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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1.26 실패 없는 디톡스 다이어트! 이것만 알면 끝! (22) by 푸샵
  2. 2017.01.03 A형 독감! B형 독감! - 독감의 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8) by 푸샵

톡스(Detoxification, Detox)라는 단어가 알려지기 전에 디톡스를 꽤 오래전에 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른바 '녹즙 마시기'. 그렇다. 녹즙기로 녹즙을 갈아마시는 것이 한 때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아침마다 녹즙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디톡스는 해독작용을 의미한다. 대체의학의 관점에서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몸 안으로 필요 없는 것을 넣지 않는다.

는 것이 디톡스의 목적이다. 미니멀 라이프나 심플 라이프와 맞닿아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일 수 있다. 인체는 배출 혹은 배설이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디톡스 활동을 한다. 


디톡스는 몸속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인체 정화작용을 더 원활하게 하는 방식임. (출처: 구글)


■인체의 4가지 배출 경로

1.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

2. 간에서 담즙으로 배출

3. 피부에서 땀으로 배출

4. 장에서 대변으로 배출


인체는 4가지 경로를 통해서 디톡스 활동을 한다.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자동 방어 장치가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디톡스 활동을 강화시켜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물, 장내 세균, 식이섬유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배출 경로와 관련된 장기의 종류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장에서 대변으로 배출을 원활하게 하려면 물 외에 필요한 것이 더 있다. 바로 '장내 세균'과 '식이섬유'이다.  


좋은 세균을 많이 키우자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좋은 세균(Bacteria)들이다. 장내 좋은 세균들 때문에 인체 스스로 셀프 디톡스가 가능한 것이다. 장 안에는 400여 종류 이상의 세균이 살아 있어 해독을 돕는다. 이러한 세균들 때문에 우리 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세균까지 죽이는 항생제를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설사할 때 정장제로 유산균제제를 처방받을 때가 있는데, 이는 좋은 세균을 넣기 위함이지만, 설사로 장내 세균이 배출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려는 목적도 있다. 일상에서도 좋은 세균을 보충하기 위해 유산균 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이때 소화액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가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드시 알아야 할 '식이섬유' - 섬유소의 중요성


당신이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가장 먼저 식이섬유(Dietary fiber)가 풍부한 음식부터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지방이나 단백질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즉, 식사에도 우선 순위가 있는 것이다. 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단순탄수화물과 복합탄수화물로 나뉜다. 이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복합탄수화물은 전분과 식이섬유 즉, 섬유소 형태로 되어 있다. 전분은 글루코스가 기다랗게 연결된 것이며 신체 활동 동안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갑작스러운 에너지 생산에 흔히 사용된다. 섬유소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실(stringy) 모양의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될 수 없기 때문에 연료원은 아니지만 일부 만성적 질병의 예방을 돕는 데 중요하다. 


탄수화물 중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구글)


식이섬유의 중요성



식이섬유는 창자에서 덩어리 모양을 만든다. 이 같은 덩어리는 음식 배설물의 형성 및 제거에 도움을 주며, 따라서 

배설물이 소화계를 지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식이섬유는 관상동맥질환과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부 형태의 섬유소는 소화관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혈액 콜레스테롤 수준을 감소시킨다. 이렇게 몸 속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식이섬유에는 두 종류가 있다.


식이섬유는 점성(창자에서 소화액과 섞일 때의 걸쭉함)에 따라 구분되며,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보다 점성이 더 크다. 높은 점성은 창자에서의 이동을 늦추어 영양소가 더 순조롭게 흡수되도록 해준다. 이러한 작용은 혈당 수준, 식욕, 담즙산의 재흡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로 과일(귤, 사과, 딸기, 배, 곶감, 포도 등)과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에 많다. 변비탈출 주스로 알려진 푸룬 주스에도 풍부하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대신 수분을 흡수한다. 즉, 수분 결합 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이는 대변의 부피를 크게 만들어 장내를 자극하여 변을 보기 쉽게 한다. 또한 대장에서의 이동 시간이 빨라지도록 해준다. 빨라진 이동 시간은 장운동의 규칙성을 유지하고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불용성 식이섬유이다. 주로 통곡물과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의 섭취는 장내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되며, 장내 환경을 이롭게 한다. (출처: 구글)


식이섬유 얼마나 먹어야 하나?


앞서 디톡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물, 식이섬유, 장내 세균이라고 했다.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는 것이 바로 식이섬유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좋은 세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 섬유를 먹는 비결은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면 수용성 식이섬유의 움직임이 더욱 좋아진다. 그렇다면 식이섬유는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에 최소 25g의 섬유소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과다한 양의 식이섬유 섭취는 장의 불편함과 칼슘 및 철의 체내 흡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식이섬유와 함께 충분한 양의 물도 함께 마셔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휴에는 풍부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장 만들기를 해보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설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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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제일인 듯 해요

    • 소식하고, 적당히 움직이는 게 가장 좋지요. ^^. 그래도 장내 세균을 유지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건 중요한 것 같요. ㅎㅎ

  2. 디톡스 그러니 보톡스 어감과 비슷해서 원뜻이 좀 훼손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다이어트 정말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걸 실감합니다^^

    • 비슷하죠. ^^ 사전적으로 보면 디톡스는 알콜중독치료라는 의미도 있긴 합니다. 건강한 몸과 적절한 체중을 위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먹는 게 중요하지요. ^^

  3. 디톡스다이어트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역시 이 다이어트 방법과 운동을 병행해야겠죠

    • 야채 주스나 과일 주스 많이 드시긴 하는데 직접 갈아먹거나 아니면 그대로 먹는 게 좋긴해요. 사서 먹는 건 대부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운동까지 병행하면 금상첨화죠. ^^

  4. 식이섬유는 잘 챙겨먹어야 여러모로 좋다는걸 다시한번 알고 가네요~

  5. 다이어트는 진짜 식이요법이 중요해요 ㅠㅠㅠ~
    근데 저는 먹을 걸 너무 좋아해서......

    • 먹는 게 가장 중요하죠. ^^. 먹는 걸 좋아하시더라도 몸에 도움이 되는 것도 적당히 먹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비율을 유지해보세요. ^^

  6. 녹즙이. 그렇군요... 아하~~~

  7. 즐거운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다이어트 정말 힘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힘이 든다는 것은 습관이 아직 안됐을 가능성이 높지요. ^^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니, 자신에게 맞고, 오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찾아보시길 바래요. ^^

  9. 오....식이섬유가 수용성 불용성으로 나눠 있군요. 식이섬유를 가진 것들을 골고루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보겠네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누리시길 바래요^^

    • 넵!~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골고루 드시면 효과가 더 좋지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새해 또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제가 과일을 좋아해서
    평소 식이섬유는 다소 섭취하는 편입니다.
    ㅎ ㅎ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떡국 잘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과일과 더불어 채소나 좋은 복합탄수화물인 고구마나 감자, 콩도 함께 섭취해주세요. ^^. 좋은 단백질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 네!~ 떡국 먹고 힘내겠습니다. ^^

  11. 식이섬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그렇군요. 역시 뭐가 되든 골고루 먹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 반갑습니다. 4월의 라라님!~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몸과 장 건강을 위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드시면 좋겠지요. ^^.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근혜&최순실 게이트발 대혼란을 틈타 A형 독감이 유행이다. 설상가상으로 조류 독감까지 창궐해 지금까지 3천만마리에 가까운 가금류를 살처분했거나 진행중이라고 한다. 사상 최악이다. 우울한 소식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A형 독감' 유행 지나면 올해 초 'B형 독감' 기다린다.

정유년엔 정유라가 잡혔다는 소식에 그나마 국정농단 사태 체증이 조금 가시지만, 새해 벽두부터 우울하기 그지 없는 소식들이다. 나라가 이 모양이니 A형 독감에 조류 독감까지 창궐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특히 조류 독감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가뜩이나 2017년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에 찬물을 끼얹는다. 우울하다.


출처: 구글

 

안그래도 달걀 사느라 매일 마트 출근해요. 1인1판이라 많이도 못사요ㅜㅜ 재료 값은 막 오르고 미치겠어요..ㅎㅎㅠㅠ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지인 블로거의 하소연)

하루라도 빨리 이 모든 사태들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 간절함을 간직한채 독감과 감기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진정한 독감은 A형과 B형. 그중에 갑은 A형


독감은 소홀하게 다루어서는 안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A형과 B형이 있는데 이중 A형 독감은 무섭다. 역사적으로 독감이 대유행했을 때 사망자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독감 유사 증상을 일으키나 진정한 독감은 A형과 B형에 의해서만 유발될 수 있다. 

특히 A형 독감 바이러스는 구조적으로 변이를 일으켜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면역력이 거의 없는 새로운 종으로 변화된다. 

이래서 A형이 독감의 진정한 갑이라 할 수 있겠다. 독감으로 인한 환자 수는 매년 차이가 있으나 바이러스 변종이 퍼지는 경우 전세계적으로 수 백만의 환자가 사망한다. 20세기에 발생한 역사적인 A형 독감으로는 

  • 1918년 스페인 독감 (A형 H1N1, 약 5천만 명 사망, 정확한 추산은 어렵다고 함)
  • 1957년 아시아 독감 (A형 H2N2, 약 100만 명 사망)
  • 1968년 홍콩 독감 (A형 H3N2, 약 80만 명 사망)
  • 1977년 러시아 독감 (A형 H2N2, 약 100만 명 사망)
이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경우 2015년, 약 85만 명이 독감으로 진료를 받았다. 독감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수는 무려 2천여 명에 이른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해 38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하면 독감의 사망자 수가 훨씬 많다. 메르스보다 독감이 더 무섭다는 얘기다. 

'독한 감기'가 독감? 독감(Influenza) VS 감기(Common Cold)

출처: WebMD


이렇게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독감은 그저 지독한 감기의 일종이란 말인가? 감기와 독감 바이러스 사진을 비교해봐도 왠지 독감이 감기보다 더 무서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감기(Common Cold) 

약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감염 경로

감기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퍼져 나온 미세한 입자를 통하여 쉽게 전파된다. 많은 경우에 감염된 사람과 손을 접촉한 경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도 코와 목으로 감염된다. 


발생 시기

감기는 주로 가을과 겨울에 흔하지만 일년 중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는 아직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 시설에서 바이러스가 빨리 퍼지므로 어른보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 증상 

초기 증상은 보통 감염된 후 12시간에서 3일 이내 나타난다. 증상이 수시간 내에 빠르게 악화되는 독감과는 달리 감염 후 24~48시간 사이에 가장 심하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잦은 재채기

  • 초기에는 맑고 물 같은 콧물이 나고 후기에는 끈적이고 푸른 빛을 띤 콧물이 남

  • 경미한 발열과 두통

  • 인후통과 기침

감기 합병증

일부 환자들은 감기가 흉부(급성 기관지염)나 부비동(부비동염), 귀의 통증이 있는 귀의 감염(중이염, 어린이 급성 중이염) 등이 합병되기도 한다.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하다. 차이를 잘 구분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출처: 구글).


독감(influenza)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

감염 경로

매우 전염력이 강하고 주로 상기도를 침범하며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으로 쉽게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사람들 간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된다. 


발생 시기

주로 겨울에 발생하며 유행한다.


■독감 증상

독감 증상은 감염 후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나타난다. 단순 감기 증상이 독감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독감 증상은 감기보다 매우 심하다. 첫 번째 증상은 경미한 오한이며, 수 시간 내에 악화되어 다음 증상이 나타난다.

  • 고열과 발한, 오한

  • 근육통, 특히 요통

  • 심한 쇠약감

  •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독감 합병증

가장 흔한 독감 합병증은 기도와 세균 감염(급성 기관지염), 폐 감염(폐렴)이며 어린이, 고령자, 만성 심장 질환자 혹은 폐 질환자,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과 같은 면역력 저하자, 혹은 당뇨병 환자 같은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조류 독감(Avian Influenza, AI 독감)

참고로 조류 독감은 가금류인 닭, 오리나 야생 조류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도 감염된다. 이로 인해 닭이나 오리 등을 살처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늑장 대응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푸샵은 작년 가을 즈음에 독감에 걸려 거의 일주일을 고생했다. 사실 증상만 놓고 보면 심한 몸살과 같기도 하다. 특히 초기 증상으로 고열, 발한, 오한, 근육통과 요통, 심한 쇠약감이 들었다. 급기야 월요일은 병가를 냈었다. 주말에 발병해 다행이긴 했으나 하루 종일 꼼짝도 못할 정도로 이불과 씨름해야만 했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재채기, 코막힘, 콧물, 기침)은 없었고 인후통은 동반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시기임을 감안하더라도)갑자기 찾아온 독감에 속수무책이긴 했으나 식사에 신경을 썼고(죽사러 가기 넘 힘들었음 ㅜㅜ), 증상 때문에 꼼짝하기 힘들어 잠만 자며 푹 쉬었다. 생강성분이 들어간 쌍화탕을 규칙적으로 복용한 덕분에 급성 증상들은 3일만에 해결이 되었다. 나머지 3~4일 간은 가벼운 쇠약감과 목소리가 변한 것 외에는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살아난 게 다행 ㅜㅜ). 

결과적으로 평소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와 운동이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은 놀라울 따름이다. 증상을 잘 관찰하면 부작용이 더 많은 항생제나 해열제를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은 명백하다. 

독감에는 항생제가 좋다?


대부분의 독감에 항생제를 처방하지만, 복용한다 해도 별 효과가 없다. 항생제는 박테리아(bacteria), 즉 세균에 의한 질병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생제를 짧은 기간 동안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아직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았지만, 박테리아 저항체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저항체는 항생제 치료 과정에서 모든 병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때 생겨난다. 이렇게 살아남은 병균들은 항생제에 대해 저항력이 강해진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변종 슈퍼박테리아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항생제가 독감에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인지 진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사람은 증상을 잘 관찰하면서 경과를 잘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다른 질병 등이 있는 위험군에 속한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법과 열 내리기


독감 유행 경보가 발생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단연코 마스크와 예방접종이다. 특히 예방접종은 어린이를 제외한 고위험군, 의료 기관이나 노인을 돌보는 사람과 같이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예방접종을 매년 할 경우 접종자 중 약 2/3는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나 완전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가 스스로 변이를 거치므로 매년 다른 종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특정 지역에서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예상하여 매년 가을에 예방접종 할 바이러스 종류를 추천한다. 



앞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는 0.05~0.1% 정도. 낮은 수치라고 하지만 주로 아이들이나 이미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망한 경우 중 일부는 독감이 유행하던 시절 응급실에서 열을 빨리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과다 투여했을 때 발생한다. 즉, 사망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가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려는 우리 몸의 반응을 억제하려는 약물로 인한 급성 독성 때문이다.

 

출처: 구글

열(Fever)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자. 열은 체온이 섭씨 38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열이 있는 경우 차가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 주거나, 이불을 덥지 말고,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내리는 것이 좋다. 어린이의 경우는 열성 경련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아스피린과 같은 해열제는 금해야 한다.  


참고: ACP - Complete Home Medical Guide, 네이버 건강 백과, 두산 백과, 위키 백과


새해 첫 화요일입니다. 조류 독감이 진정될 국면이 보이질 않아 걱정입니다. 기온이 낮지 않으니 환기 잘 시키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독감과 감기에 굴하지 않는 활기찬 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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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감주사를 맞았는데 감기에 걸려 고생했죠
    잘 보고 갑니다

    • 어익후!~ 독감주사를 맞으셨는데도 걸리셨군요. 그래도 예방주사 때문에 증세가 좀 덜 심하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2. 요즘 독감 많이들 걸리는거 같던데
    조심해야 겠어요 ㅜㅜ

    • 반갑습니다. 비키니짐님!~ ^^ 그런 것 같습니다. 지인들 중에도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 더러 있더라구요. 헬스클럽 가보면 독감 때문에 수업 취소된 회원들 속출하는 것 같구요. ㅎㅎ

  3. 요즘 독감이 유행이더라고요 ㅠ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 반가워요!~ 가츠님!~ ^^ 그러게요. AI에 독감에...여기저기 울상이네요. ^^;;; 식사 잘 챙겨드시고, 환기도 규칙적으로 꼭 해주세요. ㅎㅎ

  4. 제 주변에서도 독감걸려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독감 때문에 장사 하시는 분들은 매출에도 영향이 있다고 하실 정도로 심하네요..

    유독 올 겨울은 이래저래 독감이 참...힘들게 하네요ㅜㅜ

    • 아무래도 식품업계나 장사하시는 분들은 관련 쪽은 AI다 독감이다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올 겨울뿐만 아니라 올해는 경제 전망이 퍼펙트 스톰이 온다고 할정도로 아주 좋지 않다고 하니 솔직히 조금 걱정이긴 해요. 지출도 많이들 줄이고 있으니...결국 버텨야 하는데...스트레스 너무 받으시면 안되니 적당히 운동하면서 버티셔야 할 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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