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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에 조사되는 새해 소망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고 한다. 반대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장 아쉬운 일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역시

건강과 다이어트가 1위

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다. 어제 포스팅[건강하고, 향기로운 삶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들]에서도 언급했듯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계획했던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는 법인가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정작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 건강관리라는 점은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대목이다. 그렇다고 2012년에도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법. 다들 건강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허전하다. 연휴 때 집을 나서면서 가스 밸브를 잠궜는지, 안잠궜는지 아리송한 것처럼. 아무리 운동과 다이어트 계획을 잘 세웠어도, 자신의 몸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계획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건강관리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은 바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하려면 잘 짜인 운동 및 식단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을 해나가야 한다. 그러나 실행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자신의 건강 및 몸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건강상의 문제가 될 소지를 안고 있는 사람은 운동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게 되거나, 병원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운동 중 운명을 달리 할 수도 있다. - 남자들의 몸만들기 中에서

조금 강한 어조로 얘기를 했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검진이다. 필자는 대략 1년에 1~2번 정도 건강검진을 받는다. 2012년에는 1월 초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건강은 스스로 지키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건강은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 예방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의 지출은 물론 개인의 시간적, 정신적 부담과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종합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채혈 중인 이범호 선수 [사진=한국경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비교 연구한 결과 10년 안에 병원비가 두 배 이상, 입원일수가 1.7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리고 건강보험 공단이 연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공동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건강검진 주요 검사항목의 질환 예측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처럼 건강검진의 질병 예방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몸 만들기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운동과 다이어트 지식 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사전 정보다. 몸 상태가 파악되면 그에 맞게 운동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작성하기가 용이하다. 그리고 일정기간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서 몸이 어떤 상태로 바뀌었는지 파악을 해보는 것도 지속적인 몸 만들기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관리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는 셈이다. 건강검진의 종류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무료 건강검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1977년 건강보험이 실시 된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도입된 해는 1995부터다. 최근에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 검진이 추가되면서, 말 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무료다.

건강검진의 종류

구분

내용

검진 종류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건강검진

검진

대상자

1. 일반 건강검진

*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 , 40, 66세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 대상자로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

2. 암 검진

* 위암검진: 40세 이상 남녀

* 대장암검진: 50세 이상 남녀

* 간암검진: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 유방암 검진: 40세 이상 여성

* 자궁경부암 검진: 30세 이상(피부양자 및 세대원은 만40세 이상)

3.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 40세와 만 66(건강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및 의료급여수급자)

4. 영유아 건강검진

*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진시기별로 선정

검진 주기

2년마다 1,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

검진 내용

일반 건강검진 검진 내용

1.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측정

2.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3.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

4. 공복혈당

5.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혈색소

6. 흉부방사선촬영

7. 구강검진

8. KDSQ-P 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70, 74세만 해당)

* 1차 검진 결과 질환의심자에게 2차 검진 실시

사이트

암 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및 영유아 건강검진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버민원센터 건강검진 코너에서 확인할 것.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이처럼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사무직군의 경우 건강검진을 2년마다 실시한다는 것과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대상자의 1/3이 건강검진을 기피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낸 건강보험료로 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 개인 병원

혈액은 온 몸을 돌아다니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탄산가스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인체의 열이 골고루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조절하고 면역체계에도 관여를 하는 등 혈액은 말 그대로 우리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장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건강검진 중 기본항목으로 포함되는 혈액검사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필자가 받은 건강검진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개인병원에서 받은 것이다.


아쉽게도 공단에서 하는 혈액검사의 항목은 한정 되어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싶다면 개인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받되 원하는 항목을 추가 하면 된다. 혈액 검사로 알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대략 50여 가지의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 혈액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단백 등의 각종 수치
■ 빈혈, 당뇨, 고지혈, 백혈병, 염증성 질환, 당뇨, 통풍, 갑상선 등의 질환 유무
■ 간과 신장의 기능 상태 확인
■ A형, B형, C형 간염 확인 
■ 에이즈 및 성매개성 질환 유무
■ 암 조기 발견 - 특히 6대암(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 소변검사를 통해서는 각종 신장질환과 크레아틴 수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암의 조기 발견과 관련해서 CT, MRI, PET-CT 등은 고비용과 예약 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낮은 접근성과 초기 진행 암은 발견에 어려운 사례가 있지만, 혈액 검사를 통해서 80~90% 정도의 정확도로 6대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완치율은 90%이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비용은 얼마인가?

기본 혈액 및 소변 검사는 대략 2만원 선이다. 알고 싶은 질환 등을 추가함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있다. 기본 검사에 각종 간염, 갑상선질환, 암 검사 등을 추가 했을 때의 비용은 약 5~7만원 선이다. 1년에 한 번 정도 건강을 위해 확인하는 비용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병원마다 비용의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파악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는 없나?

필자가 중학교 2학년 시절 부터 사회 생활하기 전까지 한 것이 헌혈이었다. 헌혈을 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혈액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돕고 싶었고, 운동을 시작했던 그 당시 건강 상태의 변화 등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많이 할 때는 두달에 한번씩 했고, 평균 1년에 4차례 정도는 했었다.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후 부터 바쁘다는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한지가 꽤 됐는데, 건강검진의 대상자가 아니었던 그 당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헌혈만한 것이 없었다. 당신이 아직 사회 생활을 하기 전 상황이라면 헌혈을 통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다음은 헌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검사 항목들이다.

기본검사: 혈액형, SUB(혈액형아형), ABS(비예기 항체), B형간염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바이러스 항체검사, HTLV 항체, 매독항체, ALT(간기능검사), 총단백, 핵산증폭검사

추가 검사: 말라리아항체,  AST(간기능검사), 알부민(Albumin), 콜레스테롤(Cholesteol), 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헌혈에 관한 정보나 헌혈 기록 정보 조회 및 증명서 발급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곳으로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바로가기]

나만의 주치의 만드는 법 

흔히 '주치의'라 하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생각한다. 대통령이나 부자가 되어야 주치의를 둘 수 있지, 서민들에게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나라에서 국민들이 주치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통상 개인, 혹은 가족단위의 주치의를 지정하고 주치의를 통해 건강검진, 예방, 1차 진료까지의 기본적인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한다. 좀 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도 주치의를 통해 2차,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역시 주치의의 관리 하에 이루어진다.

나만의 주치의를 두면 건강관련 DB가 쌓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기가 수월해진다.


한마디로 주치의는 나의 건강상의 모든 문제를 알고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의료실정은 질환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대형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다보니 개인병원과 대형병원이 감기환자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한국도 '주치의제도'를 입법시켜 놓긴 했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한국의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렇다고 주치의제도가 시행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는 법. 어떻게 하면 나만의 주치의를 둘 수 있을까?

1.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은 지정병원을 통해서 이뤄진다. 지정병원의 경우 개인병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2. 자신이 다녀본 개인병원 중에서 건강검진 지정병원인지를 파악해둔다.

3. 주로 이용하는 개인병원이 지정병원이 아니거나 혈액검사와 같은 임상검사를 하지 않는 곳일 수도 있다(요즘은 자체적으로 하지 않아도 외부 임상검사소를 이용하는 병원들도 있다).

4. 다녀본 개인병원 중 공단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서(아니더라도), 임상검사를 할 수 있고, 담당 의사가 친절하다면 검사와 상담을 그 의사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담당 의사의 이름을 기억해놓아야 한다(요즘은 개인병원들도 의사가 두 세명 이상인 곳도 많다).

5. 의사와 당신의 관계는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인 것이 좋은데, 수평적 관계가 되려면 친밀도를 쌓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수평적 관계가 되면 건강검진을 통한 상담을 좀 더 상세히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의사는 당신의 기본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해 놓을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해진다.

6. 3번의 경우 의사가 친절하다면 감기 등으로 병원을 내원할 일이 있을 때, 공단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가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 결과지는 보관해두어야 한다.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위한 생활습관
    
혈액검사 얘기가 나왔으니 끝으로  맑고 
건강한 혈액을 갖기 위한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육류 섭취를 최소화하고, 채소 및 과일의 섭취를 늘린다.
2. 화학조미료가 포함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를 최소화한다.
3. 과식하지 말되, 필수지방이 들어간 음식(생선류, 견과류)을 섭취한다.
4.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30분씩 주 3~5회 한다.
5. 금연은 필수,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6.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되, 규칙적으로 크게 웃도록 한다.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위해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필수!!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을 토대로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임진년 한 해, 건강이라는 소망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설 연휴가 끝이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눈도 내렸습니다. 눈이 내려서인지 겨울 햇살도 여름 못지 않게 열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연휴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실 것이고, 후유증 없이 잘 적응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모쪼록 후유증이 달아나는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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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1) : Comment (30)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도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강검진 정보 감사합니다.

  2. 정말 그러네요..
    이름을 입력하시오..
    에고고...

    라이브리랑 함께 댓글난이 있으니 뭔가 복잡합니다.
    저는 그래서 예전처럼만 하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목요일 즐거이 지내세요

    • 라이브리가 SNS랑 연동이 되는지라. ㅎㅎ
      아마 점차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3. 재계약할 때 저희는 건강 검진이 필수랍니다.^^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크롬에서도 같은 증상입니다.

    • 건강과 체력을 가장 우선으로 챙겨야 하시는 일을
      하시는지라. ^^ 확인해보니 크롬에서도 그렇더군요.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놨는데...뭐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만. ㅋㅋ

  4. =============== 공지사항 =============
    1. 티스토리 댓글달기 오류가 있는 듯 합니다.
    2. 자꾸 이름을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
    3. 익스에서만 생기는 현상인듯 합니다. 크롬에서는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4. 라이브리 댓글은 오류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5. 티스토리 측에 문의 메일 남겨놨습니다. ㅎㅎ

  5. 건강할때 건강 지켜야 겠네요~~
    음식으로 불치병도 고치더군요^^

  6. 연말에 하느라 힘들게 검진을 받지 말고 연초에 하면 편하게 받을 수 있답니다.

  7. 댓글 달기 힘드네요~ㅋ

  8. 건강관리 너무 잘 하셔서,,,, 혼자 200살 사실꺼 같아요~힛~

  9. 저희 회사도 단체 검진을 시작했답니다.
    살짝... 뭔가 이상이 있다고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는데..
    그냥 다 정상이라더군요.. ㅋㅋㅋㅋ

    • 그렇군요. 그냥 벌금내고 떼우는 회사들도 더러 있어서..ㅋㅋ
      정상이니 마음 놓지 마시고, 평상시 관리에 신경쓰세요. ^^

  10. 좋은 정보이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인듯 해요~~

  11. 건강이 최고이지요.ㅎㅎ

  12. 오정말유용한정보네요 링크해놨다가 나중에꼭한번이용해야겠어요^^

  13. 건강 정말 중요하죠^^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14. 저의 강력한 올해 소망이기도 합니다. ^^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과 생활습관 잘 읽었어요.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15. 이런 글은 베스트가 되어서 몯가 읽어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16. 푸샵님 포스팅은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네요^^
    완젼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내가 뭘 깜빡한거지? [사진=천일의 약속]


 나
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하면서 자꾸 깜빡깜빡 하는 일이 잦아진다. 필자 역시 공부를 하다보면, 예전에 비해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왜 기억력은 점점 감퇴하는 것일까?

기억력이 감퇴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 신경세포(Neuron, 뉴런) 사이를 연결해 주는 신경세포 연결부(Synapse, 시냅스)가 새로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경우다. 전형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신경 세포의 손상이 촉진된다는 사실은 이미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기억력 감퇴의 또 다른 이유는 뇌 양 쪽에 있는 '해마(hippocampus)'에 있다. 해마는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중추신경이다. 사람이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직경 1cm, 길이 10cm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 기억된다. 그런데 해마의 뇌 신경세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파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시간 당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짐).


결국 기억력 감퇴는 자연적인 인체의 노화에 따른 현상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억 세포 한 개는 여러 개의 신경돌기를 만들어 내는데, 후천적 노력으로 이 신경돌기를 많이 만들어내면 기억세포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후천적 노력 무엇이 있을까?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 [사진=구글]

걷기 운동 - 운동 경추 자극으로 인해 뇌 혈류량 2배 증가.

걷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경우 뇌 세포의 활동은 자신의 연령대보다 평균 세살 정도 어린 활동을 보이며, 운동 중추(motor center)가 자극돼 뇌 혈류가 2배로 증가한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는데,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노년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뇌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크기가 평균 2%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리고 이왕 하는 운동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년부터 운동을 시작하면 30년 뒤 치매 발병 확률을 큰 폭으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또 20대에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나와 있는 상태다. 결과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기억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운동하시라!~  


과일과 채소 - 뇌 손상 예방

기억력이 감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뇌가 산화되거나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에는 천연 항산 및 항염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산화와 염증으로 인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나는 꼽사리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한국의 20대가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벌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과일 섭취는 어느새 사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우울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사립대학교 등록금의 40%가 거품이라고 하는데, 의지만 있다면 해소할 수 있고, 우리의 20대들에게 과일과 채소 맘껏 먹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독서 -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켜주는데 효과적

치매 예방법으로 알려진 화투나 바둑보다 독서가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바둑, 고스톱, TV시청, 독서 등 여가 생활과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서를 즐기는 노인의 치매 확률이 가장 적었다고 한다.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독서가 기억력 증진엔 짱이야. [사진=구글]


■ 단기 기억: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보를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할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장기 기억: 단기 기억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고 비교적 영속적인 기억 형태로, 흔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과거 경험에 대한 기억이나 다양한 지식이 장기 기억에 해당된다.

 

수면 - 12시 전엔 자고, 최소 6시간은 자야 학습 효과가 좋다.

미국의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인지신경과학 잡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 시험 전날에 푹 자야 하는 이유가 되는 셈이다.


메모 - 기억의 용량을 늘려준다.

우리 뇌의 장기 기억(오랫동안 반복돼 각인 된 것) 용량은 무제한 이다. 하지만 단기 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세포가 많이 줄어든 노인의 경우라면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메모의 기술> 저자 사카토 켄지는 메모를 하는 이유에 대해

1.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기 보다 잊기 위해 메모한다.
2. 순간 떠오르는 느낌과 발상을 기억하기 위해 자기 지시를 내린다
3. 일상생활과 업무의 진행을 도와주기 때문이다(일 처리의 효율성, 능력 향상 등)

라고 했다. 수첩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모하는 것을 습관화하라!   
메모의기술 상세보기

카페인 - 뇌의 망상체 자극

녹차나 커피, 홍차,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단기기억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 성분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를 자극하기기 때문이다. 다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양을 조절해 먹거나 마셔야 한다. 과유불급!

와인 - 뇌 신경 수용체 활성화

뇌에는
NMDA(N-methyl-D-aspartate receptor: 신경 세포에 있는 신경수용체)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알코올에 반응하면 활성화 된다. 아울러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레드 와인의 황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적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기억력을 감퇴시키므로 하루 1~2잔으로 제한해야 한다.

수애, 분노의 양치질 [사진=천일의 약속]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나이와 상관없이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계속 움직여라(운동하라).
2.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라.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라.
4. 독서와 같은 문화 활동을 열심히 하라.
5. 치아를 관리하라(양치질을 꼼꼼히 하라).
- 수애가 분노의 양치질을 한 이유일까?
6. 복잡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져라.
 
감기로 인해 오늘까지 운동을 못해서 그런지 기억력이 다소 둔해진 것 같다는 느낌도 살짝 받습니다. ^^. 그나저나 눈은 언제 올까요? 기다리던 금요일이 왔지만 눈다운 눈이 오질 않아 조금은 아쉽군요. 오늘은 '공포의 13일의 금요일'이군요. 드라큐라도 추워서 관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것 같은;;;; 행복한 금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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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알려주신대로만 하면 되는데 생활이 늘 새벽 2시 취침 ㅠㅠ
    아침 7시 기상.. 낚시가는 날 밤새거나 새벽 5시에 기상..
    아.. 인생이 고달프네요 ^^;;

    • 주중에 적어도 이틀은 8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해주세요.
      그리고 꼭 식사의 질에 신경을 쓰세요.
      스트레칭 꼭 틈틈히 해주시고 하면...그래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은 유지해주니까요. 낚시도 체력 없음
      못하잖아요. ㅎㅎ

  3. 저도 독서하려고 노력해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1-2번은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ㅎ ㅎ
    날씨가 좀 풀렸어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5. 자료사진에 수애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6. 7가지 같았는데 6가지로 함축 할수 있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7. 저희 부모님께도 이 정보 공유해드려야겠어요^^

  8. 아직 그럴나이는 아닌데요..
    건망증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단기 기억 해마를 자알 관리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 저두 나이가 드니 어쩔땐 깜박 깜박 할때가 있는데,,,ㅎㅎ

    조기서 독서 하는거 고거 하나 더 챙겨야 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아자 아자~ 뒤를 돌아 보세요~(으흐흐흐)

    13일의 금요일,,,, 무섭죠???ㅎㅎ

  10. 운동하고 독서하고 야채먹고 잘씻고.~~
    깔끔한 생활이에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11. 잠을 많이 자는것도 좋은거죵?ㅋ
    실컷 자야겟네요 ㅋㅋ

  12. 전 아직 나이별로 안많은데 자주 까먹더라고요.. 건망증인지..
    푸샵님 정보 잘 읽고 좋아지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13. 오늘 푸샵님 덕분에 13일의 금요일 알았네요 ㅋㅋ
    한참 웃었어요~!!!
    건강해지는 내용도 잘 봤습니다.
    운동이 역쉬 모든 정신건강에도 도움된다는 거... 명심하고 갑니다~!
    즐거운(?) ㅋㅋ 금욜 되세용~~~~

    • 겨울이라..그런지...그리 오싹하진 않네요.
      역시 공포물은 여름!~ ^^ 운동 효과의 끝이 어딘지
      궁금할 때가 있답니다. ㅎㅎ

  14.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 하루하루 실천해야겠네요.

  15. 좋은 방법이군요.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16. 정말 이것만 기억하면 10대 기억력이되는 거죠^^
    저 분노의 양치질 화면은 이제 알츠하이머의 상징이 된듯 싶네요
    저도 여러번 써먹었다는...
    13일에 금요일 무사히 보내셨나요? ^^

    • 넵~ 단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전제는 항상 붙습니다. ^^
      양치질을 왼쪽으로도 자연스럽게 하는 경지에 올랐어요. ㅋㅋ
      넵 무사히 지금까지...^^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잠도 잘자고 과일채소도 잘먹고
    적정한 체중도 유지 하고 책도 많이 읽겠습니다 ^^

  19. 나이들수록...점점..깜박깜박합니다^^기본적인 것을 지켜면...좀 나아지는 군요^^

  20.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새벽에 보게되었는데 정말 만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열심히 메모도하고 독서도 많이 할께요~^^

    • 안녕하세요. 빠샤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수첩을 이용해서 꼭 메모하시고, 책도 틈틈히 읽으세요. ^^

  21.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자꾸 기억력 떨어져서 대책을 세우고 있던중 좋은글을 발견했네요.
    알려주신 여러가지로 당장 해봐야겠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1년도 이제 한 달여 남짓 남은 상황이다. 한 해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12월은 시간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사소하게는 솔로들은 얼마남지 않은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연말에 소개팅 건수가 급작스럽게 늘어나는 것도 시간의 압박 때문이다). 

노총각, 노처녀는 한 살 더 먹는다는 연간 단위의 시간 압박을 받을 것이고, 정한 목표들을 이루지 못했거나, 승진에서 누락되었거나, 매출이 오르지 않은 상황 등 다양한 생활 속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

가카는 솔로들에게도 염장질 하시는 신공을 발휘하신다. [사진 출처=Osen]


크게는 국가가 혹은 정치인, 언론이 주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아간다. 2011년 11월은 MB정부 들어서서 국민이 받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어디 11월 뿐이겠냐마는). 비준이 4분만에 날치기 통과 되었기 때문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김어준 총수의 말마따나 


자기 생활의 스트레스 근본은 정치다.


가 맞아떨어진 상황이다. 정권 내내 체험해 왔고, 여느 정권보다 스트레스의 체감 수위가 높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들을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사진출처=민중의 소리]


작든 크든 우리는 살아가면서 갖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니체의 말을 빌리자면 인생은 고통 그 자체다. 왜 그런가?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정해져 있지 않은 변화무쌍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통이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그런데 이 스트레스는 적당하면 정말 도움이 되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건강상 문제는 물론 '나'라는 존재를 위협하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한다.

생활 스트레스는 원인이 제거되면 없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원인을 제거하기 힘든 경우와 환경이 무수히 존재한다. 그런 상황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감소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레스는 관리하기 나름이다. 요리를 어떻게 하느냐, 레시피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당신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1. 잠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속이 복잡한 상황에서 자꾸 생각을 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잠깐 낮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이면 그렇게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잠에서 깨어나면 머릿속 생각들이 정리가 되면서 돌파구가 보인다. 다시 말해 한발자욱 물러나서 보라는 것이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잠이다.

2. 스트레스를 잊어버려라: 스트레스에 관련된 내용을 적어라. 그리고 읽어 내려가라. 다 읽었다면 접어서 휴지통에 버려라. 잊어버리라는 뜻이다. 고민이 있다면 5분이상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원인에 집착하지 말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왜?'가 아니고 '어떻게?'다. '왜'에 집착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어떻게'에 집중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3. 자신만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스스로가 경험을 통해서 터득한 방법들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운동, 산책, 춤, 등산, 여행, 드라이브, 낚시, 음악&영화감상, 독서, 샤워나 목욕 등등 수많은 방법들 중에 자신이 효과를 본 방법들이 반드시 있다.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방법도 조금씩 다르다. 그것들에 대해 정리를 해놓는다면 상황이 닥쳤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스트레스 해소엔 개그콘서트가 짱이예요!~ ㅎㅎ [사진출처=파란뉴스]


4.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는 육체보다 정신에서 온다. 정신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결국 몸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음 가짐을 변화시켜야 한다. 상황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30초간 크게 웃는 것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 웃음으로 긴장을 완화시켜 원인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나꼼수 공연도 즐기는 예라 할 수 있다. 해학과 웃음은 전파력이 강하다).

5. 정치적 스트레스 해결 방법은 오직 투표: 자신의 생활에까지 미치는 정치적 스트레스 해결방법은 투표밖에 없다. 투표를 기피함으로 생기는 그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간다. 사람은 정치적, 사회적 동물이다. 개인의 삶 조차도 스스로가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정치적 상황에 놓인다. 개인도 그러한데 사회 전반에 걸친 정치는 오죽하겠는가. 반드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라.

6. 술과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책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중 가장 효과가 없는 것은 술과 담배다. 애연가 입장에서는 담배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역설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니코틴에 중독된 나쁜 습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술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준의 절주 가능한 상황이 아닌 다음에는 역시 속만 쓰릴 뿐이다.


스트레스를 가장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운동과 영양이다. 어떤 운동이든 적당히 땀을 낼 수 있는 수준의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적당한 근육의 발달은 스트레스를 반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저항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과 호흡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운동과 더불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역시 영양에 관련된 사항이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당신이 먹는 음식은 스트레스를 증폭시킬 수도 있고, 감소 시킬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몸은 먹는대로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섭취한 음식은 몸 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1. 매 끼니마다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기: 곡류(특히 현미), 감자, 고구마, 바나나, 사과와 같은 복합탄수화물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뇌 속의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켜 기분을 더욱 좋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나나는 근육이완에 좋은 칼륨 함량이 높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단 복합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잉여칼로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단순탄수화물 섭취량 줄이기: 사탕이나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잠시 동안 기분을 좋게 해주지만, 결과적으로 기분이 더욱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만약 먹어야 한다면 소량 섭취하되 자주 먹지 않도록 한다. 

3. 적당한 양의 단백질 섭취하기: 단 콩, 생선, 껍질 벗긴 닭고기 같이 지방이 적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뇌의 기능을 활발히 해주는 필수아미노산을 공급해 준다. 이로 인해 창조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다.

4.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과일과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줌으로써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을 억제하는데 특히 블로콜리는 칼슘, 설포라판(Sulforaphane: 항산화 기능이 뛰어남), 엽산이 풍부해 효과가 좋다. 시금치 역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마그네슘과 엽산이 풍부하다.

5. 견과류섭취하기: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한데 이들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를 조절한다. 아울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6. 차 마시기: 녹차는 테아민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킨다. 허브차 중 카모마일은 신경안정, 페퍼민트는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 개선, 라벤더는 피로해소와 긴장감 완화, 제라늄은 신경을 안정시킨다.  그외 홍차대추차도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다.

7.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카테콜라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일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도움이 된다. 

8. 피해야 할 음식:
밀가루 음식은 글루텐이 들어 있어 위장 장애 및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짠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칼슘흡수를 방해해 불안감을 유발할수 있어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삶에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줄일 수는 있습니다. 맛깔스런 스트레스를 위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12월 시작하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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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가루음식을 좋아 하는데 절제해야 겠군요^^

    • 안녕하세요. 걷다보면님!~ ^^. 반갑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밀가루음식은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죠. ㅎㅎ 특히 위가 민감한 분이라면. ^^

  2. 매사 초긍정적인 저는
    항상 잠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린답니다! ㅎㅎ

  3. 혐짤 올리시면 스트레스 더 받습니다.ㅎㅎㅎ

  4. 정말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죠, 저도 항상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 잘보고갑니다

    • 안받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은연중에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게 사람인지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관리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5. 평생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면...
    사는 동안 꽃밭을 걷는 기분이 들 것만 같아요.. ㅎㅎㅎ

    근데 밀가루 음식 엄청 좋아하는데...
    먹지 말라고 하면 이것도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ㅋㅋㅋ

    •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햇살이 365일
      쬐면 꽃들도 말라 죽듯이...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양념이 요리의 맛을 결정하듯이 일상의 긴장은 분명
      활력소가 되는 것이지만 쌓이면 곤란하겠죠. ㅎㅎ
      양념을 듬뿍 넣으면 요리를 망치듯이. ^^

      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아무래도 밀가루 음식
      을 줄이시고 야채 샐러드를 듬뿍~...ㅎㅎㅎㅎㅎㅎ

  6. 스트레스 해소법에도 투표가 들어가는군요 ^^;

    • 투표는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법 중의 하나죠. ^^
      지금 국민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는 투표로 바꾸지
      못해서 생긴일이니까요. ㅎㅎ

  7. 스트레스를 타파할 여러가지 방법 잘 봤습니다.
    전 어제 낚시가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요 근래 들어 최악의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ㅠㅠ
    12월 첫날 기분좋은 스타트하세요^^

    • 낚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중의 하나죠. ^^
      그런데 고기가 안잡히면..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을 듯
      합니다. ^^. 진정한 낚시꾼은 고기가 아닌 세월을
      낚는;;;;;;;;;;이라고 써놓고 월척을 낚는 이라고
      읽는...ㅎㅎ. 최악의 낚시라고 하시니 다음 포스팅
      궁금해지네요. ^^.

  8. 스트레스는 영원한 숙제같아요 ㅎ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 잘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디 그런가요. ^^. 그럴 땐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행복한 12월 뮤직과 함께 스타트 하셨길~ㅎㅎ

  9. 전 충분한 수면과 사우나로 어느정도 해결을 한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잠을 잘 잔다는 것은 복받은 일이라 생각해요.
      잠 못드는 분들도 많으니.^^;;
      사우나는 근육을 부드럽게 해줘서 몸이 이완되니 스트레스가 잘 해소 되는 듯 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찜질방에 자꾸 생각나네요. ㅎㅎ

  10. 정치적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투표라고 하신 문구 정말 맘에 드는데요 ^^
    좋은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
    12월에 첫날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생활인이 정치와 연관지어진 것들이 한둘이 아니죠. ^^
      그러니 그런 걸 잘 풀어줄 수 있는 정치인을 잘 뽑는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일거예요. ^^
      행복한 12월 되세요. 건강천사님!~

  11. 단백질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줄은 몰랐습니다!+_+;

    • 단백질 섭취로 인해 뇌 기능을 활성화 되면 그만큼 해결책도 잘 찾아내는 걸 의미하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겠죠.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도 의외로 많습니다. ㅎㅎ

  12.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이 정답인거 같아요~ 아예 안 받을 순 없고 ㅠㅠ

  13. 오홍! 이렇게 많은 스트레스해소 방법이 있군요 ㅎㅎ 잘 익해뒀다 써먹어야 겠습니다 ^^

    • 연애에도 수많은 비결이 있듯이 스트레스 해소법도
      많은 방법들이 있죠. 연애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이걸루 해결 가능합니다. ㅋㅋㅋ (뭐 안싸우고 잘 지내는
      게 쵝오겠지만요. ^^)

  14.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자는 편인데..

    잠이 끝이 없더라고요. 거의 24시간 가까이 자본적도 있어요... 프로젝트 끝내고;;; ㅎㅎ

    • 잠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죠.
      프로젝트 기간이라면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
      수면도 부족할텐데...24시간을 주무셨다면...와우!~ ^^

  15.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보약이로군요
    금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 맞습니다. ^^. 관리를 통해서 줄이고, 유지를 해야하는 것이지요. ㅎㅎ
      남은 금욜 시간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펜펜님!~ ^^

  1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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