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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치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12 (연말) 과음이 독이 될 수 밖에 없는 13가지 이유 (18) by 푸샵


 저번 주와 이번 주가 주가 연말 모임의 피크 기간 일 것이다. 연말 모임이면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술(Alchohol). 친구 한 녀석도 경기 지도자 교육 과정이 토요일 끝나면서뒤 교육생들과 쫑파티를 한 뒤 '꽐라(술에 만취된 상태를 뜻하는 말)' 됐다고 카톡이 왔다. 운동 선수인 이 친구가 꽐라 될 정도면 얼마나 마셨을지 상상이 간다.

서양인에 비해 한국인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다. 그런데도 증류수(소주, 위스키 등) 기준으로 한국인의 소비량은 세계 1위이며, 15세 이상 술 소비량은 세계 13위로 14.8ℓ를 마셨다(1위는 몰도바로 18.22ℓ). 미국 9.44ℓ, 중국 5.91ℓ, 영국 13.37ℓ, 독일 12.81ℓ, 일본 8.03ℓ를 마셨다(세계보건기구 발표 2005년 통계).

2010년 한국인의 한 해 성인 1인당 술 소비량은 맥주가 85병(500㎖기준), 소주 81병(350㎖기준)에 달한다. 필자는 맥주 10병, 소주1병, 복분자 10병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과연 누가 이 많은 술을 마셨을까?

연말 과음은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 [사진=한겨레]


거기다 한국 사람의 음주 습관은 반주로 한두잔 정도 곁들이는 수준이 아니라 소주, 양주, 맥주에 요즘은 와인과 막걸리까지 가리지 않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폭음 스타일이다.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이로울 술이 과음과 폭음으로 인해 독을 들이붓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술은 위와 장에서 흡수되어 간에서 처리가 되는데 과음을 하면 위장질환(위염, 위궤양)에 걸릴기 쉽고, 간에 부담을 줘서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화 그리고 간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잦은 과음과 폭음이 왜 독이 될 수 밖에 없는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혈중 알코올 농도 (%)

증상

0.02

약간 몽롱함

0.55

기분이 좋아짐

0.08

판단력 상실

0.10

몸을 제대로 못 가눔

0.15

방향 감각 상실

0.20

구토

0.30

인사불성

0.40

혼수 상태

0.45

사망

만취: 혈중 알코올 농도가 100mg/dL(0.10%)일 때를 가리킴


1. 과음은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킨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와 이용을 방해하여 노화를 촉진한다.


2
. 과음은 남성의 성기능을 노화시킨다: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성기능, 성욕 감퇴 및 발기부전으로 이어진다. 또한 고환의 기능이 쇠퇴하고 정자 생산이 줄어 불임을 유발시킨다. 과음으로 간기능이 떨어지면 에스트로겐과 성호르몬결합단백질이 분해되지 않아 혈액에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많아진다. 이로인해 젖가슴이 커지는 등 여성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과음은 여성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잦은 과음은 여성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여성의 노화를 촉진시킨다. 자연유산 및 배란이 불규칙할 수 있으며 갱년기가 빨리 올 수 있다.

4. 과음은 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전두엽을 위축시켜 학습, 기억, 사고 능력을 모두 떨어뜨린다. 장기간 많이 마실 경우 뇌에 나쁜 영향을 주어 알코올성 치매, 소뇌 톼화 및 기질성 정신병의 하나인 베르니케-코사코프 증후군(Wernicke-Korsakoff syndrome) 일으킬 수 있다. 

5. 과음은 뼈의 노화를 촉진한다: 단시간에 술을 많이 섭취하면 부갑상선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오즘으로 칼슘이 많이 배출된다. 장기간 마실 경우 비타민 D 대사도 원활하지 않아 칼슘의 흡수가 나빠지고 조골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어 뼈가 약해진다.

6. 과음은 근육을 노화시킨다: 장기간 술을 많이 마시면 영양 결핍이 되기 쉽다. 이로 인해 근육의 주요 단백질인 마이오글로빈이 파괴되어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경련근육통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인의 술을 마시는데 있어 과음 폭음 하는 습관이 있다.


7. 과음은 심혈관계를 노화시킨다:
적당한 음주는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많이 오래 마시게 되면 심장근육이 약해져 알코올성 심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뇌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동맥에 손상을 주고 뇌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다.

8. 과음은 스트레스를 심화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소량의 음주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지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음이나 폭음은 알코올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에 직접 작용하여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한다.

9. 과음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지속적으로 건강 수준을 넘은 음주는 백혈구 및 면역 단백질인 항체도 줄어들게 하여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10. 과음은 복부비만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한다: 술 자체도 열량이 높은데다 기름진 안주까지 더해져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알코올중독자들은 술을 마실 때 안주를 거의 먹지 않아 영양 결핍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한다.

11. 과음은 숙면을 방해하여 노화를 촉진한다: 과음하면 졸음은 오지만 정작 잠을 깊게 들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12. 과음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장기간 과음하면 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수명이 단축된다. 심장, 폐, 구강, 목, 식도, 질환은 담배만 피우면 7배, 지속적인 과음은 6배, 담배와 술을 동시에 하면 38~40배나 발병율이 높아진다.

13. 과음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된다: 술에 취하면 언어 구사 능력, 사고 및 판단 능력이 부족해진다. 평형감각이 떨어지고 심하면 아예 없어지기도 해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차를 가지고 갔다면 음주 후엔 반드시 대리운전을 해야 한다. [나이가 두렵지 않은 웰빙 건강법 참고] 

과음하면 왜 토할까? 술을 많이 마셨을 경우 토하게 되는 것은 몸이 알코올 속에 든 독소들을 한꺼번에 제거하려는 행동이다. 이 경우 구토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구토를 반복하면 탈수 증세전해질 불균형이 일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아울러 구토하다가 질식사할 위험도 있다.


연말 모임에서 술을 안마시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폭음과 과음은 자제 할 수 있도록 다짐을 하고, 술을 마시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했다면 숙취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숙취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수면과 물이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주 후 운전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이다[참고: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 - 엘살바도르(총살형), 불가리아(초범 훈방, 재범은 교수형), 핀란드(한달 월급 모두 몰수)]


주말은 푹 쉬셨나요? 연말 모임 과음으로 주말은 알코올 해독;;;하느라 바쁘셨다구요? 다 해독하셨길 바라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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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8)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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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그쵸 연말에 술자리 자체를 피한다는 건 불가능하니
      과음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벌써 과음으로 인해 고생했다는 사람들이 주위에~ ㅋㅋ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2. 공감공유 2011.12.12 06:4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러면서도 빠지기 힘든게 술자리인 듯 합니다^^ㅎㅎ

    • 연말이니 술 자리 자체를 피할 순 없지만 술 마시는 양을
      조금 줄일 수 있는 노력은 필요할 것 같아요. ㅎㅎ
      그러고 보면 한국사람은 술 들어가면 술이 술을 부르는..ㅋㅋ 절주!!~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3. 세상에.. 정말 치명적인 독인거 같아요..
    과음.. 연말에 꼭 피해야 하는데 말이죠~

    • 적당히만 마시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게 또 술인데.
      너무들 많이 마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4. 정말 적당히 마셔야 할것입니다...
    해마다 연말만 되면 치르는일이지만...
    항상 말도많고 탈도 많더라구요..ㅎㅎ

    • 연말 뿐만이 아니라, 대학MT OT, 각종 회식, 기념일 등등
      많이들 마시는 것 같긴해요. 벌써 주위에서도 과음으로
      인해 힘들다는 사람들의 하소연이 들립니다. ㅎㅎ
      조금만 줄이면 좋을텐데요.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5. 아.... 벌써 과음으로 인해 2키로가 늘었습니다 아흑!! 2키로 뺄라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연말연시는 음주 때문에 살찌는게 넘 싫어요 ㅜㅜ

    • 벌써 2킬로~ ^^. 그래도 곧 새해가 밝으니 또 열심히
      몸 관리를...모임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게 되니
      아무래도 살도 덩달아 늘어나겠죠. 과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실 수 있다면 외려 건강한 연말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6. 우리나라만 특히 과음하는 문화가 많다고 들었는데..
    몸에 정말 안좋을 수밖에 없네요..

    • 주거니 받거니, 돌려마시고, 폭탄주에 평상시는 잘
      안마시더라도 마시게 되면 많이 마시게 되는 게
      우리네 음주문화인지라...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ㅎㅎ
      자고로 선조들은 혼자 마시는 술을 정1품이라 했는데~
      술만 좀 자제하면 건강한 모임들이 될 수 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한답니다. ^^

  7. 요즘 모임이 잦다보니..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 생각없이 마시고 즐기는 건 좋은데.. 항상 담날 되면 괴롭잖아요..

    이런저런 이유도 있지만 뒤끝이 개운치가 않아서 멀리하게 되더니만..

    이젠 한 잔만 마셔도 힘드네요.. 나이탓인가요? ㅡㅡ;

    • 그쵸 아무래도 모임도 많고,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주거니 받거니...적당히 마시고 싶어도 자꾸 권하니까
      참..그게 쉽지가 않죠. 그렇게 쌓여가다보면 모임이
      싫어지죠. 술 때문에. ^^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떨어지니
      젊을 때만큼 버텨내시가 힘들겠죠. 혹은 안마시다
      마시게 되면 좀 빨리 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8. 아. 맞아요.
    음주... 적당히 해야하는데.
    연말이라는 이유로.... 내몰리는 듯...

    • 적당히만 마시면 기분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텐데...
      아쉽게도 음주 문화가 그렇지 않다보니 쉽지가 않은듯
      합니다. ^^.

  9. 좋은 정보네요 ^^
    술은 술일뿐 기분좋게 그리고 적당히 마셔야겠네요
    좋은 정보 정말 잘보고 갑니다. 한주에 시작 월요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딱 기분이 좋을 정도만 마실 수 있으면 기분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 담날까지 지장을
      줄 정도로 마시는 건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을 듯 해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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