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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기존 것들에 집착하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영혼을 영예롭게 하고 삶을 풍족하게 하는 선택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수동적으로 묶어두면서 위대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일까?
생동감 넘치고 창의적일 수 있는데도, 그 무엇이 우리를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일까?
새장에 갇혀 있지만 문이 열려 있어서 얼마든지 날아갈 수 있는 새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인간이건 동물이건 간에 그렇게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바로
습관
이다.
- 음식혁명 中에서

 람들은 '채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대한다. 그리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섭취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고정관념을 넘어 바꾸기 힘든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채식만 하면 왠지 단백질이 부족할 것 같다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더 우수하지 않나?
필수아미노산은 동물성 단백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아니냐?
풀만 먹고 어떻게 사냐?

풀만 먹고 어떻게 힘을 쓰냐? 고기를 먹어야지 고기를...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병이나 질환에 걸리면 식습관을 '채식'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백방으로 노력해도 낫지 않던 우리 아이 아토피가 '채식'으로 바꾼 후 말끔히 나았어요.
혈압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던 혈압이 '채식'으로 바꾸고 나서야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암선고를 받고 절망했는데,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고 암세포가 내몸에서 완전히 사라졌어요. 지금은 채식 전도사가 됐습니다.
전에는 자주 아팠었는데 채식하고나서부터 훨씬 몸이 더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채식으로 바꾼 사람들이 병과 질환으로부터 완쾌되었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검증된)사례들은 수도 없이 많으며 이미 방송과 책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채식하면 건강하지 못할 것 같고, 힘을 못 쓸 것 같으며, 채소(풀)만 먹는 것으로 오인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동물성 단백질이 더 우수하다는 편견을 가지게 된 것일까? 무엇이 그토록 단백질의 신화에 집착하도록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도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왜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것일까? 채식에 대한 편견과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맹목적인 신화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아보자. 

'부자의 저녁상'의 제목으로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채식 밥상


[원문 보기: 관련 음식 사진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0&articleId=47959]
 
채식주의자Vegetarian의 어원

Vegetarian(채식주의자)
의 어원은 역사상 채식하는 사람들의 첫 모임이 있었던 1839년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영어 Veget(able)과 -arian을 조합한 것이다. 채소라는 뜻의 Vegetable은 'Veget'과 'able'이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Veget'의 어원이다.

Veget
는 라틴어 Vegetus에서 유래했는데 그 뜻은 Vigorous(원기왕성한), Energetic(정력적인), Lively(생기에 넘친), Move(움직이다), Excite(일으키다)이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단어가 먼저 생기고 현상이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더니 원기왕성해지고, 정력적이며, 생기가 넘치게 된 현상에 대해 경험치가 쌓이고 난 뒤 그 단어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Vegetarianism(채식주의)라는 용어는 1851년에 만들어졌다. 1911년에 발행되었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채식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채식주의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단어로 생선, 고기, 가금류를 식품에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는 것에 적용되며 1847년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다.

한편 고기 뿐만 아니라 계란과 우유도 먹지 않는 의미의 Vegan은 1944년 영국의 도널드 왓슨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채식단체의 소그룹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거절되자 독립적으로 비건 협회를 창설한다.

한국은 조선왕조실록 세종 7권 2년(1420)에 '소(蔬 나물 소)食(밥 식)'이라는 단어가 쓰였다. 1939년 이광수의 장편소설 '사랑'에 '채식주의'라는 단어가 나온다. 조선시대에는 채식을 소식으로 표현했으며, 이광수 소설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30년대에도 식물만을 먹는 '채식'이 아주 낯설지는 않았을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역사 속의 채식인 참고].

채식은 한자로 菜(나물 채)食(밥 식)로 쓰는데 菜(채)는 심어서 기른 풀의 의미로 菜(나물 채)蔬(푸성귀 소)를 표현한 것이다. 자전(字典)에서는 채식을 '푸성귀로 만든 반찬만을 먹음'이라 해설해 놓았는데 한자의 채식은 Vegetarian이 어원이었던 Veget(able)을 푸성귀, 채소로 해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채식을 소박한 식사라는 뜻의 '素(본디 소)食(밥 식)'으로 쓰고 있다(일본은 한국처럼 채식이라는 용어를 쓴다).

네 다리로(포유류)로 서 있는 것보다 두 다리(가금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고, 그보다는 다리 하나(곡류,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등)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다. [중국속담]

Vegetarian을 한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채식은 지금도 단지 풀만 먹는다는 뜻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어 채식에 대한 편견에 힘을 더하고 있다. '풀만 먹고 어떻게 살아?'라는 우스갯소리를 보건대 채식이라는 단어가 편견의 인식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부인하고 어렵다.

바른 채식의 핵심은 통곡류, 콩류, 견과류, 종실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를 골고루 먹는 것이며 - 중략- Vegetarian의 어원인 Vegetus의 의미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채식은 건강식, 활력식, 생명식, 역동식 정도로 표현될 수 있겠다.
- 역사 속의 채식인 中에서

원래 채식은 육류, 가금류, 어류를 식품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였지만, 번역되는 과정에서 단어의 의미가 풀만 먹는 것으로 오인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원을 분석해보면 왜 그토록 [역사상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이어트(식사습관)'에 있다] 였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그 이유가 채식은 곧 건강식, 활력식, 생명식인 동시에 역동식이기 때문이다. 

결국 '채식은 단지 채소만 먹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땅에서 자라는 곡류, 콩류, 견과류, 종실류, 채소류, 과일류를 비롯해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인 해조류를 먹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채식을 위주로 한 식사가 그렇지 않은 식사(인스턴트, 가공식품, 육류위주의)에 비해 훨씬 건강한 몸을 갖게 한다는 것을 인류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그것이 우리의 DNA 각인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병이 걸렸을 때 채식 위주의 건강식으로 바꾸는 행위는 본능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러한 본능이 상업적인 미디어에 의해 그리고 소비자의 감각(입맛)만을 추구하는 식품 산업과 이익집단에서 뿌려대는 정보로 인해 방해를 받고 있을 뿐인 것이다.   

인간 VS 육식동물 VS 초식동물


사람들은 단백질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심지어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열을 올린다. 특히 운동을 통해서 몸 만들기를 하거나 스포츠 선수, 보디빌더에게 있어서 단백질은 신화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근섬유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근육을 발달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엄청난 근육량을 자랑하는 보디빌더 중에는 전체 에너지 섭취 비율 중 50%씩이나 육류, 유제품, 단백질 보조식품으로 채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동물 중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근육량이 많은 동물은 육식동물이 아니고 초식동물이라는 사실이다.
 덩치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느리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모두 인간보다 빠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우사인 볼트의 100m 최고기록은 9.58초다.
체중이 6500kg이나 되는 코끼리는 9.52초, 키가 6m나 되는 기린이 7.1초, 1000kg이나 나가는 말은 5초다(동물의 왕인 사자는 5.2초다). 이들 모두 풀밖에 먹지 않는 초식동물이다.

 

인간과 유전자가 97% 정도 같고 인간과 매우 가까운 영장류 중에서 가장 큰 고릴라는 신장 170cm, 체중이 약 200kg으로 사람보다 근육량이 많다. 그런데 먹는 것은 과일, 대나무 껍질, 감자, 버섯, 셀러리 등이다.
그러나 개나 고양이, 사자, 호랑이 등의 육식동물은 상대적으로 초식동물보다 작다. 무엇보다도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에 비해 2~3배 정도 오래 산다. 코끼리의 수명은 50~70년인데 반해 사자의 수명은 평균 15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들을 봐도 동물성 단백질인 육류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나 뼈가 잘 자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불구한 것이다. 

그렇다면 초식동물이 몸집을 불리기 위해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육상동물 중 가장 큰 (아프리카)코끼리만 해도 의외로 소식한다. 코끼리가 하루 섭취하는 풀은 약 130kg!! 130kg이라고 해서 깜짝 놀라겠지만 이것은 6500kg이나 되는 체중의 50분의 1에 지나지 않는 수치다. 그에 비해 60kg인 사람은 하루에 체중의 50분의 1에 해당하는 1.2kg을 음식을 먹어야 하겠지만, 먹는 양을 합치면 2~3배에 이른다. 과식하는 것이다. 영양의 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영장류다운;;;;행위일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들조차 성인만 걸린다는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마치 아주 서서히 자살하려는 사람처럼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경우 채식만으로 엄청난 양의 근육을 유지한 사람이 있는가?

빌펄(Bill Pearl)은 보디빌딩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락토 오보 채식주의자다. 육식을 하지 않고서도 만들어 놓은 근육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1971년 미스터 유니버스로 보디빌더로서 정점에 있었을 때 키 178cm, 체중 110kg,  팔둘레는 53cm나 되었다. 그는 41살에 채식주의자가 되어 스테로이드 사용없이 1971년 네 번째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거머쥔다. 물론 빌 펄 외에도 (비건에 해당하는)채식으로만 멋진 몸을 만든 보디빌더들은 많다.

그는 53년, 61년, 67년, 71년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가 Men's Health지와의 인터뷰에서 채식 경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락토 오보 채식에 성공함으로써 나는 더 나아졌고 더 건강하다. 더 큰 에너지로 훈련할 수 있고 전처럼 '딱딱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나의 동료들과 더불어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년 이상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으며, 생선, 가금류 붉은 육류 등을 먹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네 번째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 만큼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못한다. 그들은 큰 근육을 갖기 위해서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미신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마술처럼 당신을 보디빌딩 챔피언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고기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른 식품에서도 역시 찾을 수 있다.


참고글

채식이라는 단어의 어원에서부터 번역되기까지 이미지가 채소(풀)만 먹는 것으로 오인이 되었다면, 특정한 사건에 의해 동물성 단백질의 신화가 탄생해버리게 됩니다. 단백질의 신화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관련 내용은 다음편에서 다루어집니다. 

채식은 풀만 먹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을 골고루 먹는 것을 의미 합니다. 편식하지 않는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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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9)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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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ㅎㅎ 좋아하시더라도 과하지 않게 일주일에 두번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드신다면...그리고 곡류와 채소, 견과류의 비중이 높다면 괜찮습니다. ^^

  2. 완전한 채식은 못하더라도 육식은 줄여야죠.
    과잉영양 상태에서 지구환경파괴까지 육식을 늘려봐야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

    • 맞습니다. 완전 채식은 쉽지 않지만 육식을 줄여야 한다는 말씀은 맞아요. ^^. 넘쳐나는 먹거리에 인구는 늘어나고 지구도 힘들어 하고 있으니 말이죠.

  3. 저도 고기를 좀 줄이고 체소를 좀 늘려야하는데 ^^;; 이궁
    하여간 계속적인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 때깔 좋으면 연애도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곡류, 채소, 견과류가 풍부한 식사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니 연애 성공확률도 높을 것 같아요. ㅎㅎ

  4. 저희 언니가 고기를 아예 안 먹어요..
    고기도 안 먹고 무슨 낙으로 사냐고 맨날 놀렸는데.. ㅎㅎㅎ
    나이들어 허리 휜다며 ..ㅡㅡ

    언제부턴가 나랑 바뀌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요..^^;

    • ㅎㅎ. 칼슘의 제왕 중의 하나인 블로콜리를 자주 드시면
      나이들어 허리 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적정한 수준으로 줄이시는 건 분명 입맛도 돋구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5. 정말 정독을 하고 읽었네요
    '힘을 쓰려면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것이였군요
    이제 되도록 채식위주로 먹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정말 잘보고 갑니다.

    감기기운 있을때 감잎차 만한 것이 없다네요
    감잎에는 귤ㆍ딸기ㆍ레몬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카페인이 없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답니다.
    주의하실점은 물에 감잎을 넣고 끓이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일단 끓인 물을 어느 정도 식힌 뒤 감잎으로 우려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 감잎차 한잔으로 건강챙기세요^^

    • 모든 식물에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골고루
      먹으면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에 들어 있는 크레아틴인산은 마늘에도 있거든요.
      양파와 마늘 먹으면 정력;;이 좋아지는 이유기도 해요. ^^

      감잎차 정보 감사해요. ^^. 채소를 끓인 물은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요리할 때도 좋긴해요. ㅎㅎ
      눈이라도 왔음 했는데...흐리기만 한 하루였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

  6. 어제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고기는 진짜 삼가해야겠단 생각이 ㅎㅎ;;;

    • 정기 검진하는 게 중요하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지혈증 등의 결과가 나왔다면 아무래도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는 가급적 줄이시는 게 좋죠. ^^

  7. 땅에서 나는 것을 골고루 먹는다는 것이 채식이군요,,, 좋은 말씀에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해야 할 것 같아요

    • 네~ 흔히 말하는 채소나 풀만 먹는 게 채식은 아닌데
      많이들 오해하시고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8. 땅에서 나는 모든것을 골고루 먹는다는 말씀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방금 점심을 먹고 왔어요..육식 종류로요..ㅋㅋ 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채식하면 채소나 생채식을 생각들만 하시는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육식이란. 육지에서 나는 식물을 말씀하시는 거죠? ㅎ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

  9. 대관령꽁지 2011.12.16 16:4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꽁지는 어느날부터 꼬기가 싫어졌어요.
    그래서 생선을 즐기지요.

  10. 근데.. 주의할점.. 임산부가 너무 채식위주로만 먹으면 큰일나요..
    채식주의하는 분들도 임신하신분 계실땐 채식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여


 
 채식관련 자료를 정리하다 역시 눈에 띄는 방귀에 관한 내용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뷰의 베스트 반열에 오르게 해준 사랑스런 방귀!!~ 방귀에 관한 마지막 궁금증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클릭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꼭 필독해보세요!~ ^^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 - 몸에 좋은 방귀 VS 몸에 나쁜 방귀]
[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 - 더욱 흥미진진한 후속편!! (대포방귀 VS 도둑방귀)]

평상시 필자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일 중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방귀에 관한 것입니다. 가끔 통닭을 먹거나, 회식이나 모임으로 인해서 육류를 섭취한 다음 날의 방귀와 대변에서 나는 냄새는 평상시에 비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콩을 생각보다 많이 자주 먹은 날은 방귀 횟수는 좀 늘어나지만 육류를 먹은 것에 비하면 냄새는 약합니다. 그리고 대변에서 나는 냄새 역시 거의 없습니다.

이처럼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방귀나 대변의 냄새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앞서 말한 포스팅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1, 2편에는 다루지 않았던 나머지 내용 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천하무적 잡학사전 참고]  


방귀의 음색은 어떻게 결정될까?


첫째 가스의 양이 중요합니다. 둘째 몸 밖으로 가스가 분출될 때의 속도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셋째 소화기관, 그 중에서도 특히 항문으로 연결되는 곧은 창자(직장, Rectum: 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의 부분으로 길이는 약 20cm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곧은창자 혹은 곧창자라고도 한다. 이곳은 대변이 나오기 전에 잠시 보관하는 일을 한다)의 생김새에 의해 좌우됩니다.

예를 들면 가스의 양이 많고 곧은 창자가 굵으면 저음에 커다란 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가스의 양이 적고 곧은 창자가 가늘면 고음에 작은 소리가 나는 것이죠. 

 
방귀를 참으면 가스는 어떻게 될까?


방귀를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 있죠. 엘리베이터와 같은 좁은 공간이라든가, 애인과 함께 데이트 중이라든가....방귀를 트는 사이가 아닌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방귀를 참아야 하는데 이럴 경우 괜찮은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방귀를 참았을 때 가스는 어떻게 될까요?

원래 방귀는 입으로 들어간 공기나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지나가는 동안 다양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가스로 변한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어른의 경우 하루 1~3리터의 방귀를 배출합니다. 이것을 참으면 다시 장속으로 돌아가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몸 속을 돌아다니다 일부는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드물긴 하지만 억지로 방귀를 참으면 장 속이 기체로 풍선처럼 팽만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튜브를 넣어서라도 배출을 해주어야 합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니 너무 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지요(연인 혹은 신혼부부라면 빨리 방귀를 트는 사이가 되세요. ^^;;;;). 

에피소드 하나를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방귀를 뀐 것 때문에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소리가 컸길래 경고까지 받았을까요?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보세요.

[페널티킥 순간 일부러 방귀 뀐 수비수에게 경고]


요란한 방귀는 왜 구리지 않을까? (도둑 방귀 VS 대포 방귀)



소리 없이 나오는 방귀(도둑 방귀)는 코를 움켜쥐어야 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한데 반해, 소리가 요란한 방귀(대포 방귀)는 별로 구리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방귀 가스의 99퍼센트는 냄새가 없는 수소, 질소, 탄산가스, 메탄가스, 산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밥이나 콩, 감자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생겨납니다.

나머지 1퍼센트는 암모니아, 유화수소, 인돌(Indole: 헤테로고리 방향족 화합물) 같은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육류의 단백질이나 지방질을 섭취했을 때 생깁니다.
앞서 필자가 말한 상황가 같지요. 

방귀 소리가 요란한 것은 가스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많은 양의 가스가 생기기 쉬운데, 빈 수레가 요란하듯 이 경우에는 냄새가 별로 구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밥은 많이 먹지 않고 고기나 생선을 많이 먹으면 냄새가 고약해지기 쉽습니다. 그만큼 육식을 위주로 하는 식사는 방귀냄새조차도 좋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콩 방귀 = 양은 많으나 냄새는 거의 없음(뿌웅~ ..........) = 대포방귀 = 좋은 방귀
계란 방귀 = 양은 적으나 냄새가 고약함(뽀옹~ 윽! 냄새야~) = 도둑방귀 = 나쁜 방귀

나이든 사람이 젊은사람보다 방귀를 더 자주 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서글픈데 방귀까지 자주 낀다는 눈총을 받으면 서글퍼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이해를 해주어야 합니다(우리도 언젠가는 그리 될테니까요). 왜냐하면 노화로 인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항문조임근의 긴장도가 떨어지면 아무래도 방귀를 더 자주 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근력 운동은 중요한가봅니다. 항문조임근의 긴장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케겔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천하무적 잡학사전 참고]

대둔군과 괄약근에 힘주시는 하루 되세요!!~ ^____________^


겨울이 성큼 다가온 주말이었습니다. 잘보내셨는지요? ^^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 힘차게 출발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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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소 지저분하게만 생각해 잘 몰랐었는데..
    푸샵님 덕분에 몰랐던 정보 잘 알고 갑니다^^

    • ^^. 먹은 음식에 따라서는 코를 막아야 할 수도 아니 막을 수도 있는...방귀도 알고보면 건강의 척도이니 알아두심 유용하실 거예요. ^^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귀여운걸님!~ ^^

  2. 재밌게 보고 갑니다.
    역시 육류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증명됩니다.
    한주 화이팅하세요.^^

    •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ㅎㅎ.
      자주하는 육식은 좋지 않지요. 육식을 자주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요.
      (암 관련 보험 포스팅 잘 봤습니다.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블로그토리님!~ ^^

  3. 방귀참으면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더부록해지더라구요 ^^;

    • 아이들과 공연 잘 보셨죠? ^^
      저도 가끔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데
      그럼 방귀가 장으로 역류하는 재밌는 느낌을 받습니다.
      소리 때문에 참아야 하는 경우, 냄새 때문에 참아야 하는 경우...ㅎㅎ
      아무데서나 뿡뿡뀔 수 있으면;;;;;;;;;; 좋지 않을ㄲ
      하고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4. 이 포스트는 학생들에게 보여줘야 겠는데요? 교육적인 효과가 아주 큽니다 ^^

    • 안녕하세요. 아빠소님~ ^^. 무우~~~~ 반갑습니다.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된 포스팅들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오늘 아침 추억의 장소를 봤네요.ㅎㅎ)

  5. 이 포스팅은 두고두고 봐도 재미나겠는데요~
    방귀에 대한 심오한 고찰입니다. 거기에 과학적인 접근까지 ㅎㅎ
    페널티킥 수비수 넘 웃겼어요 ㅎㅎ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예요. ^^.
      저도 심판이 경고를 준 케이스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답니다. ㅎㅎ 그런데 방귀 관련해서 그런 일이
      있을 줄이야. ^^.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짧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6. 방귀에 대한 상식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달걀은 ㅋㅋㅋㅋ

  7. 유독 스멜이 독한 사람이 있어서... 우린 병원에 가보라고 했었는데.. ㅎㅎ
    읽어보니 왜 그런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잼있네요.. ㅎㅎㅎ

    그럼..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 사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많지 않다면 스멜은 거의
      없어요. 횟수가 좀 늘어날 순 있어도. 육류를 섭취
      하는 것은 방귀 냄새를 독하게 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론
      발암 물질은 몸 자체적을 생산을 하게 되는 꼴이니 가급적
      줄이는 쪽이 암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해요.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길~ ^^

  8. 으흐흐 .. 스몰 방귀든 빅 방귀든.. 어째든! 아무곳에서나 뿡뿡대면.. 욕먹는다는거..ㅋㄷㅋㄷ

    • ㅋㅋㅋ 냄새와 소리 둘다 눈총을 받긴 마찬가진 듯 해요.
      그래도 이왕 눈총받을 거면 건강한 방귀로 눈총을 받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9. 방귀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특히 패널트킥 수비수 잘 봤습니다 ㅎㅎㅎ..
    너무 불쌍했습니다 방귀뀌었다고 경고를 먹다니 ㅎㅎ..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심판이 경고를 줄 줄이야~
      방귀 낀게 반칙은 아닐텐데...소리가 너무 커서
      그랬다는 게 ㅋㅋㅋㅋ. 하필 그때 대포방귀가~ ㅎㅎ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이상적인 국가가 시작될 때 육식이라는 것은 없었다. - 소크라테스

석가모니 - 고기를 먹는 자는 깨달음을 절대 얻지 못할 것이라고, 고기를 먹으며 진리를 얻는다는 자는 거짓된 귀신무리들이다 - 수능엄경

예수 - 의인은 그 동물의 생명을 돌아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잠언 12:10)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고린도전서 8:13)

피타고라스 - 내면의 언어는 사람과 동물이 같다. 19세기 초에 채식인(vegetrarian)이라는 낱말이 고안되기 전까지 식물만을 먹는 식이가 ‘피타고라스 식사법’이라고 불린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피타고라스는 서구채식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소크라테스 - 고기를 먹고 산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의사를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글라우콘과의 대화 中에서)

플라톤 - 바른 정치는 채식생활에서 시작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고기를 먹는 것이 인간에게 적합하지 않으며, 육식동물에게조차 다른 동물의 살을 먹는 것이 옳지 않다.

뉴턴
- 그는 동물의 살을 거의 먹지 않았고 주로 묽은 채소스프, 채소와 과일을 늘 양껏 먹었다. (The Last Sorcerer 中에서)

간디 - 간디는 당시에 볼 수 있었던 채식주의에 관한 모든 책을 사서 읽었다고 기록한다.

히틀러 - 의외의 인물이죠? 간으로 만든 만두를 제외하면 일체의 고기는 먹지 않았다고 함.

채식을 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고, 슈퍼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클라우디아 쉬퍼


실베스터 스탤론의 월요일 식단

아침

블루베리와 얇게 썬 바나나를 얹은 아이리시 통귀리로 만든 오트밀 1

생과일 토마주 주스 or 프룬 주수 1

오전 간식

사과 or 바나나 or 저 칼로리 프로틴 쉐이크

점심

참치 샌드위치, 암녹색 푸성귀, 얇게 썬 토마토, 정제하지 않은 곡물 빵 토스트 1

사과 or or 바나나

오후 간식

사과 or 바나나 or 저 칼로리 프로틴 쉐이크

저녁

레몬, 신선한 딜(미나리과 식물)과 함께 그릴에 구운 연어

익힌 브로콜리 1

현미밥 1/2그릇

* 실베스터 스탤론의 몸만들기 中에서.

벤자민 프랭클린 - 외교관, 발명가

찰스 영국 황세자
스티브 잡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플의 창립자

브래드 피트 - 배우
조지 버나드 쇼 - 시인

카메론 디아즈 - 배우
리처드 기어 - 배우 (채식하면 이렇게 다정하고 순한 얼굴이 된다.)
우디 해럴슨 - 배우
데미 무어 - 배우
폴 뉴먼 - 배우, 자선운동가
윌리엄 데포 - 배우
마이클 J 폭스 - 배우
애슐리 쥬드 - 배우
토비 맥과이어 - 배우
클라우디아 쉬퍼 - 모델 (채식하면 멋진 슈퍼모델이 될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 - 배우 (채식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세미 베지테리언이다.)
첼시 클린턴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 - 빌 클린턴은 기름진 음식과 육식을 좋아한다. 얼마 전 받은 심장 질환 치료를 포함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아버지가 딸을 본 받아야 할 듯. 육식을 좋아하는 습관은 당신의 몸을 망치는 것을 넘어 죽음으로 다가가는 시간을 빨리 앞당긴다.

1971년 미스터 유니버스 우승. 178cm, 110kg, 팔둘레 53cm. 41세에 채식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채식을 하고 있는 빌펄. 그는 락토오보로 계란과 우유는 섭취했다.


행크 아론 - 전설의 야구 선수
칼 루이스 - 전설의 육상 선수 (올릭핌 4연패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
에드윈 모지스 - 육상 선수
안드레아스 칼링 - 스웨덴 보디빌딩 챔피언, 올림픽 스키점프 금메달 리스트
크리스 캠벨 -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
쉬르야 보날리 - 올림픽 피켜스케이팅 챔피언
식스토 리나레스 - 24시간 트라이애슬론 세계 기록 보유자
셰릴 마렉과 에스텔 그레이 - 크로스 컨트리 탠덤 사이클링 세계 기록 보유자
발 마네티 - 역도 세계 챔피언
벤 매튜스 - US 마스터스 마라톤 챔피언
댄 밀먼 - 체조 세계 챔피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프로 테니스 챔피언
파보 누르미 - 올리픽 메달을 9개나 딴 장거리 육상선수로 세계 기록 20회 기록
빌펄 - 4번이나 미스터 유니버스에 오른 보디빌더,

사람들은 큰 근육을 가지려면 꼭 육류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미신 같은 거죠. 고기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른 식품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년째 채식주의자로 살고 있고, 네 번이나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차지했을 때와 다름없는 근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Men's Health와의 인터뷰 中에서

빌 피커링 - 수영 세계 기록 보유자
스탄 프라이스 - 역도 벤치프레스 세계 기록 보유자
머레이 로즈 - 올림픽 수영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냄. 세계 기록 보유자
데이브 스콧 - 철인 트라이애슬론에서 여섯 번 우승
아트 스틸 - 버펄로 빌스와 캔자스 시티 치프스에서 수비 MVP에 오른 후 캔자스 명예의 전당에 오름
제인 벨첼 (US 내셔널 마라톤 챔피언)
샬린 웡 윌리암스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참가 선수) 
키스 홈스 - 복싱 미들급 챔피언
피터 후싱 - 복싱 슈퍼헤비급 세계 챔피언
데스먼드 하워드 - 하이스먼 트로피에서 우승한 미식 축구 스타 

계란과 우유조차도 먹지 않았던 철저한 채식주의자 보디빌더 안드레아스 칼링


김재민 - 한양대 신경외과 교수 (대장암 치료 후 채식으로 전환)
허명철 - 김해 금강병원 원장 (23년간 채식)
이상구 - 박사 (1980년대 한국 전역을 채식 열풍으로 몰았던 장본인)
임순례 - 영화감독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찍은 한국 대표 여류 감독)
송숙자 - 삼육대 교수 (채식 전도사)
김호충 - 대한조선 사장 (당뇨병 이후 채식으로 전환)
송명근 - 건국대 흉부외과 교수
박진영 - 가수 (JYP 대표)
정소녀 - 탤런트
손현아 - 치과의사 (환경을 노래하는 치과의사)
김천홍 - 국악인 (98세로 별세하기 전까지 채식함)
김세환 - 70년대 유명 포크가수
김창완 -  가수, 배우 (촬영장서 불쌍하게 누워 있는 돼지를 보고 채식인이 됨)
권영철 - 세계 격투기 챔피언
황창규 - 삼성 반도체 총괄 사장
김영택 - 화백, 13년째 채식
박창근 - 가수
정지찬 - 가수
피천득 - 작가
박근영 - 박정희 대통령 차녀
송일국 - 배우 (요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 출연 중이죠)
장두석 - 부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이준구 - 미국 태권도 대부
신용일 - 하루 30분만 자는 것으로 유명한 분
강기갑 - 민노당 국회의원

채식하면 공중부양이 쉬워집니다. 강기갑 의원은 현재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디 결실을 맺어 결식 아동이 없는 세상이 오길 희망해봅니다.

.
.
.

나열하려면 끝도 없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의 다이어트 즉, 식사습관에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채식을 해왔거나 채식으로 바꾸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운동을 가볍게 하고, 식이에 신경을 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왜 굳이 그들이 채식을 해왔고, 채식으로 바꾸었을까요? 그리고 큰 병을 발견하게 되거나, 앓은 후에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존 식사습관을 버리고, 채식으로 전환을 할까요?
채식이라면 야채나 과일만 먹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세미 베지테리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채식의 의미가 무엇이고, 왜 채식을 해야하는지, 그것이 건강한 몸만들기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한 동물성 식품이 포함되는 채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서적: 역사 속의 채식인, 음식혁명, 희망의 밥상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부디 그냥 가시지 마시고, 
로그인이 필요없는 다음뷰, 네이트독, 알라딘 추천!! 꾸욱~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글 쓰는데 정말 힘이 됩니다. 그리고 댓글!! 필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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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3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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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전 고기가 좋아서 ㅜㅜ 푸샵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 ㅎㅎㅎ. 입이 원하는 것도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게 스트레스를 안받는 일이긴 하죠. 트강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

  2.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고기도 많이 못먹고 이것 저것 조절 해야 한다는게 슬퍼요... ㅠㅠ

    항상... 머리에서는 먹지 말라고 하는데...배 에서는 넣어 주라고 하고... 미치겠네요... ㅠㅠ

    그럼 푸샵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고기에 대해 생각좀 해볼게요... ㅎㅎ;;;;

    • 단순히 자신의 건강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지구의 건강도 생각하고, 동물들의 환경도 생각해본다면 의미 있는 일이 되긴 할 거예요. 배가 아니라 입이 넣어달라고 할 거 같은데여. ㅎㅎ 조절은 적당히, 가끔 입이 원하는 건 먹어주세요. 다만 육류에 대한 진실은 앞으로 불편한 진실에서 다룰테니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여. ^-^.

  3. 다이어트 ....
    먹는 것 앞에서는 오래 못 버티겠더라구요.
    배고픔이 막 초라해지는 자신처럼 느껴지는 거죠 ㅎㅎ
    다이어트 자신감을 만든다는 생각을 해야되는데 ~
    잘 ㅂ고 갑니다 :)

    • 먹을 것에 대한 유혹은 누구나 마찬가질 거예요. 요즘은 정말 먹을 게 너무 많은 걸 넘어서 넘쳐 흐르죠. ㅎㅎ. 위 식단을 보시면 실베스터 스탤론이 5~6일은 저런 수준으로 먹지만 보상의 날이라는 것을 두어 먹고 싶은 걸 먹습니다. 냉장실에는 5~6일 식단이 냉동실에는 자기 먹고 싶은 거 이렇게 분류해서 두었더군요. 슬라이는~ 무조건 이것만 먹을 거야 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하지 않나 생각해봐여. 그런 의미에서 모처럼 라면 생각이 나 어제는 라면에, 만두넣고, 참치캔 하나 넣어서 먹었답니다. ㅋㅋ

  4. 가끔 고기가 땡길때는 먹어줘야하는데..

    • 가끔은 먹어줘도 상관 없삼. 다만 육류에 대한 진실을 알면 또 먹기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 육식이 지구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는 것 또한 사실. ㅎㅎㅎ.

  5. 소크라테스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고기섭취시 더 많은 의사가 필요하다는....
    어제 고기 배 터지게 먹었는데......... 띠용>_<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ㅡ^*
    오전조 회식은 회로 가시죠??ㅋㅋㅋㅋㅋㅋㅋ

    • 그 고기가 너의 몸을 허하게 만드리니~ ㅋㅋ. 우리나라는 그나마 채식 혹은 채식에 가까운 식습관 문화라 그나마 다행 매일 식단에 육류가 올라가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회식이라는 문화도 무시할 수 없으니...어느 정도 선에선 타협점이 필요한 듯....노량진 가자던데...콜!!~ ^-^

  6. 솔직히 제목보고 무슨 말두 안되는 소리냐? 하는 심정으로 클릭했는데
    제가 본 다이어트관련 포스팅중 가장 충격적이고 재밋는 글이였습니다.
    조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셨을듯하네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IPhoneFactory님~ 반가워요. 정신이 좀 번쩍드세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육식을 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한 건 사실 인류의 역사로 놓고 보면 얼마되진 않았죠. 물론 특히나 한국은 더 그렇습니다. 서양은 육식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요. 그래서 그렇게 전쟁들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에거 못 뺏아서 안달인 걸 보니. ^^.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7. 실베스타 스텔론 어훅 =ㅅ=)
    유일하게 배부르게 과식하는 동물은 인간뿐 ㅠ_-)

    • ㅎㅎ. 환갑이 넘은 나인걸로 알고 있는데 대단하죠. ^-^. 맞아요. 과식하는 동물은 유일하게 인간뿐~ 오늘 저도 과식하고 왔답니다. ㅋㅋ

  8. 내일 회식인데...고기 참아야 하는건가 >ㅇ<
    채식하면 공중부양도 가능하다니 >ㅇ<
    체질이 고기에 맞춰져서 고기를 끊을 수가 없어요
    아아~~~~~~~~~~~~악

    • 어쩌다 하는 회식인데.....회식 때는 좀 드세요. 자주 드시는 게 아니라면. ㅎㅎ. 자주 드시는 편이라면 좀 줄일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붉은색 살코기 보다는 흰색 살코기가 그나마 괜찮아요. ^-^.

  9. 푸샵님 안녕하세요~~
    채식을 하면 사람이 유해진다고 하던데 위에 거론된 인물들을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 봅니다^^
    저도 육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성격은 드럽거든요 ㅎㅎ;;

    • 안녕하세요. 세바스찬님~ ^-^. 대체로 유해집니다. 그건 뭐 확실한 거 같아요. 동물들을 봐도 그런데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에서 차이가 있죠. 하지만 초식동물 중에서도 좀 괄괄한 녀석도 있을 거고 아닌 녀석도 있겠죠. ㅎㅎ. 성격이 드럽;;;;지만 남을 해하거나 폭력적이시진 않죠? ㅎ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래요. ^-^

  10. 시키시는대로 다 했습니다.(^^*)
    꾹 누르고, 댓글 달고.ㅋㅋㅋ

    채식도 좋지만 저는 강기갑의원님 처럼
    공중부양은 싫어요.ㅎㅎㅎ

  1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좋은 꿈 꾸세요^^/

  12. 이 대단한 사람들을 어디서 불러모았데요? 푸샵님은 정말 씩씩한 베지테리언입니다.

    • 일렬 종대로 헤쳐모여 하니까 모이던데요. ㅋㅋ 현재는 세미베지테리어인긴 해요. ㅋㅋ 어느 정도 동물성과 식물성의 조화는 필요한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비건은 되기 힘들 듯 합니다.

    • 저도 비건은 거의 수행에 가깝다고 자위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채식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즐겁지요~

    • ^-^. 뭔가 몸이 맑아지는 거 같고, 정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 ㅎㅎ

  13. ㅋㅋㅋㅋ 글도 좋았지만...이미지 끝내주는데요? 우하하 특히 강기갑 선수...몸이 새털과도 같네요...ㅎㅎㅎ

    • 안녕하세요. 머니야님~ ㅎㅎ. 사진사가 잘 찍은 거 같아요. ㅋㅋㅋ. 새털처럼 가벼운 공중부양의 진수! 무상급식 점진적 확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잘 되겠죠. ^^

  14. 정리 잘 해주셨는데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베타테스터 된것 축하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15. 채식으로도 큰근육을 만들수 있다니 신기하네요~ㅋ 혹시 몰래 보충재 드시고 그러진 않으셨겠쬬 -0-+++
    푸샵님이 제이름을 NextGoal이라고 하시니깐..
    왠지 영어가 어색해서 제블로그이름인 티비의 세상구경으로 한글로 작명해버렸어요ㅋ

    • 에효~실컷 적어놓고 완료를 눌렀는데도 입력이 안되버리네요. 쿨럭~ 안녕하세요. NextGoal님~ ㅎㅎ. 외국에는 순수 채식주의자 보디빌딩 대회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ㅎㅎ. 뭐 홀몬이나 스테로이드 맞아가며 운동하는 보디빌더와 비교가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손색은 없다고 봐집니다. 프로쪽이 너무 비대해진거죠. 보충제는 어차피 아미노산이나 단백질류 육식을 하더라도 섭취하는 게 보편적이라, 큰 의미는 없을 거 같아요 그걸 먹고 안먹고의 차이는 개인적으로도 없다고 보아집니다. 혹시 부족할지 몰라 먹는 거니까요. 정확하게 계측해서 식사를 하는 게 아니니..항상 여분을 더 먹는 쪽으로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여.

  16. 유명인물 중 채식주의자들이 정말 많네요...^^

    • 유명하든, 하지 않든....인류가 원래는 곡류와 과일 채식 위주의 삶을 살아오긴 했지요. 여튼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채식을 강조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남은 일요일 저녁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라라윈님~

  17. 위의 정보가 의심스럽네요. 우선 실베스타 스텔론 채식주의자 아니구요. 세미 채식이란 ??

    야채과일위주로 먹고 가끔고기먹고 그러는게 세미인가요?

    그건 채식주의자라고 할수도 없는거 같은데...

    • 위 블로그에는 실베스타스탤론과 관련하여 이렇게 써져 있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 - 배우 (채식해도 멋진 근육질을 가질 수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세미 베지테리언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실베스터 스탤론 본인이 쓴 저서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세미 베지테리언이라고 했지, 비건(완전 채식)이다 라고 쓰여있지 않은데 잘못 보신 것 같군여.(정보가 의심스럽다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채식주의와 관련한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 vegetari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서양의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으로 분류된다.
      2.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 : 고기와 동물의 알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은 먹는 경우. 인도와 지중해 연안의 나라에서 흔하다.
      3. 오보 베지테리언(ovo vegetarian) : 유제품은 먹지 않지만 동물의 알은 먹는 경우.
      4. 비건(vegan) :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
      5. 준채식(Semi-vegetarian)이라고 채식은 아니나 특정한 고기(붉은 살코기)를 먹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육식을 하던 사람들이 비건으로 이행하는 중간 단계에서 거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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