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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이 지나서인지 남쪽에 있는 블로거님들이 들려주는 봄소식들이 무척 반갑다. 해도 조금씩 길어져 늦은 오후도 제법 밝아진 편이다. 봄이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다 생각하니 왠지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다. 반면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니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감기, 비염, 피부 트러블, 안구건조증, 체력 저하 등 몸의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봄이 오면 겨우내 뜸했던 활동량도 늘어날 것이고, 움츠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푸샵도 올 겨울엔 체지방과 체중이 조금 늘어났다. 아무래도 해가 짧고 추운 겨울이라 밖에서 하는 걷기나 산책 같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시간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완연한 봄을 기다리기에 몸의 변화를 주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좋은 운동들이 있다. 불필요한 칼로리를 태워 주고, 환절기에 적응할 수 있게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굳이 헬스장에 등록할 필요도 없다. 집이나 직장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15분 정도만 투자해도 된다. 




<운동 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필요한 운동 시간은 15분이다.


환절기! 당신의 몸을 지켜 줄 운동 7가지


1. 팔벌려 높이뛰기(점핑 잭)

전신을 움직여야 하는 팔벌려 높이뛰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림과 동시에 가볍게 뛰어 오르면서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린다. 멈추지 말고 곧바로 시작자세로 돌아가서 동작을 20회 반복한다. 몸의 온도를 올리는데 효과적이며, 횟수가 아닌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반복할 경우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팔벌려 높이뛰기는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신 운동이다. (출처: 구글)



2. 스쿼트(앉았다 일어서기)

스쿼트는 인체의 가장 큰 근육을 자극시키는 운동으로 가장 중요한 운동 종목 중 하나다. 스쿼트의 목표 근육은 대퇴사두근이지지만 둔근(엉덩이 근육), 슬와부근육군(허벅지 뒤쪽 근육), 종아리를 비롯한 하체의 거의 모든 근육과 코어 근육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20회 정도 반복한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20회도 제대로 하기 힘들 수 있다. 이런 경우는 10회만 한다.  


3. 푸쉬업(팔굽혀펴기)

가슴 근육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가장 쉽게 줄어들어 처지는 근육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가슴이 처지게 되면 등까지 굽을 수 있어 신경 써야 할 운동이기도 하다. 푸쉬업은 체중의 75% 가량을 들어올려야 하는 힘든 운동이므로 처음하는 사람은 무릎을 대고 해야 할 수도 있다. 5~20회 반복하되 자신이 할 수 있는 횟수만 정확히 실시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아무런 소리가 없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비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한 뒤에는 인지력 검사 점수가 2배나 높다.


4. 런지(한쪽 다리 앞으로 내밀어 굽히기)

몸짱 여성 스타 심으뜸이 잘록한 S라인 애플힙 비결로 꿉은 운동 중 하나는 런지다. 런지의 목표 스쿼트 운동과 동일하다. 초보자는 사진과 같이 앞뒤로 다리를 미리 벌려 놓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각각 10~15회 반복한다.  

5. 플랭크(몸통 버티기)

플랭크는 중심(Core) 근육을 자극하여 척추를 안정시키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허리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요통 같은 통증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다. 플랭크와 같은 강화 운동을 통해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복근을 강화하는 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처음 하는 사람은 10초간 버틴다. 잘 버티면 60초까지 도전해본다.  




6. 브릿지(엉덩이 들어올리기)

엉덩이 근육인 둔근과 허벅지 뒤쪽 근육인 대퇴이두근은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근육 중 하나이다. 브릿지 또는 힙레이즈의 목표 근육은 둔근(엉덩이 근육)과 슬와부 근육군(허벅지 뒷쪽 근육)이다. 또한 복근과 허리의 근육들도 부수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15~20회 반복한다. 이 운동은 엉덩이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3~5초 정도 버틴 후 내려와도 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한 사람은 허벅지 뒷쪽 근육에 쥐가 날 수도 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7. 걷기

일어나서 걷는다는 것만큼 건강과 밀접한 운동이 있을까? 실내에서 하는 경우라면 제자리 걷기를 하거나 1번 팔벌려 높이 뛰기를 해도 된다. 걷기를 하기 좋은 시간은 역시 식사 후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점심 식사 후에 가볍게 10분 정도 산책 삼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는 추워서 나가기가 싫다면 집안 이나 사무실에서 100보 정도만 걸어도 된다. 중국 속담에 저녁 식사 후 걷는 100보는 장수의 비결 중 하나라고 했다. 그러니 걷기는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운동을 따로 2~3세트씩 반복해도 되고, 1번부터 7번까지 쉬지 않고 운동 동작을 하고 난 후 1분 정도 쉰 다음 다시 반복하는 형태의 순환 운동을 해도 된다. 이 운동을 2~3세트 반복하는 데는 15분도 채 안 걸리므로 주 3~5회 정도 할 수 있으면 좋다. 환절기 대비 및 좋은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꼭 시간을 내서 해볼 수 있길 바란다. 아마 운동이 끝나고 나면 봄의 기운과 더불어 꽤 기분이 좋아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장군이 약간 심술을 부리는 거 같습니다. 영하권의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듯 하네요. 미세 먼지 주의보도 있습니다. 점점 다가올 봄 환절기를 대비해 쉽지만 효과 좋은 운동으로 미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봄의 기운을 생각하며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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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실천 하도록 해 볼게요 올해는 꼭 실천해 할텐데 걱정입니다

  2. 마음만 먹는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들이네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3. 정말 좋은 운동법입니다
    저는 매일 헬스장에 가서 30분 걷고 30분 스트레칭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습관을 들이면 충분히 할수 있는 운동법이라 생각되는군요^^

    • 앗!~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시는군요. ^^ 악천후로 인해 헬스장에 못가시거나 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하실 수 있어 도움이 되실거예요. ^^

  4. 좋은 정보네요.
    요즘같은 겨울에 실내에서 할수있는 운동법을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시도해볼게요~^^

    •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편하게 하실 수 있으니 잘 익혀두고 해보시면 환절기도 건강하게 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

  5. 스쿼트랑 런지는 집에서 가끔 하는 운동 중 하나에요^^
    운동 효과 꽤 좋더라고요~~~~

  6. 이 운동법들로 제 몸을 지켜주겠군요. 건강 챙겨야겠습니다

    • 일 하시다가 쉬는 시간에라도 잠깐씩 앉았다 일어서고, 스트레칭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

  7. 요 며칠동안 운동을 쉬었더니 몸이 찌뿌둥하네요. 오늘도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는데 자기 전에 꼭 하고 자야겠어요. 따스한 오후 되세요^^

    • 환절기 되면 몸이 적응하느라 건강 상의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는데 틈틈히 해두시면 거뜬하게 나실 수 있을 거예요. 자기 전엔 스트레칭 해주시면 수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

  8.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9. 아직은 추우니... 외출하기가 조금 꺼려지기도 합니다.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대부분이라 따라하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아직 영하권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니 집에서 하실 수 있으시면 잘 익혀두셔서 하시는 게 좋긴해요. ^^ 환절기 대비용입니다. ㅎㅎ

  10. 딱 이정도만 규칙적으로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될 텐데... 게을러서 문제에요.
    날이 추우니 더 움직이기 싫어서요.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11. 제가 자주 하는 운동은 걷기와 팔굽혀펴기입니다.
    5번 플랭크는 가끔하는데 약 20초 버티면
    그만 주저 앉아요. ㅎ ㅎ
    앞으로는 6번도 좀 자주 해야 하겠습니다.

    이 밤도 좋은 꿈꾸세요~

    • 산을 자주 다니셔야 하니 아무래도 체력관리는 필수일 것 같아요. ^^ 플랭크는 매일 규칙적으로 해주시면 좋은데 20초 X 3세트 정도 해주시고 매주 초를 조금씩 늘리시면 되요. ^^


유년 새해가 밝은지 13일이 흘렀다. 언제나 그렇듯 새해가 되면 먼지가 쌓인 실천 목록 중 하나를 꺼내 든다. 이번에는 


"반드시, 기필코 실천 하리랏!"


하는 굳은 결심과 함께. 마음엔 이미 김종국, 강소라, 영화 <300>의 몸짱들이 들어와 있다. 엉덩이는 마라톤, 크로스핏, 피트니스 대회도 나가볼 전투태세로 들썩인다. 요즘 유행하는 "바디 프로필 사진 나도 한번 찍어볼까?" 하는 흥분과 함께 먼지를 탈탈 털어낸 실천 목록 중 하나는 바로 

운동, Exercise

이다. 


운동을 하리란 굳은 결심에 이미 몸과 마음은 피트니스 대회에 가있다. (출처: 모르니까 타임즈)


하지만 해가 뜨면 지고 달이 뜨듯, 또 언제나 그렇게 며칠 안돼 흐지부지 작심삼일 되고 마는 운명을 타고난 실천 목록, "운동". 


왜 그럴까? 


18년 간 피트니스 분야 공부를 하고 관련 일을 하면서 깨달은 바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운동은 '기분 좋은' 건강한 행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제대로 따라와 줄리 없지 않은가? 싫은 걸 억지로 지속할 사람은 없다. 이왕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새 운동화라도 장만했다면, 작심삼일로 끊나지 않을 운동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원칙이 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 세운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목표를 이룰 있게 해주는 7가지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운동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은 원칙!

 

1.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라.


늘 시간에 쫓겨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 이 와중에도 어떤 이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어떻게 가능할까? 간단하다. 운동을 위한 시간을 미리 확보해두면 된다. 즉, 1일 실천 리스트와 함께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운동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는 것이다. 

운동 시간을 얼마나 확보할 것인가? 단 5분 이라도 좋다. 

아무리 바빠도 5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 할 시간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쉽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단 5분이라는 시간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고, 짧은 거리는 자동차 대신에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활동량을 높이는 것도 꽤 중요하다. 그러나 단 5분이라도 운동하는 시간, 운동이라는 행동에 의미를 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단 5분이라도 운동이 의식이 돼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2. 운동 후 <기분 좋음>에 초점을 맞춰라. 


운동을 시작했다면, 지속하기 위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인가? 가장 쉽고 중요한 원칙은 운동 후 좋아진 기분을 매일 상기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이유보다 하고 싶지 않은 핑계 거리를 더 많이 댈 수 있는 것이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운동 후 좋아진 자신의 기분 상태를 떠올려야 한다. 

운동을 하러 가기 전에는 이런 저런 핑계거리가 머릿 속을 둥둥 떠다닌다. 이런 핑계 거리를 누르려면 운동 후 좋아진 자신의 기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좋은 건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으로 좋아질 건강 수준, 체력, 체형 등을 당신의 머리 속에 사진처럼 찍어 놓아야 한다. 거울 보고 낙담할 필요 없다. 운동을 지속하게 된 당신은 조만간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기에.

 

3. 지금 당장 시작하라.


"내일부터 해야지", "다음주 부터 하면 되겠지.", "바쁜 일이 좀 해결 되면 해야지" 하는 나약한 생각은 버려라. 

지금 당장 의자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하고 걸어라.


그렇게 잠시라도 스트레칭을 하고 걷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앞서 말했듯이 그 기분 좋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운동과 영양에 대한 계획을 세운 다음 시작해도 된다. 준비를 위해 시작도 못하는, 바쁘다는 핑계를 무기삼아 미루는 완벽주의는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동과 식사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얻은 건강과 몸일 수록 유지되는 기간도 짧다는 것을 기억하라.

 

4. 체중보다는 체지방 비율이 더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는 늘어난 체중 때문이다. 그래서 체중계 눈금에 집착 하는 경우가 많다. 매일 재는 체중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올 뿐이다. 쪄야 할 혹은 빼야 할 살이 많은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만 체중을 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중계 눈금보다는 

체지방비율(또는 허리엉덩이비율), 거울에 비친 몸, 체력의 정도

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는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를 건강의 지표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아주 쉬운 것부터 그리고 꾸준히.


태어나 처음 운동을 하는 사람, 바쁜 사회 생활로 운동과 담쌓고 지내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는 초기에 무리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운동 자체가 싫어질 수 있다는 는 것이다. 그래서

절대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걷기 5분, 스트레칭 5분, 맨몸 푸쉬업 10회 등 아주 쉽고 낮은 강도부터 시작해 조금씩 체력이 좋아짐에 따라,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한다. 강도가 올라갈수록 약간 힘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인체는 곧 적응하면서 점점 강해진다. 그래야 발전하는 모습에 재미가 붙고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역으로 꾸준히 하려면 쉬운 것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 운동, A~Z까지 알고 시작하라.


대부분 운동 시작 초반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운동에 대한 지식 없이, 무턱대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단편적인 운동 정보 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조각난 정보에 불과하다. A부터 Z까지 운동 기초 지식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운동은 인체의 생리학적, 역학적, 기능해부학적, 영양학적 원리의 집합체다. 심지어 호흡을 하거나 자세를 잡는 간단해 보이는 것도 인체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부상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하려면 반드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푸샵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무려 30여년 전 일이다.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후 바로 일은 웨이트 트레이닝 책을 사서 본 것이다. 제목은 <육체미 교본>. 그런 다음 바벨과 덤벨 세트를 구입했다. 


지금은 운동 서적들이 넘쳐나지만, 당시엔 관련 책들이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책부터 샀다. 잘 모르면 그만큼 시행착오만 격게 되고, 지지부진하게 된다. 운동 효과도 더디고 몸 곳곳에 통증만 늘어날 뿐이다. 결코 운동이 즐거울 리 없다. 운동 외에도 식사와 영양, 휴식과 관련한 지식을 A부터 Z까지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즐겨라!


운동의 종류는 꽤 많다. 가장 쉽고 기본이 되는 걷기와 스트레칭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크로스핏,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인라인, 자전거, 등산, 수영, 댄스, 검도, 복싱, 무술 등등. 그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푸샵의 지인 중 한 분은 40년 만에 자신에게 맞은 운동을 찾았다면서 무척 좋아했었다.  

스피닝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네. 호호호!~ 딱 내 스똬일!~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고 중단하기를 밥 먹듯이 했던 그도 이제는 매주 3~5회 규칙적으로 스피닝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즐겁다고 한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할 만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 그런 운동을 찾아야 평생 즐길 수 있다. 단,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체력 보완과 함께 부상 예방을 위한 저항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병행해야 부상 없이 오래 즐길 수 있다. 

 

새해 시작한 운동이 작심삼일 되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영하로 시작한 금요일이지만, 아직 운동을 시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집에서 몸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쾌한 금요일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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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해는.. 제대로 다이어트 잘 할 수 있을까요

    • 반가워요! 플레이무비님!~ ^^. 평생 좋은 습관을 들인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쫓지 말고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우선 고민해보시고, 더불어 적당히 걷고, 스트레칭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

  2. 정말로 좋은 말씀입니다. 작심삼일이 예전에 쉬웠는데 지금은 어려워졌습니다^^

    행복한 금요일되세요. 푸샵님~

    • 감사합니다. ^^. 사실 작심삼일 100번만 하면 1년이니...마음의 긴장을 적당히 유지하는 쪽이 좋은 것 같긴해요. ^^. 기온이 뚝 떨어진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

  3. 맨 위 두 장의 사진을 보니
    그만 주눅이 팍 듭니다.
    ㅎ ㅎ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고 해요.
    추운 주말을 따스하게 보내세요.

    • ㅋㅋ 괜히 주눅들지 마세요. ㅎㅎ 목표가 다르고, 또 하다보면 어느새 좋아지니까 대회도 나가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난거니까...꾸준히 건강을 위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시고 정유년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행복한 금요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

  4. 좋은정보 잘 보고 가네요

  5. 저도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ㅋㅋㅋ
    대회사진 보니까 자극이 팍팍^^

  6. 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니 체지방 비율을 줄여야 하는데... 그래도 숫자에 자꾸만 집착을 하게 되네요ㅠㅠ 운동도 안하면서요 ㅎㅎㅎ

  7. 운동은 항상 시작하기가 힘든데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어요!!

    • 스트레칭과 걷기부터 시작해보세요. 딱 5분만이라두요. ㅎㅎ 결심만 몇 년째 하고 계신 건 아니시죠? ^^. 행복한 주말되세요. ㅎㅎ

  8. 기분 좋은 것.
    생각해보니 정말 꾸준히 할때는 운동하면 몸이 가볍다거나 기분 좋다고 생각했는데,
    작심삼일로 끝난 운동들은 힘들어죽겠다는 생각만 했었어요..



 월대보름날 휘영청 밝은 달이 보이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달은 구름 위에 변함없이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있었을 터. 하여 소원들은 비셨는지 모르겠다. 새해도 지나고, 설 연휴와 입춘도 지났다. 한 해의 건강과 풍성함을 기원하고 소원도 비는 정월대보름도 이제 지나가려고 한다. 아마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소원을 빈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아마 소원 중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몸짱되게 해주세요.
금연에 꼭 성공하게 도와주세요.
 

도 있었으리라. 

정월대보름 소원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다이어트의 종류도 정말 많다. 게다가 새로운 다이어트 법들이 앞다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행해보고도 성공했다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미를 안다면 사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다이어트 법이 판을 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그 중엔

담배 다이어트  ㅠㅠ

라는 것도 있다. 

흡연자들 사이에서 한번 쯤은 해봤을 법한 다이어트다. 대체로 담배를 피웠더니 체중이 감소되더라는 체험적인 이야기들이 흡연자들 사이에서 돌고 도는 것이다. 특히 여성 흡연자들 중에는 

살 빼려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라고 하는 여성들도 있다(걱정스럽다). 과연 흡연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을까?    
 

담배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중 최악의 방법이다!! [사진=구글]


흡연하면 살이 빠지나?


흡연이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지를 굳이 연구 결과를 나열하지 않아도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안타깝게도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니코틴(nicotine)이 대사활동을 증가시키며 흡연이 식욕억제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내용은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쥐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이 되었다. 니코틴을 체내에 가진 쥐들은 먹이 섭취량이 최고 50%까지 감소했고,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신경세포가 173%에서 최고 456%까지 활성화되었다는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지에 실리기도 했다(한국경제).

필자의 경우 금연을 해온지가 4년 정도 되었다. 금연하기 전 흡연시절의 체험을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우게 되면 입맛이 다소 없어졌고, 그로 인해 식사량이 조금 줄어 체중이 다서 감소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체중감소는 체지방에 의한 감소라기보다는 근육량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더 받은 것 같다. 

필자가 경험한 것과 같은 내용으로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대학의 약리학 교수인 마거리트 모리스 박사가 입증을 했는데

담배를 피우면 식욕이 다소 억제되고 체중이 주는 것 같지만 저장돼 있던 지방은 그대로인 채 근육이 줄기 때문이다. 도리어 섭취하는 지방은 심장, 폐, 간 등 장기 주변에 쌓이게 돼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쥐를 대상으로 한 7주간의 실험에서 절반의 쥐는 매일 담배 네 개비의 연기에 노출됐고, 나머지는 연기를 마시지 않았다. 담배 연기에 노출된 쥐들은 먹는 양이 23% 줄었지만 체지방량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연합뉴스). 결과적으로 흡연으로 인해 줄어드는 것은 근육이며, 늘어나는 것은 내장지방인 것이다. 
 

금연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흡연을 하던 사람이 흡연을 중단하면 각자의 체질에 따라 평균 4~6킬로 그램이 증가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이나 간식을 담배의 대용품으로 삼는데 입이 심심하기 때문이다. 늘어난 열량 섭취에 비해 열량 소비 활동이 없으면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렇듯 음식을 담배 대용품으로 삼는 이유는 

담배를 끊음으로 인해 혀로 느끼는 미각이 섬세해져 식욕이 올라가 자연히 음식섭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설사 담배가 식욕억제의 효과가 있다하더라도,
흡연은 그에 비하면 재앙수준의 위험을 안고 있다. 그래서 모든 전문가들이 담배 다이어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

니코틴의 긍정적 효과?!!


앞서 언급한 니코틴의 대사활동 증진의 효과 이외에도 다른 효과도 있다. 몇몇 연구조사에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궤양성 대장염, 만성 장염, 자궁암 그리고 자궁내막 종양 등이 니코틴으로 인해 개선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
이것은 담배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프로스타글라딘 생성에 영향을 주며, 또 신경계의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처럼 신경계가 퇴화되는 질병의 경우 수용체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니코틴의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호전된다. 그 밖에도 니코틴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파킨슨 병 환자의 세포 손상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는 순간부터 당신의 건강 시계는 타들어가는 담배만큼 줄어든다. * 금연 광고 포스터 [사진=구글]


그렇지만 의사들이나 금연 전문가들은 체중감소와 몇몇 질병에 대한 효과 때문에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흡연은 폐암과 만성 호흡기 질환, 식도암과 코와 목, 귀 부위의 종양 위험을 상승시키고, 흡연자들은 심근경색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흡연은 혈관을 공격함으로써 심혈관계를 방해하고, 남성 정자의 성숙과 여성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필자도 이 생각에 동의한다. 다이어트나 몇몇 질병에 대한 효과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당신의 몸과 건강을 담보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


그리고 설사 니코틴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하더라도, 대다수의 흡연자들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연령이 되기도 전에 다른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또한 변하지 않는다. 부디 담배 다이어트 중단하고, 금연에 성공하시라.

Tip: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의사나 금연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 혼자 금연에 도전하는 것보다,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은 경우는 성공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한다. 
 
다시 한파가 찾아왔네요. 그래도 이번 한파는 동장군의 마지막 심술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연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퐈이팅!!!~ (^▽^) 건강하고 활기찬 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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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3. 살빼기위한 흡연이라... 상당히;;;;;;
    이상한 다이어트법이네요;;;

  4. 담배 정말 건강에도 안좋고 다이어트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네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5.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제가 금연을 시작하고 살이 많이 불었지요 ㅠㅠ
    지방간이 있다고 나와서 올해는 십키로 감량인데
    초반부터 삐걱거리네요 ㅎㅎ
    행복을 낚는 하루 되십시요~^^

    • 지방간을 방치하시면 중증 지방간으로 갈 수 있는데다
      오래방치하면 간경화와 간암까지 발전할 수 있으니
      꼭 체중조절 하시길 바래요. ^^;;;;

  7. 저도 금연 4년차인데,
    금연직후 체중이 조금 늘긴 했지만 금방 도로 회복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초기에는 입맛이 좋아지다 보니 ㅎㅎ
    역시 다이어트는 식사량조절과 운동이 최고죠
    오늘도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저랑 비슷하시군요. ㅎㅎ (감축드립니다. ^^)
      운동을 하면 더욱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긴하죠.
      꼭 평생 금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8. 이런 다이어트법(?)도 있었군요..
    글 잘읽고갑니다^^

  9. 무모한 다이어트죠....

  10. 잘 보구 갑니다..^^
    오늘도 한파네요..ㅜㅜ
    감기 조심하세요~~!!

  11. 담배를 지독히 싫어하는 저랑은 무관한 얘기네용..^^;
    냄새도 맡기 싫어요..ㅜㅜ 담배연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ㅜㅜ

  12. 압도적이 필력에 휘말려서 정신 못차리고 읽다가 끝나서야 정신 들엇네요 ^^

  13. 그러게요. 다이어트를 위해 담배를 핀다면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겠습니다. ^^

  14. 담배 다이어트라는게 있다는것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참...

  15. 담배는 정말 -.-; 이걸 우째야 할까요 ㅋㅋㅋ

  16.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담배 피우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요.
    제가 하도 싫어해서 신랑은 담배 끊은지 제법 되었답니다 ^^
    담배는 몸에 안좋으니 금연하는건 정말 좋은 거라 생각해요!

  17. 헉.. 다욧한다고 가까이 하면 안돼죠~

  18. 예전에 제 주위에도 이런 분들이 몇몇 분 계셨는데...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죠..ㅎ

  19. ㅎㅎㅎ
    정말 미친 짓이죠 ㅡㅡ;
    운동하기 싫으니 별 짓을 다하는 ^^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최고죠 ㅎ

  20. 담배는 정말 노노노노~
    건강에 안좋은데~ ^^

    편안한 밤 되세요~^^

  21. 담배 다이어트는 세상에서 제일 미련하고 바보같은 방법이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04년 1월 '남자들의 몸만들기 - 12주 몸짱 프로젝트 (푸샵 저, 한언)'가 세상에 나왔을 때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남들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본 적이 없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온 후기들 외에는.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우연찮게게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2004년 이글루 블로그에 시우라는 여성 블로거님이 쓴 글을 오늘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의 포스팅은 책에 대한 리뷰라기보다는 그 당시의 책 관련한 기사와 몸짱 신드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은 글이다. 글이 감칠맛 나기에 올려본다.
남자들의몸만들기12주한국남성변신프로젝트 상세보기

아쉽게도 그분의 블로그엔 방명록은 물론이고, 연락처가 없어 원문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법이 없다. 원작자의 사전 허가 없이 출처와 원문을 링크하고 수정 없이 올리는 것에 대해 사전 양해를 구한다. 단 원작자의 의견에 따라 이 포스팅은 유지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음을 밝힌다. 행여라도 보게 되는 날이 있다면 연락주시라.
이글루스 포스팅 원문: http://kalisis.egloos.com/255385

 

DJUNA님 게시판에서 놀며 꺅꺅 잡담 해대다가 헛소리 좀 더 보충...

오늘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봤습니다. 뒤적뒤적 들춰보는 수준이어서 꼼꼼히는 못봤지만, 개인적으로는 Film 2.0 김세윤 기자님 선전 문구가 더 웃겼습니다.

제목 : 골룸도 권상우처럼 될 수 있을까?

진정한 몸짱으로 거듭나고픈 이 시대 모든 몸짱(몸매 짱나는 사람)을 겨냥한 책. 마른 체형, 뚱뚱한 체형, 뚱뚱한 듯 마른 체형에서 마른 척하지만 실은 뚱뚱한 체형까지 각 유형별 트레이닝 노하우를 제시하니 솔깃하다. 저자는 벌써 19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한국남자다.

그래, 한국남자라는게 주요하다. 지금까지 이런 유의 책은 외국 서적을 번역한 게 많아 못미더웠다. 우선 준비편 2장 '기적을 만든 남자들'에 실린 사례부터 읽어보자. 주변에서 흔히 봄직한 남정네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보노라면 '못하니까 안 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 것'이라던 심형래 선생의 말씀이 절로 떠오른다. 특히 제 몸을 일부러 15kg이나 살 찌운 뒤 자신이 제안하는 12주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련, 팔둘레를 3.2cm 늘리고 배에 왕자를 새겨 넣은 저자의 체험 수기가 독자를 자극한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만푸국의 골룸들이여 당장 푸시업하라.
(이 글은 영화 잡지 Film 2.0에 실렸던 '남자들의 몸만들기' 기사 내용임 - 푸샵 주)


('골룸'과 '권상우'에 각각 하프인 -_-b)

에..이런 책이 유행한다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여자로서 아주 기쁩니다 >_< 하긴 저야 몸매 좋은 사람은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위험해;;) 제대로 가꿔진 근육은 특히 예술이죠. 파이트클럽 속의 브래드피트 새끈하고 마돈나 언니는 언제나 왕이시며 네이버 지식인에 수도 없이 뜨는 '권상우 몸 만들면 어케해요 ㅜ_ㅜ?' 질문들도 귀염무쌍. 더구나 몸은 타고난게 아니라 노력으로 가꾼다는 점에서 존경스럽기도 한. (에..아놀드나 미스터 코리아 근육 제외 -_-; 그건 그냥 그쪽 매니아;;들 세계 같아서...)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아놀드의 몸보다는 브래드의 몸이 더 멋있게 느껴질지도....[사진=구글]

 

저는 여자인 것 치고는 근육이 꽤 빨리 발달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웨이트도 꽤 재미있어 했고. 다만 살 빼고 싶은 부분 근육이 애초부터 상당했던터라 여기서 더 생기면 '대략 낭패'. 고로 자제하고 있는 중...(이라 핑계 대지만, 그냥 게을러서임 -_-;;) 우움...그렇지만 이딴 잡담을 쓰고 있자니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다이어트 한답시고 저열량 식이요법까지 병행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참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하여튼, 자기 몸 가꾸는건 (누군가는 '조각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꽤 멋진 일이라 생각 중.

이런걸 누군가는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하시기도 하지만 ... 이쁘고 멋진게 좋다..는건 본능. 좋은데 어쩌라고 -_- 그리고 전 외모지상주의자는 아니에요. 저는 글 잘쓰는 사람들이 멋져보이고 목소리 좋은 사람 좋고 머리 좋은 사람들에 환장하고 감각 있는 사람들이 부럽고 움직임이 우아한 사람들에 넋을 빼앗깁니다. 그리고 이런 '환장하는 목록들' 중 하나로 '외모'라는 카테고리가 들어있는거구. 이뻐서 좋다~

이런걸 자주 떠드는건, "비쥬얼"이 가장 쉽게 알아보고 떠들 수 있는 놈이기 때문이죠. 움직임이 우아하다..이런건 느낄 수는 있지만 말로 하기엔 힘들거든요. 별로 동감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리고 저 좋아하는 것들 중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머리'가 될껄요. 음..단순히 지식 많고 똑똑한 것을 넘어선 지혜로운 사람. 정신적인 밸런스가 잘 잡힌 사람.)


그리고 누군가를 볼 때 못생겨서 싫다..이런 생각 한 적도 없습니다. 이쁘지도 않지만 죽도록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도 많고, 완전한 타인들(그것이 배우이든 일반인이든)의 외모를 보고 함부로 조롱하며 말한 적도 없어요. 이쁘고 멋지면야 환장이지만 (-_-;;) 아니면 그것 뿐. 이쁜거 멋진거 좋다는게 비난꺼리가 되어야 하는건 좀 이상해요. 뭐 요즘에야 워낙 다른 가치들은 다 상관 없이 '오로지' 외모외모 노래부르니까 그 반작용으로 비판이 거세지는 면도 이해합니다만.

통편집 되서 아쉬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토론 장면.

 

하여튼, 밸리에도 몸짱 얼짱 이야기가 걸렸던데 '짱'자 들어가는 현상은 모조리 다 재수없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몸 잘 가꾸는 사람들을 좋아한다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저 역시 그러려고 노력하는 편. (이라고 하면서 퍼지르고 있는건 뭐지? -_-+)
by 時雨 | 2004/02/02 22:19 | Body & Soul |

2004년 2월경.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출연 섭외가 와서, 당시 몸짱카페 회원들과 함께 참석을 했었고 몸짱, 얼짱 신드롬에 관련한 내용이었다. 토론의 결과는 과학적이고 올바른 실천 방법들이 널리 퍼져 몸과 마음을 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외모만을 추구하거나 그것이 상업적으로 너무 부각되고, 미디어가 그것을 부추기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어쨌든 방송이 원했던 결과물은 아니었던지 통편집 되서 방송되진 않았다.

 
책에서도 밝혔듯이 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건강을 우선으로 하되, 건강을 개인의 일상생활에 건강 체력을 쌓는 방법으로 바르고 과학적인 운동과 건강하고 바른 식사를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가다보면 부가적인 선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멋진 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적인 부분만 강조되는 것은 경계를 한 것이었는데, 여러분은 몸짱, 얼짱 신드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1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기온은 좀 떨어진 것 같죠? 저도 감기에서 회복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흑룡의 기운 어디 도망가지 않으셨길 바라구요, 행복한 토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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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잘 보고갑니다.
    외모지상주의....좀 그렇지요?
    외내면 다 가꿔가는 우리가 ㅏ되어야 할 듯...

    즐거운 주말 되세요

  3. 12주라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요.
    지금이라도 서점을 찾아봐야 겠네요..
    요즘 웨이트레이닝 시작했는데 근력이
    넘 약하대요...ㅜㅜ

    • 대형 서점 아니면 구입하기 쉽지 않으실 수 있으니
      인터넷 서점을 이용해보세요. ^^.
      근력이 약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힘들어 지니 규칙적인 근력운동 해주세요. (⌒▽⌒)

  4.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

  5. 외국가면 뚱뚱해도 당당하게 다니는 분들 참 많은데
    그냥 생긴대로 살지 왜 그리 쪼으는지 모르겠어요..
    외모지상주의 몸매 지상주의 반대입니다 흑 ㅠㅠ

    • 한국이 유독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긴해요.
      좀 안타깝긴 합니다. 다만 건강관리는 필수이니
      규칙적인 운동, 건강 식사 꼭 해주세요. (⌒▽⌒)

  6. 몸짱 만들기는 꾸준함이 있어야 겠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7. 통편집...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몸짱에겐 박수를 치되 몸꽝에게 손가락질을 하진 않았으면;;

  8. 오호.. 잘 배우고 갑니닷..!! ㅎ

  9. 외모지상주의가 좋지는 않지만..
    어딜가나 첫인상에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들 똑같더라구요..

    내면을 알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게 흠이에요. ㅠㅠ

    그런데 자꾸만 저를 자극시켜서 말이에요..

    잠시 후에 나가서 한 바퀴 돌고 오려구요.. ㅡㅡ

    •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많긴해요.
      첫인상이 누구에게나 중요한 건 인정해야죠. 뭐. ^^
      마음을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한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니...^^
      그래도 낮엔 기온이 좀 올라가서 동네 한바퀴 도는데는
      지장없으실듯...전 몸이 완전 바닥이라. 감기 땜시 ㅜㅜ

  10. 잘보고 갑니다.감기조심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11. 적당한걸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12. 저도 첫인상이 좋은 편이 아니라 항상 신경을 좀 쓰는 편입니다.ㅠㅠ
    어떻게든 방긋 웃으며 편안한 인상을 주고싶어서 말이죠^^

  13. 바른식사
    적당한 운동..
    그 이상 최고치는 없는듯합니다.

    아무리 외모가 출중해도
    속이 아니라면 저는 비추..

    두가지 다 잡아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쭉 뻗은 각선미
    똥배하나 없는 개미허리...
    그런 시절 ..분명 있었는데 말이죵..

    올해도 어김없이 5키로 감량목표 세워봅니다.
    운동...운동없이는 도로아미타불이라는것 ....명심해야겠지요?

    • 맞습니다. 젤 중요한게 바른 식사..규칙적인 적당한 운동. 평생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 것 만큼 좋은 건 없을 듯 해요. ^^
      겉은 화려한데 속이 비어 있으면 실망스럽죠..
      부풀려진 화려한 과자 봉지처럼..ㅎㅎ
      그러게요. 그런 시절...있었는데..나이드니
      예전만 못하네요. 저도. ^^;;;;

      목표하신 것 잘 이루시길 바래요. 무엇보다도 건강!!~
      인간이란 동물이 움직이도록 태어났으니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래도 효과가 떨어지요. 잘 하시리라 믿어요. ^^

  14. 노력한 만큼 얻는 것이 있다는 점에서 관리하는것도 경쟁력이라고 생각되네요^^

    • 맞습니다. 시대는 바뀌었고....자기 관리, 자기 경영
      하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니 노력하는 게 중요한 듯 해요.
      편안한 주말밤 되세요. ^^

  15. 비밀댓글입니다

    • 감사해요. 신경써주셔서..^^..
      아유..과로한 건 없는데...나이 들었나봐요. ㅎㅎ
      안 걸리던 감기도 걸리고. ^^. 편안한 밤 되세요.

  16. 한국사람들.
    이제 이론박사를 떠나서
    정말 외모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운동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

    푸샵님 감기조심하세요!

    • 올 한해 열심히 운동하고, 잘 챙겨드시고...ㅎㅎ
      기운 팍팍 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숫사자님!~ 감기 조심하세요. ^^

  17. 내가 쓴 책의 서평을 몇년이 지난다음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기쁨도 상당하겠습니다~
    푸샵님은 스스로 마루타를 작정하시는군요~

    • 이참에 한번 죄다 찾아봐야겠어요. ^^
      음...일단 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을 알아야 하고
      경험을 해봐야 하는지라...ㅎㅎ. 좀 고생시킨 면이
      없잖아 있긴해요...^^;;;

  18. 추천 다찍고감니다~^^
    역시 브래드몸이 훨 매력적이고 멋집니다 ㅎㅎ
    이번에 저 아이콘 바꿧는데 좀 괞찮나용^^,,?ㅎㅎ

  19. 대관령꽁지 2012.01.08 20:53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자기관리 무척 중요하지만 이래저래 힘든거 같아요.

  20. 저도 새해에는 몸짱으로 거듭나고 싶은데...
    힘드네요 ㅠㅠ

  21.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몸짱에 도전하겠죠^^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저번 주 금요일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 SBS 라디오 1편]에 이어 2편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년만의 폭염과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초복이 지났고, 곧 중복과 말복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몸매도 유지하면서 보낼 수 있는지 여름철 몸만들기와 웰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4. 8. 1 방송 - 여름철 몸만들기 및 주의사항

(DJ) 10년 만의 폭염이라는데 이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웰빙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푸샵 여름은 몸이 쉽게 지치고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관리와 예방만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더운 날씨와 높은 불쾌지수 때문에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영양 섭취와 수분 섭취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은 기온이 높아 운동을 하기가 힘든데,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일사병이나 탈수증과 같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간을 좀 줄이는 대신,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 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평상시 혹은 운동시 수분 섭취가 다른 계절에 비해 중요하다.

 
(DJ) 몸만들기나 웰빙에서 영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식사 등을 제대로 하기 힘듭니다. 여름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웰빙 영양식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푸샵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탈수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수분,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여름철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드시고, 물도 평상시보다 좀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지치기 때문에 스태미너를 올리고 쌓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마늘과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콩류라든지, 생선류, 계란류를 골고루 드시는 것이 좋고, 멸치와 김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외부는 덥고, 내부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DJ) 여름철 건강식 하면 삼계탕이 으뜸인데요. 정말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식으로 좋은가요?

푸샵 닭은 껍질 외에는 지방의 거의 없고,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몸 만들기에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약간의 한약재료와 마늘 그리고 에너지를 충전해줄 수 있는 찹쌀이 추가 되기 때문에 건강식으로 좋습니다. 특히 삼계탕 자체가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해서 냉방병이나 냉증과 같은 질환의 극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DJ)  복날이면 닭들에 이어 견공들도 수난을 당하는데, 정말 보신탕(영양탕,보양탕)이 효과가 있는 건가요?

푸샵 많은 분들이 보신탕에 대해 맹신을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특별한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시는데,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인 고기류와 비슷한 수준의 영양성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보신탕을 먹고 기운이 솟는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러 있죠.

이런 분들은 평상시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입니다. 보신탕에 들어 있는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 평상시 영양섭취 상태가 좋은 사람은 보신탕 먹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지요. 왜냐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보신탕에 대한 맹신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DJ) 10년만의 폭염이라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하는데 이렇게 땀이 많이 나면 건강에도 지장이 있을 텐데요..

푸샵 체내 수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탈수증에 걸리게 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단지 수분만 부족한 '수분 결핍성 탈수증'과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이 부족한 '전해질 결핍성 탈수증'이 있습니다. 탈수증이 심하게 되면 설사와 구토, 발열, 체력저하, 환각 증세 및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며칠 전 폭염 속에서 운동을 하는 중학생 운동선수가 사망을 했는데 이러한 사망의 원인 대부분이 바로 열사병과 탈수증에서 비롯됩니다. 


여름엔 차가운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이 건강에 좋다.

 
(DJ) 그럼 여름철에는 어느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나요?

푸샵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을 먹지 않는다고 가정을 한다면 보통 때는 성인의 경우 하루 1.8~2리터 정도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의 경우에는 2.5리터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 중에도 수시로 말을 마셔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3~4리터 정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DJ)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음식이 빨리 부패 하기 쉬운데 그에 관련한 주의 사항들이 있나요?

푸샵  예. 여름철에는 음식이 빨리 부패하므로 주의 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설사과 고열을 동반하는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당을 이용할 경우는 반드시 위생 상태가 청결한 곳을 이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등에서 사먹는 음식은 반드시 유통 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DJ) 봄과 가을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데 그에 비해 여름은 운동을 하기 힘겨운 계절에 속합니다. 어떻게 해야 봄 동안 가꾸어왔던 몸매를 유지하고 또 발전을 시킬 수 있을까요?

푸샵 휴가철과 겹쳐서인지 한철 몸매를 가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죠. 몸매 관리를 해오시던 분들도 덥기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운동시간을 평소보다 좀 줄여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이용해서 하는 운동을 하시면 좋고, 스트레칭은 수시로 하되, 아침이나 저녁에 요가를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은 30~40분 정도로 짧게 일주일에 3회 정도를 하시고, 걷기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주 4회 30분 정도만 하셔도 체력을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DJ) 아무래도 기온이 높다 보니까 실내보다는 야외에 나와서 운동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는데 주의할 점이 있나요?

푸샵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조급증입니다. 휴가철을 대비해서 무리하게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리하게 되면 결국 부상을 입거나 체력 저하로 이어져 오히려 몸매를 더 망가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야외 운동이 늘어나게 마련인데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너무 운동을 오래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하더라도 웨이트 트레이닝은 4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은 30~50분 정도로 끝내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운동 중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야외에서 할 경우는 자외선이 내리쬐는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셔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운동량을 줄이고,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DJ) 요즘은 올빼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밤에 여가 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여름 밤에 할 수 있는 몸매 관리 운동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푸샵 날씨 탓에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 요가 등 신체에 무리가 안가는 운동을 주로 하시고, 근력운동으로는 푸샵과 같이 몸만을 이용한 바디 트레이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수면에 오히려 지장을 주기 때문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휴가지에서도 무리 없이 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휴가를 간 상황에서도 규칙적으로 하면 휴가지에서도 건강과 몸매관리를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DJ) 여름 한철만을 위해서 몸매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아마 메뚜기 족이라고 하지요?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하는데 효과는 있는지 그리고 단기간 내 몸을 만드는데 있어서 주의할 점은 없나요?

푸샵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헬스 클럽으로 몰리는 메뚜기 족들이 있습니다. 휴가철을 위해 단기간 내에 몸을 만들려는 분들인데 아무리 단기간이라고 해도 6주에서 8주정도가 걸립니다. 한달 내에 혹은 몇 주 내에 몸을 만든다는 것은 인체 생리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다만 체중은 약간 조절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무리해서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결국 몸을 망치거나 부상 때문에 휴가조차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최소 6주에서 8주간 과학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프로그램에 따라 전문가의 조언과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을 하신다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철 운동보다는 이 기회에 꾸준히 자신의 건강과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DJ) 초복과 중복이 지났습니다. 이제 말복만 남았는데 더위 때문인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과다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 또한 건강에 좋지 않은 영양을 미치는데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푸샵
 사무실이나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과다 사용하게 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방병의 증세로는 두통, 피로, 소화불량, 팔다리 저림 그리고 집중력 저하가 있는데 이는 인체가 심한 온도차를 극복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시고, 긴팔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에어컨의 온도를 너무 낮게 하지 않는 것이 냉방벼에 걸리지 않는 최상의 방법이죠.

오늘 수능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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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푸샵님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요즘 꾸준히 글이 올라오니 반갑습니다^^

    • 네~ 트강님!~ 꾸준히 올려야죠. 한동안 쉬었으니!~ 이사 준비 하느라 좀 정신이 없네요. 행복한 목욜 되시길 바래요. ^^



2004년 6월 경에 SBS 러브러브 선데이 라디오 작가로부터 방송 출연 제의를 받았습니다. 필자가 집필한 '남자들의 몸만들기'를 보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주제는 '웰빙과 몸만들기 - 누구나 건강한 몸짱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될 경우 작가가 대본을 써줍니다.

그러나 전문가가 출연하는 경우에는 시청자 혹은 애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질문지 형태로 작성한 후 보내줍니다. 답변은 당사자가 직접 작성을 해서, 다시 작가에게 보냅니다. 검토 후 특이 사항이 없으면 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라디오 방송은 SBS, CBS, KBS, TBS에 출연을 했었는데, 그 당시 방송되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푸샵


 21세기의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된 것은 바로 ‘자신의 몸’ 이다. 역사이래로 몸(육체)은 정신에 비해 천대시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몸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건강한 정신을 담을 수 조차 없다. 우리는 몸이 경쟁력의 기초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몸을 정신만큼 소중히 여길 때만이 자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으며, 성공의 길로 향해 나갈 수 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가꿀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웰빙의 첫걸음마인 것이다. 이에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영양/운동을 골자로 한 내용으로 웰빙 코너를 진행하고자 한다(나름의 프롤로그로 직접 작성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라디오 방송국은 이렇게 생겼더군요. ^^


2004. 7. 11 방송 - 몸만들기와 웰빙


(DJ) 웰빙과 몸만들기의 의미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세요.

푸샵 몸만들기는 겉으로 드러난 몸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적정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외적인 몸이 보기 좋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체력도 좋아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높아져 그것이 휘트니스와 웰빙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얻게 되는 것이니까요.

(DJ) 요즘은 몸짱에 이어 건짱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 몸짱 건짱은 만들어지는 건가요? 아님, 타고나는 건가요?

푸샵 건강한 몸은 타고나는 사람도 있지만 극히 일부에 속합니다. 설사 타고 났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관리가 중요하지요. 제 아무리 장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혹은 좋은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규칙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망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왕조현의 살찐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청초한 모습도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DJ) 보기에도 건장한 모습인 거 같은데 스스로 ‘몸꽝’ 을 만들어서 건짱에다 몸짱으로 변신을 하셨더라구요? 그 비결이 궁금한데….?

푸샵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 알고 있는 비결이 있지 않을까? 혹은 단기간 내에 내 몸이 변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비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지요. 규칙적으로 칼로리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그것이 비결입니다. 간단하죠. 문제는 얼마나 웰빙이나 몸만들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실천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DJ) 그렇게 직접 자신의 몸을 실험대상으로 삼아서 하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있을텐데요?

푸샵 몸을 100kg에 육박하는 비만으로 만들었었기 때문에 기존 옷이 맞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었지요. 기억에 남는 것은 예비군 훈련 때 20대 초반에 입던 군복이 맞지 않아 후크는 물론 자크까지 잠그지 못한 상태에서 사제 허리띠로 겨우 유지하고서 훈련을 받았을 때는 참 곤혹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군복을 따로 살수도 없고...^^;;;

몸짱을 검색하면 쏟아지는 몸짱의 사진들. 필자는 몸에만 집착하는 것은 반대한다.


(DJ) ^^ 상상이 갑니다. 그럼 누구나 다 그렇게 건강하면서 보기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가요? 


푸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90대의 나이에도 운동과 올바른 영양섭취의 실천을 통해서 20대 못지 않은 체력과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죠? 사실입니다. 사실이고요 실제 그렇게 자신의 몸을 바꾼 사례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특별한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를 의지를 가지고 실천한 것뿐이지요.

(DJ) 웰빙의 열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데요, 웰빙을 실천하거나 몸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푸샵 첫 번째, 기본을 알고서 시작하라. 기본은 쉬운 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을 무시하는데 그 때문에 아픈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요. 흰띠가 검은띠 흉내를 내다보면 가랑이가 아플 수 밖에요. 두 번째, 사전에 철저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본인의 건강상태 수준을 모르면 자신에게 맞는 웰빙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힘들게 되죠. 그리고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시작했다가 부상을 입거나 자신의 건강을 헤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DJ)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웰빙의 대열과 건짱 몸짱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요?

푸샵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려면 기본적으로 영양의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원하는 음식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고 비싼 유기농 식품이나 값비싼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해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간 식단이면 되지요. 거기에 스트레칭이나 요가 걷기, 조깅 바디 트레이닝 같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몸을 좀 더 보기 좋게 만들고 싶다면 중량을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DJ) 웰빙이다 몸짱이다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저도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지만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게 좋을까요?

푸샵 이러한 스트레스는 남과 비교하는 데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싼 돈을 들여야 가능한 게 아닌가 하는 오해에서 비롯 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상업적인 측면 휘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혀 그럴 필요가 없지요. 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실천이 웰빙과 몸만들기를 가능케 함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실천을 하기 전에 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을 한다면 그것이 곧 좋은 습관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 들어갑니다.

평생 꾸준한 운동과 바른 식사섭취를 하고 있는 조해석 할아버지. [출처:조선일보 DB]

 
(DJ) 최근 통계를 보면 몸 만들기나 웰빙으로 남성은 헬스 여성은 요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푸샵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필요한 것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입니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거든요. 그러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바디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을 만들고, 근육의 피로를 풀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스트레칭과 요가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성은 유산소 운동에 좀더 신경을 쓰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요가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것보다는 생활 패턴에 맞게 적절하게 병행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DJ) 보통.... 몸 만들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나요 ?

푸샵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야 하느냐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영양섭취의 경우는 3번의 식사와 한번의 간식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웰빙을 위해서라면 일주일에 3~4번 / 30분 정도의 운동시간만 투자를 하시면 되고, 건강과 몸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겠다면 일주일에 3~4번 / 1시간 가량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DJ)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되었는데요. 주말에 즐길 수 있을 만한 웰빙법을 추천해주신다면…

평일의 경우는 위와 같이 실천을 하시면 되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포츠의 형태로 인라인, 수영, 등산, 자전거 타기, 야외에서의 조깅 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사항은 평일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주말에 몰아서 무리하게 되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나 건강을 해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니 조금씩 점차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DJ)  끝으로 웰빙이나 몸만들기가 왜 필요하다고 보세요?

푸샵 몸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몸 상태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즉, 양질의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사회적 경쟁력을 갖추는데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중요한 실천이라는 것에서 필요합니다. 결국 그것이 남을 위하는 행위의 활동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이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TV 출연보다는 라디오 방송이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DJ는 박명수씨~ ㅎㅎ 여유로운 금요일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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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샵님 블방 올만에 왔습니다^^ 다시 포스팅을 시작하셨군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ㅎㅎ 반가워요 트강님~ 여기서 보니까 또 새롭네요~ 클럽 간다하면서도 여지껏 못가봤네요. 제가 이렇습니다. ㅋㅋ 엎어지면 코닿을덴데~ 근데 진짜 가긴 갈겁니다. ^^ 물한잔 대접해주시면 됩니다..ㅋㅋ 행복한 금욜시간 되시길 바래요.

  2. 와 정말 멋지네요 ㅎ
    많이 배우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V라인님~ ^^. 한참 동안 뜸했는데 이제 자주 뵐께요. 저도 공부할 게 많을 듯 합니다. 행복한 금욜되세요. ㅎㅎ

  3. 몸짱들이 될 수 있다구요?
    노을이두 되려나? ㅎㅎㅎㅎㅎ

    잘 보고가요

    • 안녕하세요. 저녁노을님~ ㅎㅎ. 그럼요~ 나이 상관없이 될 수 있답니다. 조해석 옹도 몸짱인걸요. ^^. 행복한 금욜 되시길 바래요.

  4. 몸짱도 몸짱이지만, 건강때문에 운동을 하려다가 항상 중간에 포기하고 있는 1인이니다. 여기서 많이 배워야 겟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과다른내일님! 반가워요. 저도 그럴 때가 종종 있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단 포기의 의미는 아니고, 상황이 운동을 할 수 없게 만들 때가 있거든요. 그래도 가볍게라도 걷고, 스트레칭하고, 웃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포기하지 않고 쭈욱 계속 가시고 싶으시면 http://pusyap.com/31 <- 이 포스팅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예요. ^^.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래요.

  5. 배에 왕짜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그냥 밋밋해졌음 좋겠어요. 점점 더 둥그렇게 흑

    • 러브드웹님 오랜만이예요. ㅎㅎ. 그간 잘 지내셨죠? 반가워요...^____^. 둥그렇고, 접히고...요즘 제배도 수난입니다. 이럴 때 하는 핑계..."비포어 & 애프터 중 비포어 기간이야...애프터를 위한;;;;;" 그래도 거의 매일 걷고 있긴 하답니다. ^^.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ㅎㅎ

  6. 바른 영양섭취..... 그러나 저는 과한 영양섭취 ㅠㅠ

    저 같은 사람도 기본에 충실하면 몸짱이 될 수 있나봐요...^^

    그런데..그동안 블로그 쉬셨던 거에요?

    무척 오랜만에 오셨어요.. 바쁘셨나보당~ ㅎㅎ

    • 요리를 하시니까...아무래도 과한 영양섭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남은 재료 아까워서 비벼먹고 ㅎㅎ 아유 당연하죠. 기본기만 충실히...단 충실히, 꾸준히~ ㅎㅎ 영심이 답게가 중요!!!! 넵 본의 아니게 쉬었답니다. 여러가지 생각도 많았고, 일도 있었고...존재의 이유도 좀 찾고 뭐 사춘기 같기도 하고. ㅋㅋ 바쁠 때도 있었고. 여러가지 복합적으루다가. ^______^

  7. 이 곳은 목동사옥인가요? ㅎㅎㅎ
    종종 가는 곳인데! 타이밍이 아쉬운데요! ㅜㅜ



3월 11일자 포스팅
"세상에 딱 하나뿐인 살빼기,살찌우기,몸만들기,다이어트의 성공 비결 - 25년 경험자가 전하는" 에 이어지는 포스팅이다. 11일 오후 쯤에는 포스팅이 완료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일정에 차질도 생겼고, 업무처리에 법정스님 입적 소식까지 맞물려 유체 이탈 현상을 보였다.

게다가 유부빌더님의 스포일러 유출 발언성 댓글로 인해 잠시 뇌가 진공상태에 빠져버려
애석하게도 푸샵.com 블로거 가족님들께 한 약속을 뒤로하고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한다. 이어서 쓰지 않고 새로 쓰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쓰기에 앞서 유부빌더님께도 돌을 살짝 날려주시라~(클릭) 푸샵의 뇌를 진공상태에 빠지게한 유부빌더님은 푸샵을 100개 실시하라!! 실시하라!! ┌(ㆀ_ _)┐┌(ㆀ_ _)┐┌(ㆀ_ _)┐┌(ㆀ_ _)┐┌(ㆀ_ _)┐┌(ㆀ_ _)┐┌(ㆀ_ _)┐

 "비은 없다.” 라고 필자의 저서에도 그렇게 써놨다고 주장하면서 왠 비결을 운운하는 포스팅 제목인가? 쿨럭~

많은 사람들이 살빼기, 몸만들기, 다이어트, 살찌우기를 하면서 

이 음식이 더 좋은가요? 
아니면 저 음식이 더 좋은가요?
이 음식이 칼로리가 더 낮은가요? 
아니면 저 음식이 칼로리가 더 낮은 가요?
이 운동이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 운동이 효과가 있나요?  
이 운동이 칼로리 소모를 많이 시키나요? 아니면 저 운동이 칼로리 소모를 많이 시키나요? 
이렇게 해야 효과가 있나요? 아니면 저렇게 해야 효과가 있나요? 
이 운동을 할까요? 아니면 저 운동이 좋겠죠? 
이렇게 먹을까요? 아니면 저렇게 먹을까요? 
비결이 있나요? 아니면 없나요?


가르쳐 주세요. 제발!! Please~


“아니면! 뭐 어쩌라구 아놔!!~~이게 무슨 추성훈 대 실바의 섹시대결이야! 이놈이 잘 싸우냐 저놈이 잘 싸우냐 그러게...” (이렇게 소리치고 싶다. 정말)

운동과 다이어트가 무슨 이종격투기야? 누가 누가 더 잘하나 그러게...그나저나 누가 더 섹시하냐? 추성훈? 실바?


금수강산 한번 변하기 전 쯤에 이런 질문 정말 수도 없이 받았다. 질문에 답하다보면 하루가 다갈 지경이었다. 질문을 받다보면 결국 떠먹여(?) 줘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에휴! 언제까지 떠먹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비결...비법이 있기나 한걸까? 정말 내 손에 쥐면 금방 이루어지는 그 무언가가? 

여하튼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후에 하기로 하겠다. 잠시 외근 나가야 한다. 오후에 뵙자. 궁금해하시는 분들 쫌만 기둘리시라. 궁극의 비결 있다. 실망시키진 않을테니.... 아~ 그리고 미리 미리 추천, 댓글 좀 써놓고 가시라! 너무들 야박하시다. 클릭도 손가락 운동 된다. 처음 오신 분들은 두루 두루 읽어보고 가시라. 이상!! 꾸벅~ 

덧붙이는 글: 돌이날라와도 할 수 읍따. 일정이 늦어져 외근 후 업무 정리, 직원 면담에 법정 스님 입적 소식에 붕 떴다. 정신 이탈 증세를 보이고 있는바, 법정 스님에 대한 소회만 남기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다. 퇴근해서 좀 끄적여보겠지만 손가락이 움직이겠나. 다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밤 되시라. 이상!! 꾸벅~ (아마 스님은 인간이 자기 자식이라면서, 믿지 않는다고 지옥불 구덩이에 던지는 분과 맞짱 뜨고 계실거다. 살아 생전에 얘기하셨던 것처럼....)

이상이 어제까지 쓴 포스팅이었다. 손가락 운동하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그냥 다 썼다. 약간 수정과 글을 더했다. 원래 뒤에 좀 긴 글이 포스팅 되어 있었는데 외근 나가기 전 복사를 깜빡하고 안해둔 탓에 유추 해내느라 머리가 아프다 쫌. 자 들어간다.

 필자가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가 벌써 어언 25년이 흘렀다. 중학교 2학년 때 스크린을 통해 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갑빠를 보고, “인간의 몸이 어찌 저리 아름다울쏘냐!!”를 연신 외쳐대며, 운동과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시작하기에 앞서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참 바람직한 일이다). 관련 서적을 찾아보았으나 백사장에서 바늘찾기처럼 쉽지 않았다.

지금이야 관련서적뿐만이 아니라 전문서적들도 많지만 25년 전에는 운동이나 영양에 관한 책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보기기 힘들었다. 하지만 씨크릿 하면 이루어진다고 발견해낸 책들이 육체미 교본, Muscle(아놀드의 운동 사진집)과 외국 중고서적만을 파는 서점에서 구한 Muscle & Fitness란 잡지였다.

25년된 책이라 좀 너덜너덜하다. 푸샵은 이책으로 몸만들기의 비법을 마스터했다. (모델-미녀강사)


구세주와도 같았던 그 책을 통해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식사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새벽6시에 일어나 인근 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조깅과 간단한 체조, 태권도 품세를 연마했고, 학교를 마치면 집에와서 구입해 놓은 역기와 아령, 벤치와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해서 몸을 단련하기 시작했다. 

등교와 하교는 3km의 거리를 큰 이변이 없는 한 항상 걸어다녔으며, 식사는 아침을 집에서 먹고,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2교시 후에 반을 먹고 점심에 나머지 반, 오후에 매점에서 약간의 간식 그리고 집에와서 저녁식사를 했다.

그렇게 아침엔 록키를, 저녁엔 코만도를 꿈꾸었다.
주3~4회씩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했고, 식사는 4번에서 많게는 7번으로 나누어 먹는 습관은 극한 상황(군 졸병시절이나, 몇 달씩 새벽까지 일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지금까지도 계속해오고 있다.  

사실 푸샵이 알고 있는 운동과 다이어트의 기본은 이미 그 때 다 배웠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그리고 휘트니스와 다이어트 분야의 일을 10년째 해오면서 지금까지 약 1천권이 넘는 관련 서적(잡지 제외)을 분석하고, 공부했다. 그것을 토대로 『남자들의 몸만들기』를 출판하기도 했지만, 기초 지식에 대한 것은 2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다. 

물론 간혹 ‘사이비’스런 다이어트 방법들이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말그대로 건강을 담보하면서 몸을 망치기에 딱 좋은 방법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황제다이어트. 아이러니 하게도 황제다이어트 저자 애킨스 박사는 본인 자신도 결국 그 다이어트의 폐해로 사망하지 않았나(이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불편한 진실편에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책 중에 로버트 풀검의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책이 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혜는 이미 유치원에서 다 배운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고급 지식을 쌓는다 하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바른생활에 대한 방법이나 사회규범은 유치원시절에 다 배운다는 것이다(이래서 조기 교육이 중요한건가? 쿨럭..ㅜㅜ). 앞서 말했듯이 필자 중2때 이미 운동과 다이어트의 원리는 그때 알았다. 수십번도 더 봤기 때문이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계속하게 만드는 비결은?


그렇다. 이미 당신은 푸샵이 알고 있는 것처럼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기본 원리는 알고 있다.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에서 핵심적인 기본원리들은 이미 알고 있다. 정말이다. 당신은 알고 있다. 
  
“그런데 
왜 또 다른 비결이나 비법을 찾아 두리번 거리며 헤매는가?
왜 운동과 다이어트의 벽에 부딪쳐 계속하지 못하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가?
숨쉬는 것은 멈추지 않을 거면서.....” 


두리번 거리면 뭐가 나와? 일우야.


현인들이 말씀하시길 이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놈이라 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기 때문일 것이다. 남강이라는 저자가 있다. 이 저자는 27세에 공자, 붓다, 스크라테스, 간디, 카프카 등 동서고금 배출한 걸출한 현인들의 이야기를 무려 1천여권이나 그것도 1년안에 읽고 『적은 내 안에 있다』를 집필한다.

집필을 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인생을 가로 막는 벽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철저히 파헤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이 책이 이슈가 되기보다는 과연 1년 동안 1천여권을 읽었느냐로 독자들은 궁금해했지만, 책을 다 읽었냐보다 중요한 것은 그 책으로부터 무엇을 얻었느냐가 중요한 것을 모른 사람들이 심심풀이로 호기심에 거는 딴지였을 것이다.   


남강의 결론은
  

적은 내 안에 있다.

였다.

그는 자신을 가로막는 벽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 즉, 자신 안에 적이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 적은 또 다른 나였던 것이다.
당신의 적은 바로 당신이다. 앞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방해하는 4인방의 도둑들! 게 섯거라 이놈들아~ ” 에서 4인방의 도둑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서둘러라, 이것도 해봐라, 몸이 말이 아니다, TV나 보라"고 유혹한 것은 정작 4인방의 도둑들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4인방의 도둑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 탓으로 돌릴 수 없다. 
왜냐하면 그 4인방의 도둑을 집안으로 들인 것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못이 문제라고만 생각하면, 망치만이 해법이라고 여기게 된다. - 허브 코웬 

1981년도 우리의 다짐은 ‘타협금지’, ‘책임전가 금지’, ‘변명 금지’ 였습니다. - 일본전산 이야기 中에서


야야야~ 왜 나만가지고 그래!! 당신은 언제까지 연장타령만 하고 있을 것인가? (사진출처=Encyber)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적은 당신 안에 있다. 오오하시 에츠오는 그의 저서 『계속모드』에서 무슨 일이든 포기하게 만들거나 제자리 걸음을 걷게 만드는 3가지 감정의 유혹을 ‘예외’(돌발상황), ‘불안’('잘 안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슬럼프’(평상시처럼 하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이라고 했다. 4인방의 도둑과 비슷하지 않나?

필자도 3가지 감정의 유혹들에 빠지기도 한다. 아까 언급을 했듯이 예외적인 극한상황에 빠지면 운동이고 다이어트고 하기가 어려워진다. 간혹 불안한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접하게 되면 항상 내 안의 적이 나타나 속삭인다. 


“에이 귀찮에 뭘 하려구 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좀 먹으면서 TV나 봐. 대길이 오빠 복근 너무 멋지지 않아? ”
“잘 안될 거 뻔히 알면서 뭣하러 해.  괜히 상처받지 말고 접어.”
“거봐 열심히 해도 안되잖아. 어때 내말이 맞지? 낙담하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숨쉬기 운동만 해.”
“어제 과음 좀 했더니 좀 그렇지 않아? 뭣하러 아침부터 달리기 해. 그냥 좀 더 자” 
“야근 하느라 보름을 운동도 못했는데 이왕 중단한거 앞으로 푹 좀 쉬어. 쭈~욱” 

이러한 속삭임들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이 결코 아니다. 당신의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다.

습관이란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후천적으로 익혀야 하는 학습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과 다이어트에 선천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성공할 것으로 생각을 한다. 이 역시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비겁한 행위이기도 하다. “에이 저 사람은 타고 난 걸 뭐”. 진정한 몸짱의 제왕인 아놀드가 타고난 몸을 가졌다고 생각을 하는가?

쉰이 넘은 가수 인순이가 타고난 몸 때문에 아직도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들은 후천적으로 매일 매일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면서도 그에 굴하지 않고 계속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왔기 때문이다.


오오하시 에츠오는

습관이란 새로운 시험에의 도전이므로 사소한 예외에 부딪히면 도중에 포기하기 쉽다. 습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생각지도 않은 예외적인 상황이나, 불안감, 슬럼프가 습관이 완성되고, 지속되는 것을 방해한다.

고 말한다.

보상은 고래도 운동하게 만든다.

기업은 장기적인 성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다. 그 목표를 기간과 중요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나눈다. 그런 다음 작은 목표들을 이루는 팀에게는 인센티브라는 성과를 보장한다. 그것이 모여 전체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더 많은 성과급과 보너스로 목표 이룬 것에 보답해준다. 

당신은 당신의 건강한 몸 만들기를 위해 하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선물을 해준 적이 있나?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기간이 단계적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기간이 너무 길지는 않았나? 아니면 목표가 너무 타이트 하지 않았는가? 를 점검해봐야 한다.


“석달동안 닭가슴살과 야채만 먹을거야.”
“한달에 10kg은 빼야지. 이왕할거면..”
“매일 매일 운동하러 갈거야. 가면 2시간씩은 할 거야.” 

 

라며 실패가 뻔히 보이는 목표를 설정해놓고서 거기다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데 대한 적절한 보상은 뒤따르지도 않는다면, 회사가 야근은 엄청나게 시키는데 그에 따른 성과에 대한 보상은 전혀 해주지도 않으면서, 급기야 그로인해 몸이 망가지고, 피폐해져서 병원신세를 져도 산재보험하나 처리 조차도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몸과 마음이.
당신이 운동과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고 습관으로 들이지 못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와 더불어 4인방의 도둑과 유혹의 3인을 물리칠만한 적절한 보상에 대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목표의 유형

목표의 예

공 략 법

처음에는 힘들지만 계속해

나가면 성과를 느끼는 유형

조깅, 일찍 일어나기, 헬스

금연, 금주 등

처음이 힘들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준비해 하고 싶은 기분을 유지한다.

계속할수록 성과가

점점 쌓여가는 유형

다이어트, 저축(재테크), 가계부쓰기, 일기 쓰기, 블로그 운영

쌓아온 성과를 확인해 의욕을 북돋고, 적절한 시간 내에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다.

계속하는 것보다 특정 기준에

도달해야 하는 유형

각종 자격증 취득, 토익시험, 외국어 회화, 악기 연주, 내 책 쓰기 등

함께 할 동료를 찾아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 오오하시 에츠오의 『계속 모드』(다산라이프) 中에서

운동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무산소 운동의 70~80% 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했다면 하루 하고 하루 쉬어주는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은 단지 보상의 차원을 넘어 효과면에서 중요하다. 몸이 원하는 식이요법을 주에 5~6회 정도 잘 지켰다면, 입이 원하는 음식들을 먹게 해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데 중요하다.

그리고 석달을 꾸준히 운동했다면 1주일은 쉬어 주어야 한다.
이것은 주기화의 원리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다면 자신을 위해 선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이룬 것에 대한 보상은 단지 운동과 다이어트에만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다. 1년을 잘 살았다면 자기 생일날 자신에게 선물을 하나 해주는 것도 좋은 예이다.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인디언들이 신도 아니고 어떻게 기우제만 하면 비가 오나? 비결은 단하나! 비가 올 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기우제를 지내며 술과 음식이라는 부상이 따를 거라 미루어 짐작해본다). 필자가 25년이나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터득하게 된 비결과 비법이라면 딱 한가지 밖에 없다.

살을 빼고, 몸을 만들고, 살을 찌우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비결과 비법은 바로 이룰 때까지 이 방법, 저 방법에 한눈 팔지 않고
‘계속’ 꾸준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그 이상의 비결은 아무것도 없다. 스티븐 킹 역시 그의 저서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글쓰기 관련한 책들은 대개 헛소리며, 죽어라고 열심히 노력해서 쓰지 않으면 글쓰기의 향상은 없다고 했다.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당신의 몸을 경영하는데도 왕도는 없다. 이룰 때까지 적절한 보상을 하면서 계속 가는 거다.

천재는 계속 노력하는 놈을 절대 이길 수가 없다는 만고의 진리는 운동과 다이어트에서도 진리와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칭찬(보상)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는가. 쭈욱 가자~헉헉


계속하는 놈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 계속 가는거야...쭈욱 가는거야..포기하지 않고 가는거야...(근데 왜 헤어졌어 흉아는?)

 
오늘도 열심히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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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미후왕님~ ㅎㅎ. 기초수준입니다. 항상~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과학적 연구 결과의 산물이죠. 그래서 더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헬스클럽을 운영하셨었군요. 동종업계에 계셨다니 반갑습니다. 맞아요. 다이어트는 여성의 전유물도 아니고 살빼기 개념은 더더욱 아니지요. 건강한 몸을 위해 적정한 수준으로 늘리거나 줄여야 하는 식이요법인거죠.

    억지로 하면 몸이 싫어하는 거 같아요. 저도 25년 해왔지만 억지로 하는 날은 하기 싫고 그렇거든요. 몸이 원하는 수준에서 적절히 배려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거 많은 오래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좋아야 계속할 수 있는 듯 해요. 긴 댓글 너무 환영합니다. 종종 들려주세요. 푸샵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ㅎㅎ.

  3. 역시 비결은 꾸준함 ^^ 잘 보고 갑니다~

    • 넵~ 무엇이든..꾸준히 하면 달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운동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죠..LiveREX님도 꾸준히 계속 하실거죠? ㅎㅎ

  4. ★아~ 푸샵님 글은 웃긴내용이 아닌데, 읽으면서 웃음이 나요~ㅋㅋ

    자신이란 적을 잘 이기란 말씀이군요~!!^^

    저도 30분 운동장파워워킹, 5분 윗몸일으키기, 40분 옥주현요가1탄
    이렇게 운동을 해요~^^ 그런데 요즘은 날씨가 구려서......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정도 안했더니,
    몸이 굳은 느낌이 ㅠㅠ

    그래도 저 꾸준히 운동하니깐,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건가요?ㅋㅋㅋ

  5. 개인적으론 좀 웃기게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답니다. ㅋㅋㅋㅋㅋ. (먹히고 있나요? ㅎㅎ). 그래야 긴 글도 그나마 지루하지 않게 읽으리라 생각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

    그쵸..항상 자신이 유혹하는 거지 음식이나 다른 조건이 유혹하는 건 아니죠. 술이, 아이스크림이, TV가 말을 하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ㅋㅋㅋ

    오오~ 열심히 하시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분을 보면 아름다워 보인다는 ^^. 예외적 상황이니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ㅎㅎ 넵...나인식스님은 위너세요~ ^-^

  6. 푸샵님 논문 한편 본것 같아요 ㅋㅋ 저는 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편이라서요.
    반성해야할 듯 합니다 ^^

    • 커피믹스님~ 안녕하세요. ㅎㅎ 논문필이 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ㅋㅋ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거 쉽지 않은 일인 듯 해요. 그래도 습관적으로 평생을 하는 것들이 분명 있을터인데 이왕이면 좋은 것들을 습관으로 들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나저나 그 일본 화장지는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볼일보면서 시 한수 읊을 수 있으니...문화강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텐데~ ㅎㅎ

  7. 명언들이군요^^ 푸샵님 멋지신데요^^..
    1년에 천여권이라...ㅎㅎㅎ;;한번 마음먹고 달려들면..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1년에 100권 읽기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책을 읽다보면..책속의 지식 보다는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국은 내 안에 지식있다~!!" 모 이런 결론이^^;>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멋진 블로깅 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아유~ 감사합니다. Killerich님~ ㅎㅎ. 그 남강이란 저나는 하루 3~4권 읽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뭐 정독하진 않았겠죠. 그건 중요한 건 아닌 거 같고, 딱 1년간 책에 파묻혀지낸 건 사실인 거 같은데...6개월 정도는 해본적이 있거든요. 다시 한번 해봤으면 한다는~ 그러다보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리도 되고, 정갈해지는 느낌도 받고, 뭔가 도통하게 된다는 머 그런 느낌도 받던데여. 전. ㅋㅋ 만물이 모두 통한다는 느낌~

      Killerich님도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 화이트데이 푹 주무시진 않을거죠? ^-^

  8. 결국 자기 자신의 의지의 문제이죠 ^^
    근데 그걸 제대로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거...
    그만큼 어렵죠

    • 안녕하세요. 바람처럼님~ 태국의 바람이 여기까지 불어오는 거 같습니다. 모든게 마음에 달려 있는 거죠. ㅎㅎ. 쉽지않겠지만 날마다 깨어있으려고 노력하고 그런다면 또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습니다.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될테니까요. 처음이 좀 어려워서 그렇죠. 자전거 배우기랑 똑같다는 생각~ ㅎㅎ. 행복한 금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9. 어렸을땐 꾸준한건 바보같은 짓인줄 알았지만,
    지금의 의미는 천재보다 더 뛰어난 행동거지더군요.
    무엇을 하든 꾸준함은 당해낼수 없는 거 같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그러셨군요. 꾸준할 수 있다는 건 천재를 능가할 수 있는 재능일거예요. 에디슨은 천재가 아니었지만 계속 정진한 결과 발명가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달인이나 대가는 무엇이든 꾸준히 했기 때문에 이를 수 있는 경지이지요. ^-^.

      생활의 달인을 보면 저도 가끔 경탄할 때가 있는데 역시 달인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했기 때문에 달인이 되지 않았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묵쓰님~ 우리 생활이 달인들이 되어볼까요? 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10. 홈피에는 처음 댓글을 남기네요. 몰래 보고 가기는 했었는데, 이번 글을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
    댓글 남기고 갑니다.~!

    ^_^

    • 안녕하세요. 눠한왕궤님~ 반갑습니다. ^-^. 이제 몰래 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어깨펴고 들어오세요~ ㅋㅋ 여기가 뭐 야동사이트도 아닌데여~ ㅋㅋ. 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어깨 피시고~ ㅎㅎㅎ.

  11. 말씀마다정말 유용하네요 ㅋㅋ다 알고잇지만 안되는그런점을 적어주시는데 마음에 쏙쏙와닷네요
    ㅋㅋ이제 저도 마음먹고 다엿트하려구요~~

    • 안녕하세요. 둥이님~ 유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알면서 안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루 나쁜 사람이란 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을 속이는 일이거든요. 자신의 건강을 자신이 아니면 누가 챙겨주겠습니다. 잘 다독여 주시고, 규칙적으로 자신을 칭찬하고, 보상도해주면서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에게 끌려가는게 아니라 자신을 이끌어가는 주인이되시길 바래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시길~ ^-^

  12. 잘해야 3일정도나 갈려나?
    항상 그러니 안되는 것 같아요.
    끝장을 봐야 된다는 건 머리만 알고 몸은 청개구리가 된다는게 문제네요.

    • 안녕하세요. 불탄님~ 반갑습니다.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하죠. 그거 백번해보세요. 1년 버팁니다. ㅋㅋㅋㅋㅋㅋ. 끝장을 보겠다는 전투력을 게릴라전으로 전환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래갑니다. ㅋㅋ. 삼일 열심히 했다 하루 쉬고, 다시 삼일 열심히 했다 하루 쉬고...머 이렇게만 규칙적으로 리듬을 따서..계속 유지하다보면 좋은 성과가 나올 거 같은데요~ ㅎㅎ. 그나저나 낼이 화이트 데이라..쿨럭~ 전 머 불탄님이 쓰신 것처럼 키쑤할 연인도 없는 노총각 1인이라...일요일도 블로그와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쿨럭~ ㅋㅋ.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13. 우하... 푸샵님 글을 볼 수록 전 점점 부끄러워집니다.
    전반적인 지식도 그렇고 다양한 독서에서 나오는 적절한 인용과 비유 ㅎㄷㄷ

    정말 무엇보다 중요한게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
    가장 쉽지 않기도 하지만... ㅎ

    • 아유...별말씀을다~ 제가 오히려 부끄러운걸요. ^^;; 정말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계속해나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돼요. 저도 블로그를 계속해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둥지를 여기서 트니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14. 책한권을 읽은 느낌이에요. 좋은 글입니다!
    적은 내안에 있다는 말이 정답인것 같네요.
    전 두번째 유형이고, 예로 든 것들을 다 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적어도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사람보다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ㅋㅋㅋ
    20살에 사회 초읽기 너무 힘듭니다~ 푸샵님 좋은 한주 되세요 :)

    • 감사합니다. 잉커님~ ^-^. 정말 맞는 말이죠. 적은 내 안에 있다. 항상 나와 씨름하잖아요. ㅋㅋ. 올~ 그 마음, 실천력 꾸준히 계속 이끌어 나가길 바래요. 첫단추만 잘 끼우셔도 반은 성공한거니까요. 이제 스무살 되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하나 하나 경험하고, 배운다, 시행착오를 겪는다,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진하시길 바래요. 잉커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얍!~ ^-^

  15. 아 웃겨~~
    미녀강사님 생얼이신가봐요~~
    ㅋㅋㅋㅋㅋ
    이 글을 읽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ㅡ^/
    미인의 운동도 계속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16. 유익하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콩숙이님~ 반갑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비가 오는 월욜이지만 바삭바삭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17. 아..꾸준하게 해야하는데 전 그 꾸준함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진님~ ^-^. 꾸준하지 못하면 지는 거예요~ 이번 기회에 꼭 주3회 운동과 바른 영양섭취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쭈욱 가는 겁니다~ 쭈욱~ ㅎㅎ.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래요.

  18. 좋은 정보네요^^
    요즘 블러그를 잘 못해서 간만에 들어왔는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J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종종 놀러갈께요. 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몸이 넘 좋으신 거 같아요. ^-^)

  19. 제 마음속의 적을 이기기 위해 오늘도 운동을 다녀오겠습니다. o(^^o)(o^^)o
    열심히 걷고, 뛰고 땀 빼고 오겠습니다! 얍얍! 화이팅!! ^^

    • 건투를 빌겠습니다. 때론 자신을 달래야 할 필요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유혹하는 자신을 매몰차게 무시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저도 뭐 매일 사투를 벌인다고나 할까요. ㅋㅋ 운동하고, 땀빼고 개운해지고, 더 좋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항상 상상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임다. 영어님~ ㅎㅎ

  20. 미스터권 2010.06.27 14:0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늘 아침 이글을 접하고 힘을 얻어 헬스책을 보러 서점도 갔다오고 마음도 한결 밝아졌습니다.푸샵님께 감사드립니다. 세가지 적이 나타나도 계속 가보렵니다. 건투를 빌어주세요..^^

    • 쉽지 않겠지만.....힘내시고, 세가지 적이 불시에 나타나더라도 마음을 다잡고 운동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꼭 좋은 결과가 나타날거예요. ^^

  21. 그렇죠.. 노력을 당할 이는 없다는 격언... ㅎㅎ
    차근차근... 걷기부터?^^
    하여간 잘 읽고 갑니다.


  
 케팅 관련 공부를 하다 보면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법칙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마케팅 불변의 법칙』(알리스, 비즈니스맵)의 첫 번째 법칙은 ‘최초의 법칙’이다(개정판에서는 리더십의 법칙으로 바뀌었다). 이 법칙의 핵심적인 내용은 

더 좋기 보다는 최초가 되는 것이 낫다.

이다. 최초의 법칙 편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이어진다.


■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을 최초로 걸었던 사람이다. 두 번째는 누구인가?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첫 번째 대통령이다. 두 번째는 누구인가?
게토레이는 스포츠 음료 시장의 최초 브랜드다. 두 번째는 무엇인가?
하버드 대학은 미국의 최초의 대학이다. 두 번째는 어느 학교인가?
■ 이승만은 한국의 첫 번 째 대통령이다. 두 번째는 누구인가? (책에는 실려 있지 않음)
■ 제중원은 한국 최초의 현대식 병원이다. 두 번째는 어느 병원인가? (책에는 실려 있지 않음)
■ 이소연은 학국 최초의 우주인이다. 두 번째는 누구인가? (책에는 실려 있지 않음)

[사진: 로이터]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 최초라는 이유로 우리는 그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봤을 때 사인 받아놨어야 하는 건데 ㅜㅜ)

어떤가? 두 번째는 누구인지, 무엇인지 대답할 수 있으신가?(댓글 놀이 해보세요. ^-^) 아마도 선뜻 대답하기 쉽지가 않을 것이다. 물론 마케팅에서 시장을 선점한 최초가 되었다고 다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을 한다. 다만 왜 최초의 것이 되는 것이 중요한지는 “인간에게는 먼저 가진 것을 고수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 하고 있다.

지금의 아내나 남편보다 조금 더 나은 누군가를 만났다고 해서 변호사 비용을 감수해가며, 또 집과 아이들을 놓고 분쟁을 벌여가며 배우자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새해 소망을 말하고, 리스트로 만들어보기도 한다그 중 단연코 으뜸은 것은 바로 건강이다(음;; 요즘은 ‘취업하기’가 으뜸이려나? ㅜㅜ 건강해야 취업도 한다). 뜬금 없이 몸과 건강 얘기를 하고자 하면서 왜 마케팅 법칙을 논하는가하면 ‘당신의 몸은 자산이다(글보기)에서 이야기 했듯이 건강한 몸은 당신의 재산 목록1호이기 때문이다. 

재산 목록 1호이자 자산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신이 태어날 때 최초로 가지고 나오는 것은 바로 유일무이한 당신의 ‘몸’이다. 그리고 몸은 당신 삶의 종자돈으로서 ‘최초의’ 자산 목록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IMF 시절 수 많은 직장인들은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구조조정’이라는 이름하에, 대한민국호가 살아남기 위한 명분아래 회사라는 안전한 테두리 안에서 쫓겨나야 했다. 저항하고 버티기도 했지만 시류의 흐름 속에서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 되어 버린 것이다. 남아 있는 자들 또한 살아남기 위해 죽기 살기로 일을 해야 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IMF 당시, 사람들은 자신의 몸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 역시 한국의 직장문화와 연관된 것인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당시에도 잦은 야근과 회식문화로 인해 건강과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해고된 사람들이 건강과 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저마다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언제 다시 취업을 하게 될지 장담할 수가 없었어요. 이런 저런 방법들을 모색해보기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넋놓고 있을 수는 없어서 건강부터 챙겨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정작 직장을 다닐 때는 신경쓸 겨를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뭔가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건강해야 취업을 하든, 내 사업을 하든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버틸 힘이 있어야죠. 

가족들 생각하면 내 건강이 우선이었어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젠 풀코스 마라톤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네요. 직장요? 구했죠. 운동하고 나서 뱃살도 빠지고 몸도 좋아지고 하니까 좋은 일 생기던데요. 하하하!! 뱃살들어갔다고 아내가 정말 좋아해요. 이젠 정말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뉴시스]IMF 이후 직장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때 마라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2000년 후반 경에 필자가 마라톤 대회 취재를 다니면서 인터뷰한 사람들 중에 위와 같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정말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 해서 체중이 줄고, 건강해지면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것일까? 

실 좋지 않던 건강이 좋아지고, 말랐던 몸에 살이 좀 붙고, 많던 뱃살과 군살이 빠지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사람들은 인생이 행복해졌다고 말을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는 이유와 같다. 물론 급하게 몸을 만들거나 다이어트를 하면 독이 되듯이, 구조조정 또한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가 없으면 아무리 구조조정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후유증은 만만치가 않게 된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역량에 맞는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야 기업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고용이 유지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IMF의 기억으로 인해 구조조정이란 것이 ‘대량 해고’라는 공포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것은 구조조정의 일부일 뿐 전부는 아니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는 것, 업무의 효율적인 프로세서를 위해  업무 혹은 공정 프로세서를 바꾸는 것 등
기업이 군살을 빼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구조조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구조조정은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고 이 때문에 수시로 크고 작은 구조조정이 있는 것이다. 임직원이 함께 구조조정이라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뼈를 깍는 고통을 서로 나누며, 그것을 착실히 실행하게 되면 기업은 점점 힘이나고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이렇게 재무건전성이 좋아지면, 성장동력을 찾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또 인력을 채용하게 되고, 소비의 순환이 일어나 사회적 기여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구조조정에 성공한 기업이 관심을 받게 되는 이유는 이 때문인 것이다.


구조조정이란 것이 기업이나 인간사회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동물들도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들의 구조조정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털갈이’이다. 동물은 겨울이 오기 전에 자신의 털로 온몸을 덥는다. 추위에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털갈이를 한다. 

그래야 더위를 먹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더 피부에 와닿는 예는 뱀의 허물이다. 뱀은 허물을 벗는 동물이다. 뱀은 사람처럼 피부가 자연적으로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피부에서 벗어나야 계속 살수가 있다. 뱀이 ‘허물 벗기’라는 구조조정을 스스로 실행하지 않으면, 뱀은 성장하지 못하고 딱딱한 자신의 허물(피부)속에 갇혀서 죽게된다.  

난 시베리안 허스키. 여름대비해서 털갈이를 해놓지 않으면 쪄죽을지도 몰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재산목록 1호인 몸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그것을 규칙적이고, 계획적으로 하지 못할 경우 성인병과 더불어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이로 인한 비용의 지출은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 특히나 암이라도 걸리게 되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자신의 체력에 비해 맞지 않는 몸집을 유지할 경우 무릎이 지속적으로 견뎌내기 어렵다. 각종 성인병은 당신의 건강을 옥죄어 온다. 고혈압은 고지혈증으로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로, 지방간으로 급기야 심장마비나 뇌졸증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암癌은? 

암은 당신의 식단을 구조조정 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다. 당신의 식단이 육류나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만 구성이 된다면 암은 소리 없이 당신의 몸을 장악하게 되고, 결국 당신을 쓰러뜨린다.

너무 적은 칼로리의 식단을 자신의 신진대사와 활동량에 맞게 끌어올리는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 경우 스테미너나 체력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너무 잦은 다이어트가 반복되게 방치할 경우 당신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막스 베버(독일의 사회과학자 1864~1920)는 

변화는 그것을 원하는 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면서 온다.

라고 했다. 뱀은 살기위해 자신의 허물을 벗는 고통을 수반한다. 그 고통이 겁나 허물 벗기를 주저한다면 뱀은 결국 허물에 갇혀 죽는다. 우리 사회는 지금 어떤가? 당신은 또 어떤가? 여전히 하던대로 그냥 그렇게 살아갈 것인가? 자신의 몸이나 건강은 어떻게 되든 방치하고 그저 앞만보고 달려갈 것인가? 변화가 두려운가? 

몸과 마음의 변화를 두려워하면 당신은 결국 당신의 썩은 몸과 마음이라는 허물에 갇혀 산송장이 되는 것이다. 산송장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구조 조정, 자기 쇄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세계적 기업 컨설턴트이자 미래경영학자인 스티븐 코비는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자기 쇄신의 첫번 째 원칙이자 7번째 습관으로

심신을 단련하라!

고 강조한다. 습관 7은 개인적 생산능력이며, 그것은 우리가 가진 최대의 자산인 ‘자기 자신’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몸과 마음은 자기 자신을 이루는 전부이다). 아울러 우리가 가진 본질의 4가지 차원, 즉 신체적(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영적(가치명료화와 몰입, 학습과 명상), 정신적(독서, 상상, 계획 수립, 저술), 사회적/감정적(봉사, 공감, 시너지, 내적안정) 차원을 쇄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 한다.

“개인적 생산능력은 이것이 제2의 천성 즉,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행해질 때까지, 그리고 일종의 건전한 의미에서 중독이 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영향력의 원’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 어느 누구도 우리 대신 단련시켜 줄 수 없다. 우리는 이를 반드시 혼자 힘으로 해야 한다.” 

라고 그는 말한다. 이 습관이 우리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투자이며,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해야만 비로소 효과적으로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아놀드는 심신을 잘 단련한 사람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꼭 이렇게 까지 만드시라는 건 아닙니다. ^-^


스티븐 코비의 자기 쇄신은 다시 말해 당신의 몸과 마음을 구조조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당신의 몸과 마음에서 완벽한 변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멈추지 말고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그의 저서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에서 18번째 원칙으로

건강한 몸에서 창의적인 정신이 나오며, 당신의 몸무게가 줄면 인생이 풍부해진다. 

를 꼽는다. 그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를 누리는 데 ‘세 가지 핵심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그 핵심 비결의 “첫 번째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식단을 개선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적당한 운동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우선 당신의 건강에 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며, 매일 그 계획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건강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데에는 엄청난 인내와 침착성, 자기 통제가 필요하지만 그 대가는 남다를 것이다.”

라고 세계적 인재양성 컨설턴트는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봄이오면 만물이 소생한다. 씨앗이 자신의 껍질을 뚫고 나오길 두려워한다면, 땅을 뚫고 나오지 고통을 감뇌하지 못한다면 새싹이 돋아나 열매를 맛보는 결과는 보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찌들어 있는 몸과 마음을 새롭게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해야지,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과 변명만으로 둘러대지 말길 바란다.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고인 물이 썩듯, 썩은 생각으로만 남게 되는 것이다. 봄이 왔다. 겨우내 영양분을 비축해두었다면 이제 당신은 당신의 몸을 구조조정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당신 몸을 구조조정하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순풍을 맞아 성공으로 향해가는 속도는 빨라질 것이며, 당신의 삶은 점점 풍요로워질 것이다.
 
당신의 몸을 구조조정하시는데 동참하시겠다면 추천!! 꾸욱~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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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5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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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운동에 관한 지식 뿐 아니라 마케팅까지.. 해박하시네요. ㄷㄷㄷ
    푸샵님의 이번 글을 읽으면서 게으름과 자기관리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 마케팅이나 경영 쪽 공부는 재밌는 거 같아요. 특히 마케팅은 전쟁이나 다름없으니...흥미진진할 수 밖에요. ㅎㅎ. 때론 저도 게을러질 때가 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국 후회가 되요. 그러니 지금부터 우리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dreamreader님~ ^-^

  3. 대단하세요~ 댓글타고 와서 글을 읽어 봤는데 조금 부끄러워지네요..ㅋ
    나도 운동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 저도 쓰면서 부끄러워했답니다. 나는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쓰다보니 다시 정신이 번뜩~ 드는 느낌이랄까요. ^-^. 적당한 긴장은 삶의 활력소가 되니까..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살아야하는데가 아니라...내일부터라도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세요. --a님~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4. 아놀드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몸 뿐만 아니라 심신 모두 단련이 잘 되어있는 사람이죠.
    암튼 저도 구조조정 들어가야겠습니다. 담배도 좀 줄이고... ㅜㅜ

    •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아놀드란 사람. 자기가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루었으니~ 항상 성공하려는 결심을 마음에 간직했다고 하죠. ^-^ 를 Reignman님~ 담배는 꼭 끊으셔요~ ㅎㅎ. 저는 많이 피우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젠 완전히 끊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 평생 피울일은 없을 듯 해요~ 같이 동참하시죠? ㅎㅎ

  5. 오홋..정말 전문성있는글 잘 봤습니다.
    제가 올렸던 글들이 부끄럽네요 우헉~

    • 차세대육체적님~ 별말씀을여. 님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제게 필요한 것들이 많던데요~ ㅎㅎ. 함께 블로깅 삼매경에 빠져보아요~ ^-^

  6. 일단 몸이 가벼우면 마음도 가볍고
    무슨 옷을 입든 이뻐 보이고, 자신감이 조금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살을 1~2kg정도 빼야할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조금 더 나가는 체중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는 건강, 운동 이런거에 대한 관심은 약간 밀리는 순위라,
    가끔씩 필 받을 시기에만 운동 막 하고 유기농이나 데톡스 식품 같은 것 열심히 챙겨 먹다가
    조금 지나면 시들 시들 ㅋㅋㅋ
    저는 제 몸을 구조조정 하기 전에
    생각부터 구조조정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유익한 글 잘 읽고 가요~ ^^

    • 몸이 너무 가벼워도 맘이 무겁고, 너무 무거워도 맘이 무겁죠~ ㅎㅎ. 체중보다는 체지방율이 더중요하죠. 건강한 것도 중요하고...꾸준히 규칙적으로만 신경써주시면 될 거 같아요. 운동이란게 꼭 헬스 클럽가서 하는 건 아니니까..걷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불필요한 음식 대신 필요한 것만 먹고~ ㅎㅎ. 몸 구조조정은 자신의 생각을 구조조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거라 생각해요~ eggie+_+님~ 꼭 차근차근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

  7. 건강 참 중요 하죠~~~
    건강한 마음만으론 부족하죠~ 건강한 몸까지 함께 어우러 져야 더 원하는 일 좋은 결과 맺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건강천사님~ ㅎㅎ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거라고 봐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미리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주셨으면 합니다.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8. 식욕억제제먹고 싶게 살빼서 고통을모르겠다. 배고프지않게 간식도먹고.. 적게먹고뺐는데 고통없었음.

    • 세상에 살을 빼주는 약이란 존지하지 않습니다. 약물로 얼룩진 몸은 결국 큰 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어요. 특히나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는 크답니다. 몸과 건강을 담보로 살빼기 위해 약을 드시는 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ㅎㅎ.

  9. 나 변화하기!

    • 변화는 그것을 원하는 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면서 온다....고통스럽더라도 변화에 꼭 성공하실 수 있길 바래요~ ^-^.

  10. 우와.. 제가 제일 처음 샀으며 또 유일하게 산 그 책의 저자이신
    푸샵님이시구나!!
    안녕하세요^^

    • 독자님~ 반갑습니다. ㅎㅎ. 살다보면 가끔 제 책을 사신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정말 세상은 신기하다는 그런 생각을 들게끔 하더군요. ^-^. 이렇게 독자님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종종 들려주세요.ㅎㅎ

  11. 전 다이어트 6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이글 보니, 힘이 나네요... 푸삽님 고맙습니다~~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으로 인생을 풍요롭게 행복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하지만 건강이 항상 우선한다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건강을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 적절한 운동을 곁들이고, 바른 식이요법을 하신다면 몸과 마음 다 행복해질 수 있고, 그로 인해 인생이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멋진말님~ ^-^

  12. 오늘내일 2010.03.10 09:5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이어트 작심만하고 산지 어언 20년이 된거같네요...........
    이글처음에 보고 다이어트랑 어떻게 연결이되있는거지 했는데...
    읽을수록 빠져들었네요..
    정말 해야지해야지해야지하다가...정신만 썪어가는듯..
    봄도 다가오고, 구조정비도해서 제인생최초의 변화를 주어야겠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내일님~ 기업이 구조조정을 정신차리고 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힘겨워 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겠지요. 낡은 생각과 불필요한 살들은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게 어찌보면 우리네 인생인가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렇게 방치해두면 불행해지겠지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위한 몸과 마음의 구조조정을...^-^

  13. 작은겸손 2010.03.10 10:2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14. 아자아자!! 2010.03.10 10:4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늘부터 아침에 운동하기로 맘먹엇는데 또 늦잠을 자서 그냥 넘기려고 햇엇는데
    이글 보니 당장 운동해야 겟어요!!

    • ㅎㅎㅎ 아침마다 사투죠...아니 어쩌면 매시간 사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운동하자..에이 귀찮아....운동하자...에이 귀찮아...라구요~ ㅎㅎ. 당장 해보세요. 기분이 상쾌해질거예요. ^-^ 눈이 와서 좀 그렇다구여? ㅜㅜ.

  15. 푸삽님의 글은 사람의 동기를 자극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과 학습, 경험이 있었는지 글에서 느껴지네요.
    놀드헝아도 고수님. 푸삽님도 고수님! ^^

    • 안녕하세요. 셀레오님~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글도 남겨주시고...^-^. 셀레오님께서 쓰신 책은 나오자마자 사서 봤답니다. ㅎㅎ...셀레오님이야 말로 제게 자극이 되는 거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6. 잘읽고갑니다~ 이글을 보고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

    • h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쓰면서 되돌아보게 되었거든요. 내 생각이 쌓여 굳어버려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결국 나 역시 산송장이 아닌가 하는...깨어있으려면 상시 구조조정이 필요한 거 같아요. ^-^. 행복한 수욜 되세요. 눈과 함께~ ㅎㅎ

  17. 호주에 머물고 있습니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걷는 건 좋아해서 하루 40분 이상은 걸으려 노력합니다.
    이것도 도움이 되겠죠?
    여긴 걷기에 참 좋은 환경이라서 더 많이 걷게 되는 것 같네요.
    한 번 더 내 몸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을 다짐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 아유~ 멀리서 와주셨네요. 반가워요. JINEE님~ 걷는 것도 운동이예요. 40분 정도 걸으신다면 운동효과가 있거든요. 사실 걷기가 사람에겐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랍니다. 플러스 스트레칭까지 함께 곁들여주시면 좋을 거 같구요. 걷기로 하시는 거라면 주6일정도는 걸어주시는 게 좋겠지만 최하 3일은 걸어주세요. 특히 신발에 신경을 쓰셔야 하구요. 너무 하드하거나, 작은 신발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호주는 걷는데 최적의 조건들을 많이 갖추고 있을 거라고 봐여~ ㅎㅎ. 도움이 되었길 바라구여...자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

  18. 아...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취업하고 나서 정말 몸이 점점 불어가고 있는데...
    이 글을 읽고나서 반성이 되네요..ㅜ

    • 안녕하세요. yolanda님~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을 배워야 하기도 하고, 인맥도 관리해야 하고, 조직과 융화하면서 업무도 처리해야하고 정신이 없죠. 게다가 아무래도 초년생이다보니 더 정신이 없을 거예요. 그럴수록 더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고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사회 특히 조직은 일도 잘하지만 자기 관리도 잘하는 사람을 원하거든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고려하여 최소한의 운동시간을 확보하시고 체력 및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되세요. ^-^

  19. 항상마음속으로 다이어트를 해야지..해야지..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제가 제 몸의 관리를 못했다는게 님의글을 읽고 느꼈습니다..ㅠㅠ

    과체중인내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남들에게 보이서가 아닌
    내 자신을 위해서 관리를 해야겠다는 결단이 강하게 옵니다.
    이제는 해보지라는 마음이 아닌 하겠다로 가야겠어요.ㅎ

    • 안녕하세요. 리쩡님~ 마음속으로만 하시면 안돼요~ ㅎㅎ. 행동으로 옮기셔야죠. 자기 몸은 소중하니까 신경써서 의지를 가지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자기 몸의 주인은 본인이지 남은 아니니까요. 남에게 보이려고 관리를 하지 마시고, 소중한 자신을 위해서 하세요. 당신을 이루고 있는 자신의 전부는 몸과 마음뿐이라는 걸 잊지 마시구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꼭 행동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여. ㅎㅎ

  20. 짱이예욧 뭔가 다이어트 자극에 대한 글이기도 하지만, 삶 전체를 볼 수 있는글이기도 하네요!이렇게 정성스런글 정말 짱이예욧^^

    • 안녕하세요. 짱짱님~ 감사합니다. 삶에 있어서 먹는게 참 중요하죠. 먹는다는 것은 삶의 일부이고, 삶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중요한 행위일겁니다. ^-^. 자신의 삶 전체를 조명하는 주말이 되시길 바라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 커피스카치 2010.04.06 13:2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말 좋은글이네요.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ㅠ
    변화는 그것을 원하는 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면서 온다는 말.
    다시한번 각인시켜줘서 감사합니다. ㅠ 항상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못했었는데
    뭔가 콕 찝어서 말씀해주신것 같구 아아.정말 오늘부터라도 당장 시작을 해야겠어요!
    영양분을 덜어내고나면 인생이 좀더 풍요로워 질까욧 ㅋ
    감사합니다 !! ^ㅡ^

    • 안녕하세요. 커피스카치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생각하지 않거나, 변화를 위한 고통 때문에 변화를 시도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틀을 깨고 나와야지만 가능한 거라 생각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화욜 되세요.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그날까지....


  
비결은 없다. 원칙만 존재할 뿐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프롤로그 中에서
 
  동안 잊고 지내던 푸샵의 저서가 현재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 검색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교보문고에는 교보추천스테디셀러로 마크가 되어 있더군요. 이곳 저곳 인터넷 서점들을 돌아보니 독자들이 대체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블로거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보고 나니 왠지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쓴 책이거든요. 

기대했던 것 만큼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에겐 자식;;같은 책이랍니다(결혼도 안한 노총각이 ㅜㅜ). 그래도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레 멀리서만 지켜보게 되더군요.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나니 감회가 새롭답니다. 여전히 책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때빼고, 광을 한번 내줄 때가 되었나봅니다. 6년이 지난 이 즈음에....   

교보문고에 교보추천과 스테디셀러로 마크가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흐르긴 흘렀네요. 인터넷 주문 불가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ㅠㅠ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 프로젝트』는 2004년 1월 세상에 나왔답니다. 벌써 6년이 지났지요. 이 책은 당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건강/실용부분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합니다. 미디어와 방송매체에 출연하게 되기도 하지만, 특히 한겨레 신문에 저자가 소개가 되고(바로가기), 필름 2.0에 강추로 뽑힌 것은 뜻밖의 일이기도 했습니다. 라디오는 KBS시사 플러스CBS 이지희의 산뜻한 오후(요건 나름 재밌는데 저작권 링크 걸기 패쑤)에 출연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받으신 V3 안철수님이 메일 답장을 해주신 것과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굿모닝FM 김성주 아나운서가 라디오 방송에서 책을 소개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책을 쓰는 1년동안 굿모닝 FM의 애청자가 되어, 선물로 한권을 보내드렸거든요. ^-^

심지어는 물건너 후지TV에서 출연요청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명이 “아로아로 대사전” 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뭔가 특이한 것을 내세우는 컨셉이 저와 맞지 않아 거절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라디오 매체에 출연이 좀 있었는데 SBS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을 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출연은 박명수씨가 진행했던 교통방송 “박명수의 2시가 좋아”프로그램이었습니다(2시가 좋아 방송하시더니, 결국 MBC FM 2시의 데이트도 꿰찼죠. ㅋ). 

"야야야~ 푸샵 몸이 흉기야~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이야~" 

출판가 기획자 분들과의 미팅자리에서 들었던 얘긴데, 경기기 좋지 않았던 2004년 서점가 동향을 봤을 때, 실용서 부분에서는 굉장히 선전을 한 책이라고 하더군요(경기가 좋지 않으면 실용서의 판매량이 떨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출판된 첫해에만 약 1만부 가량이 판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3천부 정도가 손익분기점).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가 나온 이후로 남자들 몸 관련 서적이 하나둘씩 나오게 됩니다. 친구 작가와 방송 PD와의 술자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인데(참고로 남자들의 몸만들기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소개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남자들의 몸만들기 저자라고 소개를 합니다. 이때 PD분의 반응이

PD: 난 사진만 드립다 많은 실용서는 별로던데.......그래서 저자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하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역쉬 방송가 PD 분이라 터프하죠? ㅋㅋ)

푸샵: 아~네....^^;;; 근데 제 책은 글 밖에 없어요...^^;;

PD: (표정 급 변하며) 아~네...정말요? 오~ (악수 청하며, 명함 주며) 괜찮다면 나중에 저희 프로에도....
 
그랬답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의 탄생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푸샵쩜컴이라는 웹진을 운영하면서 쌓여가는 콘텐츠와 방대한 양의 Q&A를 회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차에 2001년 2월경 번역서인 Body For Life가 나온 이후로 Q&A란이 회원들의 질문으로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회원들은 효과가 있다, 없다, 맞다, 안맞다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질문을 올리기 시작했고, 푸샵이 그것을 명쾌하기 풀어주길 기대했습니다. 제가 봐도 좋은 책이긴 하지만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는 맞지 않는 서적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와 중급자 거기다 고급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내 휘트니스 서적은 전무한 상태였었지요. 

2009.8.31일 위지아(www.wisia.com)에서 진행된 추천챠트.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4위를 마크하고 있더군요. 감동감동~ㅎㅎ


결국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거 같아 책을 쓰기로 마음을 굳히게 됩니다. 꼬박 2년의 준비와 집필 끝에 탄생을 하게 됩니다. 1년여 가량은 기획과 더불어 살찌우기에 들어갔고, 1년여 가량은 새벽6시부터 밤 10시까지 강행군을 하며 오직 집필에만 매달립니다. 살찌우기는 의사의 중단 권고에 의해 최종 100kg 목표를 조금 앞두고서 멈추게 됩니다. 지방으로 얼룩진 간의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중증 지방간' 소견을 받은 것이지요. 그리고 고혈압에 높은 중성지방 수치까지. 

업친데 덥친 격으로 집필 6개월 즈음,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와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면서 약 2개월 가량 아무것도 못한채 집필을 중단하게 됩니다. 글을 쓰는 중압감이 아마도 그리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최종 근섬유통증후군(Fibromyalgia syndrome)이라는 진단을 받기에 이릅니다. 의학코드로는 희귀성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1990년 류머티스 학회에 정식 명칭으로 등재되었습니닫. 인구의 약 2% 가량이 앓고 있으며,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이 이야기는 통증과 관련해서 현대의학의 문제점과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한마디로 건강을 담보하고 쓴 책인 것이지요. 이러니 제가 왜 자식 같은 책이라고 하시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겠지요.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꿈을 꾼다는 것은 죽을 각오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中에서 (서진규, 랜덤하우스코리아)

그렇게 원고가 완성이 되어 출판사들과 접촉을 하기에 이르렀고, 그중 최종적으로 한언 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한언은 『Body For Life』 휘트니스 번역서를 출판한 곳이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실용서들이 기획출판 즉, 출판사가 기획을 하고 저자를 섭외해서 진행을 합니다. 그렇다고 저자가 원고의 대부분을 집필하는 것은 아니지요. 남자들의 몸만들기는 기획, 원고, 인터뷰, 사진촬영, 출판사 섭외에 계약까지 순수하게 저자에 의해 진행된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입니다. 

야야야!! 자부심 빼면 시체야. 이거 왜이래~ 아악~ (가까이서 보니 나름;; 잘생기셨더라는)


휘트니스 서적이 전무한 한국에서 이렇게 국내 최초 한국 토종 휘트니스 서적인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가 최초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책이 나온 이후 출판사 몇군데서 관련 서적들에 대해 출판 제안 받기도 했었고, 이 책을 읽은 여성독자분들은 여성 몸만들기도 써달라는 부탁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땐 너무 지쳐 있었던 터라 엄두를 내지 못했었답니다. 그래도 틈틈히 기획을 하고, 아이템을 모아두긴 했습니다만 다시 쓸 생각을 하니 겁부터 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좋은 내용의 실용서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기에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해서는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끝으로 블로거 AKI님이 쓰신 포스팅을 올리고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검색 중에 발견한 포스팅으로 맘에 들어 올려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남자들의 몸만들기-12주 몸짱프로젝트』는 여성분들이 읽으셔도 도움이 됩니다. 90%는 여성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
 


일상다반사 내용을 쓴다는 것이 리뷰아닌 리뷰가 되어 버렸네요.
┌(ㆀ_ _)┐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자들의 몸만들기 저자가 '애썼다, 욕봤다, 고생했다, 수고했다'라고 생각되시면 추천 꾸욱~ 댓글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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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3) : Comment (23)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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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정 스님의 쾌유를 빌어 봅니다. 이 책을 읽으셨더라면 좀 더 건강하셨을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스님~ 언능 일어나세요..부디 우리 곁에 오래 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주박사 조경철님의 명복을 빕니다. 칼 세이건 이전에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신 분인데...유명을 달리하셨네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2. 제가 참으로 존경 해 맞이하는 법정스님 부디 건강을 하루 속히 회복하시길
    간절한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어서 쾌차하셔서 좋은 설법 남겨주셔야 할텐데...털고 병상에서 일어나시겠지요. 그리 생각해야겠지요.

  3. 몸짱의 길은 험난하군요.
    암튼 이제 운동 좀 해야 겠어요

  4. 세상사 항상 자갈밭이지요. 인생 자체가 고생인데 험난하지 않은 게 있겠습니까? 다만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 말입니다. 탐진강님~ 운동 시작하세요. 어서어~ ㅎㅎ

  5. 아아.. 정말 몸짱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저도 노력종 해야 겠습니다.^^

  6. 그리 험하지는 않답니다. ㅎㅎㅎ 12주만 열심히 한다면~몸짱의 길이 보이실겁니다. ^-^

  7. 와... 부끄럽게도 아직 푸샵님 책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
    사실 제목을 보고 자세와 동작중심일 것이라 지레짐작을 하게 되기도...
    2004년의 책인데 스테디셀러인데다 여전히 추천서적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알차고 도움이될 책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만간 읽고 보고드리겠습니다 ㅎ

    • 운동처방을 전공하고 그쪽일을 하고는 있는데 부족한점이 많아서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ㅎ

    • 오옷~ 운동처방을 전공하셨군요. ㅎㅎ. 운동처방쪽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운동사 면허제 시행 준비 소식도 들리긴 하던데...임상운동처방사 협회 시절 세미나 많이 다녔었거든요. ^-^. 자리를 못잡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요즘은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8. 벌써부터 부끄러워집니다. 흰소님은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신 거 같아보이시던데 혹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실 이론적인 내용만 적더라도 1권으로 부족하지요. 원래 2권 분량이었는데 그나마 1권으로 압축을 한거예요.

    자세와 동작 중심의 실기편은 1권을 따로 써야할 정도로 방대한지라....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문장이 좀 어색하거나 오타도 있을 겁니다. ㅋㅋ

  9. 전설의 인물이신 푸샵님이 여기에 둥지를 틀으셨군요. 이 책을 다시 보고 있는데... 주변에 운동한다는 분 있으면 이 책을 무조건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쓰신 분이 더 잘 아시겠지요.. ^^)

    PS. 트랙백 걸린거 보고 바로 와봤습니다. ^^;

    • 전설;;;;;;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데굴대굴님~ ㅎㅎ 넘 감사해요. 저서를 추천해주셔서. 웹상의 활동이 너무 뜸하긴 했죠. 어쩌다보니 그리됐답니다. 이제 자주 뵈여~ 데굴대굴님~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10.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주변에 찾아봐도..이책에 대한 평가가 많더군요 ㅎㅎ

  11. MK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요. 해주신 쓴소리들이 더 도움이 된답니다. 보강해서 증보판 내보도록 해볼께요. ^-^.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12. 어쩐지 글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 미자라지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편지를 줄기차게 쓴게 좀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편지만 천여통 보관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근데 잘쓰시는 분들 워낙 많아서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창작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에 비하면 머 저는 새발의 피인듯~! 즐건 점심시간 되시길 바래요.

  13. 오..이번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

    저 위에 책 랭크된 것중 한권 저도 보관중인데..푸샵님 책은 없어욤~~

    2004년도껀 싫어요 2010년 신간으로 한권 내주시면 소장하겠슴당^^

    • 나는 전설이다....는 아니구요. 나이는 들어가고 있지요..안보면 후회하실 걸요~ ㅋㅋ. 농담이구여. 어느 것을 읽던 꾸준히 하시라는 겁니다. 그게 답이거든요. 2010년 신간이라....올해는 힘들 거 같은데요~ ㅎㅎ

  14. 하하~너무 재밌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
    왜소한 체격이 컴플렉스여서 헬스장도 다녀보고 했지만 도통 달라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푸샵님 블로그의 몸짱되는 정보들을 봐서 재도전해야겠어요~~^^
    눈치없이 rss구독하고 갑니다~^^

    • 앗~ 감사합니다. 묵쓰님~ ㅎㅎ..재밌게 쓴다는 게 참 어려워요. 자꾸 진지해져서. ㅜㅜ. 남성분들은 왜소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죠. 제 책에도 그런 분들의 사례가 있습니다. 컴플렉스를 극복하신...정답은 체질이 바뀔때까지 꾸준한 영양섭취와 운동이라는 것~ 쉽지 않지만..꼭 도전해보세요. 마른체형을 벗어나는 그날까지 화이팅임다. ^-^

  15. 여성용 책도 하나 만들어주세요..ㅎㅎㅎㅎ

    • 남자들의 몸만들기 나오자 마자 받은 질문이 "여자 몸만드들기는 왜 안쓰세요? 언능 책으로 내주세요."였습니다. 고민고민만 하다 미루기만 했네요. ㅎㅎ 출간토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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