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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과 생리가 멈추게 되는 현상을 폐경(Menopause)이라 한다. 대략 1년 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50세 전후로(45세~55세), 이 폐경 전후에 여성의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가 바로 갱년기(Menopause, 폐경기) 장애다. 이 변화가 나타나는 갱년기에는 90%이상의 여성이 불면증과 초조함, 우울증, 관절통, 어깨 결림, 두통, 발열, 발한 등의 컨디션 불량 증상, 즉 갱년기 장애를 일으킨다. 


여성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갱년기.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면 건강하게 갱년기를 보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며, 특히 복부 주변에 살이 찐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갱년기 여성은 피부의 건조감이나 탄력 감소, 질 건조감,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신체적인 변화는 신체에 대한 자기 이미지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렇듯 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갱년기는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생각하기에는 여성의 마음과 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관심을 갖고 관리하면 현명하게 갱년기를 보낼 수 있다.  


1.  갱년기가 되면


1. 여성 호르몬 감소: 난소 기능의 저하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이 급격히 감소하여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2. 기초대사 저하: 세포의 작용과 기초 대사가 저하. 간장의 작용도 약해져 에너지를 소비하기 어려워진다.

3. 콜레스테롤 수치 급상승: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중성 지방도 증가한다. 

4. 비만: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이 증가하면 체지방도 많아져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갱년기에는 불면증, 초조함, 우울증, 비만, 두통 등 각종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미지 출처: 구글)



2.  체중 증가, 여성 호르몬 저하가 원인? 


갱년기에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는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데 원인이 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세포의 작용을 안정시키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고, 뼈를 강화하는 등 여성의 몸 전체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갱년기에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들면 근육량 감소와 더불어 기초 대사가 저하되어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이 급증하게 된다. 


에스트로겐과 지방 분포


에스트로겐 수치는 몸의 지방 분포에 영향을 준다.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 레벨이 저하됨에 따라 지방량이 증가한다. 가임기 여성은 지방이 하체에 축적되는 이른바 배 모양의 체형의 경향이 강하지만 갱년기 여성은 남성처럼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이른바 사과 모양의 체형이 나타난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과도한 체중증가를 나타낸다는 동물 연구가 있지만 아직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다.


갱년기 때의 비만은 여성이라도 주로 복부에 지방이 늘어나는 사과형 비만이 된다. (이미지 출처: 구글)


에스트로겐 저하 외에도, 갱년기 여성에서 체중증가가 나타나는 다른 원인들

  • 노화에 따른 근육량 감소

  • 낮은 대사율

  • 신체활동의 감소

  • 습관의 변화

지나친 다이어트는 금물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여 단기간 체중감량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인체는 에너지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면 지방 대신 근육을 연료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량감소와 더불어 대사율이 줄어들게 되어 체중감량이 더욱 어려워진다. 또한 단식이나 절식을 통한 다이어트는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레벨을 저하시켜 식욕이 증가되고 대사율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리고 체중을 줄였다 하더라도 다시 원래 하던 식사를 하게 되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살이 찌는 요요를 경험하게 되니 지나친 다이어트는 삼가는 게 좋다. 



3.  30대에도 갱년기 장애는 일어난다?



이처럼 난소 기능의 저하에 따른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갱년기의 특징이지만 최근에는 30대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직장생활과 육아의 병행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 무분별하게 이어지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난소 기능의 저하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일찍 갱년기 장애를 겪게 되는 것이다. 20~30대 젊은 여성이 겪는 갱년기 장애는 '조기 폐경(premature ovarian failure)'의 심각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동과 건강한 식사는 갱년기 증상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갱년기를 지날 수 있게 해준다. (이미지 출처: 구글)



4.  갱년기에는 운동과 건강한 식사를 확실히 챙기자



여성이 나이가 들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점차 높아지는데, 폐경 이후에 복부와 내장에 축적된 지방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이기 때문이다. 갱년기 여성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비만과 갱년기 증상을 줄이려면 

  • 지방 섭취와 질 낮은 탄수화물 섭취는 가급적 줄인다. 

  •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적당한 강도로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 감소를 방지해야 한다. 

  • 몸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인정하라. 

  • 호르몬 대체요법도 있으나 이는 의사와의 상담하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참고: <여성의 몸>, <홈 메디컬 가이드>

꽃샘추위가 여전합니다. 그럼에도 실내에서 스트레칭도 가볍게 하시고, 제자리 걸음도 걸어주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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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사람도 어느듯 갱년기에 접어것 같은데
    옆에서 신경 좀 써야겠습니다
    심기불편하지 않도록 잘 모시겠습니다 ㅎ

    우울하지 않도록 즐겁게도 해야겠네요^^

    겨울날씨입니다..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가족들이 지원도 필요하더라구요 잘 극복하도록 이해해주고 도와 주면 좋겠죠

  3. 아...저....한참 남았는데 비슷한 증세가...흠ㅎㅎㅎ
    한평생 정말 열심히만 살았던 엄마가 갱년기에 무척 고생하셨죠. 다른 사람보다 유난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어색하던지...시간이 지나서야 그게 갱년기라는 걸 알게 된 무심한 딸이었네요. 오늘은 그때 못했던 관심을 가지고 연락드려야겠네요. 늘 유용한 정보 감사히 읽습니다. 따스한 하루 보내시길요^^

    • 갱년기 비슷한 증세가 벌써 나타난다는 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긴해요.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 차원에서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시면 좋아요. ^^

      갱년기도 따지고 보면 호르몬 변화 때문에 그런 것이니 감기처럼 익히 알고 있는 증상이 아닌지라...사람이 변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주위 사람들도 무심해질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 그럴 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4. 저는 갱년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살이.....
    아무래도 많이 먹으니까 그런거겠죠?^^;
    갱년기는 정말 가족들이 잘 옆에서 도와줘야 극복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ㅠㅠ

  5. 건강을 생각하려면 역시나 혹시나 해도 밥 3끼 잘먹고
    일하고 운동하는게 좋겠어요 저도 이젠 갱년기로 가는가 봅니다.

  6. 건강은 나와 가족 모두의 문제이지요... 저도 이제 관리시작할려구요 ㅎㅎㅎ

  7. 조심해야겠습니다ㅠ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 크흣.
    글을 읽다보니 살을 빼려면 갱년기 오기 전에 빼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9. 여성갱년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
    꽃샘추위 때문에 요새 이렇게 춥군요...
    덕분에 감기 걸려서 5일째 몸이 부실하네요...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10. 갱년기도 아닌데 저는 왜 자꾸만 살이 찔까요.... ㅋㅋ 아직 한참인데 몸이 벌써갱년기 맞을 준비를 하고 있나봐요^^;

  11. 여성은 홀몬 요법은 자궁암이나 유방암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전 여성이 아닌데도 왜 해당 사항이 많은지 남성도 홀몬 요법 잘못하면 전립샘암 위험하다고 하고 요즘 의사들이 도둑X들이 꽤 있어서 상담시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적어주신 수칙이라도 잘 지켜야 할텐데 참 어렵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히 봤습니다ㅎㅎ

    • 호르몬 요법은 신중하게 판단해서 하는 게 좋긴해요. ^^ 가급적 호르몬 요법보다는 운동과 식사조절이 가장 현명한 갱년기 극복법이긴 하지요. ^^

  12. 갱년기가 오면 정말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아직 현실적으로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워낙 들은 이야기가 많아 주의깊게 읽었어요. 잘 보고갑니당~^^

  13. 에고..노을이에게 필요한 정보네요.ㅎㅎ

    감사히 보고

    둘 다..꾸욱...공감하고 갑니다.ㅋㅋ

  14. 갱년기 정보 잘 보고 가네요

  15. 갱년기 여성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네요.

    주변에 갱년기 여성이 없어
    공감만 누르고 갑니다. ㅎ ㅎ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입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다행히 갱년기를 관찰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지만.....어머님도 큰 증상 없이 지나가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지요. 항상 공원가서 운동을 하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셔서 그런지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나간 듯 해요. ㅎㅎ

  16. 비만이 건강의 주범이지요.
    살이 아니라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살이 찌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잘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7. 갱년기에 살이 찌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운동과 건강한 식사로 잘 극복해야겠네요^^


제 일이 있어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근육 통증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깨 죽지 결림 증상도 심하고, 통증 때문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중량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고 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 패턴이나 생활 패턴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은 하지만 호르몬의 급성 변화를 이끌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현저하게 부족했다. 즉 땅을 밟고, 중력을 느끼며 리드미컬 하게 일정 시간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낼 수 있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시간 외에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것도 특징.   


각종 근골격계 통증, 만성피로, 비만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에서 비롯된다. (출처: 구글)


지인의 사례와 같이 서고, 걷고. 달리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 문명의 편리함 속에 파묻혀 오늘을 살아가는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인 우리 몸은 그 편리함이 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여성의 경우 비만, 냉증, 부종, 변비, 어깨결림, 요통, 피로감 남성의 경우 만성피로, 각종 근육 통증, 불면증, 발기부전, 심장질환 등이 문명의 편리함을 누리는 대가로 얻는 부산물이다.

 

<불편해야 건강하다>의 저자 아오키 아키라는 이러한 질환 등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도심 속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중력을 느끼는 생활 실천법

1.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

2.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

3. 동양의 좌식 생활에 익숙해진다.

4.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도 걸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5. 만보기를 착용한다.

6. 놀이를 하듯이 걸을 궁리를 한다.

7. 리모컨 없는 날을 만든다.

8. 쓸데 없는 일을 기꺼이 한다.

9. 한쪽 다리로 선다.

10.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요약 해보면 일상에서의 활동량을 어떤 형태든 조금씩 늘리라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인이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무려 1일 평균 12시간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출퇴근 하면서 차량을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거의 앉아서 보내고 집에 와서 역시 소파 등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 후 잠이 든다. ​이러한 생활 패턴이다보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2시간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결코 과장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걸으려고 하기보다 교통 수단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주로 이용한다. TV나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하느라 외출할 일도 별로 없다. 게다가 운동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이러한 생활들은 '지구의 중력을 무시하는 생활'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중력을 느끼는 생활은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의 몸은 중력을 느끼지 않고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가 중력이 없는 우주에 한두 달만 체류해도 근육량이 줄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까지 걸린다는 사실은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우주인은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고안된 운동 장비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출처: 구글)


우주는 무중력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을 때보다 혈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고 두통이 생긴다. 또 우주인 중 70% 이상이 평형기관 이상으로 멀미를 한다. 피가 위로 쏠리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대신 하체가 가늘어진다. 일명 ‘부은 머리 새다리 증후군(Puffy-head Bird-legs Syndrome)’이다. 안압도 높아진다. 게다가 우주선 안이 건조하다 보니 점막 기능 및 면역력 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을 감지하는 신경이 목 부근에 있는데, 피가 위로 쏠리니 자극을 받아 혈액이 소변을 통해 나가기도 합니다. 잦은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신결석이 올 수 있고요. 한 달 이상 우주에 있으면 다리 근육은 50%가 감소하고, 칼슘은 한 달에 1%씩 줄어듭니다.” -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장 임정구 대령 주간동아 인터뷰 내용 중에서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주인들은 특수 고안된 운동 장비를 이용해 우주선 안에서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저자가 알려준 중력을 느끼는 활동을 일상 생활에서의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어제 지인을 만나 느낀 소회와 예전에 PT샵에서 근무할 때 썼던 글을 토대로 재구성해봤습니다. 하필 오늘은 미세 먼지가 꽤 심한 날인 것 같아 외부에서 활동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중력을 느끼는 한쪽 다리 들고 서있기와 같은 재미진 중력 느끼는 운동 해보시는 목요일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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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에도 먼지가 뽀얗게 앉았덜구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 그러게요. 살짝 목도 칼칼한 것이....예전엔 겨울에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2.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 캬... 멋진 정의이십니다

    • 의자를 벗어나 중력을 느끼는 생활의 실천!~ ^^. 영화 <그래비티> 마지막 장면도 탈출 우주선에서 나와 땅을 딛고 일어서던 여주인공의 멋진 장면이 생각나네요.

  3. 제목이 정말 멋지네요.....
    정말 생각해보니 하루에 12시간은 앉아있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12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에 대해 거의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얘기를 하면 살짝 놀라긴 하더라구요...ㅎㅎ 무려 12시간이라니!~ 종종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해주세요. ^^

  4. 저도 늘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각을 하고 있어야겠네요^^

    • 사실 의식하고 순간 순간 알아차리지 못하면 얼마나 앉아서 생활하는지 잘 모르긴 해요. ^^. 시간마다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기지개도 켜주시는 게 허리엔 좋긴 해요. ^^

  5.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지만 그것조차 자세가 안좋아요ㅠㅠ 엘리베이터만 찾아서 다니고요... 당장 고쳐야 할 습관들이 많네요^^ ㅎㅎㅎ

    • 그쵸!~ 앉아 있는 시간도 긴데...자세마저 불량하면...최악의 조합이긴 해요. ㅜㅜ 몸은 소중하니 조금씩 변화를 줘보세요. 약간의 불편해야 몸은 건강해진답니다. ㅎㅎ

  6. 중력을 느끼는 생활실천법 잘 보았습니다.
    이 중 만보기느 별도로 착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용 <만보기 앱>을 설치하면
    매일, 매주, 매월 걸음수가 표시되니 매우 편리하더군요.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 그쵸!~ 저는 구글앱을 쓰긴 해요. ㅎㅎ 스마트폰 앱이 건강관리부터 만보기능까지 척척해주는 시대!~ 편리하지만 몸은 불편해야 한다는 진리!~ ㅎㅎ

  7. 요즘 저는 늘 서있어서 다리가 맨날 아파요... 이건 운동이 아니라 노동인 거죠? ㅠㅠ

    오늘 어떤 손님이 오셨는데 전직 보디 빌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운동 안 좋아하시죠? 이러시는 거예요.. ㅠㅠ
    하~ 보기에도 딱 느껴지는 몹쓸 몸매의 소유자라 슬퍼요 ㅠㅠ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서있으면 괜찮은데 아무래도 베이커리 강의도 하고 해야 하니...틈틈히 스트레칭 해주셔야 해요. 안그럼 종아리 경직되서 혈액 순환 잘 안되요. ㅜㅜ 아!~ 그 보디빌더....팩트 폭력인가요? ㅋㅋㅋㅋ

  8. 몇가지라도 실전해서 중력을 느끼는 인생을 살아야 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9. 시간만 나면 걷기를 일상화해야 하는데,
    그것이 참 쉽지 않네요.
    앉는 것도 모자라
    누운 자세로 퇴근 후를 보내는 일도 많으니
    더 걱정입니다..ㅠㅠ

    • 아마...시간이 나기를 기다리면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걸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사실 퇴근 후(사냥이 끝난 후, 이 사냥이 너무 앉아서만 하는 사냥이라 문제) 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도 한지라...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실내에서 팔벌려 높이뛰기라도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

  10. 저도 하루에 앚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저녁에는 걷는 운동을 해 온지가 5년이 되 갑니다

    비록 30분 남짓이지만 그래도 안 걷는것 보다는 낫겠죠? ㅎ

    • 와우!~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죠. 멋지십니다. 30분이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날이 풀리면 천천히 뛰는 조깅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

  11. 제 주위에도 오래 앉아서 일을하다보니
    허리통증을 많이 느낍니다
    불편해야 건강하다,,,공감가는 말이네요^^

    • 편하게 앉아만 있거나,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에 비해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불편할 수 있지만 결국 몸은 건강해지니...어쩌면 조금은 불편하게 생활해야 하는 게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 ^^

  12. 아...우주인들이 다리 근육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체내 칼슘 또한 줄어드는군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래서 체력운동 또한 열심히 준비를 하는거였네요. 의자에 앉는 것보다 동양의 좌식이 더 좋은가요? 요즘 운동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오늘 피곤해서 미룰려고 했는데 하고 자야겠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 우주 공간은 무중력 공간이라 근육이 힘을 쓸 일이 없으니 자연히 뼈도 약해지는데....지구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질환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어야 할 경우 점점 근육이 줄어들면서 뼈도 약해지고 야위어 가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 즉 침대에 장기간 누워만 있는 경우는 몸이 중력 및 체중 부하를 받을 수 없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

      의자든, 좌식이든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좋진 않습니다. 그런 환경이면 시간을 정해놓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고 물도 마시러 가고 하는 것이 필요하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의식적으로 운동을 시켜주거나 활동량을 늘려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

      곧 설도 있으니 마음 다잡으시고, 평생 좋은 습관인 운동 습관 들여보시길 바래요. ^^


 

 늘 하게 될 이야기는 2가지다. 리뷰와 채식에 관한 이야기.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포스팅. 가봅시다. 한번~

작년 여름에 접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Seven Wonders: Everyday Things for a Healthier Planet) - 존 라이언, 노스웨스트 환경기구 수석 연구원>은 1999년에 나온 꽤 오래된 책이다. 한국에서는 출판사 그물코를 통해 2002년 번역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게도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로 만들어졌다. 그 느낌이 참 좋다. 그 속에 담긴 내용처럼...


분문 속지는 재생용지로 제작되어 있는 친환경 서적이다.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지구 역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초라한 찰나의 역사를 가진 인류. 그 인류의 오만과 탐욕스런 소비로 인해 망가져 가고 있는 지구.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가 친환경적이면서 실생활속에서 "아주 쉽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한 끝에 7가지 물건을 찾아내어 그것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그가 7가지 물건을 찾은 것은 책의 서문에서 밝힌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가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하버드대학 교수인 갈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를 만났을 때 한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만약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달라이 라마의 질문은 답이 불가능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기에 공안이자 화두다. 논리적인 해답이 없는 것이 특징.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답을 찾아 탐구하다보면 어느 순간 답을 얻게 되는데, 저자는 환경전문가로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미국인의 생활방식이 전 세계의 모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구자원에 부담을 주는 곳이 북아메리카이고 미국인다. 에너지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인간이 소비하는 식량은 고래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에 2500~3000칼로리 정도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 연료에서 나오는데, 미국인이 평균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은 하루에 18만 칼로리로 거대한 사향고래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는다. 미국인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사람 크기의 다른 포유류 동물이 소비하는 양보다 훨씬 많다.


미국은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키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 인류는 또한 매년 육지에서 자라고 있는 모든 식생의 40퍼센트를 사용하며, 청정지역을 거쳐 흘러나오는 담수를 3분의 1이나 오염시킨다. 인류는 세계 삶림의 3분의 2와 초원의 4분의 3을 훼손하였고, 인간의 지방질에 250종류나 되는 새로운 화학물질을 첨가시켰으며, 공룡이 지구를 거닐던 시절 이후에 가장 대규모로 생물종을 멸종시켰다. 참으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유한한 지구의 자연자원을 황폐시키지 않으면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달라이 라마의 화두를 '환경적 기준' 으로 삼아, 깨끗한 지구 그리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찾은 답은 7가지. 모두 예외 없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거나 매우 적으면서도, 인간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는 매우 강력한 것들이다. 하여 저자는 이들에 대해 '7대 불가사의' 라고 명명한다. 놀랍게도 그것은 21세기 이전에 탄생한 것들이며, 다음과 같다.

저자 존 라이언이 찾은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1. 자전거 - 오염물질을 배출없이 건강과 운동에도 좋은
2.
콘돔 - 원하지 않는 출산으로 인한 낙태와 에이즈를 막아주는
3. 천장 선풍기 - 에어컨에 비해 훨씬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는
4. 빨랫줄 - 지구의 풍부한 자연 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활용한
5. 타이국수 - 환경을 살리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6.
공공도서관 -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7. 무당벌레 -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천연 살충제인


어떠신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맞는 것 같으신지?
위 물건들 중 여러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전거는 없지만 요즘은 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에 주력하고 있고, 콘돔은 항상 사용 했던 필자(군에서 배운대로 지갑에도 항상 휴대;;; 아마 유효기간이 지나버렸을지도. ㅜㅜ). 천장 선풍기는 아니지만 에어콘 사용 없이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나고 있다(냉난방기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음 [참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포스팅대로 해보니...대박!!! + 감기 상식!]).
 
빨랫줄은 없지만 드럼세탁 건조는 해본적 없이 건조대만을 이용하고 있다. 타이국수는 곡류와 채소류 섭취를 의미하므로 이것 역시 실천하고 있고, 공공도서관은 아쉽게도 이용을 못하고 있다. 무당벌레는 어렸을 땐 흔하게 보던 곤충이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귀여운 곤충인데....   

지구를 살려야겠다는 거창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적어도 지구가 소중하다는 것은 알기에 가급적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노력은 나름대로 하고 살아온 것 같다. 생각해보면 이 지구는 나만의 공간과 소유물은 아니지 않은가. 후손들에게 임대해서 내가 잠시 머물렀다가는 곳이니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현재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여기까지는 책 '리뷰'...성격이 강하다.

지구를 살리고, 당신을 살리는 음식.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중에
타이국수(Pad Thai)에 눈길이 간다. 쌀국수는 건강에 이로운 식사에 해당되기 때문. 물론 저자는 지구를 살릴 물건으로 타이국수만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타이국수가 가진 음식의 특성 즉 곡류, 채소, 과일 등의 식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타이국수는 쌀국수에 천연 양념을 섞어 만든다. 거기에 소스를 얹어 여러가지 채소와 취향에 따라 닭고기나 새우, 두부를 섞어 먹는다.

 

타이국수는 한마디로 지구를 살리는 불가사의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쌀과 채소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이 많고 지방질이 적으며 미국인이 먹는 음식에 비하여 환경적인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아시아인과 미국인이 먹는 고기의 양은?
아시아인들은 평균적으로 미국인보다 5분의 1이하로 적게 고기를 먹는다. 미국인이 1년에 먹는 고기의 양의 약 120kg에 달한다.

아시아인과 미국인이 먹는 쌀의 양은?
아시아인들은 일 평균 0.454kg(연간 약 160kg)을 먹지만 미국인은 일년에 11kg의 쌀만 먹는다. 지구 환경에 부담이 되는 고기를 그만큼 많이 먹는다는 뜻인데, 아시아인이 1년에 먹는 쌀의 양과 미국인이 1년에 먹는 고기의 양은 별로 차이가 없다.

아시아인과 미국의인 칼로리를 얻는 식품은?
아시아인들은 전체 칼로리의 10%만을 동물식품에서 얻는 반면 미국인은 육류에서 대부분의 칼로리를 얻는다.

아시아인 1명을 먹여 살리는데 필요한 토지는? 1에이커(약 1224평)

미국인 1명을 먹여 살리는데 필요한 토지는? 4에이커(약 4896평)

중국, 한국 그리고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아침에 만나 인사를 나눌 때 "진지(쌀밥)는 잘 드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들에게는 이 인사가 정중한 인사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밥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한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육류 위주의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연구들은 수 없이 많다.
미국은 1970년 대에 이미 정부차원에서 조사를 대대적으로 벌인 적이 있다. 결론은 육류와 우유를 섭취하는 식사가 건강에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영양문제위원회는 전국민에게 "지방과 설탕을 줄이고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를 증가시켜라." 고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 을 통해 제시하면서 경고하기도 했다.

저자는 중국과 옥스퍼드 대학 그리고 코넬대학이 협력한 연구결과를 예를 들며, 중국인이 건강한 것은 미국인에 비해 지방은 3분의 2 적게, 단백질은 5분의 1 적게, 그에 비해 섬유질은 3배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유제품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골다공증도 매우 드물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중국인들도 경제발전에 따라 그들의 전통적인 식사 대신 고기를 많이 먹는 식사로 바뀌면서 질병이 늘어났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시아 음식이 미국에서 유행되고 있는 것처럼 불행하게도 미국 음식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 개탄했다.
 

고긱에 중독된 사람들 [사진=SBS 스페셜 '고기']


육류를 자주 섭취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먹으면 여러 가지 만성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
세계 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봐도 암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요인은 식사법과 흡연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암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중국 프로젝트 연구자인 코넬 대학의 콜린 캠벨은 앞으로 육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의 숫자는 흡연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와 비슷해질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지방질 섭취를 줄이려면 먹이사슬에서 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곡물을 먹어야 하며, 육류는 주식이 아니라 어쩌다 먹는 맛난 음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육류소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원래 축산업은 북미에서도 부업 수준이었지만 늘어난 수요 때문에 주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특히 북미에서 축산은 가장 심각한 수질오염원이며 물을 가장 많이 소비하며 토양침식의 중요한 요인이자 습지와 초원이 사라지는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이미 가축의 수는 인간의 3배를 넘어섰으며, 그 많은 가축들이 거대한 몇몇의 농장 회사들에서 집단적으로 사육되면서 발생하는 오염들은 이미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국토 중 가장 넓은 면적에서 자라는 풀과 곡식이 이들 공작식 가축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탄식한다.

쇠고기 1kg을 얻으려면 7kg의 사료가 필요함
돼지고기 1kg을 얻으려면 5kg의 사료가 필요함
닭고기 1kg을 얻으려면 3kg의 사료가 필요함

그렇다면 쇠고기 1kg과 쌀 1kg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물의 양은? 

쌀 1kg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필요한 물의 양은 3,400리터.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물의 양은 쌀 1kg생산에 필요한 물의 4.4배인 15,000리터.


육식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엄청난 양의 곡물이 낭비된다고 해서 세계의 기아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8억 4000만 명은 단순히 식량을 살 돈이 없거나 곡물을 재배할 땅이 없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선.

축산의 원래 기능을 되살려서 영양물질의 순환자 역할과 단백질 공급 기능을 수행하게 하려면 2가지 방안을 동시에 실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식사 내용을 바꾸고 정치인들은 정책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한국도 육류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스토리온]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한국도 기존의 건강한 전통 식단에서 점차 서구화 되어가고, 경제 변화가 맞벌이 인구를 늘리면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의 식단이 인스턴트화 패스트푸드화 되면서 육류의 섭취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로인해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축의 수가 인간의 3배가 넘었다고 한다. 현재 상황에 대한 반성과 시스템에 대한 개선 없이 이대로 가다간 
'고기의 역습','우유의 역습' 에 지구는 물론 사람마저 곤란해지는 지경에 빠질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채식 위주의 식단이 건강에도 이롭지만, 토양에도 좋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키운 곡류, 과일, 채소를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구의 건강에도 좋은 것은 사람의 건강에도 좋다는 진리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한국의 전통음식들은 거의 대부분 지구를 살리는 음식에 해당합니다. s( ̄▽ ̄)v
그래서 요즘 쌀쿡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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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린다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충분히 지구를 살리는 환경 운동가가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이 지구와 당신의 건강을 이롭게 한다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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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은 책이면서 환경을 살리자는 내용이군요.
    정발 주옥 같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3. 겨울뵤올 2012.02.16 15:1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선풍기 사용하고 있고.. 공공도서관 이용하고... 이정도요?? ^^;;;
    자전거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못타네요..ㅜㅜ
    온리 직진만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4. 재미있네요^^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친숙한 것들이라 특별하게 생각한 적 없는데, 이렇게 보니 재미있네요^^

  5. 타이국수 이거 좋은걸요,
    한번 꼭 시식해보고 싶어지네요.

  6. 천장 선풍기를 설치하고 싶은데...

  7. 전 저 중에~
    자전거 타고 다닌다죠^^

  8. 태국 국수가 위대한줄 몰랐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내용이 바로 태국 쌀 국수였는데...

    트랙백 걸고 갑니다.

    • 태국 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 귀가 쫑긋 하시는 모피우스님!~
      태국 현지에서 보고 계시다니 왠지 글로벌 포스팅이 된 느낌이네요. ㅎㅎ
      꾸에띠여우...사진으로 보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9. 아하!! 일곱가지... 잘 읽고 갑니다 ^^
    (늦었지만...^^;) 행복한 하루되세요~*

  10. 지구도 살리고 나도 살리고 한국전통 음식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11. 불가사의한 물건 7가지가 정말 예상밖이네요
    뷰박스가 애러입니다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2. 정성스러운 글입니다...

    마음 같아선 제가 다음메인에 올려드리고 싶을 정도에요...ㅠㅠ

    저도 어쩌다 보니 집안일을 하고 있지만..낭비문제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13. 오...이책 재미있겠어요. ㅋㅋ
    지금 읽고 있는 책들 다 읽으면 저도 보게 메모를 해두어야겠는데요.
    올 여름에는 저도 천장 선풍기 고려해 보아야겠어요.
    항상 생각만 하다 여름을 보냈다는 ㅡㅡ;;

    • 에어콘을 사용하더라도 선풍기를 적극 활용하면
      에너지 낭비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긴해요. ㅎㅎ
      벽결이 선풍기도 있으니 올 여름은 에너지 절약과
      시원함 2가지를 잡아보세요. ㅎㅎ

  14.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물건들..ㅎㅎ
    참 연상시키는 방법이 괜찮네요 ㅎㅎ
    책이 꽤나 흥미롭겠어요...
    그나저나 저 고래는 흰수염고래인가요...ㅎ

    • 아마 맞을 거예요. ^^
      한국명은 흰수염고래인데 영어명으로는 blue whale인게
      특이하더라구요. ^^
      향유고래와 스쿠버 다이버의 사진이 있긴한데 저 사진이 그나마 풀로 나온거라. ㅋㅋ

  15. 타이국수는 정말 의외네요 ^^;
    흠~무당벌레는 신기하네요 ㅇㅅㅇ

  16. 푸샵님 건강에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17. 그런 면에서 보면 울 나라 전통음식도 타이국수 못지 않을 거 같습니다.^^

  18. 오늘 정말 알찬 정보를 보고 갑니다^^

  19. 쌀국수 무척 좋아라 하는데, 지구와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었네요~
    흐흐.. 이제 더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

  20. 타이국수가 좋은거네요~ 처음 알았어요~
    매서운 추위네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더욱 조심하세요~

  21. 저도 이제부터는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야 겟어요 ^^



 얼마 전 라라윈님의 [여자 친구가 생기면 살찌는 이유]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이 간다. 내용을 압축해보면
 
1. 몸관리 의지가 뚝 떨어져 (상대방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작심삼일이 많다)
2.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 (초기엔 아무래도 고칼로리 데이트 코스 음식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긴 하다. 대신 산책을 반드시 한다. 어떻게든.)
3. 여친 잔소리가 싫으면 밥 먹기 (이 경우는 해당된 적이 없다)

4. 여자친구 부양 스트레스 (역시 마찬가지)
5. 데이트 하느라 운동부족 (운동 계획이 있어도 데이트 때문에 거르고 나간 적이 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남자는 여자가 남긴 음식을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댓글에도 이런 내용은 있었다). 필자도 대체로 여친이 소식;;;;을 하기 때문에 남긴 음식 대부분을 깨끗하게 먹었다. 그러다보니 대체로 과식하게 된다. 그리고 뱃살도 좀 늘어나게 마련...  


여친: 쟈갸~ 이거 다 못 먹겠어
남친: 응 그래 울 이쁜이!~ 이 오빠가 깨끗이 비워줄께. 걱정하지마..쪼옥!!~ ;;;;;;;;


연애 혹은 결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살이 더 찐다.


연애를 하고 계신 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라윈님의 글을 참고하시라. 연애를 해도 살이 찌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이라는 생각이 미칠 즈음 이미 (온라인 오프라인)지인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온다. 결혼 시즌도 아닌데 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청첩장을 하나 받아 두었다. 미안하다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하게 되서. 축의금은 통장을

두둑히 넣어주마.

다이어트, 체중관리, 살빼기, 비만 등 살(Fat)이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제는 웨딩플랜 중의 하나가 바로 결혼식 전용  몸 만들기,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은 필수 코스화 되어가고 있다. 웨딩플래너도 적극 권하기도 한다. 물론 평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이라 심혈을 기울이는 신랑 신부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왠지 결혼식과 예복에 모든 걸 맞추려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다.

결혼 후에도 그러한 노력의 절반이라도 이어가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한동안 못보던 결혼한 친구나 지인들을 보게 되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바로 몸집의 변화다. 예전의 날씬한 평균적인 체형은 온데간데 없고 대부분 살이 붙어서 중년의 넉넉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것도 볼 때마다 점점 더 살들이 늘어가는 형국이다. 

왜 결혼하면 살이 찌는 것일까?
결론 부터 간단히 말하자면 결혼으로 인한 생활방식의 변화도 한몫을 하겠지만 결국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진대사는 떨어지는데 칼로리섭취나 소비가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결혼과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존재한다. 결혼 후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살이 빠진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결혼 후더 편안한 관계로 접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난다는 주장도 있다. 둘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나는 어느 쪽에 해당되느냐 하는 것 뿐이다. 결혼 후 체중이 늘어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신진대사 감소: 30대 이후의 성장호르몬 및 근육량의 감소
2. 생활습관: 승용차의 이용, 급격한 운동량 감소,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
3. 식습관: 결혼전보다 늘어난 식사횟수, 잦은 회식, 음주로 인한 과잉 영양섭취
[참고: 30대 여성이 몸매관리와 다이어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비결!!]

평생 살 안찔 자신..가능할까요? ^^


결혼 후 체중과 관련한 연구결과들은 대체로 살이 찌는 쪽이 결론이다.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의 로리 베이린 교수가 지난 16년간 결혼한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체중 변화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대부분이 결혼 뒤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미디어 다음 참고).

체중 증가의 폭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커 남자는 평균적으로 10kg 살이 쪘고 여성은 1kg 정도 살이 찐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는 호주의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더 살이 찌는 것은 같았다. 여성은 약 10kg, 남성은 15kg 정도 늘어났다(헬스조선 참고).

이처럼 남성이 여성에 비해 몸무게가 더 증가하는 이유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운동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은 집안 일이나 아이를 키우고 돌보기 위한 육아활동을 를 하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살이 덜 찐다.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남성은 이래 저래 살이 찌는 환경에 놓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수수방관할 순 없는 일.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신경쓰길 바란다.


살이 쪄도 사랑으로 지방을 녹아내리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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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아무래도 규칙적으로 먹게 되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거 같아요. ㅎㅎ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두 사람이 함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연애와 결혼에 희생하는 부분이 정말 적지 않은 듯합니다...^^

  3. 저도 연애하면 살이 찔수 있을가요^^

  4. 제 경우는 연애때는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하니까 살이 오히려 빠지고, 결혼후에는 찌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
      가족이라고 너무 편해지면 가족 전체 건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ㅎㅎ
      바쁘시더라도 건강 꼭 챙기세요. ^^

  5. 생활 습관의 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6. 그러고 보니....그런것도 같기도 하구요..ㅎㅎ
    우연히 들르게되었습니다.~~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복돌이님! 반갑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이니까요. ^^
      편안한 밤 되세요.

  7. 첫번째 그럼 대박이네요^^ 연인은 아닐듯....ㅎ

  8. 저는 제가 살찔 것 같아요
    맘이 편하니까
    근데 남자들이 그건 싫어하겠죠? ㅎㅎㅎ

  9. 아.. 제 얘기를 보는듯 합니다.
    특히 여성이 먹고 남긴 밥을 마저 먹어준다거나
    이런건 경계해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대체로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
      그러고보면 남은 음식은 정말 제 차지였네요. ㅋㅋ
      심지어 회식에서도. ㅜㅜ

  10. 실감하고 체감하고 ... 마치 저를 두고 쓰신 글 같네요 ㅎㅎㅎ

    예전에 부모님이 음식 남기면 천벌 받는다고 하신 말씀이 항상 가슴에 남아...
    남은 음식을 먹어 없애다보니까 어느순간의 살이 확 쪄 버렸네요
    예전에는 살 안찌는 체질이라 살 찌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이제 빼려고 노력중이네요 ㅎㅎㅎ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감기는 예년보다 독하고 오래간다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 완전 공감하셨군요. ^^
      어르신들 세대는 아무래도 음식도 귀하고,
      음식을 함부로 할 수 없는 분위기에서 살았던지라..
      지금은 워낙 먹거리도 넘쳐나고...^^
      그래서 적당히 먹을 수 있도록 먹기 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주위에도 벌써 감기 환자들이 속출하더군요. ㅎㅎ
      건강천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11. 1번 자기관리 의지 상실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사실 남자들이 몸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극히 소수이고, 그마저도 여자들에게 인기 받으려고 몸관리 하는 사람이 태반이니까요..

    • 이성에게 잘 보이려면 아무래도 일정 부분은
      외모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지요. ^^
      의지라는게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이성이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ㅎㅎ

  12. 연애할 땐 여자도 살이 찌긴 하더라구요..^^;
    아마도..서로 잘 먹여서 그런가봐요.

    근데 비만은 절대 조심해야겠지만..

    남자는 마른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덩치가 있어줘야해요.
    결혼해서 더 말라가는 거 보면..... ㅡㅡ;;;;;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그쵸..ㅎㅎ 서로 먹여주고 또 하다보면. ^^
      좀만 먹으면 걱정해주고 그러니..아무래도 좀 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 남자는 등빨!~ ㅋㅋ
      그 분이 말라가나봐여. ㅋㅋ
      편안한 밤되세요. ^^

  13. 편해져서 그런것도 있고 잘 챙겨주다보니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14. 여자친구가 있으면 같이 노느라 바뻐서 운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운동해야 하는데도 여친 보고 싶어...빼 먹고 가는 날이
      왕왕 있었지요. ㅎㅎ 그래서 같이 하는 게 젤 좋긴한데
      시간이나 여건이 맞지 않으니...^^

  15. 연애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로서 정말 절대 절대 공감합니다....
    그리고 연애를 함으로서 기름진 음식이 데이트에 주를 이루게 되니 ㅎㅎ
    살이 찔수 밖에 없죠 ㅎ

    • 연애 초기에는 아무래도....좀 푸짐하게 먹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그러다 서로 좀 찌니까...이제
      같이 걱정을 하게 되는....ㅋㅋㅋ.

  16. 결혼하면 확실히 남성분들 찌더라구요.
    잘 챙겨 드셔서 그런거 같아요.

  17. 저도 최근 1년 사이에 7, 8킬로는 찐 거 같아요! ㅜㅜ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왓~ 글 소개까지... 푸샵님~ 감사합니다~~ ^^
    결혼하고 남자분들이 좀 더 살찌는 것 같아 보이긴 했는데,
    평균 10kg 라는 통계치는 놀랍네요... +_+;;;

    • ㅎㅎ 공감가는 내용이어서요. ^^
      안 찐 케이스를 못 본 거 같긴해요. ㅎㅎ
      많이 쪘느냐 조금 쪘느냐의 차이일 뿐~ ㅋㅋ

  20. 첫번째 사진에서 몹시 부러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ㅎㅎㅎ


  
 "여러분은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몸만들기, 다이어트, 휘트니스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질문에 선뜻 답하기 가 어렵다. 10분? 30분? 어쩌면 마지막으로 운동을 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운동이란 게 사실 거창할 이유는 없다. 일상의 동작이나 생활 그 자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발견할 수 있고, 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바로 걷기(Walking)다. 그러나 이 걷기가 교통 수단의 발달로 인해 점차 일상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많이 이용할수록 걷는 일은 자연스레 줄어든다(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걷기가 더욱 방해를 받고 있다).


 "먼 거리의 기준이 걸어서 몇 분 정도의 거리일까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1분" 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될 수 있는 한 걷고자 하는 사람은 "15분" 이라고 대답한다.

위 두 가지 대답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시간상으로는 14분의 차이가 나며, 왕복으로는 28분, 칼로리는 120kcal의 차이가 있다.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미국인의 과반수가 비만인 것은 우리에게 시사 해주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신체를 많이 움직인다고 생각되는 농민들도 지금은 경운기나 모내는 기계가 있으므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도시는 심각하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종일 의자에 앉아 일을 하고, 이동을 할 때도 자동차를 이용한다. 

게다가 IT 산업이 발달하고, 벤처 붐이 일면서 컴퓨터나 각종 휴대용 기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사무실 밖으로 나오는 일(점심식사 후 산책 등)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이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닐 정도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먹거리 과잉 생산, 과잉 소비 시대가 되었다.

먹거리의 홍수시대! 소비되지 않고 과잉 축적되는 열량이여~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먹거리 또한 넘쳐난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먹거리가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다. 서양의 패스트푸스 전파 속도는 빨라서 열량이 높고,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아 더욱 비만이 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었다.

과식이란 단순히 많이 먹는 경우만이 아니라, 일일 섭취 칼로리가 신체를 움직여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높은 것도 해당한다.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는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는데 지속되면 결국 성인병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성인병 원인은 열량의 과잉섭취와 낮은 에너지 소비수준 때문에 발생한다. 

게다가 이 두 가지 경우(운동부족과 과잉업취)는 
대부분 동시에 일어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비만은 물론이고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으로 진행되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으로 인한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결과적으로 열량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은 자신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과잉섭취가 건강에 해가 된다면, 다이어트에 집착한 나머지 너무 적게 먹거나, 굶는 것 또한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사람은 개개인의 체질과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 일정량의 칼로리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영양분을 고갈시켜 급기야 영양실조,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심한 경우 정신적 질환까지 겹치게 된다.

잘 먹고, 자주 걷는다.


그렇다면 걷기로 운동하는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고 날씬한 체형을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다.

소비되지 않고 남은 칼로리를 걷기로 소비한다면 '먹은 만큼 소비한다'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 운동부족도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체형도 좋아진다. 

걷기 등의 운동을 하지 않고 살이 찌지 않으려면 일일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 걷기라는 운동조차 하지 않으면 근육이나 뼈 등이 쇠약해져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고 컨디션도 저하될 수 밖에 때문이다.

스마트한 세상이 왔지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의식하지' 않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지낼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100세 수명을 바라보는 시대에 걸맞지도 않다. 수명이 연장될 수록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헬스 클럽이나 수영장, 테니스 코트에서 운동하는 것만이 운동의 전부는 아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식사 후에 15분 정도 산책를 하고, 회사까지 일정거리는 걸어서 간다든지의 노력
으로 하루 30분 정도는 충분히 걸을 수 있다(이는 걸음수로 계산하면 6,000보 정도가 된다). 

많은 노력들로 인해 걷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 부족.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걷고자 하는 의지이므로 
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30분만 걷는다면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 30분! 걷기!~

푸샵이 평일 걷는 코스(좌), 주말에 걷는 코스(우). 스마트폰을 이용한 걷기 운동 관리!!


■ 푸샵:
걷기를 처음 시작했던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등하교길 약 3km, 30분씩을 매일 걸어다녔지요. 그렇게 시작한 걷기가 조
깅이나 러닝으로 바뀌고 작지만 거북이;; 마라톤 대회도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산책을 합니다. 일주일에 딱 3번 30분 만이라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ノ^_^)ノ[이 포스팅은 2006.01.04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다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그런지 뇌 속의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그~그냥 가시진 않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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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동부족!~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2. 걷기 아주 좋은 운동이죠^^저역시도 요즘 차를 두고 자전거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차로 10분거리의 직장 자전거로 달리니5분 신호가 없어서 더빨라요. 5분이면 너무 짧은거 같아 이참에 걷기로 바꿔 볼까여^^ㅋㅋ
    십오분 걸으면 될거 같아여~~

  3. 아이폰 쓰는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걷기 운동 관리!!}} 요거 제목이 뭐에여? 유요하게 쓰이겠는걸요...

    • 안녕하세요. 나른한님~ 반갑습니다. ^^. "카디오 트레이너"라는 앱입니다. 안드로이드 용인데, 아이폰 용으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보세요. 나름 유용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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