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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07 당신의 건강을 저당잡힌 담배 다이어트! 효과있나? (28) by 푸샵
  2. 2012.02.06 음식 색깔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 (63) by 푸샵


 월대보름날 휘영청 밝은 달이 보이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달은 구름 위에 변함없이 둥그렇게 자리를 잡고 있었을 터. 하여 소원들은 비셨는지 모르겠다. 새해도 지나고, 설 연휴와 입춘도 지났다. 한 해의 건강과 풍성함을 기원하고 소원도 비는 정월대보름도 이제 지나가려고 한다. 아마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소원을 빈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아마 소원 중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몸짱되게 해주세요.
금연에 꼭 성공하게 도와주세요.
 

도 있었으리라. 

정월대보름 소원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듯이, 다이어트의 종류도 정말 많다. 게다가 새로운 다이어트 법들이 앞다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행해보고도 성공했다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진정한 다이어트의 의미를 안다면 사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다이어트 법이 판을 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그 중엔

담배 다이어트  ㅠㅠ

라는 것도 있다. 

흡연자들 사이에서 한번 쯤은 해봤을 법한 다이어트다. 대체로 담배를 피웠더니 체중이 감소되더라는 체험적인 이야기들이 흡연자들 사이에서 돌고 도는 것이다. 특히 여성 흡연자들 중에는 

살 빼려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라고 하는 여성들도 있다(걱정스럽다). 과연 흡연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을까?    
 

담배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중 최악의 방법이다!! [사진=구글]


흡연하면 살이 빠지나?


흡연이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지를 굳이 연구 결과를 나열하지 않아도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안타깝게도 이런 내용의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니코틴(nicotine)이 대사활동을 증가시키며 흡연이 식욕억제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내용은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쥐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이 되었다. 니코틴을 체내에 가진 쥐들은 먹이 섭취량이 최고 50%까지 감소했고,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신경세포가 173%에서 최고 456%까지 활성화되었다는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지에 실리기도 했다(한국경제).

필자의 경우 금연을 해온지가 4년 정도 되었다. 금연하기 전 흡연시절의 체험을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우게 되면 입맛이 다소 없어졌고, 그로 인해 식사량이 조금 줄어 체중이 다서 감소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체중감소는 체지방에 의한 감소라기보다는 근육량이 줄어든다는 느낌을 더 받은 것 같다. 

필자가 경험한 것과 같은 내용으로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대학의 약리학 교수인 마거리트 모리스 박사가 입증을 했는데

담배를 피우면 식욕이 다소 억제되고 체중이 주는 것 같지만 저장돼 있던 지방은 그대로인 채 근육이 줄기 때문이다. 도리어 섭취하는 지방은 심장, 폐, 간 등 장기 주변에 쌓이게 돼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쥐를 대상으로 한 7주간의 실험에서 절반의 쥐는 매일 담배 네 개비의 연기에 노출됐고, 나머지는 연기를 마시지 않았다. 담배 연기에 노출된 쥐들은 먹는 양이 23% 줄었지만 체지방량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연합뉴스). 결과적으로 흡연으로 인해 줄어드는 것은 근육이며, 늘어나는 것은 내장지방인 것이다. 
 

금연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흡연을 하던 사람이 흡연을 중단하면 각자의 체질에 따라 평균 4~6킬로 그램이 증가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이나 간식을 담배의 대용품으로 삼는데 입이 심심하기 때문이다. 늘어난 열량 섭취에 비해 열량 소비 활동이 없으면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렇듯 음식을 담배 대용품으로 삼는 이유는 

담배를 끊음으로 인해 혀로 느끼는 미각이 섬세해져 식욕이 올라가 자연히 음식섭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설사 담배가 식욕억제의 효과가 있다하더라도,
흡연은 그에 비하면 재앙수준의 위험을 안고 있다. 그래서 모든 전문가들이 담배 다이어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히는 것이다.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

니코틴의 긍정적 효과?!!


앞서 언급한 니코틴의 대사활동 증진의 효과 이외에도 다른 효과도 있다. 몇몇 연구조사에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궤양성 대장염, 만성 장염, 자궁암 그리고 자궁내막 종양 등이 니코틴으로 인해 개선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
이것은 담배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프로스타글라딘 생성에 영향을 주며, 또 신경계의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처럼 신경계가 퇴화되는 질병의 경우 수용체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니코틴의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호전된다. 그 밖에도 니코틴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파킨슨 병 환자의 세포 손상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는 순간부터 당신의 건강 시계는 타들어가는 담배만큼 줄어든다. * 금연 광고 포스터 [사진=구글]


그렇지만 의사들이나 금연 전문가들은 체중감소와 몇몇 질병에 대한 효과 때문에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흡연은 폐암과 만성 호흡기 질환, 식도암과 코와 목, 귀 부위의 종양 위험을 상승시키고, 흡연자들은 심근경색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흡연은 혈관을 공격함으로써 심혈관계를 방해하고, 남성 정자의 성숙과 여성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필자도 이 생각에 동의한다. 다이어트나 몇몇 질병에 대한 효과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당신의 몸과 건강을 담보로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


그리고 설사 니코틴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하더라도, 대다수의 흡연자들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연령이 되기도 전에 다른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또한 변하지 않는다. 부디 담배 다이어트 중단하고, 금연에 성공하시라.

Tip: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의사나 금연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 혼자 금연에 도전하는 것보다,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은 경우는 성공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한다. 
 
다시 한파가 찾아왔네요. 그래도 이번 한파는 동장군의 마지막 심술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연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퐈이팅!!!~ (^▽^) 건강하고 활기찬 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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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3. 살빼기위한 흡연이라... 상당히;;;;;;
    이상한 다이어트법이네요;;;

  4. 담배 정말 건강에도 안좋고 다이어트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네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5.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제가 금연을 시작하고 살이 많이 불었지요 ㅠㅠ
    지방간이 있다고 나와서 올해는 십키로 감량인데
    초반부터 삐걱거리네요 ㅎㅎ
    행복을 낚는 하루 되십시요~^^

    • 지방간을 방치하시면 중증 지방간으로 갈 수 있는데다
      오래방치하면 간경화와 간암까지 발전할 수 있으니
      꼭 체중조절 하시길 바래요. ^^;;;;

  7. 저도 금연 4년차인데,
    금연직후 체중이 조금 늘긴 했지만 금방 도로 회복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초기에는 입맛이 좋아지다 보니 ㅎㅎ
    역시 다이어트는 식사량조절과 운동이 최고죠
    오늘도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저랑 비슷하시군요. ㅎㅎ (감축드립니다. ^^)
      운동을 하면 더욱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긴하죠.
      꼭 평생 금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8. 이런 다이어트법(?)도 있었군요..
    글 잘읽고갑니다^^

  9. 무모한 다이어트죠....

  10. 잘 보구 갑니다..^^
    오늘도 한파네요..ㅜㅜ
    감기 조심하세요~~!!

  11. 담배를 지독히 싫어하는 저랑은 무관한 얘기네용..^^;
    냄새도 맡기 싫어요..ㅜㅜ 담배연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ㅜㅜ

  12. 압도적이 필력에 휘말려서 정신 못차리고 읽다가 끝나서야 정신 들엇네요 ^^

  13. 그러게요. 다이어트를 위해 담배를 핀다면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겠습니다. ^^

  14. 담배 다이어트라는게 있다는것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참...

  15. 담배는 정말 -.-; 이걸 우째야 할까요 ㅋㅋㅋ

  16.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담배 피우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요.
    제가 하도 싫어해서 신랑은 담배 끊은지 제법 되었답니다 ^^
    담배는 몸에 안좋으니 금연하는건 정말 좋은 거라 생각해요!

  17. 헉.. 다욧한다고 가까이 하면 안돼죠~

  18. 예전에 제 주위에도 이런 분들이 몇몇 분 계셨는데...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죠..ㅎ

  19. ㅎㅎㅎ
    정말 미친 짓이죠 ㅡㅡ;
    운동하기 싫으니 별 짓을 다하는 ^^
    다이어트에는 운동이 최고죠 ㅎ

  20. 담배는 정말 노노노노~
    건강에 안좋은데~ ^^

    편안한 밤 되세요~^^

  21. 담배 다이어트는 세상에서 제일 미련하고 바보같은 방법이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는데 오곡밥(찹쌀, 검은콩, 팥, 보리, 수수, 조 등)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과 묵은나물(시래기나물, 취나물, 피마자(아주까리)나물, 호박오가리, 말린가지, 다래순, 고구마순, 숙주나물), 부럼(호두, 땅콩, 잣, 은행)이 있는데 색깔이 참 곱다. 

정월대보름 음식의 색깔에서 느껴지는 건 담백함과 건강함 그리고 풍성함이다. 건강과 한해의 풍년 그릭 행복을 빌었던 우리 조상들은 음식 사랑이 남달랐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분명 음식은 몸이라는 것을 체득하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앞으로 할 음식과 식품 이야기 중 음식의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해보기로 하자. 

정월대보름 음식에도 색깔이 있다. [사진=인빌뉴스, 임영애 기자 / 링크]


채소, 해조류, 곡류 등에는 고유의 색깔이 있다. 붉은색, 녹색, 노란색, 검정색, 보라색, 흰색이 그것인데 이 색깔에는 각각 특정한 영양학적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연이 시각적으로 인간이 알아볼 수 있도록 제시한 영양학적 코드(Code)인 것이다. 정월대보름에 음식에도 바로 이러한 코드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음식의 색깔은 바로 당신의 '건강 척도'와 같은 것이다.

정월대보름 음식 - 구경 가세요. ^^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란 과일, 채소, 곡류 등의 식물에는 항암 효소를 자극하고, 암세포 전이를 막아주며, 발암물질의 생성을 막아주거나 억제시키는 성분 등이 풍부하다. 이것이 바로 피토케미컬이다. 식물생리활성물질(phytochemical, phytonutrient: phyto는 그리스어로 식물이라는 뜻이다) 혹은 식물내재영양소라고도 한다.

피토케미컬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각종 미생물과 해충은 물론 자외선, 비, 바람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일종의 방어물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식물의 방어물질인 피토케미컬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피토케미컬은 채소나 과일의 화려하고 짙은 색에 많이 들어 있는데,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노화방지,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어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야채와 과일은 가급적 화려하고 짙은 색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고, 맛은 좀 떨어지더라도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현재까지 효능이 알려져 있는 파토케미컬은 대개 검정색, 빨간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 등를 띠는 채소, 과일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레드 푸드(Red Food)

대표적인 식품: 사과, 토마토, 붉은 고추, 팥, 석류, 대추, 오미자, 딸기, 수박

빨간색 식품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Lycopene, 리코펜)은 일종의 카로티노이드(Carotinoid)계 색소이다.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carotene)과 비슷하다. 라이코펜은 몸 속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위험 인자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이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져 있으나 몇 해 전 이스라엘 연구팀의 암세포 성장 실험에 따르면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보다 10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데 흡연이 베타카로틴의 카로티노이드 구조를 변화시켜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반면 라이코펜에는 그 어떤 방해 작용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UCLA 의과 대학의 데이빗 헤버 박사가 '폐암의 희망은 라이코펜' 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붉은색 과일은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과일의 비타민 B군과 C군이 간에서 활성화하는데 최소 4~5시간 걸리므로 비타민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다. 식전이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식이섬유인 펙틴(pectin)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난 즉시 공복에 먹는 토마토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펙틴이 풍부한 사과 한 알이면 식사 대용으로 무리가 없는데 라이코펜의 섭취를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다. [참고: 하루에 사과 하나!~ 과연 의사가 필요 없을까?]

옐로우 푸드(Yellow Food)

대표적인 식품: 고구마, 당근, 자몽, 호박, 고구마, 카레, 감, 귤, 망고, 벌꿀, 노랑 파프리카, 현미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계 색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제에 속한다. 몸 속에서 생긴 나쁜 활성산소가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암세포도 만들어 내며 성인병에도 걸리게 하고 하는 데 이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사람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식욕을 촉진, 신체 발육,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지친 장에 원기를 보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장이 좋아지면 자연히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예뻐진다. 하루 5~6mg정도가 권장량으로 귤 3개 정도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과잉 섭취해도 상관이 없는데 베타카로틴이 혈액 속에 들어 있다가 몸에서 필요한 양만 분해 돼 비타민 A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그린 푸드(Green Food)

대표적인 식품: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유, 녹차, 오이, 상추, 시금치, 매실

녹색 식품에는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 

음식 색깔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한다. [사진=구글]


배추, 양배추, 케일 같이 녹색 잎사귀 야채는,
설포라판(Sulforaphane, 설포라페인), 인돌(Indole) 이 다량 함유되어 함암 작용과 함께 간의 독소를 빼는 역할을 하며 완두콩, 아보카도, 키위, 시금치 등 황색을 띤 녹색 야채나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루테인(Lutein)제아잔틴(Zeaxanthin) 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

바이올렛 푸드(Violet Food)

대표적인 식품: 적색 포도, 블루베리, 가지, 체리, 붉은 양배추, 붉은 양파, 망고스틴

보라색 식품에 풍부한 안토시아니딘(Anthocyanidin: 안토시아닌, 안토시안)플라보노이드(Flavonoid)계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혈전 작용, 비만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프랑스인이 육류 섭취 등으로 인한 고지방식을 하고도 심장병 사망률이 낮은 이유가 포도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와 일맥 상통한다. 

프렌치 패러독스 이후 레드와인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었는데 타닌(Tannin)의 구성요소인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은 천연 항산화 작용, 심혈관질환 예방의 작용을 하며,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세포 사멸과 노화를 억제하는 SIRT1 유전자를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안토시아니딘이 소염, 살균 효과가 뛰어난데 아스피린보다 10배 강하지만 위에는 전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게다가 망막에서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해 주는 로돕신(Rhodopsin) 색속의 생성을 도와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VDT)의 여파로 생기는 눈의 피로를 줄여 주기도 한다.

블랙 푸드(Black Food)

대표적인 식품: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다시마, 블랙 올리브, 오징어 먹물, 해삼

검은색 음식은 신장 기능을 돋우고 생식기 계통의 기능을 좋게 하며, 우리 몸에 항산화 능력을 길러주어, 뇌 건강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특히 검은깨는 비타민 E가 많아 피부를 좋게 해주므로 아토피성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검은 색에 존재하는 안토시아니딘의 항산화 작용과 그에 의한 항암, 노화 방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랙 푸드 3총사라 불리는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안토사이닌은 바이올렛 푸드의 색을 결정짓기도 하는데, 바이올렛 푸드와 블랙 푸드의 차이라면 블랙 푸드인 검은색 곡류와 해조류 등에는 셀레늄, 레시틴 및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안토사이닌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 그래서 노화 방지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는 점이다.

화이트 푸드 (White Food)
 
대표적인 식품: 마늘, 양파, 무, 감자, 버섯, 도라지, 콩, 나물, 배, 굴, 컬리플라워

흰색을 만들어내는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크산틴(Anthoxanthine) 성분이 들어 있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마늘은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시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도라지와 배 등과 같은 야채나 과일은 성질이 따뜻해서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보양 재료. 소화가 잘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체내에서 나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부작용을 억제하고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안토크산틴은 구조에 따라 여러 성분으로 분류되는데 그 중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효과낸다. 이 때문에 중년 여성이 섭취할 경우 안면 홍조 등 폐경기의 초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마늘은 오래 전부터 항암식품으로 주목받아 왔다. 미국과 중국의 공동 역학 조사 결과, 하루 5g 정도의 마늘을 매일 먹는 사람은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율이 50%나 적었다. 하루에 생마늘 1톨, 익힌 마늘일 경우 2~3톨씩 꾸준히 먹도록 한다(생마늘> 마늘짱아치 > 구운마늘 순으로 효과가 좋다).

푸샵 식단입니다. ^^

정월대보름입니다. 푸샵 더위 사가세요!!!!~ (⌒▽⌒) 정월대보름 음식 꼭 드셔서 올 한해도 건강하고, 더위 없이 그리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고, 휘영청 밝은 보름달 보면서 꼭 소원 비시길 바랍니다. 이상 푸샵이었습니다.┌(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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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때 컬러푸드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죠.
    희안하게 선호하는 컬러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 기본적으로는 죄다 좋다는 거지만 효능의 차이점들이
      더러 있는 것들이 있긴 하지요. ^^ 과잉하면 문제되는 것들도 있답니다. ㅎㅎ

  3. 음식을 색깔별로 나누니 신기한데요~? ㅎ

  4. 정월대보름 음식에 대하여 잘 보고 갑니다.
    별내림더위도 사가세요 ㅋㅋ

  5. 오늘도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더위 먼저 팔아 먹을라고 했는데, 푸샵님 더위 사가게 생겼네요 ㅎㅎ
    월요병으로 고통스러운 한주의 시작 월요일, 힘내시고 많이 웃으시며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내일부터 다시 한파로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저녁에 준비 단단히 해야 될것 같네요^^

    • 하하하..오늘은 제가 동작이 좀 빨랐죠. ㅋㅋ
      그러게요.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아직 동장군의
      실술 여파가 남아 있는 듯 하네요.
      남은 정월대보름 잘 보내시길 바래요. ㅎㅎ

  6. 앗..마지막 사진에서 당했어요...
    그래도 안사갈래요..더위..ㅋ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더위 반납하러 왔습니다. ㅎㅎㅎㅎㅎ

  8. 조상님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대보름입니다.

  9. 거의 생식 하시는군요~ㅎ 생식이 화식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영양소 골고루 갖추어진 건강식단입니다.^^
    오늘도 홧팅~!!!

    • 콩, 밥, 계란, 고구마류는 해 먹는데 대체로 그냥 생으로 먹어요. ^^
      홀릭님 식단도 건강식단인데요. 뭐. ^^
      저야 혼자 산지 오래돼서 이렇게 먹는게 그냥
      습관이 되어 버렸답니다. 설겆이 세재 안써도 되고
      시간도 빠르고. ㅎㅎ

  10. 푸샵님 오곡밥은 많이 챙겨드셨나요?ㅎㅎ
    오늘 포스팅 정말 영양가가 가득이네요!
    음식도 색깔별로 다르다는 것은 오늘 처음 접하게 됩니다
    얻어가는게 많네요 ㅎㅎ 그리고 저는 아침에 부럼을 깨서ㅋㅋ
    더위는 못사갈거 같아요 하하

    • 오곡밥은 주말에나 먹어야 할 듯 해요. ^^
      영양이 컬라풀 하죠. ㅎㅎ
      오늘 아침만 부럼을 깨셨죠?
      저는 매일 깹니다. 그러니...반납은 불가!~ ㅎㅎㅎㅎㅎ

  11. 그렇군요.

    일부러는 아니었지만 자세히보니 저도 고르게 먹긴 먹고 있어요. 다양하게 못먹어서 탈이죠 ㅎㅎ

    • 아무래도 선호하는 식품들이 있을테니...^^
      다만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조금만 써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12. 잘 보구 갑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됬네요~
    이번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13. 음식색깔의 중요성이 세삼 느껴지는걸요!
    대보름 자알 보내시구요.

    • 조상님들은 그 의미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
      대보름엔 삼색나물도 드셨다고 하니. ^^.
      죄다 색깔음식에 들어가는 것들이기도 하구요. ㅎㅎ

  14. 오늘도 댓글 두번 씁니다.
    여전히 아랫댓글은 작성이 안되네요...ㅜ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이런 글을 베스트 안주고 뭐하나 몰라요.^^

    • 고객센터를 혼낼 수도 없고...왜 블로그 토리님만 그럴까요. ㅜㅜ. (다른 분들도 있을 수 있긴 한데...) 익스플로러 버전이 어떻게 되세요?

  15. 오아~
    오늘 포스트는 영양가득 알록달록 예쁘네요..

    그나저나 푸샵님 식단..
    아~ 제가 저렇게 먹어야 합니다....

    제가 좀 심각한 상태라...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워요..ㅎㅎㅎㅎ

    • 요리하시면서 많이 드셔서 그런가요?
      얼마나 심각하시길래. ㅜㅜ
      여성들이 하는 자신의 몸 관련 말은
      항상 부풀려져 있어서...ㅎㅎ

  16. 이제 음식도 색깔별로 먹어야겠네요..ㅎㅎ
    왠지 매운 고추도 먹어야될지도.ㅠ.ㅠ

  17. 몇년전에 신문에서 봤던 색깔별 음식에 대한 것을 여기서 다시 보네요 ㅎㅎ
    저는 주로 빨간음식을 좋아하네요 보니깐...ㅎㅎㅎ

  18. 캬..요런건 제가딱 포스팅했어야됬는데~ㅋㅋ
    좋은정보 잘보구가요^^추천꾹~

  19. 과일색깔이 휘황찬란하네요^^

  20. 종류도참 다양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ㅎㅎㅎ
    덕분에 많이배우고갑니다 ㅋ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길^^

  21. 엘로우, 레드 푸드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참! 어제 꼬미한테 고구마를 처음으로 줘봤는데...
    그 감동의 눈빛이 아직도 선하네요 ㅋㅋㅋㅋㅋ
    그 뒤로 2시간내내 저만 쫓아다녀요!

    • 꼬미도 이제 자연식에 맛을 들일 때가 되었군요. ㅎㅎ
      강쥐도 식습관이 중요하더라구요. ^^
      신경 많이 써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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