1칼로리!! 소모~ 추천은 정확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ㆀ_ _)┐)

 
 급성 근육통

단시간 근통증이라 불리는 급성 근육통은 운동 직후 혹은 운동 중에 느끼는 통증으로 원인은 고강도 운동시 근육은 많은 양의 '젖산'(Lactic acid -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포도당이나 당원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젖산 외에 초성포도산<피브루산>도 있다)을 생산한다. 

젖산이 생성되면 빠르게 
수소이온을 방출하여 '젖산염(Lactate)'이 되는데, 이것이 축적되거나 혹은 혈장으로부터 조직으로의 체액 이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조직 부종(Edema -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 안에서 밖으로 스며 나온 물질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때문이다(근육이나 혈액 내에서 측정하는 것은 젖산이 아닌 젖산염이다).

급성 근육통은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포츠 선수들은 겪을 수 있으나 일반인들은 쉽게 겪을 수 있는 통증은 아니며(물론 일정 강도 이상의 수준의 경우라면 일반인도 겪을 수 있다), 대부분 운동 직후 바로 사라진다(강도 높은 운동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했다면 수시간에 걸쳐 점차 사라지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도 운동 직후 크게 통증을 느낀 적은 거의 없다. 다만 허벅지 근육을 강하게 운동한 날의 경우는 근육자체가 크다보니 다른 부위에 비해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허벅지 운동이 다 끝나고 시간이 조금 흐르면 이내 통증은 사라진다(강력 기법외에 초강력 기법을 쓸 경우는 알베김 현상과 같이 걷기조차 힘들 때도 있다).   


급성 근육통이 일어났을 경우는 어떻게 하나? 

 
젖산 부산물의 축적으로 인한 급성 근육통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가벼운 운동으로 젖산을 좀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유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에서의 젖산 산화가 빨리 되기 때문이다. 젖산의 제거를 촉진하는 운동의 적정 강도는 최대 운동강도의 30~40%정도(가볍게 걷는 수준)로 해야 한다.

이를테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 후 가볍게 걷기와 스트레칭을 1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은 예이다.
이 보다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근육의 젖산생성을 증가시켜 젖산 제거를 방해한다.   

정상적인 근육과 운동으로 손상된 근육과의 비교.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키는 역할 즉, 스트레스를 주는 역할을 한다. 손상된 근육을 복구하기 위한 방법은 영양공급과 휴식이다.


오랫동안 스포츠 의학자들은 운동으로 발생하는 근육통을 젖산이 축적되어 생기는 것만으로 해석을 했다. 그러나 근육통이 근육 섬유에 생기는 미세한 균열이나 팽창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과다한 젖산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하는 것을 권유했지만, 현재는 무리했던 근육의 회복을 위해 휴식이나 아주 낮은 강도의 운동을 권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근육이 지속적으로 훼손되면 결국엔 만성적인 근육통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연성 근육통 - '알베김 현상'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알베김 현상은 이 지연성 근육통(DOMS - Delayed-Onset Muscle Soreness)을 말하는 것이다. 평상시의 활동량보다 무리하게 혹은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에 따라 운동량이나 강도를 늘렸을 경우, 운동 후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다음(보통 다음날)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1~3일에 걸쳐 통증이 지속된다.

 
왜 즉각적으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한참 경과한 후에 이러한 통증 증세가 유발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통증 자체의 원인은 근육이 늘어나는 동작 즉 신전 동작으로 발생하는데 이 때 근육에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등산을 하게 될 경우 산을 올라가서 쉴 때는 다음날 알베김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내려와서 쉴 때는 다음날 알베김 현상이 나타난다).

알베김 현상인  지연성 근육통은 어떻게 해결하나?

근육이 손상된 경우이므로 이 경우는 운동 자체를 쉬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통증이 있는데도 운동을 하는 것은 근육을 지속적으로 훼손시키게 되므로 만성적인 근육통이나 자칫 오버트레이닝 증후군에 시달릴 수 있게 된다. 통증이 완전이 사라졌다고 판단이 되면 그 때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젖산에 의한 근육통은 운동 후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을 포함한 정리운동으로, 지연성 근통증은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운동 후 알베김 현상이 생겼을 땐 쉬는 것이 장땡!! 아~ 휘곤해~아잉! 나 쉬는 중)


지연성 근육통의 해결책의 예 (, , 금 주3회 운동 계획인 초보자 경우)

운동시작

운동강도 50%

웨이트 트레이닝 20회 반복 X 2~3Set

가벼운 걷기 20~30

알베김 현상 나타남.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이 줄고 있으나 현재는 있음.

 

운동예정 요일이지만  

운동을 쉬고 스트레칭

알베김 현상이 없어짐.

 

월요일과 같은 강도의 운동

알베감 현상 나타남.

수요일처럼 심하지 않음.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 없어짐

 

월요일과 같은 강도의 운동

알베김 현상 없음.

 

스트레칭 및 휴식

운동강도 50~60%

웨이트 트레이닝

15X 2~3set

속도를 조금 올린 가벼운 걷기 20~30

알베김 현상 나타남.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 없어짐

 

월요일과 같은 강도의 운동

알베김 현상 살짝 나타나거나 없음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 없음

 

월요일과 같은 강도의 운동이거나 혹은 1set 정도는 본운동 강도로

비고

알베김 현상 경미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 없음

 

스트레칭 및 휴식

알베김 현상 없음
3
주차 본운동

운동강도 70~80%

웨이트 트레이닝 12회 반복 X 2~3Set

가벼운 속보 20~30

 2주차까지 적응기간을 거치는 동안에도 알베김 현상은 수차례 나타난다. 알베김현상이 있을 때는 운동을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 통상적인 2주간의 적응기간에도 운동 한 다음날엔 알베김 현상이 수차례 나타난다. 이러한 알베김 현상은 12주간의 운동 중에도 운동 강도를 올리거나, 운동의 강도가 강한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나타난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운동 강도를 올려도 점차 알베김 현상의 강도는 줄어들어 12주 쯤에 이르렀을 때는 강하게 한 다음 날이라도 경미하게 나타난다. 결국 하나의 운동 프로그램에 몸이 완전히 적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운동 프로그램에 몸이 완전 적응을 하게 되면 주기화의 원칙에 따라 일주일 정도 쉬어주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를 하자면 급성 근육통 경우는 무산소 혹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도중 혹은 운동이 끝난 직후에 나타나므로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지연성 근육통인 알베김 현상이 나타났을 경우 통증이 지속될 때는 운동을 쉬면서 스트레칭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알베김 현상은 근육세포의 손상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영양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빠른 회복을 보일 수 있다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두길 바란다.

또한 지연성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이 있음에도 휴식을 취하지 않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결국 피로가 누적되어 과훈련 증후군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혹은 스포츠 선수들 까지)이 알베김 현상이 나타나도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며 운동을 쉬지 않고 지속하곤 하는데 이는 그저 자기 몸을 혹사시키고, 학대하는 일이다.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선수에게서는 경기력 저하라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운동은 과학이지 막노동이 아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알베김 현상을 겪으신 분이라면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네이트독,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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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샵님 요즘 바쁘셨나봐요 포스팅이 뜸하셨어요!!!
    근육통도 여러종류가 있었네요. 전 무조껀 일반 근육통인줄알고
    운동으로 풀어주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

    • 요 며칠~ 좀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 운동을 하게 되면 맞이하게 되는 근육통은 일반인의 경우는 대부분 알베김 현상이라 일컫는 지연성 근육통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지연성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줄 성질의 것이 아니죠. 쉬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빨리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영양섭취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

  2. 푸샵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신거 같아요...바쁘셨나봐요 ^^

    암튼 전 가끔 기분 좋으면 운동 비슷한걸 하긴 하는데..어김없이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아프잖아요.. 그래서 아예 운동 접었어요..왜냐면 아프니까요 ㅎㅎㅎ 잘했죠? ^^;;;;;;;;;;;;;;

    • 올만임다. 영심이님~ 초큼 바빴답니다. 이제 제 페이스를 찾아가야지요. ^-^.

      헐~ 운동 후엔 알베김 현상이 나타나지요. 하지만 점차적으로 운동을 하다보면 이러한 현상이 차차 줄어든답니다. 그래서 몸이 적응을 하고..그러는 건데...그러기 전에 아예 운동을 접어버리면....ㅋㅋㅋㅋ. 안되지요~ 그러다 나잇살 더 늘어나요. 언능 하세요. ^-^.

  3. 너무 오랜만에 들리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주말에 쉬었어요 ㅠ_ㅠ
    근육통은 아닌데 무리가 좀 되었나봐요 ^^;;
    다시 마음을 다잡고 운동 열심히 할께요~ 얍얍! o(^^o)(o^^)o

    • 아유...오랜만은여~ ㅎㅎ. 저도 한 며칠 정신이 없어가지구서리..^-^. 음..운동할 때 부상은 항상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긴해요...혹 잘 낫지 않거나 그러면 푸샵한테 SOS 신청하세요. 적극 봐드릴께요. ^-^.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영어님!

  4. 운동 완전 초짜였을때, 웨이트 하고 원래 10분 근육 풀어줘야 하는데, 전 귀찮아서 매번 패스 했었는데 =ㅅ=)
    지금은 운동도 안하는... ㅠ_-)

    • 효과적인 면을 봤을 때도 근육에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가벼운 걷기와 더불어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근육이 더 빨리 성장하긴 하지요. ㅎㅎ. 비샵님~ 운동 꼭 하세요. 이제 정말 봄도 오고 있으니까요. ^-^.

  5. 운동은 과학!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푸샵님~~ 즐거운 오후되세요^^

    • ㅎㅎ. 감사합니다. 트레이너강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인 거 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도 듭니다. 운동은 과학이지 막노동이 아니라는...^-^

  6. 역시 과학적인 푸샵님.ㅋ

  7. 잘보고 갑니다!
    근데 왜 우리 헬스장 선생님은 맨날 빡세게만 시킬까요...ㅜㅡ
    중국이랑 한국이랑 운동법이 다를가...ㅜㅡ
    저는 빠르게 걷는거 좋아하는데 우리샘은 30분간 뛰라고..쩝...

    • 예전에 중국에 있는 대학생에게서 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지식적인 측면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중국 트레이너들이. 다만...운동에 있어서 일정한 강도가 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건 맞는데 빠르게 걷기보다는(옆사람과 말하는데 지장없는 수준), 달리기(옆 사람과 말하는데 지장있는 수준)를 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가 더 높은 건 사실입니다. ^-^.

      다만 중요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겠지요. 심폐를 더 강화시키고 싶으시다면 달리기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8. 저는 언제쯤 알베김으로 고민 할 날이 올까요...-_-@@
    일도 바쁘고 곧 이사도 해야하고...
    운동은 언제쯤 할런지...

    • 바쁘셔서 운동을 못하시니 그렇겠죠. ^-^. 이사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정리되면 완연한 봄일테니 꼭 운동하시길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

  9. ★예전에 처음 산을 타던때가 기억나요,
    의욕만 앞서서 이를 악물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7시간 산을 탔었어요~
    그랬더니, 이건 내다리가 맞는것도 아니고 아닌것도 아니야 표현이 딱 맞는것 같네요 ㅋㅋㅋㅋ

    한 2틀 쉬어도 다리 알이 안풀리길래,
    운동장 5바퀴 돌고 나니, 풀리드라구요~^^

    • ㅎㅎㅎ 정말 그렇죠. 평상시 운동 안하다가 등산갔다오면 아유~ 내 다리인지, 남의 다리인지 할 정도로 심하게 알이 베기긴 하죠. 통상적으로 심하게 알이 베겨도 2~3일이면 완전히 풀린답니다. 가볍게 운동하고, 스트레칭하면 좀 더 빨리 회복이 되는 건 사실이죠. 그나저나 쇼핑몰 오픈한 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10. 예전에는 알배기면 이제 근육생기는 거라고
    고통을 즐기며 더욱 더 빡세게 운동하곤 하였는데 ㅎㅎ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몰랐어요! ㅜㅜ

    • 알베기면 근육생기는 것 같고, 알베긴 상태에서도 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이건 상처난데 또 긁어서 더 상처내는 것과 같은 거라...근육이 회복될 때(알 베김 현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운동을 해야 효과가 좋답니다. ^-^.

  11. 운동하고 나면 풀어줘야하는데..안풀어주니..그다음날 몸이
    땡기고..운동쉬고..이러니..

    •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적절히 쉬는 것이 효과적인 면에서 그리고 건강적인 면에서 확실히 좋답니다. ^-^.

  12. 운동을 한 후 하루 뒤가 아닌 이틀 뒤에 근육통이 있는 건 무엇인가요? 얼핏 듣기로는 오버트레이닝이라고 하던데..그리고 운동을 할 때 운동 당시에는 지치는 느낌이 없는데 최대 힘을 끌어올리지 못해 중간에 세트수를 체우지 못한다면..근력부터 키워야 하나요? ㅜㅜ 몸무게는 조금씩 찌는데..몸에 변화는 보이지가 않는 듯 하네요..마른 외배엽이라 걱정이네요 ^-^;

    • 안녕하세요. 아름님~ ^-^.

      1. 운동 후 하루나 이틀 뒤에 나타나는 것은 알베김 현상이 맞습니다.

      2. 중간에 세트 수를 채우지 못했다면 오버트레이닝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운동량이 많다는 것이지요. 혹은 중량이 정해진 횟수를 정확하게 반복하지 못할만큼 무겁거나.

      3. 외배엽형은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체중이 잘 늘어나지 않는 다시말해 근육이 잘 늘어나지 않는 체질이죠. 최소 5끼의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늘어나는 건 어렵지요.

      4.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저자와의대화 코너에서 질문 주시길 바랍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3. 어제 처음으로 헬스장이라는 곳을 가 봤어요~ 워밍업 하고 트레이너 분께 상체 운동을 배웠는데 오늘 아주 뻐근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ㅎㅎ 그럼 저는 오늘 쉬는 게 맞는거죠? 가서 살짝 달리기나 해야겠어요. 마른 체형이라 유산소는 덜 하라고 했는데 어째야 할지 ㅎㅎ

    • 안녕하세요. 원더시드님~ 처음으로 헬스클럽에 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알베김이 발생하게 되면 가급적 관련 부위 운동은 쉬시고, 스트레칭과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으로 대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체형이라 하더라도 유산소 운동은 반드시 필요한데 이는 심장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15~30분 정도는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



  름만의 2010 스포엑스 관련 포스팅이다. 1부에서 '시간나는;;대로' 포스팅을 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ㅜㅜ.. 왜 2부를 올리지 않느냐는 압박들이 좀 있었다. 하여 부랴 부랴 포스팅한다(오늘은 정산도 해야하고, 직원들 급여일이라 사실 좀 바쁘다). 2010년 3월 11일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309개 업체, 900부스)의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인 ‘스포엑스 2010’이 열렸다.

[
푸샵의 2010 스포엑스(SPOEX) 관람기 - 1부] 에서 언급했듯이 2010 스포엑스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야외 헬스기구(야외 체육시설) 업체의 참가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에 이러한 야외 헬스기구의 설치 문화는 한국에만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외국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시라). 

한국만의 약수터 문화. 야외 헬스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약수터 풍경. 사진출처=깊은산속옹달샘


한국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 중에
'약수터 문화' 라는 것이 있다.
한국 사람 몸에 좋다는 거 있음 환장하는 국민 아닌가. 산골짜기에서 나오는 물이 몸에 좋다하여 떠서 먹기 좋게 만들어 놓은 터가 바로 약수터. 그런데 이 약수를 받는 것도 은근 경쟁이 치열하다. 일찍 가서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약수를 뜨러 등산을 겸한 가벼운 산행을 해야 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그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 운동도 하고, 체조도 한다(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 그러던 것이 웰빙 바람과 더불어 처음에는 돌역기였던 것이 고급스런 야외 헬스기구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몸에 좋은 물 마시기 위해 걷고, 체조, 야외 헬스기구로 운동하다 보니 몸이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약수터 문화다.


물론 약수의 수질이 좋지 않은 결과들이 발표될 때마다 약수를 뜨는 사람은 줄지만, 그렇다고 약수터까지 가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이렇게 점점 약수터 문화가 발전한 것이 야외 헬스기구 문화인 것이다. 한국의 지형도 야외 헬스기구 문화라 형성되는데 기여를 한 것 또한 사실이다.

국토의 70%가 산인데다, 동네마다 넒은 운동장을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땅떵어리가 좁아서다. 게다가 땅값도 비싸다.  일정 부분을 학교 운동장이 해소해주고 있지만, 등하교 전후로만 이용 가능해 시간적으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요즘은 주차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학교 운동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강변이나, 산책로, 등산로, 아파트 단지내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외 헬스기구. 사진출처=현대체육산업


운동시설 관련 법적 사항도 있다. 아파트, 주상복합 건물 등이 늘어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법률 때문에 단지 내 혹은 건물 내 커뮤니티 시설의 일환으로서 실내 헬스시설이나 야외 헬스시설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색 갖추기인 곳도 허다하다.

그리고
관공서의 동참이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국민 체력 향상의 일환으로 야외 헬스기구를 공원이나 산책로 주변에 설치하는 정책을 펴기 시작한 것이다. 학교도 이에 동참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야외 헬스기구 관련시설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참가한 업체들의 특징으로 한국오리온을 제외한다면 대체로 야외 조경 설치도 함께 병행을 한다(여기서도 약수터 문화의 흔적이 발견되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제품군만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급형, 일반형, 보급형, 조합형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각 제품에 붙여인 이름이 거의 대부분 한글화 되어 있으며,
재미있는 제품의 명칭들도 있다. 예를 들면 '람보 가슴. 등 줄내리기', '뽀빠이 팔 들어올리기, '누구나 암벽등반' 같은 것이다.
우리 동네 산책로나 등산로, 아파트 단지 주변, 하천 주변에는 어떤 야외 헬스기구들이 있는지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푸샵의 2010 스포엑스(SPOEX) 관람기 - 1부] 바로가기

청양조경(CHUNG YANG)이 출품함 야외 헬스기구 관련 제품. 이 회사의 특징은 야외 조경을 전문으로 하면서 일체형 야외 헬스기구 제품을 생산한다.

청양조경 야외 헬스기구 제품

좌측이 좌식 싸이클, 우측이 다리운동 관련 제품인 레그익스텐션

(주)디자인 파크(DESIGN PARK) 개발이 출품한 야외 헬스기구 관련 제품. 이 회사 제품 중에는 자가 발전형 야외 헬스 기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파크 개발 야외 헬스기구 제품

이 제품은 양팔줄당기기로 어깨 관련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다.

(주)한국오리론이 출품한 야외 헬스기구 관련 제품. 이 회사는 햄프로(HAMPRO)라는 헬스기구를 생산하는 업체인데, 야외 헬스기구 생산에도 눈을 돌린 듯 하다.

좌측 제품은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일립티컬(노르딕 머신)로 '달리기 운동기구'로 명명되어 있다. 우측은 좌식 싸이클

(주)제일체육공사가 출품한 야외 헬스기구 Zenith.  제품의 시각적인 면을 고려해 색깔에도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이다.

가슴운동을 할 수 있는 버터플라이 머신과 허공에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윙워커 머신이 결합된 제품

활차머신으로 자신의 능력에 맞게 회전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주)케이엘에스
가 출품한 야외 헬스기구. 헬스클럽에서 볼 수 있는 제품과 가장 유사한 것이 특징이며, 웨이트 중량조절 장치(특허)로 인해 간단하게 핸들 조작만으로 4단계로 중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측이 태권V가슴 강화 운동 제품구, 우측이 가슴 누워역기 제품

제품명이 '누구나 암벽등반' 이다. 손쉽게 암벽등산을 체험해볼 수 있다.

조합형으로 달리기와 허공걷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


3부 역시 시간나는;;;대로 진행합니다. ^^;;;;;;;


공짜로 스포엑스 관람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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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기한게 많네요.
    저도 날도 풀렸으니, 뒷산에 올라가서 운동 좀 해야겠네요.
    뒷산이 관악산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삼월의 날씨가 좀 오락가락 했죠. 슬슬 완연한 봄이 오고 있으니...산으로, 강으로 좀 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올~ 부럽습니다. 뒷산이 바로 관악산이라니...전 앞산이 남산. 행복한 목욜 되세요. 예문당님~ ^-^

  3. 공원 같은곳에 세워지는 야외 핼스기구 들도.. 세월에 따라 아름 다운 디자인을 입게 되는군요.
    예전에는 .. 그냥 쇠 막대기에 시멘트로 만든 무게추가 전부 였는데..ㅋ

    • 그러게요. 처음에는 투박하더니..갈수록 색깔도..디자인도 예뻐;;;지는 듯 해요. ㅎㅎ. 예준이 데리구 맑은날 야외에서 운동하시면 좋을듯~ ^-^.

  4. 오옷....신기한 헬스기구도 많은듯!!!
    이동네는 약수터도 없고...해서.....등산은 포기!!

    그냥 헬스장에 가 있답니다 ㅋ

    • ㅎㅎ. 헬스장도 좋지요. 생수기에서 나오는 물 한모금이면 약수터 물 효과 있을 듯 합니다. 차세대 육체로 몸을 만들고 계실지가 항상 궁금한 푸샵이었습니다. ㅎㅎ. 행복한 목욜되세요. ^-^

  5. 스포츠 클라이밍도 있고 처음보는 야외 헬스기구들이 참 많네요ㅎ.
    푸샵님, 믹시가 이상해서 여기에 글 남기고 갑니다.
    저야말로 고혈압에 고지혈이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얼른 운동을 시작해야겠어요ㅎㅎ.
    그럼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ㅎㅎ..믹시가 춘삼월에 아주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우다 볼일 다 볼듯해요.ㅋㅋ. 음..고혈압에 고지혈이면...동맥경화,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언능 운동하셔야 합니다. 정말루~ 꼭여~ ^-^. 행복한 목욜 되세요. 야간비행사님~

  6. 신기한게 많네요~ㅎㅎㅎ; 저도 저런거 보러다니는 것~ 좋아합니다^,.^
    푸샵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ㅋㅋ. 보러다니는 것만 좋아하시죠? killerich님은~ ㅎㅎ. 아까는 소나기성 비도 오던데..쩝~ 이 놈의 날씨는..오락가락...그래도 행복한 목욜되세요.

  7. 스포엑스 가본다 하다 못 갔습니다

    저 암벽등반기가 판매 되는 군요 ..ㄹㄷ월드에서 있더니만 ..약수터 헬쓰기구가 이렇게 좋아졌군요

    • 안녕하세요. 레오님~ ^-^. 야외 헬스기구도 점점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봄도 오고하니...조만간 야외로 운동하러 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8. 잼있는 글들이 많네요^^
    기구들도 잼나구요~~

    푸샵님의 정성이 가득 넘치는 글입니다..
    언제나 유용하고 알찬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벽이 아담하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9. 어라. 이상하다..로그인이 왜 안되지.ㅋ

    흠. 저는 약간 요즘 이 야외헬스기구-놀이터가 증설되는 모습 자체는...조금 부정적이에요.

    저희 지역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완전 새것이었는데 바로 몇개월만에 바꿔버리고.
    도로는 당연한 것이고...공원이나 놀이터를 -_-;; 몇번이나 부셨다가 세우는지..

    -_-;;도대체 그 예산으로 복지나 지원할 것이지...돈이 줄줄줄줄...

    • 티스토리가 오늘 약간 이상하기도 한듯 합니다. ^-^. 사실 운동시설이 늘어나는 것 자체로는 나쁠 게 없지요. 국민건강을 위해 편의시설이 늘어나는 것인데 문제는 멀쩡한 운동기구나..인도의 보도블럭, 도로 등등 멀쩡한데도..예산 집행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 남은 예산 쓰려고 아주 난리들이죠..그런 거 보면 복장이 터지긴 한답니다. 말씀하신대로..복지나, 무상급식, 대학등록금 문제들 해결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10. 재미(?)난 기구들이 참 많군요?? ㅎㅎ

    • 안녕하세요. 모모군님~ 닉을 바꾸셨군요. ㅎㅎ. 의외로 재미난 기구들이 많답니다. 가끔 인근 산이나 공원으로 산책하다보면~ 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1. 디자인면에서도 깔끔하고 단순하게 잘나온거 같아요^^;;이젠 요런 기구들 볼수있는건가요^^;;

    • 점차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야외 기구 특성상...노후도 빨리 될 것이고, 교체하게 되면 괜찮은 것들로 교체가 되겠지요. ㅎㅎ. 봄이 오면 불광천 쪽으로 가서 조깅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거기도 야외 헬스기구들 즐비하던데..ㅎㅎ 갠적으론 지압이 마음에 들어요. ^-^.

  12. 야외 운동기구 업체의 매출신장을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실내운동기구업체보다 알찬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
    저 위의 업체들 중 한곳과 일을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점점 재미난 형태로 발전될 것 같습니다. ^^

    • 부쩍 늘은 거 같죠? ㅎㅎ. 실내쪽도 실외쪽을 보기 시작하는 거 같긴한데....어떻게 될지. ^^.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어떻게 진행을 하실지..궁금궁금~ ^-^.

  13. 마른체형(180cm) 2010.03.26 09:0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저희집 뒷동산 배봉산에 운동기구가 저정도로만 바뀌어도
    헬스장을 따로 끊을필요가 없겠는데요..ㅎㅎ?

    • 안녕하세요. 마른체형님~ ^-^. 야외 헬스기구를 보면 군에 있을 때 돌역기 들던 생각이 난답니다. ㅋㅋ. 그러고 보면 산과 가까이 있는 동네가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봉산도 곧 설치가 되지 않을까요? ^-^

  14. 공원은 물론이고 요즘은 아파트 단지내에도 서서히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많이띄이면 그만큼 접근하기도 쉽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정보와 사진들 잘보구 갑ㅈ니다^^

    • 안녕하세요. 머니야님~ ^-^. 점차 늘어날 거 같긴해요. 한국적 상황에 맞는 게 야외 헬스기구 문화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가까이 있고, 눈에 띄면 비용 들이지 않고 운동하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5. 저 운동기구들이 인근 공원에 깔린다면 참 예쁘겠는 걸요^^
    근데 진짜 운동효과가 있을지 왠지 의심된다는
    아참 푸샵님 제가 블로그를 이사합니다. 그 때도 놀러와 주실거죠^^

    • 인근공원이나 산책로, 약수터 등등 국민건강을 위해 더 많이 설치가 된다면 좋긴 할 거 같아요. ^^. 운동효과는 있답니다. 예전엔 저항이나 부하가 안걸리는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어디로 이사하세요? 가야죠..당연히~ ^-^.

  16.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색깔도 이뿌고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가 많이
    있군요~~(^^*)
    특히, 암벽등반 체험기구가 신기합니다.ㅎㅎㅎ
    체력이 곧 국력인데...
    많이 보급 되어서 어디서나 온 국민이 운동에 동참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좋은내용 잘 보고 갑니다.

    • ㅎㅎ. 알록달록해져가는 거 같아요. 체력이 국력이고..체력이 마음 또한 건강하게 만들겠지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좋은인연님~

  17. 대학교 다닐때 중문 통로에 저런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솔직히 챙피해서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학교로 산보 다니시던 아줌마, 아저씨들은 열심히 하시더라는..ㅋ

    현재 강남역 근처에 있는 역삼공원에도 몇개 설치되어 있죠.
    점심때면 직장인들 나와서 열심히 한답니다.
    특히 줌마직장인들이요~ㅋ

    • ㅎㅎ 소심하셨군여~ ㅋㅋ. 그러고보면 젊은 사람들보다는 좀 나이들이 있으신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이 많이 이용하긴 하죠. 저도 게의치 않고 하는 걸 보면...음...아저씨 맞나봐여~ ㅋㅋㅋㅋㅋ.

  18. 와우! 신기한 제품들이 많네요! ㄷㄷㄷ
    한번씩 다 해보고 싶어요! >.<

    • 봄날이 오면 야외로 고고씽해서..한번씩 해보세요~ ㅎㅎ. 옛날 군대 시절 생각하면 저런 기구는 정말 군대에도 필요한 듯 합니다. ^-^. 악악악!!~

  19. 와, 어느덧 토탈 6만이 넘어가네요^^
    ㅊㅋㅊㅋㅊㅋ
    저희 집 주변만 해도 공원과 약수터에 엄청 신기한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한번씩 달밤에 체조를 해본다는,, ㅎㅎㅎ
    스포엑스에서 기구들은 디자인과 색깔들이 너무 알록달록 이쁘네요^^

    • ㅎㅎ 야유 몇백만 방문객 블로그도 수두룩해~ ^-^. 천혜까지는 아니더래도 좋은 환경을 갖춘 동네에 사는군하~

  20. 작년과 비슷하군요??
    박람회 가는게 한때 취미라 자주 다녔는데...요즘은 통..못가고 있네요ㅜ.ㅜ

    • 네~ 해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는 되는 거 같은데 올해는 유난히 야외 헬스기구 업체들의 참여가 늘어난 거 같긴 합니다. ㅎㅎ. 그날 유아 용품 전시회도 하던데...주부님들의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 가끔 박람회 가면 재밌는 거 같아요. 안티에이징 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ㅎㅎ

  21. 블로그 보다가 생각해보니 올해 SPOEX 사전등록 마감일이
    오늘까지로 되어있네요;; 어휴 까딱했으면 놓칠 뻔 했습니다...


 
 삼월 눈이 새삼스럽진 않으나 영화 '투모로우'의 공포가 살짝 스쳐지나간 것은 필자뿐만이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는 듯 하다. 몸이 그것을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가이드 편이다. 일명 '먹튀 헬스클럽' 혹은 '부도 헬스클럽'을 사전에 피할 수 있는 가이드 되겠다.

물론 완벽하게 이런 사태를 막을 순 없겠으나 어느 정도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헬스클럽에 대한 쓰라린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겐 절절히 와닿을 수 있는 포스팅!! 헬스클럽을 알아보고 계신 혹은 앞으로 알아보실 분들에게도 더할나위 없는 칼럼 되겠다. 자! 들어가보자.

[헬스클럽 선택 완벽 가이드 - 헬스클럽 컨설턴트 & 운영자가 말하는 (1편)]에서 말한 것처럼 모든 조건을 갖춘 헬스클럽을 찾기란 힘들 수 있다. 그러므로 방문했던 헬스클럽 중에서 자신이 판단했을 때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곳을 선택 하면 된다. 

그 중에서도 고려해야할 사항은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라는 것이다. 가까워야 자주 가게 된다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여하튼 헬스클럽까지 정해졌다면 정말 꾸준히 계속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보라.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의지와 얼마나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 이다.


■ 
참고 글

[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 운동과 다이어트의 계속모드]

성실히 다닐 수 있는 확신이 생긴다면 그 때 비로소
 
헬스클럽에 등록을 하길 바란다. 그래야 중도 하차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좋은 점수가 나온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다 하더라도 헬스클럽이 망해버리면 낭패도 이런 낭패가 있을 수 없다. 특히 회비를 일정기간 미리 지불한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아직 이용기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헬스클럽이 망해 문을 닫았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이미 돈을 다 지불하고, 운동 다닐 날만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갔더니 헬스클럽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일명 '먹튀 헬스클럽' 하늘이 노래지는 상황 되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을 택할 수 있을까?

작년 12월에 문들 닫은 강남에 위치한 '휴먼액티브' 헬스클럽. 서서히 적자의 길을 걷다. 결국 문을 닫았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 헬스클럽 사전 등록을 주의하라.

신규로 오픈을 하는 헬스클럽들은 소위 말하는 사전 등록 즉, '프리세일(PreSale)'을 실시한다. 프리세일을 하는 경우는 두가지다.

1. 헬스클럽 자금상의 여력은 있으나 개업하기 한 두달 전 홍보 및 영업을 통해 회원을 미리 확보해두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 기간을 통해 회원들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주고 경품 등을 지급해주기 위한 회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이다.

아무래도 헬스클럽을 오픈했는데 띄엄띄엄 사람들이 오는 것보다는 많이 몰려서 북적북적되는 것이 운영진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을 것이고, 또 회원들 입장에서도 운동할 맛이 좀 나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사실 바람직하다. 자금의 여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서만 그렇다.

2. 헬스클럽 자금상의 여력이 없어, 프리세일을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들어온 회비를 미지급된 인테리어 대금과 기자재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 헬스클럽은 초기 투자비용이 일반 서비스 업종에 비해 많이 들어가는 업종에 속한다. 

500평짜리 헬스클럽을 오픈한다고 했을 때, 일정 수준의 인테리어를 할 경우 대략 10억(평당 200만원), 외산과 국산을 혼용한 기자재와 소모품, 사전 준비물 등의 구입시 들어가는 비용이 약 5억여원이다(물론 이 투자비용의 60%만으로도 오픈할 수가 있다).

이 정도는 투자를 해야 어느 정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15억원 외에 임대보증금과 운영자금 5억원 정도를 확보해 총 20억원을 가지고 운영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갚아야 할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3. 고의성 파업 - 일명 치고 빠지기식의 '먹튀 헬스클럽' 오픈. 이런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치고 빠지기 식의 고의성 파업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건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왜 치고 빠지는가? 최소한의 투자를 한 다음, 헬스클럽을 할 임대장소만 빌려놓고 사전에 프리세일을 하는 경우다.

일정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하지만 어차피 최소한의 비용만을 투자한다. 그런 다음 프리세일을 2~3개월 진행하면서 그때 모아진 회비를 가지고 튀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외향이 화려하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결코 아니다.


문제는 2번과 3번이다.

특히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단일 헬스클럽에서 많이 일어난다. 크든 작든 여유 자본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을 경우 프리세일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다. 초기 자금 회전이 되어야 인테리어나 기자재 대금을 지불하고, 인건비 및 임대료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상했던 것과 달리 회원이 모집 되지 않을 경우 운영상의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혹은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들이 기구를 압류하거나 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결국 버티다 못해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거나 업주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자본이 있는 업주가 나타나 인수를 하는 경우는 그래도 다행이다. 하지만 이도 결국 오래 버텨내지는 못한다.

자금 여력을 가지고 운영을 해나간다 하더라도 마케팅에서 무리수를 두게 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적자가 나게 된다. 헬스클럽은 고정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업종이다. 인건비, 임대료, 수도광열비 등의 고정비가 가장 크다.

거기다 대출을 받았을 경우 원금과 이자상환까지 포함되면 정말 빠듯한 상황이 된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2~3년 정도 지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회원을 늘리기 위해 회비 정책에서 무리수를 두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아무리 회원을 늘리더라도 쾌적하게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인근 거리 내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앞서 칼럼에서도 언급했지만, 회원들의 입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헬스클럽이 가장 가치(merit)가 있다. 일정 거리를 벗어나게 되면 거들떠보지 않는 속성이 있다는 얘기다(물론 물이 좀 좋다면 사정이 살짝 바뀌긴 하지만 큰 대세는 바뀌지 않는다).

그러므로 평당, 기자재 대수 당 모집할 수 있는 인원 자체는 한계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채, 일단 뽀대;;;나게 오픈하면 사람이 몰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참 한심한 생각인 것이다.

한국에서는 자기 건물에 헬스클럽을 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적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이런 헬스클럽들은 비교적 임대료가 높은 곳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클럽은 전형적인 '상자산업'이다. 다시말해 위치가 가장 중요한 업종이라는 뜻이다.

어느 서비스 업종이 그렇지 않겠냐만은 '월장사'를 하는 헬스클럽에서의 위치는 절대적이다. 그러므로 좋은 목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한데 유동인구가 많고, 위치까지 좋으면 적자가 날 확률은 확연히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여유자금과 확보된 매출로 손익 분기점에 이를 때까지는 버틸 수 있어야 그것도 가능한 것이다.  

헬스클럽들이 무리수를 두고서라도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고급스런 연출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한국사람들의 인식 때문이다. 일단 겉모습이 화려해야 한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창고식 마트가 국내에서 버텨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국내 마트들이 한국인의 감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잘 구사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그러나 외향적인 것만 봤을 때 한국사람들은 시쳇말로 일단 ‘뽀대;;;;;’가 나야 한다. 그러다보니 백화점식 고급 인테리어를 맛본 사람들이 시멘트 벽돌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칙칙한 마트를 선호하겠는가? 자동차도 최소한 소나타급이나 SM5 정도는 타야 위신이 선다고 생각하는 게 한국사람이다. 이러쿵 저러쿵을 떠나서 그렇다면

헬스클럽이 망했을 때, 소비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있는가? 
답은 ‘없다’ 이다.

칙칙한 창고형마트는 거의 대부분 한국에서 철수했다. 한국사람은 외형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외모컴플렉스도 아시아권에서는 1위다. 사진출처=아시아경제


공제조합, 에스크로제(소비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방지하는 제도)등 안전장치 필요가 필요하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규제만 늘어나고 헬스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관망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은 소비자가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 어이없는 발상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프리세일을 통한 혜택이 유혹적이긴 하겠지만, 프리세일 등록을 자제하고 정식 오픈을 했을 때 등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은 한달만 등록해서 이용을 해보길 바란다.

물론 회비 정책에 따라 최소 등록기간이 3달 이상인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최소 단위만으로 등록을 해서 이용을 하라는 것이다. 이후 안정적이다고 판단이 된다면(사실 내부 사정은 회원들 입장에선 알 수가 없다) 본인 판단하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선택하면 되나, 3개월 이상 미리 등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그렇게 등록해놓구서도 잘 안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헬스클럽 입장에서야 그런 회원이 반갑;;;;;;겠지만 그래도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형 스포츠 센터의 경우 최소 단위가 6개월 혹은 1년단위이거나 아예 멤버십(Member Ship)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직접방문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대형 스포츠 센터는 망할 염려가 크지 않는 쪽에 속한다. 대부분 자본도 여유가 있다.

다만 이런 경우 보증금 제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보증금 약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호텔 내에 있는 헬스클럽도 사정은 이와 비슷하다. 인원에 제한을 두고 멤버십으로 모집을 하며, 회원 동의가 있어야 사소한 약관도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보증금이 높을 수 밖에 없다. 100평 남짓한 규모의 호텔 내 헬스클럽이라 하더라도 보증금 1억에 연회비 250만원 정도 하는 곳도 있다.

특히 이들 호텔과 인기 있는 대형스포츠 센터 회원권은 회원권 판매소나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려야 한다. 

2. 장기 할인 혜택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장기할인 혜택은 소비자와 헬스클럽 양쪽 모두에게 좋지 않은 독약이 될 수 있다.

무료이용 혹은 할인 혜택에 대한 유혹은 달콤하다. 일명 공짜효과(zero price effect)인 것이다. 외국계 헬스클럽이었던 '캘리포니아 휘트니스클럽'이 평생회원권으로 150만원에 판매했다. 평생 150만원이면 공짜나 다름없다. 결국 어떻게 됐나? 150만원이면 사실 1년 꾸준히 다니면 본전을 뽑은 금액이다. 그러다 등록한지 얼마 안됐는데 문을 닫았다면 아까운 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없고, 금전적 혜택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과하다 싶은 혜택을 받는 것은 결국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그만큼 농후해지게 마련이다. 일련의 대형 헬스클럽들이 문을 닫는 경우를 봐도 그렇다.

마케팅 측면에서 1년회원권, 평생회원권을 팔면 좋겠지만 이는 수렁에 빠지는 결과만 낳을 뿐이다. 왜 결과가 빤히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식의 무리수를 두는 마케팅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담당자들의 마케팅 인식이 부족하거나 마케팅 입문서조차 읽어보지 않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결국 이는 헬스클럽의 적자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회원에게 전달이 된다.  

150만원 상당의 평생회원권! 정말 달콤하다. 1년치의 회원권을 끊으면 몇십프로 할인을 해주는 것도 유혹적이다.

그러나 정말 믿을 수 있는 헬스클럽이라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장기 할인 혜택의 유혹은 가볍게 물리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인의 혜택이 충격과 공포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쾌하지 않은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웰빙열풍과 몸만들기,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헬스클럽의 수요도 많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 한국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외국계 헬스클럽이 들어오거나 혹은 그런 방식을 아무 생각 없이 흉내내다 선의의 피해자만 발생하게 된 꼴이다. 여전히 그곳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나와 그러한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방식은 결국 자기가 똑똑해지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씁쓸해진다. 그나저나 봄은 언제 오려나. 

도움이 되셨다면, 쓰라린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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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38)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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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일등!!
    네이트독이랑 알라딘 왜 안보일까요..
    좀 지나야 할래나 >ㅇ<

  2. 연간등록의 피해자가 우리 회사 였던걸로 기억해요.
    강남역 주변 헬스장에 회사가 1년 단위로 끊어줬었는데 망해버렸다는 ㅎㅎ

    사전 등록은 자금유치 목적이었군요..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주시는걸요 ㅋ

    • 음~ 역시 아픈 추억이 있군요. ^-^. 대부분 사전 등록은 자금유치 목적이 크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말그대로 영업적인 건데 파악하기가 어렵죠. ㅎㅎ

  3. 1칼로리 소모 한다고 해서 엄청 다다다~~눌렀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이미지일 뿐이였더군요 ㅡ_ㅡ:; ㅋㅋㅋㅋㅋㅋ
    밑에 추천~~ 꾸우욱~~~ㅎㅎㅎㅎㅎ

    • 그냥 이미지 아니예요~ ^-^ 울 사무실은 네트웍 망이 하나라 사무실 통틀어 한클릭 밖에 안나옴...암울한 현실이지. ㅋㅋ

  4. 동네에도 여태껏 잘하다가도 다음날 휑 하니 없엊지는 경우도 허다하죠.
    솔직히 헬스클럽 하시는 분들 얘기 들어 봐도, 남는 장사는 아니다고 하시던데...
    초기 투자비용이 워낙 큰 사업이다 보니....

    • 일단 손익분기점까지 가야하는데 그게 좀 길어요. 투지바용이 많다보니....초기비용 회수했다고 해도, 결국 고정비가 높기 때문에 쉽지 않죠. 크다고 좋은 건 아닌데..무조건 크게 하다보니...업주도 손해, 회원도 손해를 보는 것이죠. ㅎㅎ.

  5. 장기할인혜택의 유혹을 조심해야겠어요
    이번편은 헬스클럽 선택하는 가이드도되지만
    헬스클럽 운영하시는분도 경쟁이 치열해져서 힘드시겠어요 ^^;

    • 사실 할인해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 없을 거예요. 근데 이건 한번에 물건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 회원권의 이용일수를 소진해야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중도에 망하거나 하면 결국 회원만 손해인거죠. ^-^.

  6. 텔레비젼에서 보니 정말 헬스장 망해서 몇백 손해보고 그런사람들 많더라구요..
    항상 조심~ 장기할인혜택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할듯^^;;

    • 안녕하세요. 뽀글님~ ^-^. 기본 회비외에 개인지도까지 결제한 분들은 몇백씩 손해보는 경우가 있죠. 할인해준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한듯해요.

  7. 옛날에는 헬스클럽이 많지 않았는데 많이 세워지면서 문제가 많은 가 보네요

    • 과다경쟁인 것도 있지만, 무분별한 마케팅 때문에, 과도한 투자 때문에 생기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긴해요~ ㅎㅎ.

  8. 헬스장도 정말 탄탄한곳을 잘 골라야 합니다.

    좀 고가의 트레이닝 센터를 등록 했다가 날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제 주위에도 종종 계세요..

    • 물좋고, 있어보이고...저 정돈돼야 다닐 맛 나지~ 이런 심리적인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하리라고 봐요. 거기다 깍아준다고 하니 덜컥~ ㅎㅎ

  9. 캘리포니아 휴먼 ~~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헬스메카들이 결국엔 빈 껍데기 ?? 장기회원 유치의 유혹ㅎㅎ 정말 유익한 정보 입니다 . 골프장도 내내 별반 달라보이지 않네요 장기고객 유치면에서 .....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지금도 적자 운영에 겨우 유지하고 있는 곳들이 있긴하죠..안타깝게도..쩝~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10. 으아... 너무 적나라하게 밝혀주셨는데요?
    정말 가장 꺼려지는 부분이 초기투자비요.. --;;
    요즘에는 스튜디오 형태도 많아졌지만...
    한동안 무섭게 망해가는 것을 보고는 참... 에효..

    • ^-^. 헬스클럽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게 단점이긴 해요. 정부 지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제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국민의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곳이 헬스 클럽인데 옛날 호텔 헬스클럽이 생겼을 때 그런 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으니 문제인듯 하긴해요...뭔가 대책이 필요하긴 합니다. ^-^.

  11. 제가 아는 분은...강남이나 분당에 헬스클럽만 전문 적으로 오픈 시켜 주는 일을 하는데요... 대부분 금방 문을 닫더라구요 ㅡㅡ;;;;

    일단 시설 좋게 오픈만 해놓고는... 관리도 허술하고 그렇다고 자본이 튼튼한것도 아니고...

    트레이너 보다는 주.야로 P.T 만 많이 고용하는것도 좀 이상하기도 하고 회원 가입을 위해서... P.T 비용을 점점 깎고 처음엔 할인이랑 혜택도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회원이 늘지 않자... 트레이너고 뭐고 다들 떠나고 곧 문을 닫던데요. 저는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ㅡㅡ;;;;

    잘은 모르겠지만 트레이너 분들의 이직율도 상당히 높은거 같구요 ...

    • ㅎㅎ. 일단 오너들이 서비스쪽일이나 그런 쪽일을 해보지 않았다면 일정기간 경영지도를 해주는데 관리를 못해서 문을 닫는 경우도 있고, 컨설팅 자체를 통해서 너무 과도하게 투자 비용을 유도하다보니 결국 적자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도 있지요. 게다가 자본도 튼튼한 것도 아니고...여러가지가 겹쳐서 그런 현상이 생기긴 해요. ㅎㅎ

      어느 쪽이든 서비스 분야쪽은 이직율이 높은 편이고..게다가 잘 안되면 결국 줄일 수 있는 건 인건비인지라..정리를 하게 되고...회원줄고..결국 악순환~ 좀 안타까운 현실이긴한데....대책은 분명 필요하다고 봐여...미국처럼 면세사업으로 전환을 해준다던가 하는~ ㅎㅎ

  12. 몇일전 뉴스에서 이와 관련된 걸 본적이 있는데..
    푸샵님 글 잘보고가요~ㅋ

    • 안녕하세요. 퀘스티오님~ 반갑습니다. ^-^ 작년 초 캘리포니아을 필두로 해서 몇군데가 무너지고..주인이 바뀌고..결국 마지막으로 작년 말에 하나 또 문닫고 그러는 바람에 기사화 되긴했지요.... 항상 조심조심 ㅎㅎ.

  13. 1 칼로리 씩 준다고 하셔서...약 200번을 눌러버리려다가....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 헬스장도 주로 장기로 끊는데....
    그게 좀 싫어서 그냥 3개월 단위로 끊고 있지요..

    • ㅎㅎㅎ. 1칼로리씩만 소비해두 돼여 차세대육체적님~ ㅎㅎ. 장기로 끊는 건 헬스클럽도 손해예요. 서로 공생관계를 유지하려면 단기로 끊고 꾸준히 다니는 게 회원도 좋고, 헬스클럽도 살고하는 길이긴 하답니다. ㅎㅎ

  14. 아~ 운동 시작 해야 하는데..ㅠㅠ
    잘 보고 갑니다. ^*^

  15. 보상방법이 없군요! ㄷㄷㄷ
    더욱 신중을 기하여 선택하여야겠습니다! ㄷㄷㄷ

    • 있긴 합니다만...가압류 방법외에는 없죠...그외엔 현실적으로 보상방법은 없다고 보면 되여. 돈많은 누군가가 회원을 다 인수해서 다시 오픈하지 않는 이상~ ㅎㅎ. 항상 조심조심...악악악!!

  16. 으헝...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트레이너갖 ㅓ한테 관심도 없어여....

  17. 과하게 싼 곳은 확실히 의심을 해봐야 하겠다는......

    제가 다니는 곳은 많이 싸지만 그럴만 하다는....ㅋㅋㅋ

    • 히유~ 이제서야 답글을 다네요. ㅋㅋ 후려치는 듯한 인상, 기간에 비해 너무 싼 곳은 고민을 해봐야 하긴 합니다. 대표적인게 평생 회원권 남발하는 것~ ^-^.

  18. 저도 4달정도 다니던 헬스장이 어제 갑자기 문을 닫아버렸네요;
    정말 바로 옆 건물에 있어서 헬스장까지 가는 시간이 2분정도밖에 안걸렸기에 좋았는데..
    그제까지만해도 신규회원을 계속 받더니 그렇게 닫아버릴줄이야-_-;
    등록해둔 기간이 끝나가서 금전적 손해는 계산해보면 다행히 1만원정도밖에 안되지만요;

    여튼 그래서 주공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복지보조금?같은 것을 받는 헬스장으로 옮겼습니다.
    창고같은 분위기에 음악도 없고 정말 체육관같다는 느낌ㅋ
    남자들의 헬스장? 장마철되면 곰팡내가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지만 괜히 그런게 또 마음에 드네욬ㅋㅋ
    로망인가요?
    3달에 7만원이라 정말 저렴한데 주공아파트 각 단지마다있는 체육관이라 걱정없이 등록했습니당ㅋㅅㅋ

    • 안녕하세요. 바오밥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음...무슨 사정이 있어서 문을 닫은 걸까요? 문 닫기 전날에도 신규회원을 받았다니....쩝. 다행이네요. 금전적 손해가 크지 않으셔서.

      단지내에 있는 시설은 커뮤니티 시설의 일환으로 망하거나, 철수하는 경우는 없지만 간혹 그런 시설도 개인이 와서 영업을 하는 케이스는 적자나서 철수하는 곳도 있긴하지요. ^-^. 흐린 날씨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바오밥님~

  19. 전 강남에서 휘트니스 클럽 3곳을 통합 운영중인 총괄 매니저 입니다.
    동네 헬스장이 아닌 종합 체육 시설업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휘트니스 클럽의 경우
    1달씩 등록 받아서 사업성은 절대 없습니다. 또한 글쓴이께선 장기등록 받으면
    마케팅을 모르신다고 하셨는데,제가 다년간 분석한 자료에 근거하면(참고로 전 경영학 석사 입니다.)6개월 이상 장기 등록 받을 경우와 3개월씩 등록 등록 받아 운영하는
    경우 영업 이윤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달 평균 1억의 매출을 올리는 클럽이 있다고 했을때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케이스가 3개월권 30%, 6개월권 50%, 1년권 20%입니다. 그 이유는 재등록율 분석상 6개월 등록자의 재등록율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년..3개월 회원의 경우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플라이"가 많기 때문에 재등록 확률이 가장 적다는건 클럽 좀 운영 하신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물론, 위에서 언급한 몇몇의 몰상식한 영맨 출신의 후려치기 운영으로 우리같은
    클럽들이 싸잡아 같은 취급 당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알고보면 사실 강남의 300개가
    넘는 클럽중에 정상적으로 자기자본을 가지고 건전하게 장기등록을 받으며 5년이상
    운영하고 있는 곳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장기 등록 자체가 나쁘다고 주장 한다며 얼마든지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글쓴이 말씀대로 사전에 잘 알아보고 부실한 클럽은 피하시길 저 또한 바라는
    바램에서 업자 기준의 휘트니스 클럽 등록 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인터넷 양도 사이트에서 양도 많이 되는 곳을 찾는다!
    원활하고 적극적인 양도 시스템으로 환불로 인한 지출 부담이 없기에 사업자 입장에서
    자금 운영이 용이하다. ->말이 안되도 사실입니다.

    2.F.C가 없는 곳을 찾는다.
    전문적인 영업 사원 있는 곳은 나중의 문제 소지시 F.C(FITNESS CONSULTANT)에게
    책임 회피를 합니다.

    3.1+1 인곳은 피한다.
    정상적인 곳이라면 재등록 회전을 생각 할 것이고 1년 등록 했는데 6개월 이상의
    서비스를 주는 곳이라면 이미 장기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없는 곳이므로, 아무리
    시설이 좋고 싸더라도 기간 서비스가 6개월 이상인 곳은 등록 하지 않는다.

    4.무조건 계약서는 현장에서 사본을 간인 찍어 달라고 한다.

    5.때로는 현금 결제가 환불 받기 용이하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hawn님 ^^
      장기등록과 관련하여서는 사례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례를 생각하지 않으시고 석사학벌을 앞세운 의견만을
      게진하셨네요.

      그리고 헬스클럽은 강남에만 있는 게 아닌지라 1~3개월
      회원 분포와 더불어 회전율까지 좋아 고정고객을 확보한
      곳은 수익을 더 많이 내는 곳도 많답니다.

      이하 의견 중 장기 운영을 하면서, 수익도 내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 많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일부가 먹칠을 하는 것이지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장기 등록이 좋지 않은 경우는 사례를 든 경우에
      한정됩니다. 그러니 반박하실 하등의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
      (글의 맥락을 잘 짚어보시길...)

      이하 등록 방법 의견은 읽는 이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사전예고
: 이 칼럼은 1편(3.22)과 2편(3.23)으로 나누어진다. 1편은 헬스클럽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다루고, 2편은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삼월 눈도 내리고, 
영하의 기온에 황사까지! 토요일 황사는 사상 최악! 날씨의 변덕 때문일까? 봄이 늑장을 부려서일까? 운동 시작을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예년에 비해 좀 늘어난 것 같다. 필자가 있는 헬스클럽에도 회원들의 이용율이 예년에 비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니 말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 클럽을 가는 것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눈과 비가 오는 날은 이용율
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날씨라는 예외적인 상황 때문에 결심했던 운동이 뒤로 밀리는 것이다. 어떠한 예외적인 상황이 있더라도 한달에 최소 12번 정도는 가겠다는 결심이 선 후 헬스클럽을 등록하는 것이 좋다. 그런 각오도 없이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것은 돈 낭비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참고 글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 운동과 다이어트의 계속모드]


변덕스런 춘삼월 날씨에도 불구하고 헬스클럽을 택해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지금쯤이면 어떤 헬스클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헬스클럽들이 운영 도중 문들 닫거나 망해서 회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선뜻 헬스클럽을 다니기가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 걱정 한꺼번에 날려드리겠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글은 10년전 푸샵.com에 실렸던 내용이기도 하거니와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만들기> 휘트니스편에 실려 있기도 하다. 수정 및 보완 하였다.  

헬스클럽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 헬스클럽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

당신이 여러 가지 상황 등을 고려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겠다고 결정을 하면서 당면하는문제는, 바로 어떤 헬스클럽을 선택하느냐에 관한 문제다. 헬스클럽을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경험을 해봤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헬스클럽을 대충 살펴본 후 등록을 하고 며칠 다니면서

“괜히 여기 등록했네...불친절하고,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게다가 거리도 좀 먼 거 같단 말이지....아흑!!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꼼꼼히 살펴보지 않은 탓이다. 이왕 
돈을 주고 다니는 것이라면 쾌적하고 좋은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즐겁고 안전하다.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할 수 있는 비결이 되기도 하고, 여차하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헬스클럽을 사전 조사 하러 오는 사람들의 부류도 3가지로 나뉜다.

첫째, 꼼꼼히 살펴보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각종 유인물 다 챙겨가는 경우.
둘째, 그냥 대충보고 가격만 달랑 물어보고 가는 경우.
세째,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

두말하면 잔소리 똑똑한 첫번째 유형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다.

     

 1. 자신의 주 활동범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 좋다.

자신의 주 활동범위인 집, 학교, 직장에서 5~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 가장 이상적이다.무 멀면 가는 시간도 걸리거니와 자주 빠질 가능성이 높다. 요즘은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에 주민 편의시설로 헬스클럽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법적으로 일정 규모가 넘어가게 되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업들도 사내에 헬스클럽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여건에 있는 사람들은 거리문제에서는 일단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생의 경우라면 대학 내에 체력 단련장이 있는지를 확인해본다. 요즘은 대학내 헬스클럽을 설치하는 것이 추세이기도 하다.


운 나쁘게도 30분 이상을 가야 헬스클럽이 있는 여건 속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멀어도 다닌다.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약한 사람은 같은 건물안에 헬스클럽이 있어도 안간다. 

2. 전화로만 알려 하지말고 반드시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야 한다.

헬스클럽을 직접 방문해서 꼼꼼히 둘러봐야 한다. 저녁시간에 운동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이라면 월,화,수요일 중 하루를 택하고 시간대는 저녁 7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월,화,수요일 중 하나를 택하라는 이유는 그 때가 회원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목, 금, 토요일은 회원이 많지 않다. 그러므로 쾌적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월,화,수는 상대적으로 회원이 많아, 운동을 하기에 불편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점심시간에 방문을 해야 한다.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 위치한 헬스클럽은 점심시간에 붐비기 때문이다. 월~금 중 아무 때나 가도 된다. 회원의 많고 적음이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새벽에 운동해야 하는 분이라면 시간, 요일에 상관없이 방문해도 된다. 새벽은 항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오전에 운동하는 주부라면 오전 9~12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대부분 그 시간대에 주부들이 이용을 하기 때문이다. 

윤아야! 전화로 그렇게 물어보지 말고, 직접가서 물어보란 말이얏! 앙~


전단지나 홈페이지는 먼저 봤다면 그건 그냥 참고사항이다. 직접가야 한다.
 홈페이지(미니홈피, 카페, 블로그)나 전단지에 나온
클럽의 내부 전경 사진은 그 헬스 클럽의 전경이 아닐 수도 있다. 간혹 인테리어 시안을 올려 놓거나 3D이미지를 올려 놓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픈한지 오래된 헬스클럽은 사진과 실물에서 차이를 많이 보인다. 시간이 흘러 노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직접가야 한다.

전화를 받는 담당자는 한명이라도 회원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에 전화상으로는 최적의 환경
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하라. 방문해서 다른 헬스 클럽과의 비교를 위해 전단지는 받아오는 것이 좋다. 그 외 필요한 프로그램 수업표라든지 가격표 등도 함께 챙겨야 한다. 가격표가 없는 경우는 전단지에 메모하라. 그리고 꼼꼼히 둘러보라. 확인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적인 공간과 분위기 (분위기가 좋아야 운동할 맛도 난다. 공간이 너무 협소하면 기구와 기구 사이의 안전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부상위험이 따르므로 기구 사이들을 걸어보는 게 좋다)

② 무산소 운동 기구 및 유산소 운동 기구의 종류와 가지 수 (머신보다는 프리 웨이트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이 좋다. 특히 헬스 운동을 좋아하거나 마니아에게는 중요한 요소다)

③ 스트레칭 공간 (일정한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의 스트레칭 매트 배치 및 릴렉스 기구 등의 배치 공간) / 스튜디오-GX룸의 유무 (그룹엑서사이즈를 할 수 있는 공간 - 요가 댄스, 에어로빅, 짐볼 등의 수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필수 확인요소)

④ 탈의실의 락커룸 현황, 개인락카 임대여부 및 샤워실의 청결상태 (청결 상태는 건강과 직결이 된다. 개인락카가 부족하거나 임대할 여분이 없다만 개인용품을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뒤 따른다)

⑤ 주차공간 여부 및 최대 주차시간 확인  (자가용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확인해봐야한다. 보편적으로 주차시간은 3시간까지이지만, 2시간인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정해진 주차시간을 넘게 되면 주차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요즘은 무료 이용 쿠폰을 발행해주는 헬스클럽도 있다. 헬스클럽 입장에서야 마케팅 차원에서 시행하긴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좋다. 공짜로 며칠 이용해보면서 등록할지를 고민해보면 되니까. 


3. 회비정책, 약관, 보험가입여부, 할인 여부를 확인한다.

규모가 작든 크든 상관없이 반드시 가입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헬스클럽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의 귀책사항이 없는 경우는 100% 환불 가능하다. 특히, 이용 시작전 단계라면 그렇다.

그러나 소비자의 사정에 의해 중도 해약하는 경우는 10%의 위약금 및 이용일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환불, 카드로 결제한 경우라면 10%의 위약금 + 카드 수수료 + 처리비용을 포함해 약 15%정도의 중도해지 위약금에 이용일수를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대부분 기본적인 약관도 안읽어보는 경우가 많다. 회비정책에 관해서는 반드시 읽어보라.

특히 회비정책, 환불 정책, 시설물 배상책임보험가입 여부에 대해서는 꼼꼼히 확인하라!!


보험은 시설물배상책임이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을 하다 기기의 오작동 및 다른 회원의 실수 등으로 인해 부상이나 상해를 입었다면, 개인적으로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헬스클럽은 시설물배상책임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된다. 물론 이 사항은 헬스클럽의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4. 휴회 정책 여부를 확인하라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일주일 이상 혹은 장기간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병치례 때문이거나, 출장, 여행 등등 일주일 이상 나오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이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헬스클럽의 휴회 정책이다.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헬스클럽의 이용일수를 정해진 기간만큼 정지시켜 놓는 것이 바로 휴회 정책이다. 이 정책은 헬스클럽마다 다르고, 회원들도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휴회정책이 있는지의 여부와 있다면 등록한 기간 내에 몇번이나 가능한지 확인하라.

만약 없다면 - 특히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사전에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하게 해주면 등록하겠다고 담당자와 거래를 하라. 대신 증빙서류를 첨부하겠다고 하는 것이 유리하다. 


5. 이용 가능한 요일과 시간을 확인한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스케줄에 맞추어 운동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통상적으로 헬스클럽은 월요일~토요일 영업을하고 일요일 휴관을 한다. 물론 일요일도 영업을 하는 곳이 많다. 공휴일 및 명절 같은 경우는 헬스클럽마다 각기 다른 영업정책을 가지고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공휴일은 영업을 하며, 명절은 당일을 제외하면 전후로는 영업을 하는 곳도 있다. 헬스클럽의 영업시간은 새벽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가 보편적이다. 새벽 5시부터~12시까지 영업을 하거나, 24시간 운영을 하는 곳도 있으나 드물다.

6. 트레이너 지도 여부를 확인 한다.


초보자는 기본적인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받고, 기초 지도를 1~2회 정도는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담과 상담의 주기, 기본적인 지도,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퍼스널 
트레이너가 지도를 해주는 곳이라면 비용이 들더라도 지도를 받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비용이 관건이므로 혼자서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일정지식을 쌓고 가서 하길 바란다. 그래야 트레이너가 하는 얘기를 쉽게 알아들을 수 있다.

기초적인 상담 및 지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처음 방문한 당신에게 직원들이 어떻게 대하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세계일보


혹 트레이너가 있다고 해도 문제는 기초적인 지도를 해주지 않거나, 해준다고 해도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 중구난방으로 가르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 사전에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휘트니스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트레이너의 자질 문제는 왕왕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7. 직원들의 태도를 확인하라. 


헬스클럽업 즉, 체력단련장업은 서비스 업종에 속한다. 이를테면 전문서비스업인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바닥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운영자의 서비스관이나 질이 낮기 때문이기도 하다. 안내데스크의 직원이나 트레이너의 표정과 복장상태, 말투 등을 유심히 관찰하라. 그렇지 않으면 불쾌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필자의 동생이 어느날 헬스클럽을 등록하고, 석달 석달 정도를 다닌 후에 내뱉은 말

“트레이너들은 자기랑 친한 사람한테만 인사하고, 지도해주고 그래? 아니 회원이 몇달을 들락날락 하는데도 인사도 안하고, 관심도 안가져주면 어떻게 영업을 해? 오빠네도 그래?”

명절 때 만나서 들은 동생의 말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듣기 민망한 소리였지만, 그게 현실이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판단이 되지만 여전히 서비스 교육은 뒷전이고, 뒷짐지며 거드름 피우는 트레이너들, 무뚝뚝한 안내직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들은 그들의 얼굴이 헬스클럽을 대표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이다.

헬스클럽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은 여러모로 편리하다. 각종 기구들이 완비되어 있고, 트레이너들이 당신을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여러사람과 함께 운동하므로 동기부여도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등록만 해놓고 이용하는 날이 많지 않다면 돈 낭비로 이어지는 것이다. 등록하기에 앞서 반드시 자신의 각오를 한번 더 되새겨보길 바란다. 

['망하지 않는' 헬스클럽 선택 가이드 - 헬스클럽 컨설턴트 & 운영자가 말하는 (2편)]

헬스 클럽 등록 예정인 분들, 등록 해놓고 별로 안가신 분들은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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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2) : Comment (53)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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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oW!
    헬스클럽 등록하기 전에 푸샵님 글 한번 보고 가면 되겠어요~~~^^
    저도, 근육운동좀 해야하는데요...
    탄탄한 배를 만들고 싶어요~^^

    • ㅎㅎ. 도움이 되셨나요? 싸게는 월 3만원하는 곳도 있지만 몇개월씩 한꺼번에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죠. 그러니 꼼꼼히 확인하고 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직접 보는게 쵝오~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세요. 나인식스님~ ^-^.

  3. 헬스클럽 선택 가이드 라인 이네요 ㅋ
    요즘은 운동하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유용한 정보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V라인$S라인님~ 4월이면 점점 더 늘어나겠죠. 헬스클럽으로 향하는 분들이..V, M, S 라인 만들어~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세요.

  4. 등록해놓고 별로 안가시는분들에서 (뜨끔!!)
    헬스클럽에 휴회정책이 가능한곳도 있었네요
    좋은정보 많이 알고 갑니다~
    다음에 헬스클럽 등록할일 있을때
    다시한번도 꼼꼼히 읽고 가야겠어요 ^^

    • 사실 헬스클럽 입장에서는 등록해놓고 잘 안나오시는 분이 좋은;;;;;;;;;고객이긴 합니다. 통상적으로 잘 안나오시면 나오시라고 전화나 문자로 연락드리긴 하지만..그래도 잘 안오시는 분들이 있죠. 이럴 때는 휴회정책을 이용하시는 게 좋긴해요. 이런 정책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지만..가급적 딜을 해서 그런 정책을 만들게 하는 것도 좋긴 하답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세요. 티비의 세상구경님~ ^-^

  5. 가장 공감가는 것은 정말 집과 가까운 곳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5분거리라 거의 매일 가는데,
    그전에 등록했던 곳이 20분 거리인데...그거 가기 의외로 너무 구찮고 해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쩝...

    푸샵님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 거리가 가까운 곳이 항상 유리하긴 합니다. 헬스클럽의 입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잡길 원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ㅎㅎ. 차세대육체적님도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_^.

  6. 미녀강사 2010.03.22 11:2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셔서 이 미녀강사를 찾아주세요..^^ㅎㅎ

  7. 저도 직장에서 운동하기 싫어해서...
    동네 헬스클럽에 등록하고는 하지만... 간혹 '끙...'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쩝... 그런데 딱히 갈만한 곳은 거리가 조금 있어서.. --;;
    그런데 정말 현실적인 가이드! ㅎ

    • 운동하기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나를 유혹하는 "할까?,말까?" 방해신이 나타나 가끔 빼먹을 때도 있답니다. ㅋㅋ.

      일명 '동네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 때도 있지만, 배불뚝이 관장님의 넉살좋은 모습과 땀냄새가 흥건한 분위기~ 그래도 가까우니까...조금 멀리 떨어진 좋은 곳보다는 가게 되는 거 같아요. ^^. 흰소님~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길 바래요~

  8. 저도 요즘 헬스.. 준비 중입니다.
    몸이 자꾸 허약 해지는걸 느껴서요..

    • ㅎㅎ 술푼 tiger님~ 반가워요~ 운동하시면 술이 더 쎄질텐데...술은 가급적 줄이세요~ 몸이 허약해지면 이래저래 건강관련해서 발목잡힐 일도 생기니...꼭 운동하시길 바래요. 식사도 신경쓰시구요. 술은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 ^-^. 적당히만 마시면 사실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세요.

  9. 저는 보통 한가지만 강조합니다.

    가까운데로 가라!!!!

    푸샵님도 역시 1번은 가까운 곳이군요?

    근데 맞습니다. 의욕이 있으면 차를 몰고서라도 가지요...

    의욕을 만드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다는..........^^

    • 아무리 후진 동네 헬스클럽이라도 가까이 있고, 꾸준히 다닐 수 있다면 건짱, 몸짱 됩니다. ㅎㅎㅎ. 또 아무리 멀어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서 한다면 열심히 다니게 되죠. 여러가지 동기부여를 만들 수 있는 목표 설정이 필요하리라 봐요~ ^-^.

  10. 푸샵님 글 잘봤어요 헬스클럽에 숨겨진게 많이 있었군요! 휴회정책!!

    • 휴회 정책은 꼭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이긴 해요. 출장 잦거나 한분들한테는 필수~ ^-^. 근데 이걸 서비스 차원에서 시행하면 좋은데 안하는 곳들도 있어요. 그러니 꼭 확인해보는 게 좋지요. 있어도 몰라서 안써먹는 분들도 많아서요. 헬스클럽 직원들도 다 알려주는 건 아니거든요.

  11. 요즘에는 먹튀 헬스장도 많더라고요! ㄷㄷㄷ
    돈만 받고, 부도나고 ㄷㄷㄷ
    안정적인 헬스장을 찾아야겠네요!
    그리고 덤으로... 예쁜 누나들 있는 곳으로 하하하;; 퍽퍽;;

    • ㅋㅋ 먹튀 헬스 클럽에 대해서는 낼 포스팅 되여~ 악랄가츠님~ ㅎㅎ. 남자들 입장에서 알흠다운 여성들이 많으면 헬스클럽 다니가 동기부여 팍팍 되죠. 반대로 여성들 입장에서도 멋진 남성들이 많으면 좋지요. 얼마 전에 훈남 회원 그만뒀는데...여성 회원 일부가 의욕상실로 인하여 발길이 뜸해졌다는...^^;;; 투모로우가 오려나봅니다. 삼월하순에 또 눈내리는 걸 보니. 악악악!!!

  12. 음 먼저 이렇게 꼼꼼하게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것 같은데.. 푸샵님은 ,아주 상세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까지.. 정말 좋은 내용 입니다 . 걍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되지는 않겠죠 뭐든지 꼼꼼히 알아보고 살피고 결정하고 ㅎㅎㅎ
    다른 일상생활에도 적용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날도 좋은 글 감솨합니다 ^^^^^

    • ㅎㅎ. 감사합니다. 빽꿍님~ 한국에서 살아가려면 꼼꼼한게 좋은 거 같아요~ 괜히 대충해서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눈이 오는 월요일 좋네요. ^-^. 행복한 시간 되세요.

  13. 잘 봤습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서현이가 아니라 윤아 인거 같아요 ㅋㅋ

    • 안녕하세요. 아나킨님~ 글보고, 바로 확인하고, 직원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윤아가 맞다는군요. ㅋㅋㅋㅋ. 캄사합니다. 유이얼굴은 확실하게아는데. ^-^;;; 졸지에 윤아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눈이 오지만 행복한 시간 되세요. 아나킨님~ ^-^.

  14. 푸샵님!
    헉.. 그 짧은 사시에 고치시다니 너무 빠르세요ㅋ
    전 그래도 윤아를 .. xx로 착각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0-v

    • ㅋㅋㅋㅋ. 1시간 가량의 업무 통화 끝나자 마자 들어왔더...아나킨님이 알려주셔가지구서...직원들한테 구박받고..바로 정정했어요. ㅋㅋㅋ

  15. 지나치게 비싸거나 지나치게 후지지 않는이상
    가까운 곳이 진리!

    • 안녕하세요. 뭉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뭉님의 말씀이 진리이십니다. ㅎㅎ. 눈이 펄펄 내리는 월욜이었네요.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6. 우리 집 근처에 헬스클럽이 2군데 있는데 한곳은 걸어서 7분정도구 한곳은 3분 정도에요.
    7분걸리는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3달에 10만원이에요. 시설도 괜찮더군요. 3분 거리에 있는 곳은 한달에 10만원이에요. 시설 많이 좋더군요. 샤워장도 거의 대중탕 수준이구..
    그런데 싼 곳을 가려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운동하기가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비싼 곳은 그야말로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렇구.....

    그래서 저 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ㅎㅎ

    • 와우~

      바로 플랜까지 잡아주시네요. 역시 Pro 냄새가 나는걸요 ^^
      일단 7분짜리에 한번 가보는게 좋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뿌샾뉨~~

    • ㅎㅎ. 루미님~ 고민되시겠어요. 그래도 7분 걸리는 곳에 한번 다녀보세요. 일단 3달에 10만원이니까 부담이 없구여. 그리고 새로 생긴 곳이니 일단 깨끗할거구요. 한달에 12번만 가도 사실 본전은 뽑는 곳이거든요. 그곳이~

      물론 단점이 사람이 많이 몰려서 좀 그렇긴 하겠지만..목,금,토는 저녁에도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판단되므로 플랜을 잘 세워보면 될 거 같아요.

      월,목,금,토 이렇게 가면 될 거 같은데요. 화,수는 좀 피하시고...근데 일단은 등록해서 본인이 원하는 요일, 시간대 해보시고 조정을 하시면 될 거 같긴한데. 그리고 걸어서 7분이면 일단 웜업은 될 거라구 보구여, 옷갈아입고, 스트레칭 바로 들어가시면 될 듯~ ㅎㅎ.

      주말에 수영을 하신다고 했으니...토욜은 제외하면 월, 목,금 정도 될 거 같은데...한번 플랜을 잘 짜보세요. ㅎㅎ 도움이 되셧길~ ^-^. 존 꿈꾸세요.

    •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래요~ ^-^. 몸이 자산입니다. 자기 관리 철처히하고, 자기 개발 힘쓰시다보면...내년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루미님~ ㅎㅎ

    • 그런데 푸샵님도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계신건가요?
      홍보좀 해보세요~

    • 오훗..월 12만원이라..

      못가요 >ㅇ<

    • 직영은 아니구여. 기업내에 있는 헬스클럽을 아웃소싱 계약에 의해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규모는 500평정도~ 뭐 홍보까지야. ㅋㅋ. 규정상 외부 홍보는 사전 협의하에 해야 해서요~ 외부인원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좀 비싸요. ㅋㅋ. 12만원..

      나중에 기회되면 초대할께요. ㅎㅎ.

    • ㅋㅋ 일단 회비정책은 그렇다는 건데...피크타임 피해서 오면 반값에 가능해요. 한달 등록하면 두달 이용가능해요. ㅋㅋ...뭐~ 제 제량에 의해 피크타임 아니더라도 가능할 때가 있긴합니다만. ㅋㅋ

    • 급솔깃해지는걸요..오딘데요?? ㅎㅎ

    • ㅎㅎㅎ. 오시게요~ 서울역 근처이긴 하답니다. 그냥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초대할께요~ ^-^.

  17. 요새는 헬스장도 가격을 저렴하게 내세워서 ㅎㅎ 항상 집앞 싼 곳 가다가 조금 먼 새로 생긴 곳 가니까..비싼 돈 줘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안녕하세요. 아름님~ 대우건설홍보대사시면~ 가까이 계실 거 같은데요. ㅎㅎ. 가끔은 싼 곳도 이용해보다, 조금 돈을 투자해보기도 하고..하다보면 어느 쪽이 효율성이 있는지 파악하게 되기도 하지요. 여튼 어느 쪽이든 꾸준히 계속 다닐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화욜되세요.

  18. 전화nono 오셔셔^ㅡ^ 오전~미인강사도 찾아주세요♥ ㅋㅋㅋㅋㅋ

  19. 미인강사님 꼭 찾아야겠어요 ㅋㅋ

  20. ㅋㅋ오랜만에 구경왔어여^^

  21. 새로운 헬스장을 알아보러 몇군데 돌아다녔었는데요..
    여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두군데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신지 등록절차설명해주시는 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에게 대뜸 다이어트 때문에 왔냐고 말해서 기분이 안좋더군요-ㅅ-
    마른체형이 아니긴 하지만 운동목적을 먼저 물어보거나 체력, 미용 뭐 다른 표현을 써도 될텐데..
    뭐 바보보고 바보라고 말하면 바보가 화낸다는 말도 있잖아요-_-;;
    여튼 그래서 그 곳들은 탈락시키고 아파트 헬스장으로 갔습니다-ㅅ-;;

    • 안녕하세요. 바오밥님~ 직원의 응대방식 때문에 약간 기분이 상하셨나봐여. ^-^. 다이어트라는 말 자체는 의미가 참 좋은 건데....단순히 살이 찐 사람이 살을 뺀다는 의미로만 사용되어서 좀 안타깝긴하답니다. ㅎㅎ.
      아파트 단지내에 헬스장이 있군요. 역시 가까운 곳이 좋은 거 같습니다. 모쪼록 꾸준히 어여쁜 여친과 운동 꾸준히 하실 수 있길 바래요. 꼭 함께 하세요. ^-^.




 프롤로그: 행복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고 계십니까?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보고, 사람들로부터 몇차례씩이나 듣는 말이다. 이렇게 다이어트에 열광적인데 정작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다이어트를 통해 행복해졌는지도 궁금하다.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가 있지만 올바른 걸 솎아 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왠지 ‘쓰나미’ 가 되어 다가오는 느낌이랄까? 몸관리의 비법이든 비결이든 그 자체로는 단순하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이게 전부다.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하지만 또 세상살이가 어디 그런가?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 것도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인 것을...

[
다이어트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지시겠습니까? - 당신 몸을 구조조정하라.]에서도 몸은 당신의 재산목록 1호로 가장 소중하고, 태어날 때 부터 부여 받은 ‘최초의 자산’ 이기에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며, 이를 관리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이로 인해 인생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다이어트를 말하는 대다수 사람의 표정은 행복한 표정이 아니다. 절대로...

왜 그럴까?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적절한 보상없이 무리하게 시행되기 때문이다. 필자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하자” 이다. 무수하게 쏟아져 나오는 기사, 정보, 연구결과들을 제대로 분별해 내기란 전문가도 쉽지 않다. 그렇기에 가급적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첫걸음~ 푸샵과 함께 내딛어 보자!


  운의 꿈(엥?)을 안고 시작한 다이어트! 잘 해나가나 싶더니 아침마다 전쟁이다.

“끄응~끄~~~으~~~응~~~차!!!!”

“똥싸기 전쟁 ㅜㅜ. 고상한 말로 배변과의 혈투? ㅋㅋ”

아놔~ 아침마다 이게 무슨 전쟁이람. ㅜㅜ. 이미지출처=http://blog.naver.com/parkjaeboom


힘을 주다보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니 혈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유쾌한 배변생활을 해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그 답답함에 잠못 이루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다. 안겪어 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 항상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찜찜하다. 게다가 아침이 오는 게 두렵기까지 하다. 

변비와의 한판 전쟁을 치룰 생각을 하니 아찔한 게지. 자칫 잘못하면 힘을 너무 쓰다 뇌졸중이란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니 변비를 절대 우습게 볼게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운명적으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변비. 왜 생기는지, 해결책은 없는지, 그리고 잘못된 다이어트의 폐단은 없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1클릭!~ 1칼로리!! 소모~ 추천은 정확하고 좋은 글을 쓰는 데 힘이 됩니다. ┌(ㆀ_ _)┐)


Big Mistake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한다면 건강상에도 이롭고, 지방도 빠지고, 몸매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유익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사전적 의미로 놓고보면 다이어트는 상당히 좋은 뜻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항상 문제인거다. 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하거나, 정확한 개념과 지식 없이 무작정 살빼기식의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가 바로 탄수화물을 적정 수준 이하로 줄인다는 데에 있다. 

곡물류의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가게 되면 섬유질(식이섬유질, Fiber) 섭취가 부족하게 된다. 섬유질이란 식물성 식품에 포함된 것으로 장을 지날 때까지 전혀 소화 흡수되지도 않고,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않는 다당류를 말한다.

이러한 섬유질은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는데 사과의 펙틴, 해조류의 알긴산, 구아검 등은 성인병 예방이나 소화에 도움이 되는 수용성. 그리고 식물 세포벽의 구조물질인 섬유소(Cellulose)는 불용성으로 이 놈이 바로 변비와 장 운동에 도움을 준 실체인 것이다. 

 변비는 왜 생기나?

섬유소는 대장을 따라 가면서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 마디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 섬유소가 없다면 음식이 장을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길어져서 노폐물이 장을 막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렇게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지연된다 하여 '지연성 통과에 의한 
변비(Constipation)' 라고 한다.
  단, 변비는 다른 원인이나 질환 등에 의해서도 생기므로 다이어트를 한 후에 발생한 경우 즉, 지연성 통과에 의한 변비만을 대상으로 작성되어진 글임을 유념하길 바란다. 

 도대체 섬유질은 어느 식품군에 가장 많은 거야?

장 운동을 도와주는 섬유소는 어디에 많은가? 과일이 0.19~2.91%, 채소류 0.99~7.42%, 곡류 1.19~10.35%

곡류(탄수화물 류) > 채소류 > 과일...곡류 Win!!!!!
그렇다면 육류는? 섬유소 0(제로)다. 단 0.1g도 들어 있지 않다. 

탄수화물인 나를 줄이면 변비에 걸린다니까. 꽉 막혀 장이~ 그러니까 적당히 먹어. 항상. 적당히~


변비는 채소나 야채, 과일의 섭취가 적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이네, 저탄수화물식을 해야 하네, 고단백질식으로 해야 하네 등등등의 정신없는 조언들이 결국 몸을 망치게 되는 꼴. 이런 조언들 때문에 결국 탄수화물 섭취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거나 다이어트 당사자가 탄수화물 섭취량을 확 줄여버리게 되는 것이다.

물론 야채나 과일을 싫어하거나 생각만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절대적인 원인은 탄수화물 섭취 부족에 있다. 이것이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먹고 있음에도 변비에 걸리는
첫 번째 이유!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인데 도대체 왜 난 변비인거야?

“나는 섬유소..암~ 셀룰로스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데 왜 그럼 변비가 생기는 거야? 응? 대체 다른 이유가 있는거야? 아님 무슨 질환이라도 있는거야? 속 시원히 대답 좀 해줘봐봐...푸샵님아..┌(ㆀ_ _)┐ ”

라고 하는 사람 분명 존재한다. 제 아무리 섬유질이 대장청소를 해주는 섬유소를 포함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녀석은 체내의 수분을 흡수해버린다. 즉, 당신이 하루 1.5~2리터의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아니 오히려 변비를 더 유발시킨다. 적당히 섬유소를 섭취했다 하더라도 장내 수분이 부족하면, 수분을 흡수하는 섬유소 때문에 장내 수분 부족 현상이 오히려 증가해 장 운동을 떨어뜨리게 된다.
물의 여러가지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소화를 돕는기능이다. 아군인 물이 부족하니 변비가 생길 수 밖에.

결국 섬유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려면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단 구성은 양호한데 수분 섭취량이 부족해서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 은근히 많다.
이것이 변비를 일으키는 두 번째 이유!

 고단백질식 혹은 저탄수화물식의 폐해는? 변비의 3번째 이유

고단백질은 육류 위주의 다이어트이고, 저탄수화물식은 탄수화물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단백질 양을 충당 한다는 개념인데,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다. 대표적인 것이 황제다이어트! 육류는 동물성 지방이 많다. 섭취된 동물성 지방은 36.5도의 체온 상태에서는 굳어지게 되는 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결론은 뭐? 굳어지니까 장이 막히게 되겠지. 이게 또 변비의 원인이 되어버린다. 변비의 3번째 이유 나왔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은 이제부터다.

섬유소가 부족하게 되면 육류가 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원래 배출하려 했던 독소를 다시 흡수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반복 되면 당신은 대장암을 아주 잘;;;; 키워가고 있는 꼴. 

다시 말해 섬유소 섭취가 줄어들고, 섬유소가 0인 육류 섭취비율이 높아지게 되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육류에 야채를 섞어 먹으면 대장암을 막는데 도움이 될까?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게 되면 노폐물이 대장을 빨리 통과하게 되고, 대장 내 독소를 섬유소가 흡수하므로 여러모로 이롭다. 하지만 육류 위주의 식단에 섬유소를 좀 더 첨가한다고 해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않된다. 한국 사람은 회식 때 육류 섭취비율이 높다. 그 외에는 특별히 붉은 살코기를 먹는 일이 다행스럽게도 많지 않다.

그러나 점점 서구화되는 식단이나 음식 소비 패턴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듯. 육류 위주의 식단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 해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육류를 소화시킬 때에는 강력한 발암물질이 대장 내에 발생한다. 장내에 강산성의 담즙, 특히 디옥시콜릭산(Deoxycholic acid, 사람의 쓸개즙 속에 담즙산의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 생성되고 분비돼야만 하는 것이다.

디옥시콜릭산은 장에서 클로스트리디아 박테리아에 의해 강산성물질로 전환되는데 문제는 이것이 대장암 발병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장내 디옥시콜릭산의 농도는 예외 없이 채식가보다 육식가들이 높다. 육식가들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
-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中에서 


대장암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쯤에서 포스팅을 마무리.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몸을 위해 하는 다이어트가 정작 몸에 해를 끼치고 있다. 몸은 자신의 소유이고 소중한 생명이다. 단순히 체중계 눈금만이나 눈에 보이는 것 외모만을 위해 한다면 이는 몸을 죽이는 일이다. 이렇게 해서는 본인 자신도, 몸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잘 해야 한다. 잘 알고 해야 한다. 다이어트!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 아니었나?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에 대해 제대로 알았다면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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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3) : Comment (3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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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용한 글 잘 읽었습니다. ^^
    채식습관에 탄수화물에 거기다가 물까지 많이 마져주면 금상청화일꺼같네요ㅋ
    다이어트나 운동은 올바른 정보없이 남을 그냥 따라하거나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실천하다가는~ 몸망치고,돈낭비에 실패하기 쉬운것 같아요

    • 상쾌한 아침입니다. 세상구경님~ 날씨도 좋죠? 나들이 하기 좋을 듯 하네요...주말엔~ 그쵸. ㅎㅎ 쓰리쿠션으루다가. 엇비슷하거나 알맹이 없는 정보들이 난무하는 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좀 안타깝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불쌍해요. ㅜ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게 아니라 몸을 망치는 꼴이 되어버리니...무작정 따라하는 건 아니라고 봐여.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티비의 세상구경님~

  2. 전 변비로 고생한적이 없어서 음하하하하~

    • 변비는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아요...과자같은 거 좋아하죠, 다이어트 한다구 탄수화물 줄이죠...머 그러다보니 남자분들은 탄수화물 잘 안줄이니까...변비 걸릴일이 별로 없죠. ㅎㅎ.

  3. ★아침에 사과도 변비에 직빵인거 같아요~^^

    대장암 포스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희아버지께서 작년 7월달에 수술을 하셨거든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그러고보면 옛말이 하나 틀린 거 없을 때가 있다는 생각이..사과에 관해서도 그런 거 같아요. 소화를 잘 도와주는 펙틴이 있으니까~ 요즘은 피부미용이나, 항암효과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중이라죠. ㅎㅎ.

      음~ 절헌 대장암수술을 하셨군요. 알겠습니다. 식습관과 대장암 관련해서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세요. 나인식스님.

  4. 저도 1월부터 2월까지 체지방만 3kg 를 줄였잖아요~~
    갑자기 섭취량을 줄이다 보니 말로만 들어보던 "변비"를 몸소 실감했답니다ㅠㅠ 요즘은 괜찮아 졌지만..ㅋㅋ
    변비가 이렇게 힘든건 줄 몰랐어여 >_< 으악,, ㅋㅋㅋㅋ
    야채만 많이 먹어주면 될 줄 알았는데
    문제는 탄수화물과 수분이였다니... 띠용입니다
    똑똑하신 푸샵님~~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운동 중인 남자친구한테도 이 블로그 추천했어요 계속 보라고..ㅋㅋㅋㅋ
    이따 회도 맛있게 먹어여~~ 흐흐흐

    • ㅎㅎㅎ 거봐 닭가슴살에 야채만 먹는다구 되는 것이 아니거등...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적으면 그래. 탄수화물에 섬유질이 젤루 많이 들었는데 그게 줄어드니까~ 아무래도 변비에 걸리지. 날씨도 화창한데, 오늘 회맛은 꿀맛일 거 같다...흐흐흐흐흐.

  5.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제 딸이 17세인데 변비로 인한 고약한 방귀로 학교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어요
    이글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이 들어요
    배가 꾸룩꾸룩 하면선 고약한 방귀 냄새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예요
    병원 한방을 다녀도 별 도움이 못되어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에 반가운 이글을 봤어요
    저에게 조언을 해 주시면 감사 하겠어요
    도움을 메일을 기다리며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 amor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음~일단 아이디를 클릭하면 페이지 오류가 있다고 나와서 amor님 블로그를 볼 수 없답니다.

      1. 따님의 식단을 좀 적어주세요. 혹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지도 알려주시구요.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vitamin1090@naver.com)

      방귀: 고단백질 식단 위주로 드실 확률이 높습니다. 야채나 탄수화물 섭취가 적을 수 있겠죠.
      꾸릉꾸릉: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비: 결국 저탄수화물, 유제품 섭취, 수분 부족 등으로 인해서 변비, 방귀, 꾸릉꾸릉 속이 불편한 증세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6. 랙백이 날리고 갑니다^^..저도 요즘 변비이야기중인데^^a

  7. 변비 글에는 항상 '전 쾌변입니다'라고 댓글을 다는데... ^^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잘하고 있었나 봅니다 ㅎ
    쾌변인걸 보면요 ^^;;

    • 흰소님은 당연히 항상~쾌변이실 거 같은데요. ㅋㅋ. 전 우유만 안들어가면 하루 2~3번 쾌변!! 많이도 눈다 그죠? ㅋㅋ.

    • 저도 비슷한데요? ㅎ
      3번만 넘지 않으면 규칙적인 배변은 정상이라고 배웠는데(맞는지는 모르겠지만 --;;)

    • 저는 일단 하루 6번 정도의 식사량과 영양적으로 골고루 배려를 한탓에 장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 같고, 게다가 위장의 소화능력도 좋아서인지...평균 2번...조금 더 먹으면 3번..이렇게 보게 되더라구요. 머 잘 아시겠지만 게다가 한번 먹는양 자체는 과하지 않다보니 소화가 잘되는 이유도 있을 것이고...ㅎㅎ. 어쨌든 화장실 다녀오면 상쾌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

  8. 정확히하면요 2010.03.19 12: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탄수화물하고 섬유질은 같은 게 아닌데요.
    자꾸 탄수화물을 줄여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탄수화물 음식들에 섬유질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섬유질은 많고 탄수화물이 적은 야채류등을 먹으면
    탄수화물 양을 줄이면서도 섬유질은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확히하면요님~ 탄수화물내 섬유질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요. 야채=섬유질이 아니듯이 야채도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육류에는 없지만요. 저탄수화물식이나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이게 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다보니 야채를 충분히 드신다고 해도(과연 그럴까요?) 섬유질이 부족할 수 있지요.

      대부분 저탄수화물식에서 야채를 충분히 드신다고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하는 것이지요. 탄수화물을 적당히 줄히는게 아니라 많이 줄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최소한 자신의 손으로 쥘 수 있을만큼의 탄수화물, 녹황색야채, 과일 등을 섭취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식단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물 섭취량도 충분치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높아지다보니 야채만으로 섬유질 보강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채만 먹으면 만사 오케이? 아니란 것이죠. 탄수화물은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특히나 근육을 유지해야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있어서는 절대적이며, 두번째는 바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회원들의 식단을 점검하다보면 특히나 여성분들...거의 대부분 탄수화물 부족입니다. 점심 때만 유일하게 탄수화물 섭취하는 분들도 수두룩 합니다. 수분섭취도 현저히 부족합니다. 커피나 이런 건 많이 마시면서..근데 공통적으로 심한 변비든, 약한 변비든...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심합니다. 변비) 그래서 식단을 다시 정상패턴으로 바꿔주고 난 이후에는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양을 적절히 줄여야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과하게 줄이는 것이 변비를 야기시킨다는 취지였으니 부가 설명이 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9. 오늘은 제 댓글이 사라지지는 않겠네요 ^^;;;;;

    항상 유익한 정보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해요....ㅎㅎ

    다이어트 할때 저는 무조건 안먹는 버릇이 있어서... 변비때문에 매일 고생인데..잘 읽고 참고할게요.. ^^

    조금 있다가 동네 한바퀴 돌러갈게요.... 퓨삽님은 좋은 오후 되세요... ^^

    • 넹넹~ 영심이님~ 어제는 비공개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공개로 되는바람에. ㅋㅋ. 무조건 안먹는 방식의 다욧은 삶을 포기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론~ ㅋㅋ. 아직 한창 때이시니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세요. ^-^.

  10. 요즘 저에게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들어와서 읽어 보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요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도
    잦아서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 상태인데..저는 탄수화물의
    역활을 오해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의 적이 탄수화물 이라고 반대로 알고 있었으니까요.ㅎㅎ
    과식하지 말고 적당히 먹고 적당한 운동의 지름길이겠죠...
    푸샵님 방에 자주 들어와서 공부 많이 하고 몸도 마음도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덕분에 고마웠어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장이 예민해지기도 하죠. 그런데 대부분 업무가 과중하게 되면 입맛도 없어지고, 자연히 물도 덜 먹게 되고...그런 영향을 미치다 보니 아무래도 장이 더 만감해지긴 할 거예요. 탄수화물은 좋은 역할을 한답니다. 다만 곡물류나 감자나 고구마류, 과일류가 좋지요. 정제된것은 그닥 좋진 않습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인데 이게 과하게 들어가면 문제인 것이지 탄수화물 자체론 문제가 안되지요. 지방도 마찬가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하는 것 외에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종종 놀러오세요. 전 마음을 운동시키러 놀러갈터이니. ㅎㅎ. 행복한 금욜 되세요.

  11. 변비가 체질인줄 알았더니.. 생기는 습관들이 따로 있었군요.
    전 변비로 고생한적이 없지만,, 많은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변비는 질환을 제외한다면 식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원래 곡류나 채소류 등을 먹던 인간이 육식문화의 발달과 전파로 인해 인간의 장에 맞지 않는 식습관이 생기면서 암이든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 것이죠. 남자분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다이어트를 주로 하시는 여성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죠. ^-^. 드자이너김군님도 즐거운 금욜 되세요. 주말에 비소식 있던데 예준이랑 집에서 놀아주셔야 될 듯~ ㅎㅎ

  12.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주말 맞으세요~~

    • 안녕하세요. 둔필승총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블로그 종종 놀러갈께요. 여신님들이 강림하셔서 오늘은 혹했답니다. 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13. 변비 관련 포스팅 아주 잘 읽었습니다. ^^
    확실히 다이어터들은 먹은게 적으니 나올 것도 적고, 나올 것이 적으니 몰아 나오려 대기하는 통에 변이 말라 딱딱한 변이 되고, 장은 무기력해지고, 기름기 섭취를 너무 줄여 변이 매끄럽게 빠져나오지도 못하고....그런 악순환인 것 같아요. 저는 요즘 너무 쾌변이라 하루에 두번 가기도!! ㅡ,.ㅡ^

    • 정보가 유용했다니 다행이네요. 셀레오님~ 그렇죠..아무래도 너무 줄이시는 쪽으로만 자꾸 포커스를 맞추버리니..살은 좀 빠질지 몰라도(근육이 줄어 문제겠지만) 변비 생겨, 피부 안좋아져...머 그런 저런 문제점이 생기니까 좋은 현상은 아닐거라고 봐여. 건강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게 다이어트인데....걱정이 앞서긴 한답니다. 우리모두 쾌변하는 그날까지...힘차게 달려보아요~ ㅎㅎ. 셀레오님~ 행복한 금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14. 넘 좋은 정보 잘 보고 갈께요 ^^ 요건 변비로 고생하는 친구한테 꼭 보여줘야 할듯 ㅎㅎ
    홈피도 구경하고 갈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입질의 추억님~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친구분에게 추천도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데 두루두루 보시고 가셔요. ㅎㅎ 행복한 금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15. 저는 완전 육식동물이예요! 하하;;
    글을 읽다보니, 급 무서워요! 흑흑..
    적당히 먹어야겠네요!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설마 빌 클린턴처럼 매일 육식(소고기,돼지고기 등의 붉은 살코기류)을 드시는 건 아니시죠? ^-^. 한국사람들은 그나마 아직은 적당히 먹는 거 같긴 한데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인거 같긴해요. 지구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육식은 줄이는게 바람직한 일이긴 합니다. 악랄가츠님도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악악악!! ^-^

  16. 탄수화물, 늘 홀데 당하는 그 놈이 가련했죠! 정말 아름다운 시도입니다.

    근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빠졌네요.
    백미나 흰 밀가루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다는 사실 말예요. 통곡식 얘기도 꼭 해주세요~

    • 탄수화물은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그런데 그걸 적절히 조절하지 못한 사람이 문제인거죠. ^-^. 백미에는 0.4%정도로 섬유질이 굉장히 적죠. 그래서 콩(약 20%), 현미(2.4%) 그 외 다른 곡류를 섞어 잡곡밥 형태로 먹는 것이 현명하지요. 탄수화물 다룰 때 섬유질도 같이 다루어볼 예정이긴해요. 이제 시작한 이야기라. ㅎㅎ. 남은 일요일 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

  17. 여러 영양소를 고르게 잘 섭취해야
    변비도 벗어날 수 있겠는데요....
    변비의 원인이 참 많네요...^^;;;

    • 특정 질환에 의한 변비를 제외한다면 결국 식생활 방식 즉, 편중되거나 잘못된 방식의 다이어트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몸은 어느 한쪽 영양소만을 과도하게 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참 오묘해요. 몸이란게....균형이 깨지면 먼저 알아채버리니까요. ^-^. 그렇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들어야 하는데 무시하니 몸이 괴로운거죠~ ㅎㅎ



  로그 삼매경에 빠진지 25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금방가는지. 예전에 하던 블로깅에 비하면 더 정신이 없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잠도 좀 줄여야하고, 포스팅 하다보면 어느새 훌쩍 식사시간 다가오고, 이리저리 인사다니다 보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 참고로 푸샵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기에 밥을 먹으면서 인사하러 다닙니다. ㅎㅎ. 절대로 흘리진 않습니다. ^^;;;


여하튼 바쁘게 블로깅하며 지내다보니 20일만에 3kg이나 빠졌더군요. 오!~ 블로깅 하면서 3kg 감량? 신종 다이어트인가? 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블로그 다이어트의 비법;;;;을 살짝 전수해드리겠습니다. ㅋㅋ

푸샵의 평상시 신체 스펙은 180cm에 체중이 100kg입니다. 뭐, 배도 살짝 나왔습니다.  ┌(ㆀ_ _)┐ 1년내내 비;;;시즌기 입니다. 초콜릿 복근과는 거리가 멉니다. 좀 힘주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스펙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2월 22일에 잰 것이었습니다. 3월 초에 파워주기 프로그램을 끝내고 약 일주일 가량 쉰 다음, 3월 15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작했기에 체중을 재봤더니 3kg이 빠져 있더군요. 

1.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식사량이 5~6끼니에서 3~4끼니로 줄었습니다.
2.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운동빈도수가 4회에서 2회로 줄었습니다.
3. 포스팅에 매진하다보니 수면 시간이 조금 줄었습니다. 11시에서 1시로~기상이 5시에서 6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만도 하군요. 저에겐 별로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만;;;. 애써 만들어 놓은 근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야 했기에. ^-^. 3kg을 손해 본 덕분일까요?  알라딘에는 주목받는 연재 1위로 드디어 등극을 했습니다. 이제 곧 밀려나겠지요. 이번엔 Hot 코너에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푸샵 블로그는 '기타 재미있고 유익한 글'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저것도 가끔 순위가 바뀌는 거 같던데 트레이너 제이님이 며칠 사이 등극하셨더군요. 무서운 속도입니다. 피트니스 월드의 유부빌더님도 7위로 등극하셨군요. ㅎㅎ 변방의 의사 깜신님도 보이시네요. killerich님두.


이젠 Hot 연재에 도전할 차례인데, 창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오늘은 실수로 비공개로 작성해야 할 포스팅이 완료되기도 전에, 실수로 공개를 눌러버리는 바람에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정신이 없다는 얘기지요. ㅋㅋ. 그 포스팅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보신 야간비행사님, 영심이님께 심심한 사과를 표하며...

건강을 위해선 끼니 거르지 말고,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포스팅에 여념이 없으신 블로거님들!!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쫘악 누리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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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28)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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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닉이 바껴서 첨엔 누군지 몰랐어요. 블로그 가서야 알았답니다. 블로그 하면서 야식드시는 거 아니시죠? ㅋㅋㅋㅋㅋ.

  2. 저 닉네임 바꾼기념으로 몰라보실까봐 1등으로 댓글남깁니다. ^^
    저도 요즘 블로그에 빠져있는데 왜케 살이 안빠질까요 ㅠㅠ

  3. 3kg감량 축하드려요~^^
    푸샵님 블로그보니깐 스킨 바꿀까 생각이드는데....
    설정을 다 다시해야해서...ㅜ.ㅜ
    특히 제 블로그 오면 뜨는 오렌지바 어떻게 하는지 까먹어서리...ㄷㄷ

    • ㅋㅋ..이게 감량할려고 한게 아닌지라. 전 감량하면 안돼거든요. ㅎㅎ. 스킨을 바꾸시면 좀 더 깔끔하긴 살듯..하단에 뜨는 그 오렌지바 말씀하시는거죠? ^-^

  4. 블로그는 꽤 괜찮다...
    ㅋㅋ 블로그 꾸미는데 3kg라~
    무리하지 마시길..

    • 안녕하세요. 지나가는소년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무리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 무리라기보다는 몰입의 경지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5. 댓글 답변이 빠른거보니 정말 열심인듯...

  6. 저도 초반에 좀 빠지는가 싶더니! ㅋㅋㅋ
    블로그를 통한 오프라인 모임이 연계되면서 ㄷㄷㄷ
    이거 걷잡을 수가 없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저는 이제 다시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 오프라인 모음 연계...기대되는데요. 음! 쟁쟁한 분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벌써부터 흥분되는데요. 언젠가 기회되면 저도 끼워주세요. ㅋ

  7. 블로그 다이어트(?) 인가요??? ㅋㅋㅋ 그나저나 100kg시라면 몸집이 상당하시겠네요??? 이제 97kg? ^^

    • 넵...블로그 다이어트. ㅋㅋ 수치만 100kg지 머 그리 몸집이 상당;;;하진 않습니다. ㅎㅎ. 나중에 실제로 보시면 아실거예요. ^-^.

  8. 축하해요~
    1위 등극!!
    나도 블로그하면 3키로 빠질려나...
    ㅠ.ㅠ

    • ㅋㅋㅋ 주목받는 연재 1위인데 뭐~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 ^-^. 운동하고 있음서~ 열심히 추천하고, 댓글달면 빠짐~ 이따보자. ^-^.

  9. 블로그하면서 3kg빠질려면 열심히 갈겨야되요^^
    하지만 문제점은 너무 많이쓰면 매크로라 의심해서 ㅋㅋ
    검색 안될수도 글쓰기도 자제를 해야하나? ㅋㅋ

    • 포스팅 갯수로 승부를 하진 않아요~ ㅎㅎ. 하나의 포스팅을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거죠. 머. 양보다~질쪽으로 승부하는 1인~ ^-^ 그래도 하루 1포스팅도 쉽진 않네요. 인사도 다녀야하고..ㅋㅋ.

  10. 역시 프로 블로거다운 생각이시네요^^
    저도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은 하루지나면 숫자가 급격하게 떨어지죠
    역시 글은질 하지만 저의 블로그는 양도 질도 아닌 블로그?

    • 프로;;;;;는 아니구여. ㅋㅋ. 양의 욕심이 생길 때도 있지만 하루 2포스팅 이상은 정말 힘든 듯 해요. 질을 생각하면. 1포스팅 준비하는 것도 눈알 빠지는 터라. ㅋㅋ

  11. 우오... 역시 내공이 탄탄하셔서인지
    알라딘 연재 1등을 벌써..

    • 부끄럽사옵니다. 흰소님~ 신규 파트에서 1등한거라. ㅋㅋ Hot 코너는 쟁쟁한 분들이 계서서...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거 같아요. 음! 깜신님의 뒤를 바짝 한번 추격해볼까 하는....유부빌더님은 신규에 등재되셨던데. ㅎㅎ.

  12. 예, 항상 좋은내용 명심하겠습니다.(^^*)

    • ㅎㅎ. 블로깅 하는 것도 잘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서 해야 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체력이 없으면 블로깅은 못할 듯. ㅋㅋ

  13. 저..저도 블로깅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뱃살이 자꾸만 늘어나는게 걱정이라서;; ^^

    • 전 줄어들면 안되는데 줄어들어서 문제였답니다. ㅋㅋ 잘 챙겨드시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면서 해야 양질의 블로깅이 될거예요. 창의적인 포스팅이라는 것도 결국 몸이 건강해야 나오는 거라 생각하니까요. 행복한 금욜 저녁 쫘악 누리세요. semix2님~ ^-^

  14. 새로운 분야의 개척이군요. 블로그 다이어트라니..ㅎㅎ
    전 매일매일 포스팅을 안하기 때문에 배가 디릭디릭 거리는 건지...
    인정할 수 엄떠요~~

    • ㅎㅎㅎㅎㅎ 루미님~ 기발한 아이디어인거 같은데요...블로거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요걸 체계화 시켜볼까요? 블로그 하면 다이어트 된다. ㅋㅋ. 저두 뭐~ 나이를 먹다보니 배는. ^-^;;;;;;

  15. 블로그를 위해 잠을 줄인다... 정말 빠지신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는 못 하고 있습니다.
    졸리면 눈 감고 자야하는 체질인지라.ㅎㅎㅎ
    중구난방식 나열을 하고 있는 블로그인지라. 저는 랭킹 그런거하고는 거리가 멀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열심히 달리기님~ ^-^. 포스팅 준비를 하다보면 사실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왕 시작한 거 소홀히 할 수도 없고...그래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 편인데 그래야 점점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한달되어가는데 주말에도 포스팅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가버리더군요. 뭐 잘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직 노련하지 못하여 생긴 현상이라 생각해해요..ㅎㅎ...그래도 랭킹이 오려면 기분은 좋더라구요. ^-^. 행복한 주말 되세요. 열심히달리기님~ ㅎㅎ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이상적인 국가가 시작될 때 육식이라는 것은 없었다. - 소크라테스

석가모니 - 고기를 먹는 자는 깨달음을 절대 얻지 못할 것이라고, 고기를 먹으며 진리를 얻는다는 자는 거짓된 귀신무리들이다 - 수능엄경

예수 - 의인은 그 동물의 생명을 돌아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잠언 12:10)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고린도전서 8:13)

피타고라스 - 내면의 언어는 사람과 동물이 같다. 19세기 초에 채식인(vegetrarian)이라는 낱말이 고안되기 전까지 식물만을 먹는 식이가 ‘피타고라스 식사법’이라고 불린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피타고라스는 서구채식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소크라테스 - 고기를 먹고 산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의사를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글라우콘과의 대화 中에서)

플라톤 - 바른 정치는 채식생활에서 시작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고기를 먹는 것이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육식동물에게조차 다른 동물의 살을 먹는 것이 옳지 않다.

뉴턴
- 그는 동물의 살을 거의 먹지 않았고 주로 묽은 채소스프, 채소와 과일을 늘 양껏 먹었다. (The Last Sorcerer 中에서)

간디 - 간디는 당시에 볼 수 있었던 채식주의에 관한 모든 책을 사서 읽었다고 기록한다.

히틀러 - 의외의 인물이죠? 간으로 만든 만두를 제외하면 일체의 고기는 먹지 않았다고 함.

채식을 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고, 슈퍼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클라우디아 쉬퍼


실베스터 스탤론의 월요일 식단

아침

블루베리와 얇게 썬 바나나를 얹은 아이리시 통귀리로 만든 오트밀 1

생과일 토마주 주스 or 프룬 주수 1

오전 간식

사과 or 바나나 or 저 칼로리 프로틴 쉐이크

점심

참치 샌드위치, 암녹색 푸성귀, 얇게 썬 토마토, 정제하지 않은 곡물 빵 토스트 1

사과 or or 바나나

오후 간식

사과 or 바나나 or 저 칼로리 프로틴 쉐이크

저녁

레몬, 신선한 딜(미나리과 식물)과 함께 그릴에 구운 연어

익힌 브로콜리 1

현미밥 1/2그릇

* 실베스터 스탤론의 몸만들기 中에서.

벤자민 프랭클린 - 외교관, 발명가

찰스 영국 황세자
스티브 잡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플의 창립자

브래드 피트 - 배우
조지 버나드 쇼 - 시인

카메론 디아즈 - 배우
리처드 기어 - 배우 (채식하면 이렇게 다정하고 순한 얼굴이 된다.)
우디 해럴슨 - 배우
데미 무어 - 배우
폴 뉴먼 - 배우, 자선운동가
윌리엄 데포 - 배우
마이클 J 폭스 - 배우
애슐리 쥬드 - 배우
토비 맥과이어 - 배우
클라우디아 쉬퍼 - 모델 (채식하면 멋진 슈퍼모델이 될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 - 배우 (채식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세미 베지테리언이다.)
첼시 클린턴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 - 빌 클린턴은 기름진 음식과 육식을 좋아한다. 얼마 전 받은 심장 질환 치료를 포함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아버지가 딸을 본 받아야 할 듯. 육식을 좋아하는 습관은 당신의 몸을 망치는 것을 넘어 죽음으로 다가가는 시간을 빨리 앞당긴다.

1971년 미스터 유니버스 우승. 178cm, 110kg, 팔둘레 53cm. 41세에 채식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채식을 하고 있는 빌펄. 그는 락토오보로 계란과 우유는 섭취했다.


행크 아론 - 전설의 야구 선수
칼 루이스 - 전설의 육상 선수 (올릭핌 4연패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
에드윈 모지스 - 육상 선수
안드레아스 칼링 - 스웨덴 보디빌딩 챔피언, 올림픽 스키점프 금메달 리스트
크리스 캠벨 -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
쉬르야 보날리 - 올림픽 피켜스케이팅 챔피언
식스토 리나레스 - 24시간 트라이애슬론 세계 기록 보유자
셰릴 마렉과 에스텔 그레이 - 크로스 컨트리 탠덤 사이클링 세계 기록 보유자
발 마네티 - 역도 세계 챔피언
벤 매튜스 - US 마스터스 마라톤 챔피언
댄 밀먼 - 체조 세계 챔피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프로 테니스 챔피언
파보 누르미 - 올리픽 메달을 9개나 딴 장거리 육상선수로 세계 기록 20회 기록
빌펄 - 4번이나 미스터 유니버스에 오른 보디빌더,

사람들은 큰 근육을 가지려면 꼭 육류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미신 같은 거죠. 고기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른 식품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년째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고, 네 번이나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와 다름없는 근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Men's Health와의 인터뷰 中에서

빌 피커링 - 수영 세계 기록 보유자
스탄 프라이스 - 역도 벤치프레스 세계 기록 보유자
머레이 로즈 - 올림픽 수영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냄. 세계 기록 보유자
데이브 스콧 - 철인 트라이애슬론에서 여섯 번 우승
아트 스틸 - 버펄로 빌스와 캔자스 시티 치프스에서 수비 MVP에 오른 후 캔자스 명예의 전당에 오름
제인 벨첼 (US 내셔널 마라톤 챔피언)
샬린 웡 윌리암스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참가 선수) 
키스 홈스 - 복싱 미들급 챔피언
피터 후싱 - 복싱 슈퍼헤비급 세계 챔피언
데스먼드 하워드 - 하이스먼 트로피에서 우승한 미식 축구 스타 

계란과 우유조차도 먹지 않았던 철저한 채식주의자 보디빌더 안드레아스 칼링


김재민 - 한양대 신경외과 교수 (대장암 치료 후 채식으로 전환)
허명철 - 김해 금강병원 원장 (23년간 채식)
이상구 - 박사 (1980년대 한국 전역을 채식 열풍으로 몰았던 장본인)
임순례 - 영화감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찍은 한국 대표 여류 감독)
송숙자 - 삼육대 교수 (채식 전도사)
김호충 - 대한조선 사장 (당뇨병 이후 채식으로 전환)
송명근 - 건국대 흉부외과 교수
박진영 - 가수 (JYP 대표)
정소녀 - 탤런트
손현아 - 치과의사 (환경을 노래하는 치과의사)
김천홍 - 국악인 (98세로 별세하기 전까지 채식함)
김세환 - 70년대 유명 포크가수
김창완 -  가수, 배우 (촬영장서 불쌍하게 누워 있는 돼지를 보고 채식인이 됨)
권영철 - 세계 격투기 챔피언
황창규 - 삼성 반도체 총괄 사장
김영택 - 화백, 13년째 채식
박창근 - 가수
정지찬 - 가수
피천득 - 작가
박근영 - 박정희 대통령 차녀
송일국 - 배우 (요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 출연 중이죠)
장두석 - 부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이준구 - 미국 태권도 대부
신용일 - 하루 30분만 자는 것으로 유명한 분
강기갑 - 민노당 국회의원

채식하면 공중부양이 쉬워집니다. 강기갑 의원은 현재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디 결실을 맺어 결식 아동이 없는 세상이 오길 희망해봅니다.

.
.
.

나열하려면 끝도 없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의 다이어트 즉, 식사습관에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채식을 해왔거나 채식으로 바꾸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운동을 가볍게 하고, 식이에 신경을 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왜 굳이 그들이 채식을 해왔고, 채식으로 바꾸었을까요? 그리고 큰 병을 발견하게 되거나, 앓은 후에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존 식사습관을 버리고, 채식으로 전환을 할까요?
채식이라면 야채나 과일만 먹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세미 베지테리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채식의 의미가 무엇이고, 왜 채식을 해야하는지, 그것이 건강한 몸만들기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한 동물성 식품이 포함되는 채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적: 역사 속의 채식인, 음식혁명, 희망의 밥상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네이트독,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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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3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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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전 고기가 좋아서 ㅜㅜ 푸샵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 ㅎㅎㅎ. 입이 원하는 것도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게 스트레스를 안받는 일이긴 하죠. 트강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

  2.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고기도 많이 못먹고 이것 저것 조절 해야 한다는게 슬퍼요... ㅠㅠ

    항상... 머리에서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배 에서는 넣어 주라고 하고... 미치겠네요... ㅠㅠ

    그럼 푸샵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고기에 대해 생각좀 해볼게요... ㅎㅎ;;;;

    • 단순히 자신의 건강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지구의 건강도 생각하고, 동물들의 환경도 생각해본다면 의미 있는 일이 되긴 할 거예요. 배가 아니라 입이 넣어달라고 할 거 같은데여. ㅎㅎ 조절은 적당히, 가끔 입이 원하는 건 먹어주세요. 다만 육류에 대한 진실은 앞으로 불편한 진실에서 다룰테니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여. ^-^.

  3. 다이어트 ....
    먹는 것 앞에서는 오래 못 버티겠더라구요.
    배고픔이 막 초라해지는 자신처럼 느껴지는 거죠 ㅎㅎ
    다이어트 자신감을 만든다는 생각을 해야되는데 ~
    잘 ㅂ고 갑니다 :)

    • 먹을 것에 대한 유혹은 누구나 마찬가질 거예요. 요즘은 정말 먹을 게 너무 많은 걸 넘어서 넘쳐 흐르죠. ㅎㅎ. 위 식단을 보시면 실베스터 스탤론이 5~6일은 저런 수준으로 먹지만 보상의 날이라는 것을 두어 먹고 싶은 걸 먹습니다. 냉장실에는 5~6일 식단이 냉동실에는 자기 먹고 싶은 거 이렇게 분류해서 두었더군요. 슬라이는~ 무조건 이것만 먹을 거야 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하지 않나 생각해봐여. 그런 의미에서 모처럼 라면 생각이 나 어제는 라면에, 만두넣고, 참치캔 하나 넣어서 먹었답니다. ㅋㅋ

  4. 가끔 고기가 땡길때는 먹어줘야하는데..

    • 가끔은 먹어줘도 상관 없삼. 다만 육류에 대한 진실을 알면 또 먹기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 육식이 지구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는 것 또한 사실. ㅎㅎㅎ.

  5. 소크라테스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고기섭취시 더 많은 의사가 필요하다는....
    어제 고기 배 터지게 먹었는데......... 띠용>_<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ㅡ^*
    오전조 회식은 회로 가시죠??ㅋㅋㅋㅋㅋㅋㅋ

    • 그 고기가 너의 몸을 허하게 만드리니~ ㅋㅋ. 우리나라는 그나마 채식 혹은 채식에 가까운 식습관 문화라 그나마 다행 매일 식단에 육류가 올라가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회식이라는 문화도 무시할 수 없으니...어느 정도 선에선 타협점이 필요한 듯....노량진 가자던데...콜!!~ ^-^

  6. 솔직히 제목보고 무슨 말두 안되는 소리냐? 하는 심정으로 클릭했는데
    제가 본 다이어트관련 포스팅중 가장 충격적이고 재밋는 글이였습니다.
    조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셨을듯하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IPhoneFactory님~ 반가워요. 정신이 좀 번쩍드세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육식을 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한 건 사실 인류의 역사로 놓고 보면 얼마되진 않았죠. 물론 특히나 한국은 더 그렇습니다. 서양은 육식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요. 그래서 그렇게 전쟁들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에거 못 뺏아서 안달인 걸 보니. ^^.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7. 실베스타 스텔론 어훅 =ㅅ=)
    유일하게 배부르게 과식하는 동물은 인간뿐 ㅠ_-)

    • ㅎㅎ. 환갑이 넘은 나인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하죠. ^-^. 맞아요. 과식하는 동물은 유일하게 인간뿐~ 오늘 저도 과식하고 왔답니다. ㅋㅋ

  8. 내일 회식인데...고기 참아야 하는건가 >ㅇ<
    채식하면 공중부양도 가능하다니 >ㅇ<
    체질이 고기에 맞춰져서 고기를 끊을 수가 없어요
    아아~~~~~~~~~~~~악

    • 어쩌다 하는 회식인데.....회식 때는 좀 드세요. 자주 드시는 게 아니라면. ㅎㅎ. 자주 드시는 편이라면 좀 줄일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붉은색 살코기 보다는 흰색 살코기가 그나마 괜찮아요. ^-^.

  9. 푸샵님 안녕하세요~~
    채식을 하면 사람이 유해진다고 하던데 위에 거론된 인물들을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 봅니다^^
    저도 육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성격은 드럽거든요 ㅎㅎ;;

    • 안녕하세요. 세바스찬님~ ^-^. 대체로 유해집니다. 그건 뭐 확실한 거 같아요. 동물들을 봐도 그런데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에서 차이가 있죠. 하지만 초식동물 중에서도 좀 괄괄한 녀석도 있을 거고 아닌 녀석도 있겠죠. ㅎㅎ. 성격이 드럽;;;;지만 남을 해하거나 폭력적이시진 않죠? 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

  10. 시키시는대로 다 했습니다.(^^*)
    꾹 누르고, 댓글 달고.ㅋㅋㅋ

    채식도 좋지만 저는 강기갑의원님 처럼
    공중부양은 싫어요.ㅎㅎㅎ

  1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좋은 꿈 꾸세요^^/

  12. 이 대단한 사람들을 어디서 불러모았데요? 푸샵님은 정말 씩씩한 베지테리언입니다.

    • 일렬 종대로 헤쳐모여 하니까 모이던데요. ㅋㅋ 현재는 세미베지테리어인긴 해요. ㅋㅋ 어느 정도 동물성과 식물성의 조화는 필요한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비건은 되기 힘들 듯 합니다.

    • 저도 비건은 거의 수행에 가깝다고 자위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채식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지요~

    • ^-^. 뭔가 몸이 맑아지는 거 같고, 정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 ㅎㅎ

  13. ㅋㅋㅋㅋ 글도 좋았지만...이미지 끝내주는데요? 우하하 특히 강기갑 선수...몸이 새털과도 같네요...ㅎㅎㅎ

    • 안녕하세요. 머니야님~ ㅎㅎ. 사진사가 잘 찍은 거 같아요. ㅋㅋㅋ. 새털처럼 가벼운 공중부양의 진수!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잘 되겠죠. ^^

  14. 정리 잘 해주셨는데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베타테스터 된것 축하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15. 채식으로도 큰근육을 만들수 있다니 신기하네요~ㅋ 혹시 몰래 보충재 드시고 그러진 않으셨겠쬬 -0-+++
    푸샵님이 제이름을 NextGoal이라고 하시니깐..
    왠지 영어가 어색해서 제블로그이름인 티비의 세상구경으로 한글로 작명해버렸어요ㅋ

    • 에효~실컷 적어놓고 완료를 눌렀는데도 입력이 안되버리네요. 쿨럭~ 안녕하세요. NextGoal님~ ㅎㅎ. 외국에는 순수 채식주의자 보디빌딩 대회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ㅎㅎ. 뭐 홀몬이나 스테로이드 맞아가며 운동하는 보디빌더와 비교가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손색은 없다고 봐집니다. 프로쪽이 너무 비대해진거죠. 보충제는 어차피 아미노산이나 단백질류 육식을 하더라도 섭취하는 게 보편적이라, 큰 의미는 없을 거 같아요 그걸 먹고 안먹고의 차이는 개인적으로도 없다고 보아집니다. 혹시 부족할지 몰라 먹는 거니까요. 정확하게 계측해서 식사를 하는 게 아니니..항상 여분을 더 먹는 쪽으로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여.

  16. 유명인물 중 채식주의자들이 정말 많네요...^^

    • 유명하든, 하지 않든....인류가 원래는 곡류와 과일 채식 위주의 삶을 살아오긴 했지요. 여튼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채식을 강조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남은 일요일 저녁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라라윈님~

  17. 위의 정보가 의심스럽네요. 우선 실베스타 스텔론 채식주의자 아니구요. 세미 채식이란 ??

    야채과일위주로 먹고 가끔고기먹고 그러는게 세미인가요?

    그건 채식주의자라고 할수도 없는거 같은데...

    • 위 블로그에는 실베스타스탤론과 관련하여 이렇게 써져 있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 - 배우 (채식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세미 베지테리언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실베스터 스탤론 본인이 쓴 저서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세미 베지테리언이라고 했지, 비건(완전 채식)이다 라고 쓰여있지 않은데 잘못 보신 것 같군여.(정보가 의심스럽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채식주의와 관련한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 vegetari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서양의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으로 분류된다.
      2.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 : 고기와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은 먹는 경우. 인도와 지중해 연안의 나라에서 흔하다.
      3. 오보 베지테리언(ovo vegetarian) :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4. 비건(veg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
      5. 준채식(Semi-vegetarian)이라고 채식은 아니나 특정한 고기(붉은 살코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육식을 하던 사람들이 비건으로 이행하는 중간 단계에서 거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왜 야생동물이 거칠고 포악하다고만 생각할까? 그건 동물들의 폭력적 본능 때문이 아니라 인간 때문이다. 인간은 자연을 망치고 파괴해 수많은 야생동물을 오갈 데 없게 만들었고, 숲과 정글로부터 동물들을 몰아냈다. 그런 상황이니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친화적일 수 있겠는가? 인간의 자연 파괴가 야생동물을 폭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야생동물들은 인간과 별 상관 없이 그들 나름의 규칙을 갖고 평화롭게 자연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에게 저항하는 것을 잔인하다고 하면 안된다. 야생돌물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이 자신들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인간을 멀리하고 난폭하게 굴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우리가 한 일을 잊고 ‘야생동물 = 난폭함’ 이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야생동물은 본능적으로 난폭하지 않다. 단지 인간을 두려워할 뿐!
-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中에서


  아오면서 기억에 남을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Little Tyke)』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작은 문고판의 책이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피 냄새와 고기를 거부했던 사자의 9년간의 평화로웠던 삶의 기록은 1986년에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되었고, 한국에서는 2007년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 에서 초판 발행 되었습니다. 

게다가 환경과 나무의 보호를 위해 고지율 100% 재생용지를 사용한 책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리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푸샵 블로그 가족 분들도 한번 쯤은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세상에 평생 채식만을 해온 사자가 있다니...육식동물인 사자가 말이야...믿기지 않는데...


라는 생각에 이끌려 읽게 된 이책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육식동물의 왕(王)인 사자도 채식만으로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구나 하는 생각. 포악하고 잔인할 것 같은(인간의 편견이겠지만) 육식동물의 대명사인 사자가 채식으로 인해, 평생 단 한번도 사람은 물론 그 어떤 동물에게 조차도 해를 끼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 

동물성 단백질 신화에 전염되어 동물성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보다 더 우수하다고 믿는 이들의 위험성
(생명을 단축시키고, 각종 암의 주범이 바로 동물성 단백질). 동물원에 가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사자를 실제로 볼 수 없는 이의 입장에서 9년간 사자와 평화롭게 산 조지 웨스트보와 마거릿 웨스트보 부부에 대한 부러움. 그리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보여준 평화와 사랑.


신선한 고기를 먹으라고 주어도 거부하는 리틀타이크. 그는 160kg이나 나가는 건강한 암사자였다.


야생동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그들을 재미로 혹은 이익에 눈이 멀어 살육하는 폭력적인 인간들.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같이 공존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그들에게는 소중한 집이자,  삶의 터전인 자연을 그들의 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인간들(우리의 젖줄인 4대강에서도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로 인해 많은 야생동물들이 죽어가고 고통을 받고 있지요. 과연 그러한 권리가 인간에에게 주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이 책의 주된 내용은 아닙니다. 오로지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의 삶에만 맞추어져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의 한 동물에서 새끼사자가 어미에게 버려집니다. 히든밸리 목장 부부의 손에서 자란 리틀타이크는 처음부터 육식을 거부합니다.

피가 한 방울만 섞여도 우유를 거부할 정도로 철저하게 육식을 거부한 리틀타이크, 리틀타이크는 갓 태어난 병아리는 물론 사슴, 양, 개, 고양이, 말 등과 우정을 쌓았고, 항상 목장의 가족들을 믿고 사랑했던 지혜로운 사자에 대한 이야기가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의 줄거리 입니다. 암사자인 리틀타이크가 평생동안 먹었던 것은

익힌 곡물, 계란, 우유, 초원의 풀


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실겁니다.

“아니 사자가 어떻게 고기를 먹지 않고 살 수 있지? 그럼 무슨 문제라도 생기는 거 아니야? 죽겠지? 신선한 생고기를 먹지 않으니까...”

리틀타이크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익힌 곡물. 계란과 우유 그리고 초원의 풀


이러한 생각은 리틀타이크와 살았던 웨스트보 부부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암사자보다도 좋은 체형과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동물병원장의 말을 듣고,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동물병원장 역시 자기도 이렇게 건강한 사자는 처음본다고 했지요.

평생을 동물 농장을 운영한 웨스트보 부부에게도 사자가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니, 안심이 될 수 밖에요. 고기와 뼈, 피를 거부했던 리틀타이크는 익힌 곡물과 계란, 우유, 초원의 풀을 뜯으며 평균 수명을 다하고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편견과 포장된 진실이 우리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육식동물이 고기를 먹지 않으면 죽을거라는 편견. 채식을 하면 건강하지 못할 거라는 편견.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할 거라는 편견. 거대 산업의 이익을 위해 쏟아져 나오는 동물성 단백질의 우수성에 대한 포장된 진실로 인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을 만들 수 없을 거라는 편견.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이러한 편견과 포장된 진실에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오늘 포스팅은 앞으로 하게 될 채식과 채식의 이로움에 대한 프롤로그 성격의 글이었습니다. 동물성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범람에 가리워져 인류 탄생이래 인류의 주식이었던 채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인간의 건강에 이롭고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생존 기회를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동물과 지구를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네이트독,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앗~ 황사도 조심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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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도 과일과 야채를 좋아하는데 좀 더 열심히 먹어야겠어요^ㅡ^ 아싸~~

  2. 1등하셔서 좋겠어여..미인님~ ^-^. 그렇다고 과일과 야채만 드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황사 조심하시구여.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ㅎㅎ.

  3. 오~ 정말.. 채식하는 사자가 있다니..ㄷㄷ
    야채가 몸에 더 좋다던데.. 저도 채식을 하도록 좀더 노력 해야 겠습니다.

  4. 신기하게도 있었습니다. ㅎㅎ. 세미 베지터라이온이라고 할까요. ㅋ. 전반적으루다가 사람은 채식에 더 맞는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육식동물에 비해 장의 길이가 많이 긴 것도 그 차이죠. 곡물, 콩류, 야채 등에 더 신경을 쓰신다면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김군님~ ㅎㅎ. 예준이 넘이뻐요..캬올!~

  5. ★갠적으로 이렇게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글 좋아해요...^^

    근데, 정말 눈을 비비고 다시 볼일 입니다.
    동물의 왕 사자가 채식만 했다니..^^
    역시 저도 편견에 묻혀있었나봅니다.

    글 잘읽고 가요~
    황사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인간의 본성은 아마도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것을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

      저도 책을 읽으면서 적이 놀랐답니다. 생각을 바꾸게끔 해준 책이기도 하지요. ㅎㅎ. 황사가 좀 걷힌 거 같네요. 황사 관련 글 잘 봤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6. 오잉 신기하네요. 그렇다면 새끼때 젖을 떼고 바로 육식을 거부했다는건가요?

    • 어미 젖을 먹어보지도 못했답니다. 리틀타이크는 다섯번째로 낳은 새끼였는데 그마저도 어미가 물어죽이려해서 구해낸 것이죠. ^-^.

  7. 미녀강사 2010.03.16 15:2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난 육식을 좋아라 하는데....낼도 오리 고기 먹으러 고고씽~~~~ㅎㅎㅎㅎ

    • 육류도 붉은 살코기와 흰 살코기로 나뉘는데 붉은 살코기는 먹지 않고 흰 살코기는 먹는 채식인을 세미베지테리언이라고 함. ㅎㅎㅎ. 내일 미녀강사는 조금만 먹도록~ ㅋㅋ. (미녀강사라 하니 손발이 오그라 든다)

  8. 소만큼 사랑스런 사잡니다. 채식보다 사랑스런 포스팅 입니다. 글 엮고 가요.

  9. ㅎㅎ 이번에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TV 다큐멘터리에서 나왔었는데,

    고기를 안먹고 살아갈 수는 충분히 있는데..식물성 단백질이 있어서..
    그래도 운동함에 있어서는 고기에 있는 단백질에는 무슨 효소인지는 까먹었지만.^^;;
    어떤 특정성분이 있어서 운동함에 있어서 덜 지칠 수 있게 한다고 하더라고용...^^;
    생각나서 적고 갑니다. ㅎ

    • 인류가 오래전부터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온 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육류가 번지기 시작한 것은 대부분 근대들어와서 서양의 음식 문화 때문에 그리고 육우산업을 확장하고, 지키려는 이익집단 때문에 육식문화로 변해가는 것이죠.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예요. ㅎㅎ

      붉은 살코기에 들어 있는 크레아틴일 겁니다. 그런데 이건 마늘에 들어 있어요. ㅎㅎ. 그러니 붉은 살코기를 먹지 않고도 힘을 쓸 수 있는 거지요. 요즘은 먹거리가 너무 넘쳐나는데 평화롭게 살다가 고기를 주고 가는 여건이면 모를까....거의 지옥에서 살다가 고기를 주고 가는 동물들에 대한 처우 때문이라도 육식문화의 식습관은 바뀌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어요. 비교적 한국은 그런면에서는 자연 친화적이라 다행이긴 합니다만....^^.

  10. 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놀랍습니다.^^ 캬~^^
    이건 사자도 아니고 오자도 아니여.. ㅡ,.ㅡ

    • 안녕하세요. 피아랑님~ ^-^. 사자계의 성인군자라고나 할까요? ㅎㅎ. 자동차 대신에 자전거를 택하는 것이나 육식 대신에 채식을 택하는 것의 본질은 같다고 보아집니다. ^-^. 황사철 좀 지나면 자전거 타러 가야 할 거 같아요. ㅎㅎ

  11. 우와 신기해요.. 채식을해도 건강하게 살수있군요
    저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ㅠㅠ

    • 네 대부분 채식하면 건강하지 못할 거란 편견을 가지고 있죠. 결국 우린 쇄뇌를 당해 온 거에요. 이익집단에 의해~ ㅎㅎㅎ.

  12. 육식하는 소와 토끼도 있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네 있습니다. 근데 자의적으로 먹진 않습니다. 인간이 먹인거죠...그래서 광우병 사태가 일어난거예요. ㅎㅎ. 억지로 소에게 육식을 시킨 인간의 잔혹성 때문에. .토끼는 음...아마도 없을 거 같네요. 원숭이는 가끔 육식을 합니다. 악악악!!!



   "비
은 없다.” 라고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만들기》에서도 강조했으면서 왠 비결을 운운하는 포스팅 제목인가? 쿨럭~


많은 사람들이 살빼기, 몸만들기, 다이어트, 살찌우기를 하면서

이 음식이 더 좋은가요? 아니면 저 음식이 더 좋은가요?
이 음식이 칼로리가 더 낮은가요? 아니면 저 음식이 칼로리가 더 낮은 가요?
이 운동이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 운동이 효과가 있나요? 
이 운동이 칼로리 소모를 많이 시키나요? 아니면 저 운동이 칼로리 소모를 많이 시키나요?
이렇게 해야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렇게 해야 효과가 있나요? 
이 운동을 할까요? 아니면 저 운동이 좋겠죠?
이렇게 먹을까요? 아니면 저렇게 먹을까요?
비결이 있나요? 아니면 없나요?

가르쳐 주세요. 제발!! Please~


아니면 뭐 어쩌라구 아놔~~ (이렇게 소리치고 싶다. 정말)

금수강산 한번 변하기 전 쯤에 이런 질문 정말 수도 없이 받았다. 질문에 답하다보면 하루가 다갈 지경이었다. 질문을 받다보면 결국 떠먹여(?) 줘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에휴! 언제까지 떠먹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비결...비법이 있기나 한걸까? 정말 내 손에 쥐면 금방 이루어지는 그 무언가가?

여하튼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후에 하기로 하겠다. 잠시 외근 나가야 한다. 오후에 뵙자. 궁금해하시는 분들 쫌만 기둘리시라. 궁극의 비결 있다. 실망시키진 않을테니.... 아~ 그리고 미리 미리 추천, 댓글 좀 써놓고 가시라! 너무들 야박하시다. 클릭도 손가락 운동 된다. 처음 오신 분들은 두루 두루 읽어보고 가시라. 이상!! 꾸벅~

덧붙이는 글: 돌이 날라와도 할 수 읍따. 일정이 늦어져 외근 후 업무 정리, 직원 면담에 법정 스님 입적 소식에 붕 떴다. 정신 이탈 증세를 보이고 있는바, 법정 스님에 대한 소회만 남기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다. 퇴근해서 좀 끄적여보겠지만 손가락이 움직이겠나.

다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밤 되시라. 이상!! 꾸벅~ (아마 스님은 인간이 자기 자식이라면서, 믿지 않는다고 지옥불 구덩이에 던지는 분과 맞짱 뜨고 계실거다. 살아 생전에 얘기하셨던 것처럼....)

이어서 쓴 글입니다. 바로가서 보세요. ^-^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 운동과 다이어트의 계속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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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이런
    궁금증을 유발시켜놓곤 외근을 나가시다니욧!!
    오후에는 꼭 올려주시와요~
    아이폰으로 접속을 했더니 추천버튼이 안보이네요..
    추천은 오후에 드릴께요 ㅋ

    • 지금 이시간부터 쓰면 또 얼마나쓰겠습니까. 일정이 늦어져 버렸네요. 삶이 그렇죠...뭐~ 변화무쌍한~ ^-^. 아이폰으로도 그런 걸 할 수 있군요? 신기신기. 2G폰 쓰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 10년째 통신사도 안바꾸는 1인이었습니다. ㅋㅋ

  2. 외근나갔다 돌아오셔서 '그냥 꾸준히 하는게 장땡이다!!'라고 하시면......

    돌맞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유부빌더님~ 미워요~힝~ 아흑~ '꾸준히'라는 말 절대 안들어가게 쓸겁니다. (오늘 유부빌더님 블로그에 남긴 댓글을 보면 둘의 대화가 이해가실 겁니다. ㅋㅋㅋ)

  3. 비결이 없다는걸 애써 설명해야하는 .. ^^;;
    새로나온 비결이나 비법들은 왜이렇게 많은건지.. ㅠㅠ

  4. 작은겸손 2010.03.11 11:4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얼릉 오세요. ㅋㅋㅋ
    궁금합니다요. ^^

    • 작은겸손님~ 어서 못와서 죄송해요...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져가지구서리 2시쯤 오리라 생각했는데 4시가 넘어서 오는 바람에..오면 또 업무처리 해야 하는지라..게다가 법정스님까지..에효. 이해해주세요~ ^-^.

  5. 뭐에요~ 필기구 챙겨 왔는데.. ㅠㅠ

  6. 클릭도 손가락운동이 된다는말 공감갑니다..^^

    • 넵 됩니다. 다만 많이 하시면 수근관터널증후군 증세 및 목결림 증세, 일자목 증세 등이 수반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7. 손가락 운동..ㅋㅋ
    정말 사람의 몸은 정직 한것 같아요...^^

  8. 완전짱

  9. 우엇우엇.. 클릭으로 손가락운동도 했고, 댓글 타자치는 걸로도 손가락운동을 합니다. ^^
    외근 조심히 다녀오시구 밤에 2탄? 내용 읽을 기대하면서 저녁시간 잘 보내겠습니다 ^^

    • 밤에는 법정스님 격투기 구경해야할 거 같습니다. 입적하신 다음에 따지시러 간다고 하셨거든요. 그분께. 하늘을 좀 올려다봐야 할 거 같습니다. 수건들구서....ㅜㅜ.

  10. 외근에 이어 야근이 이어지고 있나보군요 ㅠㅠ

    강태공의 후예

    • 야근이라기보다는 잔무처리가 있긴했는데..법정스님 소회를 적느라 유체이탈 증세를 보여...퇴근할랍니다. (군에 있을 때 선임병이 나를 보면 강태공이 떠오른다고 했는데...ㅎㅎ)

  11. 오 공부하면서 실천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네.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실천해야겠네 ㅎㅎ

  12. 열심히 하실거죠? 빽꿍님~ 날씨가 좀 꾸리꾸리하네요. ㅋㅋ




현대사회에서 한 개인이 ‘어떠한 몸을 가졌는가’ 하는 것이 그 개인의 능력과 잠재성, 사회적 계급적 위치, 나아가 품성까지를 규정한다. 몸은 이제 조절. 통제. 변형이 가능한 하나의 ‘대상’이자 ‘자산’으로서 관리. 정비되고 있으며, 각 개인의 사회적 지위를 표시하는 하나의 ‘기호’가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높은 사회적 계급적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운동, 의학, 식이요법, 미용 관리, 규율화된 생활 등을 통해 몸을 ‘관리, ‘통제’하고 있다. – 육체의 탄생 中에서


자 이영아는 현대 사회의 개개인들이 ‘몸속에 갇혀’ 살고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고자 <육체의 탄생> 을 저술했다고 밝힌다. 

'좋은' 몸은 큰 '자산'이 된다고 믿는 이 시대를 살면서, 나 또한 한시도 다이어트나 미용에 대한 관심을 끊지 못하고, 건강 염려증에 사로잡혀 의학 관련 기사나 지식에 휘둘리곤 한다. 항상 근면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나이를 먹어 갈수록 결혼이나 출산 문제를 염려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무척 두려워하기도 한다. <중략> 왜 나는 몸을 통해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몸에 의해, 몸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나는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질문을 던진다. 저자의 고민은 바로 우리의 고민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 '몸' 에 대한 관심과 '몸 만들기' 붐이 일기 시작한 것은 새천년이 시작되고서부터였다. 외국계 헬스클럽이 국내에 상륙하기 시작했고, IT 업계에서 이뤄지던 컨버전스(Convergence, 하나로 융합되는 일) 현상이 헬스 업계에도 일어났다. 헬스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각종 유산소 운동, 요가, 에어로빅, 그룹 엑서사이즈, 골프 등 여러 가지 종목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외산 일색이던 스포츠 보충제 시장에도 국내 업체들이 등장했다. 헬스장, 헬스클럽이던 명칭은 점차 휘트니스(Fitness) 클럽이나 짐(Gym)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 휘트니스 장비나 용품 및 건강 박람회가 선을 보였으며, 미디어에서도 몸짱 열풍에 돛을 달아주었다. 그에 발 맞춰 연예인들은 몸만들기 비디오를 앞다퉈 출시하기도 했다.

 
바야흐로 우리는 몸(body)‘대접’ 받고, 몸에 ‘열광’ 하고 몸이 ‘자산’ 인 몸 ‘전성시대’  살고 있다. 미디어에서 불어대는 S라인, 식스팩, 몸짱 열풍은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그 예로 수목 드라마 시청률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추노> 는 탄탄한 구성과 재미에도 불구하고, 식스팩과 노출신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기사들이 주를 이룬다.

마찬가지로 3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역시 주인공들의 몸 관련 기사가 먼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미중년', '짐승남', '짐승돌', '꿀벅지(심지어는 말벅지까지)' 라는 단어도 몸과 관련된 신조어들이다. 출판가들도 건강, 몸만들기, 운동, 영양 관련 서적들을 쏟아내고 있다(필자는 국내 최초 휘트니스 서적인 ‘
남자들의 몸만들기 - 12주 한국남성 몸짱프로젝트(2004. 한언)’를 저술 했다).
 

이젠 사극에서 조차도 '몸'은 각광받고 있다. 드라마에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배우들의 몸은 그것이 곧 인기이고 자산인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좌로부터 시계방향. 추노의 장혁,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유인영, 사진출처 KBS, MBC).


소중한 몸!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 왜 이렇게 ‘몸’ 열풍이 부는지에 대한 사회적, 시대적 명제는 학자나 평론가들에게 맡기자. 여기서는 소중한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리적, 영양적, 건강적면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자. 그러기에 앞서 "인간의 몸을 분해하게 된다면?" 이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과학자들이 해부하고 분해해 본 인간의 몸은

 

1. 60%정도의 수분. 

2. 비누 7개 정도의 지방. 

3. 7.6cm의 못 한 개를 만들 수 있는 철분. 

4. 연필 900자루를 만들 수 있는 탄소.

5. 2200개비의 성냥을 만들 수 있는 인. 

6. 한 숟가락 정도의 유황. 

7. 집 화장실 정도를 칠할 수 있는 석회. 

8. 그리고 측정할 수 없는 영혼.


이 전부다. 먼 훗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된다면 비누 7개와 연필 900자루를 남기고 가는 것 보다는 장기가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기증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이 아닐까(장기기증에 서명했지만, 해부학 실습에도 쓰일 수 있길 희망해 본다).

피타고라스는 


“인간의 육체가 개발되고 더욱 유연해지면 영혼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고 했다. 피타고라스는 운동을 강조한 철학가이자 수학가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그의 제자들에게 매일 달리기, 레슬링, 체조, 복싱 같은 운동을 하도록 했다. 육체와 정신이 별개라고 생각한 데카르트에게 육체는 한낱 '기계장치' 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처럼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몸은 뇌, 오장육부를 담고 있는 단순한 껍데기로 치부되어 버리거나, 인간의 정신이나 영혼과 대비되어 분리된 채 그저 살아 있는 복잡한 도구나 기계에 비유된 시대도 있었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몸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 그 결과 정신이나 영혼에 의해 지배되는 주종의 관계가 아닌 소중한 존재로서 대등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과학은 인간의 몸이 '신비한 우주의 축소판' 이라고 극찬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신비함을 다 밝혀내지는 못했다. 그래서 때로는 신(神)의 영역으로 돌리기도 한다.

 

인체가 간직한 비밀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

 

몸은 200여 종류의 서로 다른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종에 따라 그 수만해도 무려 70~100조개에 이른다. 몸을 구성하는 수십조 개의 세포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없이 많은 일을 쉬지 않고 수행한다. 숨쉬고, 움직이고, 먹고, 생각하고, 생명을 탄생시키는 생식 일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생명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성인의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다. 체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근육은 팔다리의 움직임은 물론 심장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은 평균 수명을 기준으로 30억 번을 뛴다. 혈관의 길이는 무려 10만km에 이르는 조직으로 심장의 펌프질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신경계는 최고 초속 120m로 신호를 전달하며, 뇌는 신경계 조직의 수억 개나 되는 신호 전달 통로의 활동을 조정한다. 1년에 350kg의 산소를 소비하는 폐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4~5분 동안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몸은 식물(인간)처럼 되어버린다(물론 무려 19분이나 물 속에서 버텨내는 사람이 지구상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살아 있는 화학실험이면서 공장인 간은 단백질 생산, 철분과 비타민 저장, 독성 노폐물 제거 등 몸에 필요한 100가지 이상의 일을 한다. 신장은 배설이라는 과정을 통해 체내의 단백질 찌꺼기를 없애는 역할을 하며, 분비샘은 몸의 기능 조절을 돕는 호르몬과 같은 특정한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수정란은 남자의 정핵이 여자의 난핵과 만남으로 생성되며, 이로써 또 하나의 우주인 신비로운 몸이 탄생하게 된다. 알면 알수록 사람의 몸은 정말 신비롭다.


몸은 자연이고, 자연은 음식이며, 음식은 몸이다. 아무리 신비로운 몸이라도,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음식이라는 형태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한다. 섭취와 소화의 과정이 없다면 죽은 세포를 대체하거나 움직임이 필요한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음식' 이다. 이를 섭취해야만 유지되는 몸은 자연의 한 부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영양학 분야의 초석이 되는 말은 ‘몸은 먹는 대로 된다.’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근육, 신경계, 혈액이 된다. 몸을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음식을 공급하느냐에 따라 몸이 유지되기도, 서서히 파괴되기도 한다. 자연으로부터 온 음식을 먹은 몸은 곧 자연이고, 자연은 음식이며, 음식은 곧 몸이 되는 것이다. 몸은 정말 먹는 대로 된다.


자연의 한 부분인 몸은 자연섭리에 따라 공존을 해야 한다. 그 섭리를 어긴다면 몸뿐만이 아니라 지구까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육식을 하게 만들어 얻어진 결과물은 광우병(CJD)이며, 그 고기를 섭취한 몸은 인간광우병(vCJD)에 걸린다. 소고기를 얻기 위해 사료로 쓰여질 곡물 재배 혹은 소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땅 때문에 지구의 허파인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있다.

더 많은 곡물을 얻기 위해 제초제에 살아남도록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소(닭, 돼지, 양식어, 심지어는 새우까지)에게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땅은 제초제와 오물로 더럽혀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 오염물질은 다시 어류에 축적이 된다. 그리고 항생제와 유전자 변형으로 키워진 어류를 몸이 먹게 된다. 과연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몸은 먹는 대로 될 뿐이다. "인간은 그가 먹는 것의 총합이다" 라는 유명한 말도 있지 않은가. 
 

인간은 자신의 이로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 이 치명적인 무기는 지금까지의 어떤 무기보다 더 많은 살인을 불러왔다. - 토마스 모페트 1600AD.


몸은 음식, 자연과 뿌리 깊게 연결되어 있어 타인뿐만 아니라 지구라는 거대한 자연 생명체에 영향을 미친다. 몸에 어떤 음식을 공급해주느냐에 따라 몸은 건강을 유지하기도 하고, 병들기도 한다. 기아에 허덕이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을 구할 수도 있고, 영원히 기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몸은 어쩌면 당신만의 소유물이 아닌지도 모른다.

정말 그러냐고 묻는 이들에게 세계적 아이스크림 회사의 대명사인 베스킨 로빈스의 상속을 포기한 것으로도 유명한 환경 운동가인 존 로빈스의 저서
 <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음식혁명> 과 침팬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제인 구달의 저서 <희망의 밥상> 을 읽기를 추천하며, MBC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을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죽을 때 후회하는 것들! 오츠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중에서 스물두 번째 후회와 스물세 번째 후회는 건강에 관련한 것이다. 스물두 번째 후회는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이고, 스물세 번째 후회는 "담배를 일찍 끊었더라면" 이다. 왜 하필 죽을 때 건강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것과 담배를 일찍 끊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것일까? 아마도 자신의 몸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소중히 대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일 것이다.

군 시절부터 19년간 피다 끊었다를 반복해온, 담배 피는 것을 중단한지 5개월이 된 필자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가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과 담배에 끌려 다니는 내 자신이 싫었다. 무엇보다도 내 몸을 사랑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였다. 


당신은 사고를 제외하고 건강을 잃은 몸 때문에 고통 받은 적이 있는가? 특히 그것이 장기화될 때는 몸이 원망스럽지 않았나? 필자 역시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원인 모를 몸의 이상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이 병원 저 병원 찾아 다닌 적이 있었다. 각종 의학적 검사란 검사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피로감과 근육통으로 인해 몇 달간 일상적인 생활조차 하기 힘들었었다. 진행하던 일에 지장을 초래했었고, 무엇보다도 몸에 대한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는 것과 병명조차 모른다는 것은 여간 불안한 일이 아니었다. 원인과 결과를 알게 되었고, 회복되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차후에 더 상세하기 다룰 예정이다). 여기서 잠깐 다른 이의 예도 들어보자.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 너, 외롭구나> 의 저자 김형태(무규칙 이종예술가)는 <생각은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한다> 에서 마흔살 즈음 건강을 잃은 것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병원과 약이라면 코웃음을 치던 내가 온갖 종류의 병원을 출근하듯 드나들고 식탁 한편에 각종 약들이 구비되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무대에 서서 소리치며 노래할 수 없었고, 그간의 내 재능을 활용한 아르바이트나 다른 노동도 할 수 없었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나를 구속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더 이상 자유롭지 못했다.

절망. 내 유일한 자본이던 몸뚱이가 고장 나면서 불혹의 나이를 맞은 나는 이제껏 만나지 못한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 것이다. 나는 당황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거나 가로막은 것은 외부적인 문제들이었고, 나는 그것을 인내와 노력으로 극복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이런 정말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웠다. 갑작스런 추락이다. 이 추락을 어떻게 비상飛上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 이 절망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벼랑 끝에서 나는 내가 가진 자본을 정리해 보았다. 육체 - 컴퓨터로 토닥토닥 글자를 박을 수 있을 정도의 근력은 있다. 정신 - 지치긴 했지만 사리 분별은 비교적 현명하다고 자신할 만하다. 나이 - 나름대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청년과 중년의 중간 정도이다. 이것이 내가 가진 전부였다." 


몸은 자산이다. 그리스의 의학자이자, 해부학의 창시자인 헤로필로스(BC 300)는 

“건강을 잃고 나면, 지혜는 가려지고, 예술은 묻히며, 힘은 사라지고, 부는 쓸모 없어지며, 이성은 무력해진다.”

라고 했다. 건강은 몸의 소중함을 알고, 몸을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에 따라 얻어질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이 선물은 절대로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건강이란 평생 동안 질환에 걸리지 않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장기적인 몸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거나,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의 질환에 걸리지 않는 등의 큰 병에 걸리지 않고, 사회적 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체력이 부족하지 않으면서 적정한 몸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살아도 작은 질환조차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도 있다. 타고난 유전적 기질로 인한 것인데 그런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열에 아홉은 몸을 관리하고 살아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뇌에 영양을 공급해줘야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 수 있고, 튼튼하게 관리된 건강한 몸이 있어야 일을 해나갈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얻어지는 것들은 경제적 자산이 되어 차곡차곡 쌓인다. 그러니 몸은 재테크를 가능하게 하는 ‘재산 목록1호’인 자산이 맞다.

 자산인 몸을 통해 건강하게 삶을 잘 누리고, 몸의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몸에 대해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나’라는 존재는 정신과 영혼 그리고 몸이 조화로움을 이룰 때 ‘나’가 되는 것이다. 그 ‘나’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오래 삶을 누리려면 당신의 몸이 어떤지 알아야 하고, 당신의 몸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경청’ 의 기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몸에 대해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그에 따라 몸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지식들을 습득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재산 목록 1호인 몸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앞으로 천천히 알아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