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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역 파동, AI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식탁과 먹거리 비상에 걸렸다. 특히 구제역 관련해서는 '우유와 고기를 먹어도 안전한가'에 대한 관련 뉴스들도 쏟아지고 있다. 

(충북 보은) 이 농장에서 생산된 우유가 신고 이전에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구제역이 사람에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닌데다 살균처리 되기 때문에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 전국매일신문 2017.2.6

구제역으로 인해 가축동물이 살처분 당하는 사태가 다시 벌어지고 있다.(이미지 출처: 불교방송)

구제역(Foot and Mouth Disease)은 소·돼지··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으로 전염성과 감염률이 높다. 감염된 가축은 고열에 입과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고 다량의 침을 흘린다. 또한 식욕 부진과 다리를 질질 끄는 행동을 보이다가 죽게 된다. 공기를 통해서도 급속히 전염돼 폐사율이 5∼55%에 이르며,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가축 전염 예방법에 따라 모두 도살·매립·소각하도록 돼 있다.

구제역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이 만든 공장식 가축 환경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식 가축 시스템은 생산을 극대화할 수는 있어도 가축 동물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환경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할 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가두어 두고 우유와 고기를 생산해내기 위해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언제까지 이런 일이 반복돼야 하는가? 인간의 먹거리를 위해 동물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좋지 못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인간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과 비참함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동물복지뿐만 아니라, 안전, 농수축산 글로벌 기업등 여러각도에서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국민건강수의사연대 정책국장 박상표(동물사랑시민학교 교육자료집)

참고: 비참한 공장식 축산의 실태와 개선방안은? - 생명체 학대 방지 포럼

활동적인 동물 돼지는 공장식 가축 환경에서 평생을 갖혀 지내야 한다. (이미지 출처: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한지 7년이 넘었다. 그동안에도 우유에 관한 논쟁은 TV나 케이블 방송 또는 신문지면 상에서도 있어 왔다. 기억 나는 방송 중 하나는 의사들이 나와 우유를 마시냐, 마느냐를 놓고 찬반 토론을 한 것이었다. 예능형 토론 방식이었고, 결론은 어정쩡 하게 내려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매일 3~4잔에서 매일 1잔 정도로 겨우 절충된 안이었던 것 같은데 사실 우유를 굳이 매일 마셔야 할 이유는 없다. 

한겨레의 2014년 11월 26일자 <우유 먹어야 할까? 아이들에 먹여도 될까? - 원문보기>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우유 많이 먹는다고 골절 예방되지는 않아
요거트 등 발효제품 효과에는 다수가 동의
결과적으로 우유 생산 및 판매 회사로부터 강조되어 왔던 우유의 효과와 우수성은 과장되었고,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건강상의 불이익을 초래하기도 한다. 국제적으로 우유에 관한 연구들은 많지만 국내에서는 우유에 관한 연구가 별로 없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변화하고 있다. 우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어왔고 축산업계는 젖소를 키우는 환경의 변화를, 관련 업체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우유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유를 제공하는 젖소들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환경은 꽤 중요하다. 

참고: 축산의 나아갈 길 친환경에 있다. - 퓨처 에코 특집

구제역에 걸린 젖소에서 짠 우유가 가공과정을 거쳐 유통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전국매일신문)

하지만 여전히 많은 젖소들이 생활하는 환경은 쾌적하지 않은 공장식이다. 성장호르몬 주사가 투여되고 있으며, 항생제 사료를 먹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질 좋은 우유의 생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가축동물에 대한 인식과 그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 만큼 젖소들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마음을 가져보며 앞으로 우유에 대한 포스팅을 재개 하고자 한다.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포스팅을 하려 했던 이유를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불편한 진실의 핵심은 동전의 한면이 아닌 양면을 보고나서 선택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권은 철저히 당신에게 있다. - 푸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정보의 정확성이다. 특정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제품 스펙, 성능, 가격 등을 포함한 정보다. 그 중 하나만 잘못 알아도 구입 후 낭패 볼 가능성이 있다. 본인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본인 실수고, 책임이다.

그런데 애초부터 그 정보가 잘못된 것이라면?

문제의 시작점은 바로 잘못된 정보와 이미지 메이킹 된 정보다. 그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것은 소비자인 당신의 몫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에 대해 수십 년간 알아왔던 정보가 '의도적으로 포장' 되었던 것이고, 그로 인해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알권리'가 박탈되어 왔다면 분명 바로 잡아야 할 문제다. 
소비자가 합리적이며,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정보와 선택의 사이에서 상업성이 맞물리게 되면, 공급자 입장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불편해질 때가 있다. 왜? 판매를 많이 해야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안 팔리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오랜 기간 막대한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면 더욱 그렇다. 

2016년 8월 2일, 부산 감만동 싼타페 교통사고 구조 현장 (이미지 출처: 뉴스타파)

이런 면에서는 자동차 업계의 관행은 꽤 무섭다. 최근 현대 자동차 누우 엔진 문제라든가, 탤런트 손지창씨의 테슬라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그렇다. 관련 회사는 문제가 있다고 명쾌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열이면 열 운전자 과실로 몰아간다. 그리고 먹거리와 관련해서 이런 사례는 넘쳐 난다. 최근의 천호식품 사태도 이런 맥락과 같다.

건강식품, 라면, 아이스크림, 과자, 음식 재활용, 맛집, 식품표기, 원산지표기 등등

■ 입질의 추억님의 포스팅 보기: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초밥의 불편한 진실!
 [소비자고발]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초밥 재료의 충격적인 실태

선택의 문제는 순전히 소비자의 몫이다. 그간의 정보가 잘못 된 것임을 알게 되더라도 여전히 기존의 선택을 고집하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선택이므로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다. 다만 진실을 알게 된 경우 대체로 '선택을 결정' 하는 데 있어서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무의식 중에 해왔던 선택을 중단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예를 들어보자. <MBC 불만제로> 256회에서 흑돼지 전문점에서 파는 고기가 흑돼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내용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돼지로 일반 백돼지에 비해 인기가 많다. 그런데 일부 업소들이 흑돼지 전문점을 표방하면서, 정작 손님들에게 내놓은 것은 흑돼지가 아니라 백돼지라고 한다. 구분하기가 쉽지도 않기에 공급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속인 것이다. 과연 이 사실을 안다면 그 업소에서 흑돼지를 사먹을까? 

MBC <불만제로> 256회 - 백돼지를 흑돼지라 속여 파는 식당들 (이미지 출처: MBC 불만제로)

세상에 진실 혹은 사실 아닌 것은 없다. 다만 무지로 인해 그것을 바로 보지 못하거나, 밝혀내지 못했거나, 거짓말 혹은 왜곡시켰거나, 이해 관계에 얽혀 있기 때문에 원래의 사실에서 뒤바뀐 것 뿐. 애초의 진실과 사실은 여전히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 푸샵 블로그 <불편한 진실들> 프롤로그 中에서

불편한 진실들 코너는 당신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미처 몰랐거나 혹은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코너다. 그 정보를 통해 당신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그것은 당신이 판단하고, 당신이 결정해야 할 몫이다. 그 소중한 선택의 권리가 잘 행사될 수 있길 바란다. 

우리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동물들의 복지도 늦었지만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영하 7도로 시작한 화요일입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린다고 하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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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32)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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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장 화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오래도록 알아온 것이
    어느 날 갑자기
    별 효용이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나쁜다는 말을 들었을 때입니다.
    자신들의 돈벌이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사람들,
    벌받아야 합니다..

    • 특히 관련 업체나 관련 업계의 이해 관계가 걸려 있는 경우에는 좋지 않은 결과는 발표하지 않거나 빼는 경우가 허다 하긴 해요. ㅜㅜ. 가습기 사건 같은 경우도 대표적이고, 우유도 마찬가지긴 해요.

  2. 해마다 구제역이나 AI로 고생을 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3.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실,현상에 대해 여러 각도로 가공되고 수정되어
    나오는것이 현실입니다
    말씀대로 한면만 보지 말고 여러면을 함께 보면서
    최종 판단은 자기가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한쪽만 보고 판단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좋은 지적과 글 잘 읽었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 자신들의 입맛에 맞거나 이해관계에 해가 되는 경우라면 더 그렇지요. 거기다 이미지 메이킹까지 하니 쉽지 않긴해요. ^^

  4. 요즘 농민들이 정말로 힘들겠어요
    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구제역까지 함게
    돌아서요 보상문제도 그런거 같고 힘드러요

  5. 푸샵님 정말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고생을 하지 않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갈게용^^

  6. 요즘 구제역 까지 발생해서 걱정입니다.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괜찮겠지요? ㅎ

    • 구제역에 걸리면 대부분 살처분 되는지라 식탁까지 오를 일은 없긴 해요. 만에 하나 올랐다 하더라도 충분히 익혀먹으면 문제는 없다고 하긴 합니다. ^^

  7. 공장식 가축 환경 때문에 구제역이 발생하는거군요ㅠㅠ 북미에서도 맥도널드 월마트에 고기를 제공하는 농장의 비윤리적인 사육 장면이 노출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네요. 저도 우유는 꼭 섭취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탄산 음료 등에 대한 건강한 대체 식품이 되지만,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네요. 유용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적절한 대책과 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되었으면 좋겠네요.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요^^

    • 네!~ 너무 비위생적인데다, 동물들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니...발생하면 쉽게 전염되는 특성도 있는 거지요. 외국에서는 공장식 사육에 대해 문제 제기를 활발히 하는 편이고, 개선 노력을 하는 편인데...소비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쉽지는 않을 듯 해요. ^^ 우유도 매일 꼭 섭취해야 할 하등의 이유는 없긴 해요. 판매자 입장에서야 매일 먹으라 권하겠지만요. ^^

  8. 먹거리 문제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아는 사람은 피하겠지만, 아닌 사람들은 또 모르고 먹는거죠..

  9. 잘못된 정보들도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ㅠ

  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전 우유에 대한 글을 꽤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최근은 아니지만요.
    가축들의 환경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인간들의 자연파괴는 결국 인간의 파괴까지 몰고오리라는 경고는 수도 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선은 너무 안되고 있는 게 문제네요. ㅠ

    • 네!~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깝긴해요. 동물들 입장에선 지옥같은 환경에서 살아야 하고, 거기서 얻은 우유나 고기를 먹어야 하니...이렇게 되면 환경 문제도 발생하는데다 가축들의 분비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관련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속도가 좀 느리네요. ^^

  12. 사회의 부조리 한 면을 보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3. 어차피 모든지 적당히 나쁘고, 적당히 좋고 하니까...
    그냥 적당히 먹고..적당히 피하는 스타일이에요.. ㅡㅡ

    아휴~ 정말 넘치는 정보도 그렇고 누군 좋다, 누군 나쁘다 하니까 혼란스럽기만 하더라구요.

  14. 너무 과장되고 포장된 정보들이 많은대, 제대로 밝혀 주는 분들이 그래도 아직 남아 계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보의 홍수인대 제대로 정보를 보는 능력도 길러야 겠네요.

  15. 정보의 홍수속에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기가 정말 힘든세상입니다. 뭐가 몸에 좋은 게 아니라 입으로 덜 집어넣을 수록 건강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옛 어른들이 소식해야 장수한다~~라고 하시던 말씀이 정답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닭까지는 몰라도 지능이 있고 사람과 친숙한 소들은 좀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 정리하신 포스팅 잘 읽고 하트 꾹^^입니다.

    •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소식이 좋지만 소식하기에 너무 힘든 환경이 되어버린 것도 영향이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먹거리들도 넘쳐나니까요. ㅎㅎ 소는 정말 조금만 친해지면 헤어질 때 눈물도 글썽이더라구요 ㅠㅠ 여튼 동물복지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을 위해서라도요 ^^

  16. 좋은 글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죠. 유제품 저희도 되도록 안 먹으려고 노력해요.
    우유가 골다공증이나 칼슘섭취에 도움이 안 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구요.
    우리가족이 먹고,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인데, 모든 것이 상업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화가 납니다.
    제 작년엔가 '육식의 반란' 이라는 다큐를 봤을 때의 충격이란...
    전주mbc에서 만든 3부작인데, 기회 되시면 한번 보시길 권해요. 우리나라 실태가 너무 안 좋네요.
    GMO 표시의 먹거리부터 작은 시스템 하나하나 바꿔야 할 것들이 많은데, 우리는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한숨이 나옵니다. 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자주 놀러 올게요. ^^

    • 감사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마셨던 우유를 안마신지 10년 정도 된 듯 합니다. 우유를 끊은 건 너무 잦은 편도선염 때문이었는데, 끊고 나서는 별 문제가 없네요. ^^

      15년 전 읽었던 <음식혁명>이 계기가 되어 먹거리와 관련된 산업 그리고 동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육식의 반란>은 이미 봤답니다. 관련 내용의 다큐가 나오거나 책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입니다. ㅎㅎ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면 좋은데 GMO 같은 경우도 표시가 아직은 의무가 아니니 사실 답답하긴 합니다. 상업화 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겠지만, 모두가 다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바꿔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수 이효리가 제인 구달을 만났다. 요즘 이효리의 행보를 보면 지극히 당연한 만남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 3월, 6개월간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이효리는 계약종료와 동시에 육식을 하지 않는 채식주의 선언과 동시에 모피를 입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불쾌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계약이 종료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저 볼멘소리만 할 수 밖에. 관계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뭐 어쩌랴!~ 개인적인 식습관의 선택이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의 일인 것을.


The Truman Show. 1998. 짐 캐리 주연의 영화.


이효리의 채식 선언은 2010년 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가입,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이 그녀를 바뀌게 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진실을 알게 되면 바뀔 수 밖에 없다는 것.
이효리!~ 그녀는 그저 트루먼쇼(The Truman Show)의 문을 열고 나온 것 뿐이다.

제인 구달 그녀는 지구 환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영원한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Jane Goodall)은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이던 1957년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고인류학자 리키 부부를 만나게 되고, 1960년 루이스 리키에 의해 탄자니아 곰비 지역 침팬지 연구에 발탁되어 야행 상태의 침팬지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이 때 침팬지와 비비를 연구하는 '곰비 강 연구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er)'를 설립한다.

1977년에는 '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를 세워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 지구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권위있는 기초과학상인 '교토 상', 내셔널지오그래픽소사이어티의 '허바드 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UN에서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받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 위 모든 종(種)의 평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인 구달에 더 알고 싶다면 클릭]  

이효리와 제인구달의 만남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사진출처: 투데이코리아]


구체적으로 선생님은 2020년까지 육류 섭취량을 적어도 15%정도 줄일 것을 제안합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육식을 고집하여 발생하는 수많은 환경 문제들에 대해 통계 자료까지 동원된 상세한 설명들이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기 한 덩어리를 우리 입에 넣기 위해 사라지고 있는 숲, 낭비되는 물, 그리고 그 고기를 신선하게 장거리로 유통시키기 위해 저질러지는 환경 오염 등등.

우리 인간은 잡식성 동물입니다. 육식과 채식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채식만 고집하면 영양 결핍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특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육류를 통해 얻는 철분이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콩을 비롯하여 각종 견과류와 비타민 C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으로도 충분한 양의 철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침팬지도 우리 인간 못지않게 육식을 좋아합니다. 침팬지는 완벽하게 초식성 동물인 줄 알고 있었던 우리의 통념을 깨신 분이 바로 구달 선생님입니다. 침팬지가 육식을 한다는 선생님의 최초 관찰은 그 당시 과학계에서는 대단한 뉴스거리였습니다.
- 중략 -
침팬지들도 고기를 구하지 못해 자주 먹지 못할 뿐 육식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식을 하지 못하는 침팬지가 힘이 없거나 병에 걸려 신음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식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기운을 쓰지 못하거나 어딘지 모르게 활력을 잃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근거가 없는 생각입니다. 구달 선생님이 산 증인입니다. 육식이 오히려 우리 건강을 해치는 예가 훨씬 더 상세히 알려져 있습니니다.
- 중략-
이 책에 따르면 콩 1킬로그램을 경작하는 데는 2,000리터의 물이 필요하고, 닭고기 1킬로그램을 생산하는 데에는 3,500리터, 그리고 쇠고기 1킬로그램을 얻는 데는 무려 10만리터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제인 구달의 희망의 밥상 中에서]


모피 반대를 강력히 주장했던 이효리지만 가죽 의류를 착용해 비판을 받은 이야기를 고백하자 제인 구달은

"누구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비건(Vegan다양한 이유로 인해 동물성 제품의 섭취는 물론, 동물성 제품을 사용을 하지 않는 사람. 채식주의자들은 육식만을 피하지만, 비건은 유제품,꿀, 계란, 가죽제품, 양모, 오리털, 동물 화학 실험을 하는 제품도 피하는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주의자다)이 아니냐고 비판하지만 비건 자체를 할 수 없는 나라도 있다."

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고 한다.

필자는 몇 해전, 제인 구달의 <희망의 밥상>을 읽었다. 450여 페이지에 이르는 두꺼운 책이지만 쉬지 않고 읽어내려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차이를 만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예전처럼 다시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먹을거리의 본질과 역사를 이해하며 자연에 가까운 식단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한다."고 힘주어 얘기한다. 

희망의밥상 상세보기


그녀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전한다.

 ■ 소비자의 힘을 이용하자
우리의 지갑으로 우리 밥상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 내 고장에서 난 제철 유기농 식품을 먹자
유기농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유기농 식품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 아이들의 밥상에 관심을 갖자
내 아이의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밥상, 내 아이의 급식에도 신경을 쓰자.
■ 패스트 푸드를 버리고 슬로푸드를 먹자
현대사회의 속도주의가 우리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다.


필자의 저서 <남자들의 몸만들기(한언 2004)>에는 동물성 단백질 급원으로 닭가슴살과 탈지분유에 대해서만 포함을 시켰다. 여기까지는 세미(Semi)채식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붉은 살코기인 육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제목이 몸만들기여서 그렇지 필자는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몸만들기를 주장했다. 조각같은 몸은 그로 인한 노력으로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의몸만들기12주한국남성변신프로젝트 상세보기


사람들은 채식하면 허약한 것, 부정적인 것이고 육식은 건강한 것으로 생각한다. 육식을 하지 않으면 약하고, 병치레를 자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맛이 있어서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아이들에게도 억지로 고기를 권한다. 이유는 튼튼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우유 역시 그러한 이유로 급식까지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집단과 미디어가 만들어낸 불편한 진실일 뿐이다. 많은 진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렇다.

몸에 좋은 식품은 광고하지 않는다.


육류 관련 제품은 광고한다. 그러나 몸에 좋은 곡류, 채소는 광고하지 않는다. 한우, 한돈, 우유 광고는 있으나 고구마, 브로콜리와 같은 식품에 대한 광고는 없다. 필자는 제인 구달 박사와 같이 지구환경, 동물보호 등 남들이 보기에 거창한 이유로 곡류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실천하신 좋은 식습관의 영향을 받았고, 운동과 영양에 대해 공부한 것이 굳이 이유라면 이유다. 그 덕분에 육식에 입맛이 길들여지지 않았다.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지장을 받은 일도 없다. 뼈도 무척이나 튼튼하다.


채식위주 식사로 건강한 뽀빠이와 육식과 패스트푸드 식사로 비만이 된 윔피


처음부터 '완전 생채식'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일상생활에서의 조화를 권하고 싶다.
필자도 모임이나 회식이나 간혹 고기가 생각날 때는 육식을 한다. 다만 그 횟수가 한달에 한번 내지 두어달에 한번 정도로 횟수가 적을 뿐이다(기록이 남은 올해 8월 한달 식사 내용 중 회식으로 스테이크 1회, 육회비빔밥 1회, 통닭 1회, 돈가스 1회가 육류관련 섭취를 한 전부다. 향후에는 완전히 먹지 않도록 해볼 요량이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도 육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햄버거는 거의 먹지 않는 편이다. 우유는 마시지 않지만 우유를 추출해서 만든 단백질 보충제와 유제품은 가끔 먹는다.
 
간혹 이것저것 따지면 먹을게 없지 않느냐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몸도 인격체다. 몸이 원하는 것과 입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먹기만 한다면 몸은 인격체에서 쓰레기통으로 전락 해버린다. 그로인해 지구환경은 점점 인간의 먹거리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차 황폐화되는 것이다. 사람은 지구를 공유할 뿐이다. 다음 세대에 깨끗한 상태로 물려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효리의 채식선언은 반가운 일이고, 제인 구달과의 만남은 소중한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가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부터라도 자신이 섭취하는 육식의 양을 줄여보길 바란다. 자신의 건강을 그리고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


주말은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날이 포근한 것 같습니다. 회식이 많아지는 연말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음주와 육식 섭취는 조금 줄여볼 수 있는 연말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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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44)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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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슬로푸드에 대해 한번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

  3.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채식위주의 식사를 연애인들이 더러 있죠. ^^
      이효리씨도 그 대열에 합류를 했다니 반가운 소식!~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귀여운걸님!~ ^^

  4. 이효리의 아름다운 행보를 응원합니다!~

    •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궁금해진답니다.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너돌양님!~ ^^

  5. 발아현미 2011.11.28 10:0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시장볼때 가공식품만 잔뜩 사가는 주부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맘이 들어요..채식 한달만에 고지혈증 수치가
    너무 좋아진 남편을 보면서..새삼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답니다^^ 이효리씨의 채식덕분에 주변에 채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많아진거 같아요..전에는 채식에 대해
    전혀 이해못하고 왜?라는 의문과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는데
    점차 나아지고 있는걸 느낍니다 점차로 채식인구가 많아져서
    식당마다 베지테리안 메뉴가 하나씩 정착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 안녕하세요. 발아현미님!~ ^^
      채식위주 식단으로 고지혈증 수치가 낮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몸을 시험적으로 불리다보면
      고지혈증이나 간의 지방 수치가 높게 나올 때가 있는데...
      곡류와 채소, 콩류, 난류의 식사를 일정기간 하게 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것을 몇번이나 확인을
      했답니다. 약을 먹지 않고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것이지요.

      아직까지 채식이라고 하면 왠지 부정적 생각들을 하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합니다. 점차 나아질 거라 기개해봅니다.
      꾸준히 채식위주의 식단을 실천하시길 바래요. ^^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6. 아이구 푸샵님~ 폰트 크기좀 키우셔야겠는데요? 글씨가 너무 작아서.. ㅡㅡ;

    • 익스에선 정상적인데, 크롬에선 작게 보이네요.^^
      폰트를 똑같이 구현을 해도 크롬엔
      가끔 작게 나오는데 매번 확인을 해봐야겠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 아~ 그런가요? 맞아요. 제가 크롬쓰고 있어요..
      새로운걸 알았네요. 두 브라우저가 서로 틀리게 보이는군요~

    • ㅎㅎ 저는 둘다 쓰긴 합니다. ^^. 티스토리 에디터와
      크롬이 궁합이 안맞는지..가끔 폰트 오류가 나더라구요.
      ^^. 즐건 점심시간되세요. 아빠소님!~ ^^

  7. 아이들에게도 늘 당부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채식을 많이 하려고 애를 쓴답니다.

    • ^^. 입맛을 바꾸는게 쉽진 않긴해요. 육식은 조금씩 줄여보고
      대신 채식은 조금씩 늘려보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ㅎㅎ

  8. 지키겠다고 발표하면 아무래도 잘 지켜지겠지요~ ㅎㅎ
    저도 채식은 어렵고 새미채식까진 어떻게 해보고 싶은데
    이게 맘 처럼 잘 안됩니다. 새로운주 화이팅하시기 바래요^^

    • 아무래도 발표를 하면 의식을 하게 되니까 지킬 확률이
      높아질 거라 생각해요. ^^.
      육식보다 훨씬 좋은 생선회를 자주 접하실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쓰시면 세미채식은 그리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조금씩 육식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천해보시길 바래요. ^^. 행복한 한주되세요!~

  9. 음.. 저도.. 밥상에는 고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 채식은 저 멀리 멀리~~ㅋㅋ

  10.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ㅋㅋ 근데 육식이면 생선은 해당사항 없는거죠?
    육식이 나쁜건 알지만 안먹을수도 없으니 최대한 자제해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폭군;;;님~ ㅎㅎ.
      생선 즉 어류는 붉은살코기와는 다릅니다.
      생선은 규칙적으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인의 장수비결 중의 하나가 바로 생선의 섭취에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바래요. ^^

  11. 채식의 필요성도 유효함도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글을 보니 실천하지않으면 안될 설득력있는이유들이 참 많음을 새삼 느낍니다 의미있는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달레님!~ ^^
      원래 조상들은 곡류와 채소로 채식위주의 식사를 해왔죠.
      성인병이 생기는 이유가 서구화된 식단 즉 육류의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생긴 병입니다. 그러니 원래의
      건강한 식단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이지요.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12. 이효리씨..요즘엔 연애 소식도 들리던데요 ㅎㅎ..
    아, 저도 생선 좀 많이 먹어야 겠어요 ㅎ

    • 오늘 이상순씨와의 열애설이 났더군요...아흑~ ^^
      육식대신 생선을 규칙적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오메가3 섭취도 하실 수 있구요. ^^

  13. 전 생선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채소도 좋아하고...
    글구보니,,다 좋아하네요 ㅡㅡ;;;

    암튼 줄이겠습니다.. ㅎㅎㅎ

  14. 이효리 씨가 그런 결정을 했었군요..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푸샵님 덕분에 저 또한 육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돌아가네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

    • 안녕하세요. 깜신님!~ ^^.
      대중에 많이 알려진...게다가 홍보대사까지 한 사람이
      그런 결정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요즘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어떻게 먹는게
      잘 먹고 건강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에 대한. ^^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15. 그래도 고기를 안먹고 산다는건 좀...
    개인적으로 끔찍한 소리 ㅎㅎㅎ

    • 안녕하세요. Kwans님!~ ^^
      육식 위주의 삶이 오히려 끔찍한 삶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금은 줄여보시길 바래요.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16. 저에게는 재입대하라는 것과 같지 말입니다!
    효리 누나는 더욱 예뻐지시겠어요!
    오늘 열애설도 나왔더라고요! ㄷㄷ

    • ㅋㅋ 요즘 같아선 재입대 하고 싶어요. ㅎㅎ
      젊은 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아요. 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더 이뻐질듯 합니다. ^^

  17. 음...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고기와 채소... 흑흑...
    그러나 가끔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해서 인스턴트와 고기를 참아도 봐야할 것 같아요^^

    • 지구는 공유의 대상이니까...우리가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육식을 조금 줄이면 지구도 행복해할 것 같아요. ^^

  18. 이효리와 제인구달..
    저는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만남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뜻을 같이 하는 두 선구자들의 만남이 흥미롭네요.. ^^

  19. 음 너무 어려워요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 같네요 ㅎ
    잘배우고 갑니다

    •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v라인님. ^^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씩 줄여보는 거지요. ㅎㅎ

  20. "몸이 원하는 것과 입이 원하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먹기만 한다면
    몸은 인격체에서 쓰레기통으로 전락 해버린다.
    그로인해 지구환경은 점점 인간의 먹거리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차 황폐화되는 것이다."
    멋진 말씀이네요~
    비건으로서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21. 앞으로 이효리씨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트랙백 걸어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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