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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故 최동원 선수의 동상을 어루만진 여성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늦은 밤 한 여성이 사직구장의 최동원 선수 동영상을 어루만지다 한참을 쳐다보고 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 속 여성은 현재 최동원의 어머니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경제 2017.4.5일자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다. 특히 예방할 수 있었거나 수술로 완치될 수도 있을 뻔했던 암으로 떠나보냈다면 상심은 더욱 클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투수'이자 '무쇠팔 투수'로 불렸던 불세출의 최동원(1958~2011) 선수는 2011년 9월 14일 야구팬들의 곁을 영원히 떠났다. 


향년 53세. 너무 짧은 삶이었다. 승리를 위해 마운드 위에서 뿌려댔던 수많은 야구공처럼 그는 선수로서의 삶 외에도 선수협 결성, 사업, 광역의원 출마, 코치, 감독, 운영위원, 방송 활동 등을 하며 불꽃처럼 살았다. 마운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를 불살랐던 그였기에 별세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최동원 선수는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병세가 호전되기도 했지만 끝내 대장암을 극복하진 못했다. 당시 내가 궁금했던 것은 그의 식생활 습관이었는데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고기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아마도 선수 시절부터 해왔던 회식 때문이었으리라. 후원이나 단체에서 회식자리를 마련하면 주로 고기를 엄청나게 먹었던 것은 가난했던 시절 운동선수들이 누릴 수 있었던 최고의 호사였고 영양보충이었기 때문이다. 


대장암으로 별세하기 2개월 전 최동원 선수의 모습. 그는 너무 빨리 떠났다.


故 최동원 선수 이야기로 시작한 것은 <아침마다 전쟁! '변비' 도대체 왜 생길까?>에서 글 말미에 대장암에 관해 별도로 다루기로 한 것과 며칠 전 혈변을 봤기 때문이다(대장암의 증상 중 하나는 배변 전후의 출혈이다). 지난달엔 개그맨 유상무(37)가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더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에서 걸리는 암이 아니다. 점점 젊은 사람도 대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100년 쓸 건강하고 튼튼한 몸과 함께 삶을 여행하는 데 있어 가장 위험한 변수는 아마도 '암(Cancer, 악성종양)'일 것이다.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에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방광암이 있다. 5대 암으로 압축하면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암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지만, 유전적 요인을 촉발하는 후천적 환경 요인이 암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해마다 대장암은 5.2%씩 증가하고 있다.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해마다 증가하는 대장암! 원인은?

왜 10대 암 중에서 하필 대장암을 먼저 선택했을까? 2014년 기준,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대장암(Colorectal Cancer)은 환경적 요인인 식사와 관련성이 가장 높아서다. 또한 대장의 구조상 노폐물의 쓰레기통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연구된 암이기도 하다. 


연구 결과 높은 열량의 기름진 음식, 동물성 지방,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대장암의 주된 원인은 무분별한 식습관에 있으며 원인의 약 85%를 차지한다. 상대적으로 유전적 요인은 낮은 편이다. 대장암에 걸리기 쉬운 경우는

  • 대장 용종에 걸린 경험이 있는 경우

  • 가족 중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경우

  • 오랜 기간 동안 궤양성 대장염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

  • 만성적 치루나 치질에 걸린 경우

등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이 가장 큰 유발 원인이다. 다행히 야채, 과일, 곡류 섭취를 통해 섬유질(식이섬유)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대변량과 배변 횟수가 많아지면서 대장암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다.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육류의 섭취가 늘어나면 증가되는데, 특히 동물성 지방은 담즙산을 증가시켜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즉, 대변의 세균으로부터 발암물질이 생산되는데 먹는 음식에 따라 발암물질의 농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육류 섭취 등 서구식 식습관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인의 대장암이 늘어난 것도 1970년대부터 경제 성장과 산업화를 겪으며 육류를 섭취하는 빈도와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밖을 나가면 예전에는 귀했던 고깃집들이 즐비하며, 어느새 한국인의 식습관은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단으로 변했고 더불어 비만감소한 신체활동,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인해 대장암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08년 한국인의 암 발생 순위 - GLOBOCAN 2008
남자: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

2014년 한국인의 암 발생 순위 - 국가암정보센터
남자: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은 지난 201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전 세계에서 1위였다. 국립암센터가 1999년부터 2012년 사이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대장암은 5.2%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관련 학회 등에 따르면 1999년 인구 10만 명당 20.6명이었던 남성 대장암 발병률은 2014년엔 53.1명으로 2배 이상 늘었고.  

국제암연구소 측은 오는 2030년 한국의 대장암 발병 건수는 현재보다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많고, 50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리고 5~10%의 빈도로 30대의 젊은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며 이처럼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대장암의 약 50%는 직장에서 발생하며, 20~30%는 S상결장과 하행결장에서 발생한다. 그 나머지는 횡행결장과 상행결장에서 발생하는데, 상행결장에서의 발생률이 횡행결장에서의 발생률에 비해 2배가 많다.


대장의 구조와 역할

대변이 만들어지는 마지막 장소인 대장은 마치 구불구불한 동굴처럼 생겼다. 대장(Large Intestine, 큰창자)은 소장(Small Intestine, 작은 창자)의 끝부분부터 항문까지 연결된 소화기관으로 맹장(막창자),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뉜다. 


좁은 의미에서 대장은 결장(Colon, 잘록창자)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길이가 1.5m 정도로 방향에 따라 상행(오름)결장, 횡행(가로)결장, 내림(하행)결장, S상(구불)결장으로 구분해 부른다. 결장은 길이 10cm 정도의 직장(Rectum, 곧창자)을 거쳐 항문으로 이어진다. 대장의 구조 가운데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위에서 섞이고, 소장을 통과하면서 영양성분이 흡수된 후 남은 찌꺼기들이 대장으로 이동한다. 대장은 보통 세균에 의해 분해된 가스로 차 있으며 소장에서 넘어온 찌꺼기들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소화되지 않는 찌꺼기들 즉, 변을 저장한다. 변은 직장에 머물다가 양이 많아지면 항문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한 마디로 대장은 몸의 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장암 발생 위치와 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의 암세포들이 떨어져 나가 림프샘을 타고 몸의 다른 부분인 간이나 폐로 전이될 수 있으며 새로운 암을 만들 수 있다. 주된 증상은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혈변), 설사, 변비 등이다. 대장의 구조상 암이 발생하면 발생 부위가 굳어지고 좁아지기 때문에 변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장의 연동 운동에 장애가 생겨 변비나 설사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지속됐다면 이미 대장암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우측 결장(오름창자, 1/2 가로창자)은 주로 수분의 섭취를 담당하는데, 이곳에 암이 발생하면 그 내부에 있는 변은 아직 굳지 않는 액체 상태이므로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부위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결장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종양이 꽤 커질 수 있다. 


좌측 결장(1/2 가로창자, 내림창자, 구불창자)은 변의 저장을 담당하는데, 이곳에 암이 발생하면 변이 굳어져 나오기 때문에 변비가 발생하고 통과 장애가 발생하여 복통, 복부 팽만의 증상이 나타난다. 변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좌측 결장은 우측 결장에 비해 조금 더 좁아 암이 발생할 경우 막히는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한다. 


직장에 암이 발생하면 배변이 잘 안 되고 잔변감이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가야 한다. 특히 직장에 암이 발생하면 배변 시 항문 통증이 나타난다. 

공통적인 증상은 출혈이다. 대장에 암이 발생하면 장점막이 벗겨져서 변이 통과할 때마다 접촉되기 때문에 출혈이 되고, 접촉이 되지 않더라도 장점막이 짓물러져 출혈이 발생한다. 직장암에서는 배변 전후로 해서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치루나 치질의 주된 증상도 출혈이므로 암성 출혈과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치질이나 치루가 오래되면 암이 발생한다는 보고는 있지만 발생 빈도는 극히 낮다).


치루나 치질 같이 대장 용종(Colon Polyp)은 대장암으로 진행되기 전 나타나는 전구병변으로 대장점막세포의 일부가 이상증식을 일으켜 혹이 되어 장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대장 용종은 비종양성과 종양성이 있는데 비종양성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과형성, 유년성, 염증성 등이 있으며 과형성 용종이 가장 많다. 유년성 용종은 4~5세의 소아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정상 대장(Normal Colon)과 대장에 용종이 생긴 경우. 대장 용종(Colon Polyps)은 형태에 따라 유경성 용종(Pedunculated Polyp), 무경성 용종(Sessile Polyp)으로 나뉜다(이미지: webmd.com).


대장 용종 중 80%는 대장암과 직결되는 종양성 용종으로 이 중 50%는 여러 단계를 거쳐 5년에서 10년 사이 대장암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장 용종이 많은 경우를 다발성 용종이라 부르며, 100개 이상인 경우를 용종증(Polyposis)이라 한다. 크기는 2~3mm에서부터 수 Cm로 다양하다. 


용종증은 유전성 질환으로 직계 가족 중에 대장 다발성 용종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암이 발생한 경우는 가족 모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젊은 20~30대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0세 이후에 용종이 생기기 시작해서 나이가 들수록 설사, 출혈의 증상이 나타나고 20~30대에 암으로 진행한다. 


대장암은 <예방! 예방! 예방!>이 중요하다.

대장의 건강은 생활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장의 건강에 무관심하다. 생활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관리에 소홀하다 대장 건강이 한번 나빠지면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특히 대장에 암이 발생하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대장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 다른 암 역시 예방할 수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장을 튼튼히 하려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섬유질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식이섬유가 대변에 있을 수 있는 발암성 물질이 내장의 내벽과 반응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좋은 것은 몸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면역기능이 항진되며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이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식이섬유와 복부 운동 관련

그리고 배가 차가워지면 위, 대장 등의 기능이 손상받아 임파선, 간, 위 등 신체 장기에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특히 대장은 차가워지면 탈이 나기 쉽다. 대장에 암이 발생하면 대장 조직이 파괴되고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점점 차가워진다. 실제 종양 주위의 온도는 정상 조직의 온도에 비해 1~2℃ 정도 낮다. 그래서 여름철에도 배는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대장암 예방 10가지 원칙
1. 채소, 과일 등 식이섬유를 하루 200g 이상 섭취한다.
2. 짠 음식을 피하고 가급적 싱겁게 먹는다.
3.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충분히 마셔 변비를 예방한다. 
4. 음주, 흡연을 피하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5. 발효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6.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을 30% 이하로 줄인다.
7. 붉은색 육류 대신 콩, 두부, 가금류, 생선을 섭취한다.
8. 평상시에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9. 평상시 대변 상태를 관찰한다. 
10. 대장 정기검진을 하되 50세 이후에는 3~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한다.

앞서 종양성 대장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데는 보통 5~10년 걸린다고 했는데, 대장암이 발견되는 평균 나이가 56.8세 정도 이므로 50세부터는 적어도 3~5년마다 대장 내시경(Colonoscopy)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 검진의 경우 50세 이후부터는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게 되는데 양성으로 나오면 대장 내시경 검사나 대장 이중조영 촬영검사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만약 직계 가족 중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40대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3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하거나 대변 완화제를 사용해도 1~2일 이내에 대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 

  • 배가 빵빵하게 부어오르면서 가스 배출이 힘든 증상

  • 위경련이나 구토가 지속되고 배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증상

이 나타나는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 진단과 대장 내시경과 같은 검사가 필요한 경우다.  


한국의 대장암 치료 수준은 5년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조기 발견 상태인 1기 대장암 5년 생존율은 96%에 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아무리 대장암 수술로 생존율이 높다 하더라도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대장암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돌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자 의술인 것이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대변을 관찰하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변을 잘 관찰해야 한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또는 변비, 혈변이나 점액변, 갑자기 가늘어진 변과 같이 자신의 배변 활동의 변화는 대장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특히 항문 바로 위에 위치한 직장 부위에 암이 생기면 대변이 연필 굵기까지 가늘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못하고 막히기도 한다. 대변을 보고 나도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도 암 덩어리를 대변 덩어리로 착각하는 것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건강한 식단에는 밥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 대변의 비중(Specific Gravity)은 약 1.06 정도라고 한다. 물의 비중이 1이므로 물보다 약간 무겁다. 그렇지만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변은 낙하 속도가 크지 않는 한 물에 잠기기보다 물에 뜨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때로는 변이 물에 뜨기도 하고 물에 깊이 잠길 때도 있는데 왜 그럴까? 


첫째, 식사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기름진 음식을 대량 섭취했을 때, 소화 흡수되지 않은 지방분이 많으면 대변의 비중에 작아져 물에 뜬다. 반대로 고기 등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대변의 비중이 높아져서 물에 쉽게 가라앉는다. 둘째, 소화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식사 시간의 여유가 없거나 빨리 먹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식사를 했을 경우, 피로가 쌓여 위장 활동이 둔해졌을 물에 뜨게 된다. 이런 경우는 소화가 덜된 알맹이들이 많아 퍼석퍼석한 변을 보게 된다. 

  

반대로 꼭꼭 씹어 먹어 소화가 잘 돼서 변의 결이 고와지면 점착성이 있어 물에 가라앉는다. 이런 변은 항문에서 매끄럽게 빠져나오며, 항문에 잘 묻지 않아 휴지로 여러 번 닦을 필요가 없다. 점착성이 많은 변은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변기에 달라붙어 물에 쉽게 내려가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양이 많을 경우 변기가 막힐 때도 있으며, 내려가더라도 흔적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53세. 요즘의 50대는 젊다. 한창 활동을 할 나이다. 한국 남자 평균 수명과 비교해보더라도 25년 이상을 살 수 있는 나이다. 故 최동원 선수가 식습관 하나로만 대장암에 걸렸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야구선수로서 모든 것을 불태웠던 그는 자신의 몸을 극한까지 담금질했다. 그렇기에 한국 야구사에서 '최고의 투수'로 마운드를 지배했었고 그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마운드에서 은튀를 한 후라도 몸 관리를 잘했다면 대장암으로 너무 일찍 그를 떠나보내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편히 쉬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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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19)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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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존경하는 최동원선수, 대장암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 맞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지요. ^^
      롯데 팬은 아니었지만 최동원 선수는 좋아했는데 안타깝긴 해요. ㅜㅜ

  2. 암은 다 무서운 병인것 같아요. 초기는 치유가 가능하지만 더 발전되면 못 고치는것이 암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운동습관을 예방 차원에서라도 꾸준히 실천하면서 정기적 검진을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긴해요. ^^

  3. 정기적으로 대장검사를 하는게 중요하죠 잘 보고 갑니다

    • 검사도 중요하지만 평소 식습관도 꽤 중요한 듯 해요. ^^ 남자들은 정기 검진 잘 안하려고 하는데 공단에서 나오는 정기 검진 꼭 하시길 바래요. ^^ 저는 다음 주에 정기 검진 받으러 갑니다. ㅎㅎ

  4. 둘째오빠가 대장암으로...ㅠ.ㅠ

    검진하고...관리하는 수 밖에...

    잘 보고가요

    • 아!~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ㅜㅜ
      저녁 노을님은 꼭 정기적으로 검진하시길 바래요. 식사는 뭐 워낙 웰빙 식으로 하실 듯 하니 별 걱정은 없을 것 같지만 꼭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세요.

  5. 저도 한번도 대장검사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왠지 대장검사는 하기가 겁나요 ㅠㅠ
    그래도 꼭 해봐야겠네요!!!

    • 보험공단 검진으로 보면 저도 아직 대상자는 아니긴 해요. 다만 식생활은 육류 섭취를 잘 하지 않고 야채를 잘 먹는 편이고, 가족 중에도 대장 관련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서 정기 검진 대상 때까지 기다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

  6.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 반가워요~~~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당^^

  7. 아 최동원 선수...너무 젊은 연세에..안타까웠지요. 대장암 발병율이 매년 무섭게 올라가네요. 그만큼 말씀하신 대로 건강한 습관과 함께 예방 검진으로 잘 대처해야겠어요. 저도 위장이 약한 편이라 꼼꼼하게 그리고 감사히 읽었네요. 푸샵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남은 5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 사실 좀 많이 안타깝긴 했어요. 후배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도 하신 분인지라...육류나 가공식품 섭취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그런 것 같긴해요. 항암식품들은 대부분 야채류인지라 늘 신경써서 챙겨드시는 게 좋긴해요. 위가 약하신 편이면 주로 자연식 위주로 해서 드시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이것저것 준비할 게 있어 조금 바쁘긴 했어요. 자주는 못 뵙더라도 종종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5월 보내세요. ^^

  8. 오랜만이군요^^
    최동원 선수 정말 애석한 일이었습니다
    건강 관리..평소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는일이
    최고인듯 합니다^^

    • 넵!~ 잘 지내고 계시죠? ^^
      너무 일찍 팬들 곁을 떠나서 안타깝지요.
      호쾌하게 웃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공수래공수거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9. ㄷㄷㄷ 이 글보고 갑자기 걱정이 좀 생겼어요. 사실 몇일전부터 그랬지만 요즘 소화가 잘 안되고 그래서 저도 걱정이. 요즘은 탄수화물 줄이고 계란만 먹고 다이어트 중이긴 해요. 야채도 물론 먹고 있구요. 내장지방 없애려구요. ㅠㅠ

  10. 저는 자취를 10년넘게했는데 솔직히... 채소를 많이 먹은 적이 없어요. 자취하다보니..
    일본 살던 1년 + 군대 2년 + 피자헛 알바하며 밥으로 샐러드 먹던 1년 정도만 채소를 많이 섭취했지, 나머지는 전부... 일반적인 식사보다 못한 걸 먹는 경우가 많았네요.
    나트륨함량이 높은 레토르트식품이나 참치캔, 라면, 편의점 도시락 등등..
    사실 어느 정도 나이 먹고나서부터는 몸이 안좋아지는걸 느껴서 정말 최대한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채소 들어간 식단 접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김밥이라도 많이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채소들어간 밥이라도 잘 나오면 좋겠지만 제가 일하는 곳들은 전부 안좋은 끼니꺼리들을 줘서요... 업계가 업계다보니...
    위암이랑 대장암검사는 미리미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는 이제까지 2번 받아봤는데 대장 내시경은 안받아봤어요. 내시경 말고 대장암 검사 하는 효과적인 방법 있나요? 건강검진으로..

  11. 저희 부모님도 암은 아니지만 염증같은것이 생겨서 정말 큰일 난줄 알았어요ㅠ.ㅠ 잘보고갑니다^^


 

 늘 하게 될 이야기는 2가지다. 리뷰와 채식에 관한 이야기.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포스팅. 가봅시다. 한번~

작년 여름에 접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Seven Wonders: Everyday Things for a Healthier Planet) - 존 라이언, 노스웨스트 환경기구 수석 연구원>은 1999년에 나온 꽤 오래된 책이다. 한국에서는 출판사 그물코를 통해 2002년 번역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게도 책의 본문은 재생용지로 만들어졌다. 그 느낌이 참 좋다. 그 속에 담긴 내용처럼...


분문 속지는 재생용지로 제작되어 있는 친환경 서적이다.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지구 역사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이 초라한 찰나의 역사를 가진 인류. 그 인류의 오만과 탐욕스런 소비로 인해 망가져 가고 있는 지구.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 저자가 친환경적이면서 실생활속에서 "아주 쉽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한 끝에 7가지 물건을 찾아내어 그것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그가 7가지 물건을 찾은 것은 책의 서문에서 밝힌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가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하버드대학 교수인 갈브레이스(John Kenneth Galbraith)를 만났을 때 한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만약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달라이 라마의 질문은 답이 불가능한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기에 공안이자 화두다. 논리적인 해답이 없는 것이 특징.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답을 찾아 탐구하다보면 어느 순간 답을 얻게 되는데, 저자는 환경전문가로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미국인의 생활방식이 전 세계의 모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구자원에 부담을 주는 곳이 북아메리카이고 미국인다. 에너지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인간이 소비하는 식량은 고래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에 2500~3000칼로리 정도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 연료에서 나오는데, 미국인이 평균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은 하루에 18만 칼로리로 거대한 사향고래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는다. 미국인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사람 크기의 다른 포유류 동물이 소비하는 양보다 훨씬 많다.


미국은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키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 인류는 또한 매년 육지에서 자라고 있는 모든 식생의 40퍼센트를 사용하며, 청정지역을 거쳐 흘러나오는 담수를 3분의 1이나 오염시킨다. 인류는 세계 삶림의 3분의 2와 초원의 4분의 3을 훼손하였고, 인간의 지방질에 250종류나 되는 새로운 화학물질을 첨가시켰으며, 공룡이 지구를 거닐던 시절 이후에 가장 대규모로 생물종을 멸종시켰다. 참으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유한한 지구의 자연자원을 황폐시키지 않으면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달라이 라마의 화두를 '환경적 기준' 으로 삼아, 깨끗한 지구 그리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찾은 답은 7가지. 모두 예외 없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거나 매우 적으면서도, 인간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는 매우 강력한 것들이다. 하여 저자는 이들에 대해 '7대 불가사의' 라고 명명한다. 놀랍게도 그것은 21세기 이전에 탄생한 것들이며, 다음과 같다.

저자 존 라이언이 찾은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1. 자전거 - 오염물질을 배출없이 건강과 운동에도 좋은
2.
콘돔 - 원하지 않는 출산으로 인한 낙태와 에이즈를 막아주는
3. 천장 선풍기 - 에어컨에 비해 훨씬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는
4. 빨랫줄 - 지구의 풍부한 자연 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활용한
5. 타이국수 - 환경을 살리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6.
공공도서관 -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7. 무당벌레 -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천연 살충제인


어떠신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맞는 것 같으신지?
위 물건들 중 여러분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전거는 없지만 요즘은 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에 주력하고 있고, 콘돔은 항상 사용 했던 필자(군에서 배운대로 지갑에도 항상 휴대;;; 아마 유효기간이 지나버렸을지도. ㅜㅜ). 천장 선풍기는 아니지만 에어콘 사용 없이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나고 있다(냉난방기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음 [참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포스팅대로 해보니...대박!!! + 감기 상식!]).
 
빨랫줄은 없지만 드럼세탁 건조는 해본적 없이 건조대만을 이용하고 있다. 타이국수는 곡류와 채소류 섭취를 의미하므로 이것 역시 실천하고 있고, 공공도서관은 아쉽게도 이용을 못하고 있다. 무당벌레는 어렸을 땐 흔하게 보던 곤충이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귀여운 곤충인데....   

지구를 살려야겠다는 거창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적어도 지구가 소중하다는 것은 알기에 가급적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노력은 나름대로 하고 살아온 것 같다. 생각해보면 이 지구는 나만의 공간과 소유물은 아니지 않은가. 후손들에게 임대해서 내가 잠시 머물렀다가는 곳이니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현재 어른들의 몫이 아닐까. 

여기까지는 책 '리뷰'...성격이 강하다.

지구를 살리고, 당신을 살리는 음식.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중에
타이국수(Pad Thai)에 눈길이 간다. 쌀국수는 건강에 이로운 식사에 해당되기 때문. 물론 저자는 지구를 살릴 물건으로 타이국수만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타이국수가 가진 음식의 특성 즉 곡류, 채소, 과일 등의 식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타이국수는 쌀국수에 천연 양념을 섞어 만든다. 거기에 소스를 얹어 여러가지 채소와 취향에 따라 닭고기나 새우, 두부를 섞어 먹는다.

 

타이국수는 한마디로 지구를 살리는 불가사의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쌀과 채소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이 많고 지방질이 적으며 미국인이 먹는 음식에 비하여 환경적인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아시아인과 미국인이 먹는 고기의 양은?
아시아인들은 평균적으로 미국인보다 5분의 1이하로 적게 고기를 먹는다. 미국인이 1년에 먹는 고기의 양의 약 120kg에 달한다.

아시아인과 미국인이 먹는 쌀의 양은?
아시아인들은 일 평균 0.454kg(연간 약 160kg)을 먹지만 미국인은 일년에 11kg의 쌀만 먹는다. 지구 환경에 부담이 되는 고기를 그만큼 많이 먹는다는 뜻인데, 아시아인이 1년에 먹는 쌀의 양과 미국인이 1년에 먹는 고기의 양은 별로 차이가 없다.

아시아인과 미국의인 칼로리를 얻는 식품은?
아시아인들은 전체 칼로리의 10%만을 동물식품에서 얻는 반면 미국인은 육류에서 대부분의 칼로리를 얻는다.

아시아인 1명을 먹여 살리는데 필요한 토지는? 1에이커(약 1224평)

미국인 1명을 먹여 살리는데 필요한 토지는? 4에이커(약 4896평)

중국, 한국 그리고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아침에 만나 인사를 나눌 때 "진지(쌀밥)는 잘 드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들에게는 이 인사가 정중한 인사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밥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한다. -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中에서


육류 위주의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연구들은 수 없이 많다.
미국은 1970년 대에 이미 정부차원에서 조사를 대대적으로 벌인 적이 있다. 결론은 육류와 우유를 섭취하는 식사가 건강에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영양문제위원회는 전국민에게 "지방과 설탕을 줄이고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를 증가시켜라." 고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 을 통해 제시하면서 경고하기도 했다.

저자는 중국과 옥스퍼드 대학 그리고 코넬대학이 협력한 연구결과를 예를 들며, 중국인이 건강한 것은 미국인에 비해 지방은 3분의 2 적게, 단백질은 5분의 1 적게, 그에 비해 섬유질은 3배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유제품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골다공증도 매우 드물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중국인들도 경제발전에 따라 그들의 전통적인 식사 대신 고기를 많이 먹는 식사로 바뀌면서 질병이 늘어났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시아 음식이 미국에서 유행되고 있는 것처럼 불행하게도 미국 음식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 개탄했다.
 

고긱에 중독된 사람들 [사진=SBS 스페셜 '고기']


육류를 자주 섭취하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먹으면 여러 가지 만성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
세계 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봐도 암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요인은 식사법과 흡연이라고 한다. 한국인의 암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중국 프로젝트 연구자인 코넬 대학의 콜린 캠벨은 앞으로 육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의 숫자는 흡연으로 죽는 사람의 숫자와 비슷해질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 


지방질 섭취를 줄이려면 먹이사슬에서 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곡물을 먹어야 하며, 육류는 주식이 아니라 어쩌다 먹는 맛난 음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육류소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원래 축산업은 북미에서도 부업 수준이었지만 늘어난 수요 때문에 주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특히 북미에서 축산은 가장 심각한 수질오염원이며 물을 가장 많이 소비하며 토양침식의 중요한 요인이자 습지와 초원이 사라지는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이미 가축의 수는 인간의 3배를 넘어섰으며, 그 많은 가축들이 거대한 몇몇의 농장 회사들에서 집단적으로 사육되면서 발생하는 오염들은 이미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국토 중 가장 넓은 면적에서 자라는 풀과 곡식이 이들 공작식 가축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탄식한다.

쇠고기 1kg을 얻으려면 7kg의 사료가 필요함
돼지고기 1kg을 얻으려면 5kg의 사료가 필요함
닭고기 1kg을 얻으려면 3kg의 사료가 필요함

그렇다면 쇠고기 1kg과 쌀 1kg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물의 양은? 

쌀 1kg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필요한 물의 양은 3,400리터.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 들어가는 물의 양은 쌀 1kg생산에 필요한 물의 4.4배인 15,000리터.


육식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엄청난 양의 곡물이 낭비된다고 해서 세계의 기아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8억 4000만 명은 단순히 식량을 살 돈이 없거나 곡물을 재배할 땅이 없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선.

축산의 원래 기능을 되살려서 영양물질의 순환자 역할과 단백질 공급 기능을 수행하게 하려면 2가지 방안을 동시에 실천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식사 내용을 바꾸고 정치인들은 정책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한국도 육류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스토리온]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한국도 기존의 건강한 전통 식단에서 점차 서구화 되어가고, 경제 변화가 맞벌이 인구를 늘리면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의 식단이 인스턴트화 패스트푸드화 되면서 육류의 섭취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로인해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축의 수가 인간의 3배가 넘었다고 한다. 현재 상황에 대한 반성과 시스템에 대한 개선 없이 이대로 가다간 
'고기의 역습','우유의 역습' 에 지구는 물론 사람마저 곤란해지는 지경에 빠질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채식 위주의 식단이 건강에도 이롭지만, 토양에도 좋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키운 곡류, 과일, 채소를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구의 건강에도 좋은 것은 사람의 건강에도 좋다는 진리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한국의 전통음식들은 거의 대부분 지구를 살리는 음식에 해당합니다. s( ̄▽ ̄)v
그래서 요즘 쌀쿡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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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린다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도 충분히 지구를 살리는 환경 운동가가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이 지구와 당신의 건강을 이롭게 한다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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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72)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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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은 책이면서 환경을 살리자는 내용이군요.
    정발 주옥 같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3. 겨울뵤올 2012.02.16 15:11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선풍기 사용하고 있고.. 공공도서관 이용하고... 이정도요?? ^^;;;
    자전거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못타네요..ㅜㅜ
    온리 직진만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4. 재미있네요^^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친숙한 것들이라 특별하게 생각한 적 없는데, 이렇게 보니 재미있네요^^

  5. 타이국수 이거 좋은걸요,
    한번 꼭 시식해보고 싶어지네요.

  6. 천장 선풍기를 설치하고 싶은데...

  7. 전 저 중에~
    자전거 타고 다닌다죠^^

  8. 태국 국수가 위대한줄 몰랐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내용이 바로 태국 쌀 국수였는데...

    트랙백 걸고 갑니다.

    • 태국 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 귀가 쫑긋 하시는 모피우스님!~
      태국 현지에서 보고 계시다니 왠지 글로벌 포스팅이 된 느낌이네요. ㅎㅎ
      꾸에띠여우...사진으로 보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9. 아하!! 일곱가지... 잘 읽고 갑니다 ^^
    (늦었지만...^^;) 행복한 하루되세요~*

  10. 지구도 살리고 나도 살리고 한국전통 음식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11. 불가사의한 물건 7가지가 정말 예상밖이네요
    뷰박스가 애러입니다
    목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2. 정성스러운 글입니다...

    마음 같아선 제가 다음메인에 올려드리고 싶을 정도에요...ㅠㅠ

    저도 어쩌다 보니 집안일을 하고 있지만..낭비문제 정말 심각한거 같아요.

  13. 오...이책 재미있겠어요. ㅋㅋ
    지금 읽고 있는 책들 다 읽으면 저도 보게 메모를 해두어야겠는데요.
    올 여름에는 저도 천장 선풍기 고려해 보아야겠어요.
    항상 생각만 하다 여름을 보냈다는 ㅡㅡ;;

    • 에어콘을 사용하더라도 선풍기를 적극 활용하면
      에너지 낭비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긴해요. ㅎㅎ
      벽결이 선풍기도 있으니 올 여름은 에너지 절약과
      시원함 2가지를 잡아보세요. ㅎㅎ

  14.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물건들..ㅎㅎ
    참 연상시키는 방법이 괜찮네요 ㅎㅎ
    책이 꽤나 흥미롭겠어요...
    그나저나 저 고래는 흰수염고래인가요...ㅎ

    • 아마 맞을 거예요. ^^
      한국명은 흰수염고래인데 영어명으로는 blue whale인게
      특이하더라구요. ^^
      향유고래와 스쿠버 다이버의 사진이 있긴한데 저 사진이 그나마 풀로 나온거라. ㅋㅋ

  15. 타이국수는 정말 의외네요 ^^;
    흠~무당벌레는 신기하네요 ㅇㅅㅇ

  16. 푸샵님 건강에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17. 그런 면에서 보면 울 나라 전통음식도 타이국수 못지 않을 거 같습니다.^^

  18. 오늘 정말 알찬 정보를 보고 갑니다^^

  19. 쌀국수 무척 좋아라 하는데, 지구와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었네요~
    흐흐.. 이제 더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

  20. 타이국수가 좋은거네요~ 처음 알았어요~
    매서운 추위네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더욱 조심하세요~

  21. 저도 이제부터는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야 겟어요 ^^



 춘도 지났고, 겨울 동장군도 시나브로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다. 기온은 예년을 웃돌지만 아직은 동장군의 기운이 남아 있다. 그래도 입춘이 지나 봄이 기지개를 켜는 길목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바야흐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환절기는 감기, 알레르기, 목질환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 가장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일까? 운동을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우리 몸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주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과일과 야채를 갈아먹는 생(生)주스와 활성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필수 중 하나는 바로 산소(oxygen)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이 산소에도 어김없이 적용되는데, 너무 과하면 체내 조직 세포를 죽이는 독(毒)이 된다. 이렇게 산소가 독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세포가 산소에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되기 때문인데,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질환에 걸리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질병의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는데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아토피 피부염, 파킨슨병 등이 그것이다. 
이렇듯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라고 부른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대표적 이유는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담배 연기는 그 자체가 활성산소임), 과도한 운동, 지나친 자외선, 각종 화학물질이 많은 식품의 섭취 등이다(과유불급!!!!!!). 봄이 되면서 활동량도 늘어나게 마련이고,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흡연 등으로 인해체내 활성산소 농도가 높아질 수가 있다.
  

[사진=영화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2008]


한마디로 활성산소는 '나쁜 놈'에 해당한다. 활성산소로 인해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아주 쉽다;;;).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질을 '항산화물질(산소의 산화를 억제하는 물질, 통상 항산화제라 부름)' 이라고 하는데 비타민A, C, E,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 있다. 이러한 항산화제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효과가 가장 큰데 기본적으로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특히 블루베리, 사과,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가지, 강낭콩, 검은콩 등의 과일, 채소, 콩류와 녹차, 홍차, 적포도주 그리고 다크 초콜릿에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황산화제가 풍부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여러 종류의 천연 항산화제를 골고루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된다. [참고: 음식 색깔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어떻게 하면 손쉽게 천연의 황산화제를 섭취할 수 있을까?

1. 과일이나 채소를 생으로 충분히 먹는다. 매끼의 절반 정도가 과일과 채소로 구성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2.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취향에 따라 생주스에 식초나 꿀을 첨가하는 것도 좋다. 

직접 갈아 마시는 생(生)주스가 좋은 이유.

1.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한 입에
방부제나 색소 첨가물과는 거리가 먼 자연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농약이 걱정이라면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할 수 있으며, 농약을 쓰지 않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2.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믹서기만 이용하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단, 영양소 파괴 등의 걱정된다면 믹서기를 너무 오래 갈지 말 것. 10초 정도가 적당. 믹서기가 없다면? 그냥 생으로 먹는다.

3. 상황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 위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컨디션 회복, 건강, 감기, 미용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과일이나 채소를 골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4. 몸의 산성화를 막고 체질을 개선시킨다.
신선한 생주스에 들어있는 풍부한 황산화제로 인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학을 하는 동시에 알칼리성 미네랄은 혈액 중의 산성효소를 중화시켜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고, 우리 몸의 면역능력을 증가시킨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인데 산성 체질을 중화하시키기 위해 뼈에서 유출되는 칼슘영을 조절하고, 동시에 야채에 들어있는 유기성 칼슘을 공급하여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기 떄문이다.

5.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포만감을 주기 떄문에 허기를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는 동시에 변비를 해결하고, 대장활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다이어트할 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 등 신체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빠르게 공급하면서 칼로리는 낮기 떄문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6. 생주스는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신선한 과일, 야채로 만든 생주스는 살아 있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각종 비타민은 물론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고 재료에 따라서는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다. 주스 한잔 속에 영양이 가득하다. 게다가 맛도 만점이다.

필자는 과일과 채소는 주로 생으로 먹고, 블루베리, 복분자, 딸기, 포도는 생주스로 먹는 편이다. 추가로 식초와 꿀 그리고 매실원액을 섞는다. 이 정도면 환절기에도 끄떡이 없는 천하무적일 것 같다.
 

블루베리, 오디, 라즈베리, 꿀, 감식초, 포도주스, 매실원액, 콩과 버섯 삶은 물.

 

블루베리는 '브레인 베리', '유스 베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색깔이 참 곱다.


필자가 블루베리를 자주 먹는 이유는 영양이 풍부한데다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강력한 질병 예방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나 블로콜리, 당근, 호박에 비해 다섯배에 해당하는 양의 항상화물질을 그래서 블루베리는 '브레인 베리(Brain Berry)' 혹은 '유스 베리(Youth Berry)'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루베리 영양소: 비타민C, 비타민 E, 포타슘, 폴리페놀(안토시아닌, 엘라직산, 케르세틴, 카테킨), 리보플라빈, 살리실산, 망간, 마그네슘, 철분, 식물성 에스트로겐, 카로티노이드, 니코틴산, 섬유질, 엽산,

미국의 임상영양학술지(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공하지 않은 천연 블루베리를 하루 1컵씩 섭취한 사람은 혈중 항산화제 수치가 높아졌는데, 그것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노화, 암, 그리고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의 퇴행성안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리상태'가 된다고 한다. 혈중 항산화제 수치가 높아지면 유방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다.

고 한다.

특히 블루베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알츠하이머 병이나 치매와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이다. 블루베리는 뇌의 노화와 연관된 퇴행성 질환을 완화하고,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래서 '브레인 베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이다(추후 블루베리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룰 예정임).
 
봄이 오는 길목에 있습니다. 환절기로 인해 감기나 알레르기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지요. 과일과 야채의 충분한 섭취로 인해 건강한 환절기 날 수 있도록 몸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세요!!~. (^▽^) 행복하고 건강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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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53)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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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블루베리 비싸요~~~><
    그리고 저는 과일 갈아마시도 귀차나서요..ㅋㅋ
    설겆이 거리 하나 더 생기는 일이자나요..ㅋ
    그래도 가~~~~~끔 갈아먹긴 하지만요..^^;
    누가 갈아줌 맨날 마실텐데....ㅋ

    • 저는 한번 갈면 1주일 마실량을 갈아요. ㅋㅋ
      1킬로에 1만3천원~1만5천원 정도 해요.
      국산은 배나 비싸긴 합니다만. ㅎㅎ

  3. 요 며칠은 춥지도 않고 바람을 맞다보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냉장고에 블루베리가 많이 있는데 한동안 깜빡하고 안 먹었네요.
    저도 당장 꺼내다가 갈아버려야 겠습니다.. ㅎ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4. 요즘 과일 많이 먹고 있습니다 ㅋ
    잘보고 갑니다

  5. 전 사과를 매일 갈아먹는데...
    안먹을때랑 비교해보면 정말 틀리더군요

  6. 생주스 보기만 해도 맛나고,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블루베리가 몸에 참 좋다는데
    그것도 한철만 싸고 대체로 가격이 비싸죠.

    몸에 좋은 건 왜 싼 게 없는 걸까요 ???

  8. 환절기에 생주스 많이 마셔야겠습니다..
    아이들 감기때문에 고생인데 같이 마셔야겠네요

  9. 앞으로는 커피보다는 생과일 주스를 선호해봐야겟어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생과일 쥬스가 건강에도 좋겠네요~
    좋은 포스팅 너무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11. 저희집은 요즘... 약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각종 영양제... 예준이와 예준맘은 감기약..ㅎㅎ

  12. 시중에 파는 100% 무가당도 믿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첨가물땜에..그리고 영양도 파괴되었단 얘기도 있고..
    100% 무가당이면 집에서 갈아먹는 생과일과 질감이나 맛이 비슷해야 할텐데
    다른것도 그렇고 ㅎㅎ
    갈아 마시는게 가장 좋은데 역시 실천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 100% 무가당, 유기농 주스라고 해도
      첨가물은 100%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사서 갈아마시는 게 좋은 듯 해요. ㅋㅋ

  13. 오오... 맛으로 먹고싶은데요!?

  14. 우리집도 최근에 다이어트 바람이 불어서 야채 위주로 먹고있는데,
    뿌듯하네요 ㅎㅎ
    블루베리가 좋은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착한일을 한다니... 오늘부터 블루베리도 추가해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봄날같네요 ㅎㅎ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5. 사진속의 오디를 보니 완전 급 땡기네요..^^

    정말 몸에 좋을듯 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6. 블루베리 너무 좋죠~
    어제 계속 저랑 같은거 드셨네요~카레, 블루베리~ㅋㅋㅋ찌찌뽕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 ㅎㅎㅎ
    전 오디 얼려 놓은거 있거든요.
    매실넣어서 가끔 먹어요 ^^

  18. 정말 건강을 마시는데요~ ^^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19. 오~ 사진만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ㅋㅋ
    사진에서 꺼내서 한입먹고싶어요!!!
    블루베리 대신 집에 있는 복분자로 영양 섭취해야겠어요~~^.^

  20.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으로 설명글 눈에잘들어오네요 ㅎㅎ
    추천 꾹~눌리고 갑니다^^
    좋은정보 잘보았어요~컬러서치 왔다감니다ㅎㅎ

  21. 저도 블루베리 얼려놓은거 있는데
    생과일주스좀 만들어야 겠네요 ^^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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