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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이 있어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 중에 근육 통증에 관련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어깨 죽지 결림 증상도 심하고, 통증 때문에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나름대로 중량을 이용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으로 풀어준다고 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고 했다. 운동 패턴이나 생활 패턴 등 몇 가지 질문들을 했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무산소 운동은 하지만 호르몬의 급성 변화를 이끌어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현저하게 부족했다. 즉 땅을 밟고, 중력을 느끼며 리드미컬 하게 일정 시간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낼 수 있는 걷기나 조깅 같은 운동이 부족한 것이었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시간 외에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것도 특징.   


각종 근골격계 통증, 만성피로, 비만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에서 비롯된다. (출처: 구글)


지인의 사례와 같이 서고, 걷고. 달리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든 문명의 편리함 속에 파묻혀 오늘을 살아가는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인 우리 몸은 그 편리함이 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여성의 경우 비만, 냉증, 부종, 변비, 어깨결림, 요통, 피로감 남성의 경우 만성피로, 각종 근육 통증, 불면증, 발기부전, 심장질환 등이 문명의 편리함을 누리는 대가로 얻는 부산물이다.

 

<불편해야 건강하다>의 저자 아오키 아키라는 이러한 질환 등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도심 속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중력을 느끼는 생활 실천법

1.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는다.

2.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 계단을 이용한다.

3. 동양의 좌식 생활에 익숙해진다.

4. 놀이공원에서 노는 것도 걸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5. 만보기를 착용한다.

6. 놀이를 하듯이 걸을 궁리를 한다.

7. 리모컨 없는 날을 만든다.

8. 쓸데 없는 일을 기꺼이 한다.

9. 한쪽 다리로 선다.

10. 의자에 앉을 때는 양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요약 해보면 일상에서의 활동량을 어떤 형태든 조금씩 늘리라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인이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은 무려 1일 평균 12시간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출퇴근 하면서 차량을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거의 앉아서 보내고 집에 와서 역시 소파 등에 앉아서 시간을 보낸 후 잠이 든다. ​이러한 생활 패턴이다보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2시간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결코 과장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걸으려고 하기보다 교통 수단이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주로 이용한다. TV나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하느라 외출할 일도 별로 없다. 게다가 운동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이러한 생활들은 '지구의 중력을 무시하는 생활'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중력을 느끼는 생활은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의 몸은 중력을 느끼지 않고는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가 중력이 없는 우주에 한두 달만 체류해도 근육량이 줄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까지 걸린다는 사실은 중력을 느끼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우주인은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하게 고안된 운동 장비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출처: 구글)


우주는 무중력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을 때보다 혈액이 머리 쪽으로 몰리고 두통이 생긴다. 또 우주인 중 70% 이상이 평형기관 이상으로 멀미를 한다. 피가 위로 쏠리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대신 하체가 가늘어진다. 일명 ‘부은 머리 새다리 증후군(Puffy-head Bird-legs Syndrome)’이다. 안압도 높아진다. 게다가 우주선 안이 건조하다 보니 점막 기능 및 면역력 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을 감지하는 신경이 목 부근에 있는데, 피가 위로 쏠리니 자극을 받아 혈액이 소변을 통해 나가기도 합니다. 잦은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신결석이 올 수 있고요. 한 달 이상 우주에 있으면 다리 근육은 50%가 감소하고, 칼슘은 한 달에 1%씩 줄어듭니다.” -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장 임정구 대령 주간동아 인터뷰 내용 중에서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주인들은 특수 고안된 운동 장비를 이용해 우주선 안에서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저자가 알려준 중력을 느끼는 활동을 일상 생활에서의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어제 지인을 만나 느낀 소회와 예전에 PT샵에서 근무할 때 썼던 글을 토대로 재구성해봤습니다. 하필 오늘은 미세 먼지가 꽤 심한 날인 것 같아 외부에서 활동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중력을 느끼는 한쪽 다리 들고 서있기와 같은 재미진 중력 느끼는 운동 해보시는 목요일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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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26)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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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에도 먼지가 뽀얗게 앉았덜구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 그러게요. 살짝 목도 칼칼한 것이....예전엔 겨울에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2. 중력을 느끼는 생활을 실천~~~ 캬... 멋진 정의이십니다

    • 의자를 벗어나 중력을 느끼는 생활의 실천!~ ^^. 영화 <그래비티> 마지막 장면도 탈출 우주선에서 나와 땅을 딛고 일어서던 여주인공의 멋진 장면이 생각나네요.

  3. 제목이 정말 멋지네요.....
    정말 생각해보니 하루에 12시간은 앉아있는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12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에 대해 거의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얘기를 하면 살짝 놀라긴 하더라구요...ㅎㅎ 무려 12시간이라니!~ 종종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스트레칭도 해주세요. ^^

  4. 저도 늘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각을 하고 있어야겠네요^^

    • 사실 의식하고 순간 순간 알아차리지 못하면 얼마나 앉아서 생활하는지 잘 모르긴 해요. ^^. 시간마다 일어나서 물도 마시고, 기지개도 켜주시는 게 허리엔 좋긴 해요. ^^

  5.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지만 그것조차 자세가 안좋아요ㅠㅠ 엘리베이터만 찾아서 다니고요... 당장 고쳐야 할 습관들이 많네요^^ ㅎㅎㅎ

    • 그쵸!~ 앉아 있는 시간도 긴데...자세마저 불량하면...최악의 조합이긴 해요. ㅜㅜ 몸은 소중하니 조금씩 변화를 줘보세요. 약간의 불편해야 몸은 건강해진답니다. ㅎㅎ

  6. 중력을 느끼는 생활실천법 잘 보았습니다.
    이 중 만보기느 별도로 착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용 <만보기 앱>을 설치하면
    매일, 매주, 매월 걸음수가 표시되니 매우 편리하더군요.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 그쵸!~ 저는 구글앱을 쓰긴 해요. ㅎㅎ 스마트폰 앱이 건강관리부터 만보기능까지 척척해주는 시대!~ 편리하지만 몸은 불편해야 한다는 진리!~ ㅎㅎ

  7. 요즘 저는 늘 서있어서 다리가 맨날 아파요... 이건 운동이 아니라 노동인 거죠? ㅠㅠ

    오늘 어떤 손님이 오셨는데 전직 보디 빌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운동 안 좋아하시죠? 이러시는 거예요.. ㅠㅠ
    하~ 보기에도 딱 느껴지는 몹쓸 몸매의 소유자라 슬퍼요 ㅠㅠ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서있으면 괜찮은데 아무래도 베이커리 강의도 하고 해야 하니...틈틈히 스트레칭 해주셔야 해요. 안그럼 종아리 경직되서 혈액 순환 잘 안되요. ㅜㅜ 아!~ 그 보디빌더....팩트 폭력인가요? ㅋㅋㅋㅋ

  8. 몇가지라도 실전해서 중력을 느끼는 인생을 살아야 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9. 시간만 나면 걷기를 일상화해야 하는데,
    그것이 참 쉽지 않네요.
    앉는 것도 모자라
    누운 자세로 퇴근 후를 보내는 일도 많으니
    더 걱정입니다..ㅠㅠ

    • 아마...시간이 나기를 기다리면 좀처럼 걷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5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걸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사실 퇴근 후(사냥이 끝난 후, 이 사냥이 너무 앉아서만 하는 사냥이라 문제) 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도 한지라...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실내에서 팔벌려 높이뛰기라도 해보시길 권해봅니다. ^^

  10. 저도 하루에 앚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저녁에는 걷는 운동을 해 온지가 5년이 되 갑니다

    비록 30분 남짓이지만 그래도 안 걷는것 보다는 낫겠죠? ㅎ

    • 와우!~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죠. 멋지십니다. 30분이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날이 풀리면 천천히 뛰는 조깅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

  11. 제 주위에도 오래 앉아서 일을하다보니
    허리통증을 많이 느낍니다
    불편해야 건강하다,,,공감가는 말이네요^^

    • 편하게 앉아만 있거나,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에 비해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불편할 수 있지만 결국 몸은 건강해지니...어쩌면 조금은 불편하게 생활해야 하는 게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 행복한 금요일 밤 되세요. ^^

  12. 아...우주인들이 다리 근육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체내 칼슘 또한 줄어드는군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래서 체력운동 또한 열심히 준비를 하는거였네요. 의자에 앉는 것보다 동양의 좌식이 더 좋은가요? 요즘 운동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오늘 피곤해서 미룰려고 했는데 하고 자야겠네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 우주 공간은 무중력 공간이라 근육이 힘을 쓸 일이 없으니 자연히 뼈도 약해지는데....지구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질환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어야 할 경우 점점 근육이 줄어들면서 뼈도 약해지고 야위어 가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 즉 침대에 장기간 누워만 있는 경우는 몸이 중력 및 체중 부하를 받을 수 없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

      의자든, 좌식이든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좋진 않습니다. 그런 환경이면 시간을 정해놓고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고 물도 마시러 가고 하는 것이 필요하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의식적으로 운동을 시켜주거나 활동량을 늘려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

      곧 설도 있으니 마음 다잡으시고, 평생 좋은 습관인 운동 습관 들여보시길 바래요. ^^



 명의 탄생 근원은 물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생명의 근원 혹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피(Blood, 혈액)가 아닐까. 혈액은 우리 몸 속에 퍼져 있는 혈관을 따라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하여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을 인체의 모든 조직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해서 건강의 바로미터는 바로 '혈액의 건강상태'라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는 건강한 혈액이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한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동양의학에는 2000년도 더 전부터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혈액의 성분 등을 알지 못하던 시대에 현대의 서양의학적인 혈액 분석으로 봐도 진리인 말을 할 수 있던 것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1월 26일자 포스팅이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였었다. 이 때 혈액검사와 혈액에 대한 내용을 일부 언급을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뤄보도록 하자.

건강 척도인 혈액 얼마나 알고 있나?
 
혈액은 체중의 8%를 차지한다. 성인의 경우 4~6ℓ 정도가 되는데 체중이 65킬로그램인 사람은 약 5리터의 혈액이 몸속에 존재한다. 만약 사고로 출혈량이 1.5ℓ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쇼크와 함께 사망할 수도 있다. 혈액에는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화되면서 흡수된 단백질, 지방, 당,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 등의 영양소 외에 폐가 들이마신 산소,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내분비장기에서 만들어진 각종 호르몬, 간이나 췌장, 근육 등 장기나 기관의 세포에서 일탈한 효소류(GOT, GPT, 아밀라아제, CPK 등), 60조 개의 세포가 각각 작업을 수행한 결과 생성된 노폐물(크레아티닌, 요소질소, 요산 등)이 들어 있다.

건강의 척도인 혈액 [사진=구글]


여기서 잠시 혈액의 성분 구성과 성분별 주된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혈액은 세포성분인 혈구와 액체성분인 혈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지하는 비율은 45% : 55% 정도 이다.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나누어진다.

적혈구: 혈액의 고유한 색인 피의 색깔을 나타내는 혈색소(Hemoglobin)가 함유되어 있다. 그 수가 1㎣당 남성이 약 480만개, 여성이 약 430만개이며 주된 기능은 각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혈색소가 폐포에서 산소와 결합한 후 각 조직으로 운반되어져 산소를 방출하는 대신 대사산물인 탄산가스를 받아들임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백혈구: 말초혈관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백혈구 수의 정상치는 1㎣당 5000∼7000개인데 여기에는 과립구, 단구, 임파구가 포함되어 있다. 과립구는 다시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나뉜다. 주된 기능은 인체 내 방어기구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것인데 백혈구중 약 50%를 차지하는 호중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탐식[貪食]작용)을 한다.

임파구는 20∼30%를 차지하는데 이 중의 B세포는 항체를 생성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호중구에게 잡아먹기 좋게끔 한다. T세포는 B세포의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 이외에 림포카인 (Lymphokine)이라는 생물 활성물질을 분비하기도 하며, 일부는 종양에 대한 세포 장애작용도 지니고 있다.

단구는 호중구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세균을 잡아먹는 작용을 하며 이물질의 제거와 함께 체내에 생긴 노폐물의 처리를 맡고 있다.

혈소판: 혈구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혈액 1㎣당 13만∼32만개 존재한다. 주된 기능은 모세혈관의 강화 유지와 지혈과 응고에 관여하고 있다.

혈장: 혈구성분의 유통과 순환을 원활히 하게 하여 혈액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삼투압조절, 산 염기 평형조절, 세포막 기능유지작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밖에 피브리노겐 등의 응고인자와 보체, 면역 글로블린, 다수의 이온과 무기물질, 유기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생명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참고: 홈 메디컬 가이드

이렇게 혈액은 60조 개에 이르는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며 그 대신 노폐물을 가져간다. 이러한 생리적 현상으로 인해, 인용한 "만병의 근원은 하나,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2천년 전에 생겼을 정도로 선조들 조차도 혈액과 혈액 오염에 대해 중요 시 했던 것이다. 혈액은 세포의 생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몸속을 순환하기 때문에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것 또한 문제다.

혈액 오염의 예

혈액이 오염되면 모세혈관을 막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고, 어떻게든 더러워진 혈액을 내보내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것을 동양의학에서는 '어혈(瘀血, extravasated blood)'이라고 한다. '어(瘀)'는 '막히다'라는 뜻이 있다. 결국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출혈을 일으키고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액 흐름이 나빠지는데, 이 때 어깨 결림, 두통, 현기증, 이명,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혈액이 오염된 상태의 예를 들어 보자.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반응으로 발진(아토피, 습진 등)과 염증(기관지염, 폐렴, 방괌염 등의 염증성질환) 등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 대신 혈액의 노폐물을 혈관내벽에 침착시켜서 혈액을 정화하려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동맥경화다. 이렇게 동맥경화로 혈액이 깨끗해져도 이미 침착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데 상당한 힘이 든다. 이를 '고혈압(hypertension)'이라고 한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사진=구글]


서양의학은 고혈압에 걸리면 혈관확장제를 투여하거나 심장의 힘을 약하게 하는 베타블로커(β-blocker: 세계적으로 고혈압 권위자인 영국의 비버스 교수는 "그동안 베타 블로커는 상당한 부작용을 발생시켰다" "이제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계열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생활습관(식사조절, 운동)을 개선하지 하지 않으면 똑같은 증상이 반복된다. 반면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완전히 개선하게 되면 고혈압은 완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례는 대구의료원 황성수 박사가 저술한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 <현미밥 채식> 그리고 MBC스페셜 제작팀의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잘 나와 있다. 특히 황성수 박사는 약을 전혀 쓰지 않고 오로지 식단 개선만으로 고혈압을 잡는 의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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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암은 어떨까?

암은 체내의 '신생세포'(neoplasm, tumor: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말하며 암이 아닌 양성의 종양세포를 의미하는 경우는 적다. 정상 세포에서 변이로 인해 생기는 종양세포. 세포 증식의 이상으로 생기며 형태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정상 세포와는 다르다)라고 하기도 한다. 이 신생세포는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와 영양분만 섭취하면 이를 만들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암 발생 원인의 가장 주된 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암 발생의 주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과식' 외에도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있다. 이로 인해 생긴 혈액 내의 노폐물을 정화하기 위한 장치가 바로 암이다. 암도 결국 사람의 몸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동시에 몸이 사람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하다. 

1950년 도쿄의대를 졸업하고 혈액생리학을 전공하면서 연구에 몰두하여 각종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암은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는 장치'라고 결론지은 의학박사 모리시타 케이이치의 주장은 동양의학적 경지에서 완벽하게 옳다. 서양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암세포는 독소(cancer toxin, 암 독소)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이 현상이야말로 혈액의 노폐물(독소)을 암이라고 하는 정화장치에 집결시키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 하루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中에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혈액 오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혈액 오염의 원인은?

혈액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더불어 주위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면 사람은 평생 큰 질병 없는 삶을 보장받을 수 가 있다. 

반대로 정제된 곡물과 과다한 육류와 우유 등 동물성 음식의 섭취, 각종 식품첨가물을 함유한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식습관으로 삼으며, 반복되는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혈액은 오염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혈액은 오히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온상 역할을 하여, 당신의 건강은 무너질 수 밖에 없게 된다. 

1. 과식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당과 중성지방의 혈중농도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소화액이 부족해져 위장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못해 잉여물이 발생한다. 또한 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에 집중되다보니, 전신으로 돌아다녀야 할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로인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영양소의 이용, 연소, 배설이 방해를 받으며 혈액에 불순물과 노폐물이 남아 혈액을 오염시킨다. 이렇게 혈액이 오염되면 스스로 청결히 하기 위해 노폐물을 혈관 안에 부착시킨다. 그 결과 혈관이 딱딱해져 동맥경화에 걸리거나 또는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지나가게 하기 위해 심장이 힘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걸린다.

과식은 당신의 건강과 삶을 망친다. [사진=구글]

 
2. 운동부족

■ 인체 1일 에너지 총 소비량(발열량)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신진대사 발열 (60~70%) - 기초대사량
2. 운동 발열 (20~30%) - 활동대사량
3. 식이 발열 (10%) - 식이대사량


2월9일자 포스팅 다이어트와 체중조절 성공하는 체온 유지법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으며 우리 몸에서 열 생산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기관은 근육이라고 했다. 남성의 평균체중의 약 45%, 여성의 약 36%를 차지하는 근육에서 인체 열량의 40% 이상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 움직임의 부족은 체온을 떨어뜨려 당과 지방 연소를 방해하고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의 연소, 배설을 방해하여 결국 혈액을 오염시킨다.

3.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열압과 혈당을 상승시켜 몸은 긴장하게 되고 얼굴색이 변하면서 손발이 차가워진다. 이것이 스트레스 반응인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적혈구, 혈소판 등이 늘어나서 혈액이 오염되고 림프구가 감소되어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이 일어나게 된다.
  
4. 수분 과다 섭취
인체의 구성 성분의 60~65%를 차지하는 것은 물이다. 물은 영양소 중 필수 요소로 음식을 먹지 않고서 1주일간 버틸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3일 이상을 버티기 힘들다. 물은 적당히 섭취하면 신진대사, 소화 등에 이롭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몸을 차갑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겨울 한파 속 체온저하가 암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에서 언급했듯이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기초대사량은 12% 감소하고, 혈류의 흐름까지도 나빠져 암세포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며, 면역력도 30%가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병들게 되는 것이다.

라고 했다. 물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체열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물을 과잉 섭취해 체내에서 충분히 배설하지 못하는 것을 '수독(水毒)'이라하여 물도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그것도 2천년 전에...). 대표적인 수독증상은 편두통, 대상포진, 알레르기(결막염, 비염, 천식, 아토피), 녹내장, 빈맥, 부정맥, 메니에르 증후군(내이 속의 림프액 과잉) 등이 있다.

운동부족인데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물(커피, 음료 등을 포함)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수독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려면 운동, 목욕, 사우나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과 소변을 충분히 배출한 다음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수독을 예방하려면 발한과 이뇨 작용이 있는 홍차, 생강차, 허브티 등을 마시면 좋다. 

5. 체온저하(냉증)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저하되며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나 강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혈액에 침전물이 생길 뿐만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연소가 어려워져 요산, 유산, 피르빈산과 같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는 것이다. 

 
6. 환경오염물질
흡연, 매연, 배기가스, 다이옥신, 농약,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화학의약품, 석유를 원료로 한 생활속 용품 등이 폐나 위에서 혈액에 흡수되면 당연히 혈액이 오염될 수 밖에 없다.


혈액은 '움직이는 장기(臟器)'라고 할 정도로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혈액을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하는 혈관 또한 중요하다. 만약 혈액이 오염되면 혈관의 노화현상이 빨라진다. 이렇게 혈관이 노화하게 되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건강을 지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혈액이 맑고 깨끗하면 혈관은 좀처럼 노화되지 않는다.

깨끗한 혈액이 탄력있고 튼튼한 혈관을 통해 몸 안의 장기와 조직세포를 돌면서 산소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때, 정상적이고도 활발한 신진대사가 일어날 수 있는 동시에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의 기능도 최상으로 유지되어 각종질환과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요즘 포스팅이 밀려 있다보니 업데이트 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지고 있네요. 곧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금요일네요. 햇살이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불타는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 푸샵 브런치 [100년 쓸 몸만들기]에 오시면 더욱 풍성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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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공~아침 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달달한 믹스커피랑 크림빵 하나 물고 있는 촌아줌마입니당.ㅎ
    과식과 스트레스~!! 정말 걱정이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셔유~푸샵님~^^*

    • 그래도...아침에 열량있고, 단 거 먹는 게 낫긴해요.ㅎㅎ
      근데 시골에선 활동량도 많고, 공기도 좋아서...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한데요. ^^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ㅎㅎ

  3. 생각보다 여려 원인으로 혈액이 오염되는군요?
    정말 주의해야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많았기에..

  4. 저에게도 해당되는게 많네요... 한번 더 각성하고 갑니다.

  5. 혈액에 관해서 어찌 이리도 자세하게 정리를 해주셨을까.
    무부도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6. 어머.. 아토피가 혈액오염으로 나타나는 반응이군요..
    혈액 오염 너무 무서워요ㅠㅠ
    6가지 원인 잘 알아갑니다^^

    • 결과적으론 그렇죠. 대체로 아토피는 동물성 식품과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환경오염물질 등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인체에 유입되면 아토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죠. ^^
      그래서 식습관을 개선하고 환경을 개선하면 바뀌는 것이지
      아무리 의약품을 써도 낫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죠. ^^

  7. 잘 읽었습니다 ^^ 역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한것 같아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왠지.. 혈액오염의 사레들이 다 저한테 해당되는 것 같아요 ㅠㅠ 앞으로 신경써야겠어요~

  9. 혈액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주말이 코앞이군요.
    즐거운 시간 열어가세요.^^

  10. 음 잘일고 갑니다.. 혈액을 깨끗히 해야 겠네요 ^^
    즐거운 주말되세요 ^^

  11. 저도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요. 고지혈증 혹은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는데
    HDL, LDL과 더불어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하는 중성지질 수치가 매우 높네요.
    이게 다 내장지방으로 쌓인다고 하는데.. ㅡㅡ;

    • 혈액 속에 지방이 일정 수치보다 높은 게 고지혈증인데
      이게 오래 지속되면 동맥경화, 그리고...심장질환으로
      이어지니 수치가 높게 나오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식사조절과 운동병행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수치 검사하셔서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시길 바래요. 꼭!!!!!!!!~ ^^

  12. 1번부터 6번까지 다 해당됩니다.
    -_-; 몇년 내로 죽지 않을는지...

    • 아....즈라더님!~ 양질의 컨텐츠 작성을 위해
      블루레이 시청도 좋긴 하지만..꼭..걷기, 스트레칭
      식사조절 병행하시길 바래요. ㅎㅎ
      건강해야...좋은 컨텐츠도 나오죠. ^^

  13.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먹고 싶은것 다 먹으면 안되겠군요
    그런데 못 먹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어쩌죠?
    울 남편 먹는것가지고 잔소리하면 가끔 막 화냅니다 ㅠㅠ

    • 입이 원하는 걸 가끔 드셔야 하는데 너무 자주 드시니까
      문제죠. ㅎㅎ
      입이 원하는 걸 아예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몸이 원하는 걸 먼저 먹되..가끔은 입이 원하는 걸
      드시면 돼요. ^^.
      가장이 건강 무너지면 어떡하냐..건강챙겨야지...
      라고 하시면서 몸에 좋은 음식 해주세요. ^^

  14. 겨울뵤올 2012.02.24 17:1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ㅜㅜ 후덜덜....
    제목만 보고도 내 얘기겠구나 싶었어요...ㅜㅜ
    근데, 저도 잘 아는데... 생활개선이 힘드네요..^^;;;

    • 아는 건 의미없긴 해요. 안타깝게도..
      진심으로 자신의 몸이 하는 소리를 기울이지 않는 이상..^^. 뭐든 마찬가질 거예요.
      진심으로 변하는 걸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지요. ^^ 생활습관도 그 중 하나입니다. ㅎㅎ

  15. 제 혈액은 알코올이 90%입니다. ㅠㅠ

  16.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17. 아...혈액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는걸요?
    혈액의 건강과 청결...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입니다~!
    유익한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생활습관만 바꾸면 우리 몸의 움직이는 장기인 혈액은
      깨끗해지고, 그로 인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지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안다님!~

  18.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9. 물도 많이 마시면 안좋네요..
    가뜩이나 운동도 잘안하는데말이죠..흐흐..
    허브티생강차 자주마셔야 겠어요^^

  20. 혈액에서 오는 병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21. 요즘엔... 전 혈액속 알콜은 살짝 제거했는데
    이번엔... 돼지고기에서 오는 지방질이 혈액속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운동... 운동... 운동^^



 요즘 같은 연말엔 모임이 많다보니 몸이 힘들 수 있다. 밤 늦게까지 이루어지는 모임이나 모임에서의 과음이 잦다보면 일상의 리듬이 깨져 피로하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피로 증세를 겪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앞서 포스팅을 통해
피로, 만성피로,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다루었는데, 피로의 종결자인 만성피로증후군(CFS)과 근섬유통증후군(FMS)에 대해서는 앞으로 심층적으로 더 다뤄 볼 예정이다. 

참고글


앞서 말한 만성피로나 만성피로증후군은 특정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피로를 만성적으로 느끼는 경우에 해당된다. 오늘은
생활습관이나 질환으로 인해 피로를 일으키는 경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 2011년 10월, 미국 건강 포털인 Web MD에서는 피로를 일으키는 14가지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발표를 했다(2010년에는 12가지 발표. 올해는 탈수증과 교대작업 수면장애 추가됨).

피로의 원인이 14가지라니..ㅜㅜ..아 전날 너무 많이 마셨나? 졸립네 ㅜㅜ


1. 수면 부족:
너무나 명백하지만 사람들은 너무 적게 잠을 잡니다. 수면부족은 집중력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성인은 날마다 7-8시간의 수면을 해야 합니다.

대처법:
충분하고 규칙적인 잠을 자도록 합니다. 컴퓨터, 전화기, 텔레비젼을 침대에서 멀리 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아마도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수면 무호흡증: 잠을 충분히 잔다고 생각하지만 수면 무호흡증이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는 내내 짧게 호흡을 멈추게 만들고, 그때마다 잠깐씩 깨게 되지만, 의식하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8시간 수면을 하더라도 수면시간을 뺏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처법: 살쪘다면 감량하고, 금연하고, 자는 동안 기도를 확보해주는 양압기(CPAP)를 사용하십시오.

3. 영양 섭취 부족: 너무 적게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피로할 수 있지만, 잘못된 음식을 먹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혈당을 정상범위로 유지해주고, 혈당이 떨어져서 오는 멍한 느낌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대처법: 언제나 아침을 먹고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식사에 포함하십시오. 예를 들면 계란과 통곡물 토스트. 또한 한결같은 기운을 종일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간식을 꼭 먹어야 합니다.

4. 빈혈: 여성의 피로감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빈혈입니다. 생리시의 출혈도 철 결핍을 일으켜 여성을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는 신체조직과 장기에 산소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대처법: 철결핍이 원인이이므로 철분제를 복용하고, 철분이 포함된 음식, 예를 들면 연어, 간, 조개, 콩류, 그리고 철분이 풍부한 시리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우울증: 단순히 우울증을 감정상의 문제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로감이 있으며 그 외에 두통, 식욕 부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감과 더불어 우울한 감정 상태가 몇 주간 지속될 경우엔 의사를 만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법: 우울증은 치료가능한 질병입니다.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보세요.

6.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은 목에 있는 작은 샘으로 대사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몸에 연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연료를 에너지로 전환 시키도록 하는 것이죠. 갑상선은 이 속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갑상선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몸이 무겁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처법: 만약 갑상선 기능 검사에서 기능 저하증으로 확인 된다면 의사의 진료 후 감상선 호르몬 합성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7. 카페인 과다 섭취: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각성 상태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은 심박수, 혈압, 떨림 등을 증가시킵니다. 적당량을 초과해서 복용하게 된다면, 일부 사람에게서는 피로감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대처법: 점차적으로 커피, 차, 초콜렛, 음료와 카페인을 포함한 약물을 줄이십시오. 갑작스럽게 중단하면, 카페인 중단에 따른 허탈감과 더욱 더 심한 피로감의 원인이 됩니다.


성인의 1일 섭취 카페인 권장량은 400mg 이하이며.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는 1kg 당 2.5mg 이하이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

커피 카페인 함량 조사[출처: 소비자보호원]


8. 감춰진 요로 감염:
여성분들이 자주 앓는 방광염의 경우 배뇨 시 타는 듯한 통증과 잦은 배뇨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모든 요로 감염이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요로 감염은 피로감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대처법: 요로감염은 항생제 치료로 잘 낫습니다. 일주일 안에 피로는 없어질 것입니다. 잦은 요로감염이 발생할 경우엔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9. 당뇨: 당뇨 상태에서는, 체세포에 흡수되어되어 에너지로 쓰이는 대신,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혈당이 혈액에 남아있습니다. 그 결과 충분히 음식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대처법: 당뇨의 치료는 생활 행동을 변화시키는과 약물 및 인슐린 주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치료를 통해 혈액 속 당분이 세포의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게 하고 혈액 속 당 수치를 낮추게 됩니다.

10. 탈수: 피로는 탈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밖에서 일하던, 사무실에더 일하던, 당신의 몸은 서늘한 체온을 유지하고, 일을 더욱 잘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합니다. 갈증을 느낀다면 이미 탈수가 된 것입니다.

대처법: 오줌이 맑은 색이 되도록 물을 하루에 걸쳐서 마십시오. 최소 한 시간에 2잔 혹은 그 이상을 신체적 활동 전에 마시고, 일을 마친 후 2잔을 더 마십니다.

11. 심장 질환: 집안 청소나 정원 정리 등 일상생활을 할 때 쉽게 피로감이 엄습한다면 당신의 심장은 더이상 일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쉬웠던 일들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태임을 깨달았다면 의사와 심장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대처법: 의사와 상담 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2. 교대근무 수면장애: 밤에 근무하거나 24시간 교대근무하는 것은 몸안의 시계를 파괴합니다. 아마도 일어나야 할 때 피로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낮시간에 자는 데 수면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처법: 휴식을 취할 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제한하십시오. 방을 어둡고, 조용하고, 시원하게 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보충제나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3. 음식 알레르기: 일부 의사들은 숨겨진 음식 알러지가 졸린 증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식사 직후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아마도 먹은 음식가운데 중등도의 불내성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비록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일으키지는 않더라도 피로감을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대처법: 졸리고 나른한 증상을 만드는 음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만성피로증후군(CFS)과 근섬유통증후군(FMS): 별다른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의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 혹은 섬유근육통의 가능성도 고려해봐야합니다. 양쪽 모두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피로감이 중요한 증상입니다.

대처법: 아직 손쉽고 빠르게 만성 피로 증후군이나 섬유근육통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환자들은 일상 스케줄을 바꾸고, 더 나은 수면 습관을 바르게 익히고,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간혹 도움이 됩니다.

중등도의 피로를 빠르게 개선하기

중등도의 피로를 갖고 있고 어떠한 의학적 상태와도 관련이 없다면(당뇨, 우울증 등), 운동이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하지만 피곤한 성인은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눈에 띄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실내자전거를 완만한 속도로 주 3회 각 20분간 타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이겨낼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원문보기 : 클릭].


피로의 원인 위에서 제시된 14가지 외에도 더 있다. 각종 질환이나 암 등이 그것이다.
피로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장기간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 받은 후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단지 피로한 것으로만 치부해서 건강검진을 소홀히 한다면 특정 질환을 키우는 우를 범하게 되므로 조금 심하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길 바란다.

동장군이 엄습한 주말이었습니다. 피로는 말끔히 푸셨는지요? 피로 없는 한주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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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로원인과 대처법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2.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부분들이지요..
    자기몸은 스스로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3. 수면부족과 카페인 과다섭취
    제 피로의 원인인듯...
    대처법 꼼꼼히 챙겨갑니다.

    • 커피를 거의 안마셔서 카페인이 과다할 일은 없었는데
      가끔은 수면 부족에 시달릴 때가 있긴해요.
      그럴 땐 붕 떠다니는 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

  4. 피로함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되겠네요..
    원인과 대처법 잘 숙지하고 갑니다~
    푸샵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5. 오늘 포스팅 저를 비롯한 많은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6. 저도 피로를 달구 살아서 눈여겨 보게됩니다.
    요즘 시작한 실내 자전거 운동도 도움이 된다니 보람을 느끼게 되네요^^

    연일 송년회로 고생이 많으시죠?^^
    술 마신 다음날에 자연스럽게 찾는 해장국, 많은 분들이 얼큰한 해장국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술을 마신후에는 위가 헐어있는 상태이므로 위벽을 자극하는 매운 해장국 보다
    담백한 해장국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보내시길 바래요^^

    • 겨울철 실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중 하나가
      바로 좌식 자전거죠. ^^.

      아무래도 한국사람은 과음한 다음날 해장국을(심지어는
      해장술까지) 찾는 분들이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담백한게 위에 부담이 안가고 좋긴해요.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7. 저는 단순한 수면부족..ㅡ,.ㅡ

    주말엔 모임이 있어 밤 늦게까지 있어야 했는데 졸립고 피곤하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충분한 수면이 약인 것 같은데...... 일찍 잠드는 게 힘들어요.. ㅠㅠ

    • 좀 늦게 주무시나봐여. ^^. 늦게 자면 아무래도
      늦게 일어날 확률도 높아지긴 하는데....수면패턴을
      바꿀 때는 멜라토닌이 도움이 되긴 한답니다.
      하루 이틀 정도 복용하면 일찍 주무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8. 아. 이런.
    만성피로로 접어들고 있네요.
    바로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9. 너무 좋은글이네요~ 정말 기억 또 기억해두어야 겠습니다~ ^^

  10. 휴식에는 잠만 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푹~ 자는거..

  11. 피로함 일단 휴식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분들이 많겟죠.
    건강이 우선입니다.^^

    • 과로로 인한 피로는 휴식이 좋습니다.
      적절한 영양섭취와 더불어 말이죠. ㅎㅎ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꼭 건강을 잃고서야
      챙기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2. 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서 요즘 줄여볼려고 노력중입니다.^^

    • 요즘 커피 마시는 분들이 부쩍늘어나긴했어요.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생격으니까요. ㅎㅎ
      커피도 적당하면 도움이 되는데...과하면 항상
      문제를 일으키죠. ^^. 건강이 우선이니 조금
      줄여보시길 바래요. ㅎㅎ

  13. 저도.. 커피를 줄여야 해욧! ㅋㅋ
    그리고 수면 부족은 상당히 다양한 질병을 함께 몰고 오는것 같더라구요. 잠이 보약~ㅋ

    •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사망률도 증가해요.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한다면...가급적
      수면을 잘 취하는 게 좋지요. 커피는 너무
      많이 그리고 자주 드시진 마세요. ^^

  14. 요즘들어서 코피가 자주 나던데.. 몸에서 신호를 보내고있나봅니다..
    앞으로 건강좀 더 챙겨야겠어요^^

    • 코피를 자주 흘리신다면 일단 내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미세 혈관이 약해서인 경우도 있지만 내과질환에
      의해서도 코피를 자주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좀 잦다 싶으면 병원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

  15. 피로...풀면서살아야 건강하지요.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히 보고갑니다.

  16.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간파해서 적당한 진료도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17. 헐.... 저도 엄청 해당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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