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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3 [영화 OST] 그랜 토리노(Gran Torino) - 그 쓸쓸한 리듬. (44) by 푸샵

 
 OST(
Original Soundtrack)나 배경음악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건 스프 넣지 않은 라면을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영화 음악이라고 말하겠다.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이 오버랩 되어 영화가 주었던 감동과 추억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한국영화가 '방화'라고 불리던 시절,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매주 영화를 보러다녔다(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매주 영화 상영을 한 덕분). 때문에 포스터 모으기, 영화 음악듣기는 취미가 되었고, 극장에서 몰래;;; 뜯어온 포스터로 온 방을 도배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잡지인 '스크린''로드쇼'는 나오자마자 구독(친구들이 놀러오면 잡지에 푸욱 빠져 지내던 기억이). 지금은 그 많던 포스터와 잡지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좀 아쉽다.
  

추억의 영화잡지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그렇다고 영화에 대한 식견이 높거나 영화배우, 감독 이름을 줄줄이 꽤고 있는 수준은 아닌지라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왠지 낯설게 느껴진다. 그냥 영화와 OST 자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할 뿐. 바뻐서 극장엘 가지 못하더라도 주에 1편은 본다(굿 다운로더). 시간이 났을 때 시동이라도 걸리게 되면 하루 종일 영화만 보기도 한다. 포스팅을 고민하던 차에 좋아하는 OST를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블로깅의 매력이기도 하니까...^^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그랜토리노(Gran Torino. 2009)


요즘 자주 듣는 OST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그랜토리노'의 OST. 오늘의 첫번째 주인공.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낀 것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많이 늙었다. 여든이 넘었네. 그래도 정정하다.
젊은시절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겨한 영향인듯..여전히 멋있다. 
아버지도 영화 속 주인공 느낌이 난다. 
보수적이지만 강직하고, 불의와 타협하진 않는...
잔잔한 감동
엔딩 끝날 때까지 앉아서 음악감상 했던 영화.
 
영화를 보신 분은 그때의 감동과 기억을 떠올리면서, 편안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난 이미 손에 피를 묻혔으니까...
난 이미 더럽혀 졌으니까...
그게 오늘밤 내가 혼자 가야만 하는 이유다.
-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대사 中에서
 


Gran Torino OST - by Jamie Cullum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하늘 위 별들을 다시 되돌려)
Warning signs travel for (긴 여행을 잊고 싶어)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홀로 술 마시는 내 곁엔)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전쟁 상흔과 낡은 침대뿐)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부드러운 바람에)
whispers through a Gran Torino (그랜 토리노는 속삭이네)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지친 노래를 부르네)
engines hum and bitter dreams grow (엔진 소리는 울리고 슬픈 꿈은 커져)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그랜 토리노에 마음 기대어)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쓸쓸한 리듬 밤새 울리네)

These streets are old they shine (추억으로 빛나는)
with the things I've known (오래된 거리)
and breaks through the trees (나무 사이로 부서지는)
their sparkling  (반짝이는 빛)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그대 흔적 사라져)
you've left behind (작은 기억만 남았네)

So tenderly your story is (남겨진 그대 이야기는)
nothing more than what you see (그저 빛 바랜 추억과)
or what you've done or will become (지나간 기억과 못다 이룬 꿈)
standing strong do you belong (흔들림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in your skin just wondering (나 생각해 보네)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a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s hum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May I be so bold and stay (용기를 낼 수 있을까)
I need someone to hold (누군가 날 잡아준다면)
that shudders my skin(내 몸이 떨리게)
their sparkling (추억이 빛나게)
your world is nothing more than all the tiny things (그대 흔적 사라져)
you've left behind (작은 기억만 남았네)

So realign all the stars above my head
warning signs travel for
I drink instead on my own Oh! how I've known
the battle scars and worn out beds

Gentle now a tender breeze blows
whispers through a Gran Torino
whistling another tired song
engines hum and bitter dreams grow
heart locked in a Gran Torino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It beats a lonely rhythm all night long
[출처: 지식나눔터]

Gran Torino OST와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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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44)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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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방금 sk브로드밴드 때문에 짜증나서 온몸이 벌벌 떨리는 중이었어요 ㅎㅎㅎ;;;
    음악 들으면서 좀 진정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음 왜요? 온몸이 벌벌 떨릴 정도면..한바탕 하신 거
      같은데....^^;;;; 일단 진정하시고....음...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4.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못 보고 지나갔어요....
    음악 먼저 들으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_+

  5. 주말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시간을 보내볼까 생각합니다.

  6. 그랜토리노 감명있게 본 영화죠.
    좋은 영화음악 감사합니다.^^

  7. 노래감상 잘 하고갑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8. 저도 봤는데 감동은 있었으나 뭔가 심심한 느낌.. ^-^
    그래도! 명작은 명작이죠! ㅎ

    • 액션하면 클린트인데...나이가 있으니...잔잔한 감동
      으로 승부수를 띄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9. 오 너무 좋군요
    잘배우고 갑니다

  10. 영화의 마지막에 흐르던 음악이 귓가에 남아있네요. 마지막 음악 때문에 영화의 여운이 향기처럼 남아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음악을 다시 들어보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바라기님!~ 반갑습니다.
      엔딩을 끝까지 보게 하는....영화 그리고 음악은
      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내용도 잔잔하게 괜찮았고
      음악도 너무 괜찮았던 것 같아요. ^^
      편안한 휴일 되시길 바래요. ㅎㅎ

  11. 아직 못본 영화인데 영화 자체를 보고싶어지네요~
    잘 듣고 갑니다~

  12. 영화만큼이나 게임도 사운드가 없으면 참.....
    그나저나 소개해주신 영화는 아직 못본 작품이네요! ㅜㅜ

  13.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인데 정말 많이 늙었네요...
    많은 여성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배우였잖아요~

    • 여든셋이 되었다고 하는데....그래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전 황야의 무법자를 보고
      반했슴다. ㅎㅎ

  14.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벌써 80이 넘었군요
    그럼에도 정정하다 못해 정말 당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네요

    운동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불끈 ~~~

    월요일 시작부터 무쟈게 춥네요
    이번주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15. 아.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한 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

  16. 감상잘했습니다^^ 영화도 재밌겠네요...
    한주간도 웃을 일이 많이 생기는 기분좋은 날들 되세요~~

  1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18. 우어.. 벌써 여든이 넘은 할아버지가 되셨군요. 그래도 너무나 멋지다는..^^

  19. 추억이 마구 떠오르는 음악입니다.

  20. 음악이 짱이네요
    수요일을 보람 있게 보내세요

  21. 아~ 그랜 토리노~
    너무 좋은영화 주연배우 정말 최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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