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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감기에 걸려서 약 일주일 정도 고생을 한 적이 있다. 태어나서 세 번째 걸려본 감기였다. 첫 번째 감기는 자연 치유를, 두 번째는 해열제와 진해거담제를, 이 번엔 항생제와 해열제를 복용했었다. 물론 이틀만에 복용을 중단 했다. 약을 복용했음에도 감기 증상이 계속 진행되어 바이러스성이 확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체로 해열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열 때문이지만, 성인의 경우는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는 이유가 더 크다. 빨리 나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게 사회생활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꼭 먹어야 하는 걸까?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 왜 열이 나는 걸까?

인체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체내 세포에 잠입한 바이러스는 급속히 증식하고 주위 세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상태가 바로 '염증(炎症, inflammation)'이다. 한자로 염은 덥다, 불타다, 더위를 의미하고, inflammation은 구어체로 인화, 발화의 뜻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의학적 이상 징후로서의 열은 'fever'라고 한다.

얼굴을 보면 학교갈 나이인 듯..^^;;; [사진=구글]

감기의 일반적 진행 증상
1. 열이 남 - 몸이 열을 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중
2. 가래와 콧물이 나옴 - 목과 콧속의 분비물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중
3. 기침이 남 - 이물질을 뱉어내는 중

감기에 걸렸을 땐 위와 같이 진행되는 동시에 인체는 회복을 위해 치유 시스템이 가동하게 되는데, 이때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과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생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활성물질로 8종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생리적 작용이 다르다)'이라는 물질을 분비시킨다. 염증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많이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은 결국 뇌의 체온조절중추에 도달해 체온을 상승시킨다. 

감기로 인해 손상된 조직과 혈류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통증과 발열이 일어나는 것이고, 이러한 치유 반응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파괴된 세포의 복구를 마쳤을 때 비로소 감기가 낫게 된다. 다시말해 인간의 몸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자연히 열이 나도록 만들어져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인체는 그러한 사실을 알고 열을 내어 스스로 살균작용을 하는 것이다.

열은 감기의 회복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그러나 무조건 열을 내린다고 감기가 낫는 것은 아니다. 병이라는 것이 원래 열을 동반하므로 열이 내려야 병이 낫지만 반대로 충분히 열이 나야 그 병이 제대로 치료될 수 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려 열이 나도 열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 외국의 연구 결과에서도 약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감기도 빨리 회복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참고].

감기가 오래 가는 이유

모든 생명체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데, 감기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감기가 발생하면 심해졌다가 쇠퇴해서 소멸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평소 건강한 사람은 대체로 1주일이면 감기가 낫는다. 이는 감기가 1주일 동안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의 과정에서 열이 조금씩 나다가 노의 과정에서 심하게 나고 그 후에 차츰 열을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약으로 무조건 열을 내리면 그 과정이 교란된다. 감기가 막 심해지려고 하는데 억지로 열을 내리면 감기가 진행하지도 못하고 완전히 낫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감기도 진행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열을 내리면 병이 잠복해서 오래 간다. 한달 이상 가는 오래된 감기 환자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열이 날 때는 해열제를 성급하게 쓰기 보다 감기의 진행을 지켜보면서 참고 견뎌야 오히려 쉽게 낫는 경우가 많다(어제 지인과의 통화에서 감기가 한 달째 낫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 약을 지속적으로 먹었다고 했다. 열은 내렸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해열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경우

이번 감기에서 필자의 체온은 37.9도 였다. 초기 열이 약간 있는 상황이었고, 셋 째날 열이 조금 더 올라간 상황이었지만 활동을 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해열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체온이 39도를 넘어가는 경우다. 

필자도 39도를 넘는 열은 다섯 번 정도 경험한 적이 있는데, 모두 편도선 염증이 생겼을 때다. 이렇게 열이 39도를 넘는 경우는 위험할 수 있고, 체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꼼짝달짝 할 수 없으므로 먹는 것이 좋다.

감기 외에도 인체가 열을 내는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치료법은 다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열사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다.  우리 몸의 체온조절 능력이 기온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 때는 서둘러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사병이 발병했을 때는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으로 온 몸을 닦아주면서 부채질을 해주되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는 지인이 한 달째 감기가 안떨어져 고생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하게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아직까지 감기가 낫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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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기에 관해서 자세히도 나열해 주셨네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3. 저도 웬만하면 감기약은 잘 안 먹어요..
    사실 병원가는 게 귀찮아서요..ㅎㅎㅎ
    그런데 열감기에 해열제는...상황을 지켜봐야 될 필요성이 있었네요..

    • 감기에도 시크하신 영심이님!~ ㅎㅎ
      너무 나면 곤란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안먹어도 될 것 같긴해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4.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새요^^

  5. 몇일전부터 라이브리 말고는 아래에는 댓글을 달수가 없네요.
    이름을 입력을 해도 계속 입력하라고 메시지창이 뜨니...
    라이브리의 부작용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 라이브리와 다음 고객센터에다 문의를 했는데..
      아직 해결이 안되나봅니다. 몇몇 블로그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긴 하던데 말이예요. ㅎㅎ

  6. 자연 치유되로록 내버려두고싶은데,,, 너무 아프면 자연적으로 몸이 병원으로 향해가고있더라구요
    약 주세요~ㅋㅋ 주말이에요~아웅~!! 해피 주말~^^

    • 쉴 수 있으면 좀 아파도 견디는데...대체로
      그럴 상황이 못되니...어쩔 수 없이 많이들 먹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먹든 안먹든...똑같다는게..^^;;; 혹은 더 길어지거나...
      행복한 주말되세요. 홀릭님!~ (^▽^)

  7. 오..푸샵님 설명 너무 자세히 알아듣기 친절하게 써주셔 너무 좋네요..
    몰랐던 진실들 너무 잘 알고 갑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ㅎㅎ 안그래도 아는 지인이
      감기가 너무 오래간다길래..해봤는데. ㅋㅋ
      행복한 주말되세요. (^▽^)

  8. 열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는게 좋지 않을 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인체가 질병에 대해 치유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인지라
      굳이 감기열의 경우는(바이러스성이라면) 안먹어도
      자연스레 나으니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9. 사주카페 2012.01.28 15:0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76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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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도 감기 덕분에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전히 기침이 나고 어지럽고 그러네요.
    푸샵님 감기 조심하세요. ^^

  1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푸샵님! 속히 감기나으시길 바랄께요

  12. 아 저도 지금 감기기운때문에 너무 어지러운데... 해열제부터 먹어야겠네요 ㅠ ㅠ

  13. 운동하고 아로마향 자주 맡다보니까 감기 잘 안 걸리더라구요
    피곤해도 몸살기운 살짝 돌다가 금새 회복돼서 좋더이다..전 ㅎㅎ

  14. 감기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영양가 높은 음식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을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감기 바이러스 종류별로 다 다릅니다. 내가 시도한 방법이 다른사람에게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15. 역시 유용하고 꼼꼼한 정보입니다!
    요즘 감기는 특히 더 독하다고 하던데...일단 저부터 조심해야겟어요 ^^;

  16. 요즘 감기 정말 너무 독한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17. 비밀댓글입니다

  18. 감기약은 조금 낫더라도 일주일은 꼬박 먹어야한다고 그러더군요.

  19.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열이 오르면 더욱 걱정이 되더라구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 감기때문에 고생해봤어요. 저 오늘 배아파서 고생하는 중인데 아픈글 보면 남일이 아닌거 같아요.

  21. 감기때 열이 나는게 건강하다는신호가 되는군요^^
    신체가 싸워서 이기도록 하는게 중요함을 알게됩니다^^


 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기관지 쪽에 칼칼한 느낌을 받아,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식사 후 쌍화탕과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ㅜㅜ) 당일 오후 예약되어 있던 건강검진 상담을 받는 김에 감기 진료도 함께 받았습니다. 청진기를 대보시던 의사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소리가 안좋게 들리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주사와 함께 약 처방을 해주셨지요.

객담(가래)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숨을 들이쉬거나 하면 기관지가 아픈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만약 감기가 오면 심하게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거의 감기에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편도선염으로 고생할 때가 있긴 하나 전형적인 감기는 고등학교 때 한번(자연 치유됨), 몇 년 전에 한 번 걸려 본 것(해열제와 진해거담제는 복용)이 전부일 정도로 감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주말 내내 이렇게 보내기 싫었기에 당일 바로 병원까지 갔었건만....콜록!!~

그런데...
아~! 그런데~~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하루 이틀 안에 잡힐 것 같았던 감기는 예상을 깨고 점점 심해져서 농이 심한 객담(누런색에서 점차 아주 옅은 주황색으로)에 비염 증세(역시 맑은 콧물에서 누런 색깔로), 몸살과 열까지 겹쳐 전형적인 감기 증세로 주말 내내 꼼짝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감기녀에게 잡혀 주말 데이트...를 하게 된 것이지요. 쿨럭!~ ㅜㅜ
 
감기의 일반적 진행 증상
1. 열이 남 - 몸이 열을 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중
2. 가래와 콧물이 나옴 - 목과 콧속의 분비물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중
3. 기침이 남 - 이물질을 뱉어내는 중

참고글

한국의 경우 일반적 감기에도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높은데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1번은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인데, 먹어야 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항생제(노란색 알약)가 들어 있기도 했고, 주사를 맞았으니 괜찮을 거란 생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를 먹는 것이 좀 꺼림칙했지만, 너무 오랜 만에 걸린 감기이기도 했고, 세균성도 의심된다 하여 심해지면 곤란할 수 있어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쌍화탕, 대추차, 비타민과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썼습니다.

항생제

항생제 자체가 바이러스(Virus: 세균보다 크기가 작은 전염성 병원체)성 감기 예방의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세균에 의한 폐렴이나 부비동염으로 심해진 경우는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바이러스성 감기에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면 정작 항생제가 필요한 세균성 치료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것이지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몸에 좋은 세균까지 죽이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항생제 남용은 근절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이미 1950년 경에 항생제가 바이러스성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효과가 있었던지 컨디션도 좋아진 것 같고, 특별히 문제가 없길래 일을 하다보니, 밤을 새게 됩니다(나을 수 있었던 감기가 심해진 것에 한몫을 합니다). 밤을 샜음에도 특별히 증세가 나빠지거나 그렇다고 개선된 상황은 아니었지만, 금요일은 그렇게 넘어갑니다. 객담이 약간 생긴 정도 선에서.. 

(역시나)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증세가 심해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염 증세에 객담의 색깔이 진해지고, 양도 많아진데다, 객담을 뱉기 위해 기침을 하면 기관지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정도였고, 몸살과 열까지 더해진 상황이라 약사분과 상담한 후 한방약을(2번) 추가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엔 열과 몸살이 더욱 심해져 거동하기 조차 쉽지가 않았습니다. 휴일이라 병원도 열지 않으니, 부득이 하게 기존 병원약 복용을 중지하고 약사분과 상담하여 약을 바꾸어보기로 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결국 하루 종일 잠만 자게 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계획했던 일들은 하나도 하지 못한채...ㅜㅜ 

한참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완전....^^;;;;;;...감기엔 일단 무조건 휴식!


의사 선생님이 이번 감기는 심하고, 오래갈 수 있다고 하더니....4일째 꼼짝없이 감기에 잡혀지내고 있습니다다. 장을 보지도 못한 관계로...월요일 아침부터 먹을 게 걱정이네요...콜록~~

감기에 걸렸을 때는 실내가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는 상황이고, 물에 적신 수건도 별로 효과가 없다고 느껴질 때 가장 큰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바로 '마스크'입니다. 그래서 푸샵도 감기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낮이나 밤이나 마스크를 착용했었습니다.    

마스크의 효과
1. 외출 시 차가운 바람이 호흡기로 바로 들어오는 것을 줄여 줍니다.  

2. 내쉬는 숨에 들어 있는 수분이 마스크로 인해 숨을 들여마실 때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가습 효과가 있습니다(의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착용해보세요. ^^).

3. 다른 사람에게 감기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침이나 가래에 묻어서 병균들이 퍼지는 것을 마스크가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라도 감기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증세가 있을 때는 그것이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판단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감기는 3~7일 정도면 대체로 호전되지만, 세균성의 경우는 2~3주 가량 지속되며 무엇보다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폐 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컸고, 기관지 통증이 있어서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이 혼합감염된 것을 의심하여 의사 선생님이 항생제를 처방하여 준 것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라면 의사 진료 후, 푹 쉬면서 비타민과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쓰고
생강, 도라지(객담에 효과), 대추, 배, 파 등 감기에 효과가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가급적 항생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진국에서도 감기는 자연적으로 낫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의사 역시 약 처방 대신 푹 쉬면서 닭죽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자연적으로 감기를 이겨내라고 조언합니다. 


태어나서 세 번째 걸려 본 감기 덕분에 더욱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푸샵이었습니다. 올해는 이것으로 건강과 관련해서는 액땜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남은 한해 건강하게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월요일이면 감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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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몸 아프면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스스로 지키는 것이 최고인 것 것 같습니다.

    마스크의 효과...잘 보고 갑니다. 힘찬 한 주되세요.

  3. 주사도 맞고 약 먹으면 금방 낫던데... 아주 제대로 독하게 걸리셨나봐요.. ㅡㅡ;

    그리고 감기는 무조건 잘 드셔야 해요..

    암튼 얼른 감기 떨쳐내시고요.. 이번 한 주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 사실 주사를 맞았으니 약은 안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걸린 것도 있는데다, 제가 듣기에도
      기관지와 폐 쪽에서 들리는 소리가 좀 걱정이 돼서..
      약까지 먹어댔는데...쿨럭!~ 완전 제대로 걸려버렸네요. ㅋㅋ
      먹는 건 다행히 잘 먹었답니다. 때되면 꼭 먹었으니. ^^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길 바래요. 영심이님!~ ^^

  4. 감기는 일년에 한차례 이상 앓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죠.
    감기 조심하세요. 이미 걸렸지만요...ㅎㅎ

    • 만약 걸린다면 딱 1번 하루 이틀 가볍게 지나가는 정도였으면 좋겠어요. ^^
      이틀 동안 꼼짝 못할 정도면...아..ㅎㅎ. 5일째되니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이긍...감기 조심해야지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얼른 나으세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나름 신경쓴다고 썼는데...덜컥 와버렸네요. ^^
      오늘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긴해요. ㅎㅎ.
      행복한 한주 시작하셨길 바래요. 노을님!~ ^^

  6. 감기 정말 요즘 지독할 정도로 힘들다고 하네요
    조심해야 겠습니다..

    • 다른 분들 걸린 건 못 봤는데....
      병원에 감기 환자들이 즐비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한 시간을 기다려서 ㅜㅜ. 진료를 받았으니까요. ㅎㅎ
      감기조심!!~ ^^

  7. 겨울감기 정말 조심해야해요~~
    마스크의 효과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8. 저도 요즘 감기 기운이 있어 조심하고 있습죠.

  9. 푸샵님 인증샷 첨 본거 같아요. 근데 일생에서 세번째 걸린 감기라니
    얼마나 건강하셨으면 ㅎㅎㅎ 부럽습니다.
    마스크 효과 잘 보고 가요. 어서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 얼마 전에 올리신 건 못보셨군요. ^^
      감기는 세 번째인데, 편도선염은 감기보다 더 친근하긴
      했어요..낚시용 마스크는 따로 있겠죠? ㅎㅎ

  10. 감기 정말 조심해야죠..
    마스크는 착용하는 것도 좋지만 위생상으로 여러번 쓰기보다는 세척해서 사용해야될것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11. 보온효과는 좋은데 숨내쉴때 습기가 오히려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되요~

  12. 정말 고생 많으셨군요 ...
    그나저나 살면서 감기에 딱 3번 걸리셨다니 정말 건강체질이시네요ㅎㅎ
    저도 일년에 한번은 걸리는 편인데...
    한번 걸리면 거의 앓아눕습니다. 그 대신이 일년이 편안하구요
    여하튼 몸조리 잘하시구요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몸살까지 온 것이니 좀 심했던 것 같긴해요.
      감기보다는 편도선염이 오히려 친근했답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 아프고 나니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오늘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

  13. 저도 항상 감기를 달고 사는 1인이라...
    안그래도 딱 마침 오늘 아침에 '아! 마스크나 한개 살까...' 란 생각이 들었는데 신기하게 또 마스크에 대한 글이 있네요 ㅋㅋㅋ
    마스크는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약국 가야되나 ㅠㅠ

    • 약국에서 3천원이면 좋은 제품 구입하실 수 있어요. ^^
      항상 감기를 달고 산다면 식사습관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
      특히 비타민류나 단백질이 부족한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티몰스님!~ ㅎㅎ.

  14. 저 역시 겨울이면 감기를 아주 달고 살아요 ㅠㅠ 마스크효과가 이렇게 좋다니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감기 걸리셔서 최근에 주무실 때 마스크를 하고 주미시던데~ 이런 효과가 있었군요^^

    • 너무 오랜만에 걸려본 거라 좀 당황스럽긴 했어요.
      나이 때문인지..ㅜㅜ
      가습기도 없고, 물 수건을 널어놓기도 했지만
      그래도 숨을 쉴 때 불편해서 마스크를 했더니..
      역시 훨씬 좋더라구요. ㅎㅎ

  15. 정말 겨울 감기 한번 걸리면...
    피해가 막대합니다. 좋은 정보 잘 참조해서...
    감기 걸리지 않겠습니다.ㅎ

  16. 저도 얼마전에 감기에 걸려 회사에서 조퇴한 기억이..
    감기조심하세요!!

    • 몸살이나 열이 있는 경우는 회사 업무 보기 쉽지 않지요.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17. 옛날에는 마스크 잘 안해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점점 환경공해로 인해 나중에는 마스크가 필수화 될까 좀 걱정이네요

    • 그리고보면 한강에서 마스크 끼고 조깅하시는 분들이
      많긴해요. ^^. 아침에 조깅하는 경우라면 마스크 필수!~
      좋지 않은 공기가 바닥에 깔려 있거든요. 아침엔~ ^^

  18. 감기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안먹으로 7일이라죠.. 잘먹고 푹 쉬는게 빠른 회복이 되더라구요,
    화이팅,,

  19.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마스크도 효과가 좋은걸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20. 저는 매년 감기를 달고 사는데....
    딱 세번밖에 걸리시지 않으셨다니! ㄷㄷ
    그저 부러울 따름이옵니다! ㅎㅎㅎ
    얼른 완쾌하셔요 ^^/

    • 감기는 세 번인데...편도선은 좀 걸려본지라.
      사실 감기가 훨씬 낫긴해요. ㅎㅎ. 편도선은 먹는 것도
      힘들어서. ㅋㅋ

  21. 음 항생제가 감기에 효과가 없군요... 이런.... 처음알았어요...
    전 상식이 좀 부족한가봐요^^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감기는 바이러스성 감기라
      항생제는 무용지물이예요. 항생제는 세균에만 효과가
      있는지라...ㅎㅎ. 세균성 감기는 위험하긴 한데 흔하진
      않거든요. ^^.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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