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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2.23 운동 중 돌연사!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65) by 푸샵
  2. 2011.11.30 목숨 건 육식! 꼭 해야 하나? - 치아가 음식을 결정한다. (35) by 푸샵


 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기온이 오르게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움직이려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운동은 분명 건강증진과 생활습관병으로 일컫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노화방지를 방지하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첨병 역할도 하는 동시에 정신적 안정감과 두뇌발달에도 좋은 운동이지만 너무 과할 경우의 폐해로는 관절장애가 있고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이 '운동 중 돌연사'이다.

운동 중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이는 예방이 가능하다. [사진=구글]


운동중 돌연사는 청년기에 10만명당 1명에서 발생되고 45~75세에는 1천명당 1~2명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급증한다. 국내에서도 '마라톤 경기 도중 사망자 발생',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헬스클럽서 운동직후 심장마비 돌연사' 등이 이슈화 된 적이 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마라톤대회에서 무려 20여건(4년간 통계치)의 돌연사가 발생했는데 그 중 절반이 10킬로미터 이하의 단거리 코스에서였다고 한다.

돌연사란 외상 등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어떤 증상이 나나타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직접 사인으로는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 많다.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에 시달리고 있는 40~50대 중년들에게 돌연사가 남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파악해두면 돌연사는 분명 피할 수 있다. 오늘은 운동 중 돌연사에 대해 알아보자.

통계청의 ‘2011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09년 국내에서 각종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2만3000여명이다. 2000년 초에 비해 22.8%가 증가했다. 특히 갑작스런 흉통이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급사하는 이들이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9명으로, 전체 심장질환 사망자(10만명당 45.1명)의 42%에 달한다. 같은 기간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7.3%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추세다. - 국민일보

통계청의 발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돌연사 원인의 대부분이 심장질환이다. 갑작스럽게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인한 것인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거나 막혀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급격한 흉통과 함께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것의 대표적인 증세가 바로 협심증심근경색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에는 안정형과 불안정형, 두 종류가 있다. 안정형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전반적으로 죽상 동맥경화(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쉽게 말해 지방침착]'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에 의해 좁아져 혈류가 방해를 받고, 이로 인해 평소에는 큰 불편을 모르고 지내다가도
  
운동 시 심한 흉통을 느끼는 경우다. 이 때의 흉통은 주로 가슴 가운데를 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고 왼쪽 어깨와 팔 안쪽으로 퍼지는 현상인데, 쉬면 3분 이내에 가라앉는다.

특히 식사 후 찬바람을 맞으면서 언덕이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은 금연, 절주, 식사조절,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사진=구글]

반면 불안정형 협심증은 심장혈관 일부가 유독 좁아져 있는 상태(협착증)에서 파열될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협착 부위가 터지면서 극심한 흉통을 일으킨다.
이때의 흉통은 가슴 부위를 누르는 듯, 그리고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5분 이내에 가라앉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될 때는 다른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작년 11월 26일 나꼼수 토크콘서트를 연출하고 있는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어준 총수가 호텔로비에서 갑자기 가슴 붙잡고 거의 쓰러진 상황을 전했다. 특히 그 때의 증세가 "왼쪽 가슴 아래부터 허리와 등까지 아프고 식은땀을 흘렸다."고 했으며, 김어준 총수의 말에 의하면 "뒤틀리는 것 같은 기분"이라 했다.
[참고글: 헤비스모커에 고기없이 못사는 김어준 총수의 건강 비결은?]

이에 네티즌 중 의사 한분이 심장문제인 것 같다고 했고, 이후 김어준 총수는 종합검진을 한 결과 다행히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참고로 김어준 총수의 증상은 근막통증 증후군이나 늑연골 관절염과 같은 흉벽의 이상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근막통증에 의한 경우라면 종합검진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운동 중 돌연사의 원인은?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범)

운동 중 돌연사의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질환이 주라고 했는데 어떻게 운동 중에 이러한 병이 발생하는지 알아두면 운동 중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

영국에서 운동 중 돌연사에 관해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스쿼시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 60명을 분석한 결과 1일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운 사람이 약 절반을 차지했으며, 고혈압증, 협심증,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도 과반수였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대부분은 이전부터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조폭마누라]

만약 당신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금연해야 한다. 담배 연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유독물질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담배를 피우는 한 헛수고일 수 밖에 없으며, 운동 중 돌연사할 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금연을 못하고 있는 경우라면 지금 당장 금연하시라!!.

건강상의 문제를 자각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자신에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다. 대체로 이 부류는 평상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진 등을 통해 파악해두지 않아서 발생한다. 이렇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른 체 마라톤과 같은 경기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의사와 상담을 통해 파악해 두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의 혈압은 정상이나 운동만 하면 혈압이 급상승하는 '운동유발성 고혈압'이 있다. 이 문제 때문에 운동 중 혈압이 급상승하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운동을 하다가 돌연사할 수 있다. 이 역시 사전에 자신에게 이러한 증세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에 속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운동 중 돌연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원인인 심장질환은 금연, 식사조절, 사전 건강점검 후 규칙적인 운동으로 막을 수 있다. 다시말해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을 하더라도 심장이나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동 중 돌연사 예방을 위한 13가지 방법 

1. 평상시 건강검진을 통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해 파악해 둔다. 
2. 위와 같은 질환이 확인되면 의사와 상의하고 운동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한다.
3. 금연, 절주를 실천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한다.
4. 사우나, 오랜시간 목욕,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과한 운동을 금한다.
5. 겨울철에는 실외운동을 가급적 피하고 실내 운동시설을 이용한다.
6. 더운 날은 탈수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7.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5~10분 정도 준비운동(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한다.
8. 운동을 마치기 전 5~10분 정도 정리운동 및 스트레칭을 하고 끝낸다.
9. 평소 운동량이나 강도보다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할 때는 단계적으로 진행시킨다.
10. 다른 사람과 경쟁하면서 운동하지 않는다.
11.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억지로 운동하는 것을 피한다.
13. 운동 중 흉통, 호흡곤란, 두통, 현기증 등이 생기면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참고글: 실패 없는 건강관리를 위해 '나만의 주치의' 두는 법]

운동은 제대로 알고 하고, 약간의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당신에게 돌연사를 예방하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괜히 '운동 중 돌연사'라는 표현 때문에 운동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거나 쫄지 마세요. 운동 자체가 원인이 아니니까요. ^^

운동 중 돌연사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다. [사진=구글]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움츠렸던 몸을 이끌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사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운동 중 돌연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린 듯 하네요. 그래도 블링블링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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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65)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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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ㅋㅋ 전 올해 금연 성공 했습니다.. 이제 운동 열심히 해야 되겠네요..

  3. 금연하길 잘했네요

  4. 오늘.. 어떤 회의에서 80대이신 어르신인데... 2004년도에 풀코스 마라톤을 300회이상 완주하셨다더군요. 그 후 카운트하는게 귀찮아서 관두셨데요...
    열심히 운동하는 걸 해야겠다 싶었는데...
    음.. 돌연사라... 역시 집에서 뒹구는게 나을까요??? 하고 요렇게 말하면 푸샵님이 놀래시겠죠? ㅋㅋㅋ

    • 대단한 노익장이시군요. ^^. 마라톤 매니아들의
      마라톤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ㅎㅎ
      저는 10km나가본게 다인데..ㅋㅋ
      올해는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운동하세욧!~ 로봇 만들려면 두뇌회전이 잘돼야하니까
      스트레칭, 걷기 정도는 꼭 하세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는 항상 산책할 때 나온답니다. ㅋㅋ

  5. 크~
    평소에 운동을 좀 해 놔야 이거 몸이 버티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6. 금연하기가 왜이리 힘든건지..ㅠㅠ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남은하루도 행복하세요~~~ ^^

    • 그리 어렵지 않아요...딱 끊으시면 되요. ㅎㅎ
      습관 때문에 피우시는 거고
      상상에 지는 거기 때문에 않좋은 걸 생각하시면
      좀 쉽게 끊으실 수 있답니다. ㅎㅎ

  7. 역시담배는 백해무익이네요^^;;
    좋은 정보 정말 잘보고 갑니다 푸샵님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8. 운동을 하려는 이유가 건강해지기 위해서인데, 그럼 당욘히 금주, 금연을 해야겠죠~~^^
    근데, 금주 같은 경운 좀 힘들기도....ㅋㅋ
    뭐, 술은 적당량은 오히려 좋다고 하니 폭주만 안하면 되겠죠??^^;;;

  9. 저도 봄이되어서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유익한 글 잘 읽고갑니다.
    더많은 분들이 읽으셨음 좋겠습니다.^^

  10. 설마.. 나에게는.. 이런 생각은 버려야겠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1. 돌연사 조심해야겠네요. 김형곤 씨가 헬스클럽에서 돌연사 했다는
    사실도 이제야 알게 됐네요. 평소에 건강관리 해야겠습니다. ^^

  12. 설마가 사람잡을때도 있지요.

    잘 보고갑니다.

  13. 저는 돌연사를 겪었던사람으로서 휠이 꽂힙니다.
    그런데 하늘나라라는건 없던데요^^

  14. 스트레스만 줄이면 되겠는데요...ㅎㅎ
    오늘도 정성들인 글 잘 보고 갑니다.^^

  15. 푸샵님 저 담배좀 끊게 도와주세요 ㅇ_ㅇ;;;
    벌써 주말이네요 활기찬주말보내시길 ㅋ

  16. 저도 가끔 심하게 운동하다가 호흡 곤란이 있을 때가 있었거든요.
    조심해야겠어요.

  17. 제가 작년가을에 무리한 운동을 하다 몸이....ㅠㅠ
    글 읽어보니 아찔하네요.

  18.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하면 저런 증상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

  19. 웬지 무시무시합니다.
    건강 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관리들이 좀 부족하네요^

  20. 그렇군요
    덕분에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

  21. 정말 제일먼저 담배부터 끊어야...
    다행히 비흡연자~ ㅎ




 딴
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쓰러졌다는 소식이 탁현민 교수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그 소식에 심장 떨리는 일은 둘째치고 놀랐던 건 이런 일을 예견;;;이라도 하듯 푸샵의 수요일자 포스팅할 내용이 '육식 꼭 해야 할까?'이기 때문이었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더니 드디어 예지력이 생긴건가;;;;하는 쓸데 없는 생각은 접어두고 총수의 건강이 걱정이 되긴 한다.

(사진=탁현민 교수 트위터)


뉴욕타임즈를 보다보면 어째 좀 걱정스러워보인다 했었는데...(실은 한눈에 봐도 비만으로 보이는 김용민PD가 더 걱정스러워 보였지만)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은 방송으로 김어준 총수에게 심각한;; 충고를 보냈고, 딴지일보는 급기야 긴급공지까지 냈다. 아~ 총수여!~ 


딴지일보 긴급공지 [총수는 괜찮다. 그러나...] - 딴지일보
의학기자 홍계걸이 나꼼수 김어준에게 충고합니다. - 트위터
나꼼수’ 김어준, 한때 가슴통증으로 쓰러져 - 헤럴드 경제

심근경색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그는 오직 고기만 먹기 때문이다. 나는 총수가 하루 종일 어떤 식물성 음식도 섭취하지 않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만 먹는 걸 목격한 적도 있다. 이 경우 억울하게 죽어간 동물들의 원혼이 반격을 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 딴지일보 긴급공지 中에서

11월 28일 월요일자 한겨레 21에는 [진중권과 정재승의 크로스2]에서 [육식 - 끊을 수 없는 남의 살에 대한 욕망]에 대해서 다뤘다. 

 영양 결핍의 시대에 고기는 영양의 대명사였으나, 오늘날처럼 영양 과잉의 시대에 육식은 외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날 의사들은 환자에게 콜레스테롤 얘기를 하며 고기 섭취를 줄이라고 권한다. 육식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인식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 중략-

이빨의 모양으로 판단하건대 인간은 원래 잡식동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은 육식을 통해 뇌를 발달시킴으로써 원숭이의 상태에서 벗어나 오늘날의 인간이 될 수 있었다는 가설도 있다. 하지만 스님이나 채식주의자들이 일절 육식을 하지 않고도 뇌기능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을 보면, 인류 전체가 장기간에 걸쳐 채식을 한다고 해서 진화를 거슬러 다시 원숭이로 퇴화할 것 같지는 않다. 뇌의 크기가 지능을 결정한다면, 지구는 오래 전에 흰긴수염고래에게 장악됐을 것이다.

흔히 단백질은 고기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하나, 단백질은 채식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칼슘을 섭취하려면 우유를 마셔야 한다고 하나, 정작 골다공증 환자가 많은 곳은 우유 소비가 왕성한 서구라는 얘기도 있다. 건강과 영양에 관한 얘기는 워낙 논란이 분분해 어느 쪽이 진실인지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인간이 굳이 육식을 해야 할 필연적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육식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가 크다면, 한 번쯤 육식 없는 식문화를 상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중략- 


인류가 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크게 네 가지 근거가 있다. 인간의 건강, 동물의 권리, 식량의 배분, 생태의 보존이 그것이다. 채식을 할 경우, 일단 먹는 이의 건강에도 좋고, 불필요하게 동물을 죽이지 않아도 되며, 가축을 기르는 공간에 농사를 지어 기아를 해결할 수 있고, 가축 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및 CO₂의 방출로 인한 온실효과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육식의 포기로 이렇게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당장 채식으로 전환하는 게 합리적일 게다. - [한겨레21, <진중권과 정재승의 크로스2> 18회 육식 中에서 ]


위 칼럼 중 다음과 같은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빨의 모양으로 판단하건데 인간은 원래 잡식동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물의 식성은 대부분 이빨의 형태로 결정된다. 초식동물인 소나 말은 이빨이 납작한 형태로 되어 있어 풀을 먹기에 적합한 구조다. 그러나 육식동물인 사자나 호랑이의 이빨 형태가 뾰족해 풀이나 채소보다는 고기를 먹는 구조에 적합하다. 그러나 고기밖에 먹지 않을 것 같은 사자가 채식을 하면서도 수명이 다할 때까지 건강한 삶을 살았던 사례가 있다. 그 사자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았다. 바로 채식하는 사자 리틀 타이크다. [참고: 지구상에 채식만 하는 육식동물이 존재한다?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 뼈나 육류(건조분말의 형태)을 먹이면 어떻게 될까? 그로인해 발생한 현상이 바로 '광우병'이다. 이처럼 초식동물인 소가 가지고 있는 이빨의 형태와 맞지 않는 먹이인 육식을 먹이게 되면 소에게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 소를 사람이 먹었을 경우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치아는 채식에 적합한가? 육식에 적합한가?
사람의 치아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의 치아는 총 32개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사람의 치아는 채식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 20개 (20/32=62.5%).....어금니: 곡물용
■ 8개(8/32/=25%)..............앞니: 채소 과일용
■ 4개(4/32=12.5%).........송곳니: 육류.생선.달걀용

반면에 육식을 하는 사자의 이빨은 거의 대부분 송곳니로 이루어져 있다.

육식동물의 이빨은 육류섭취에 적합한 구조다.


 사진을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치아 뿐만 아니라 창자의 길이도 차이가 있음을 [방귀에도 품격이 있다. - 더욱 흥미진진한 후속편!! (대포방귀 VS 도둑방귀)]에서 포스팅을 했다.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의 소화기관 비교

초식 동물(인간 포함)

육식 동물

자기 키의 10~12 (인간 9m)

자기 키의 3~6

연동운동시 섬유질 필요

연동운동시 섬유질 거의 필요 없음

주름이 있음

주름 없는 연통형

위에서 약한 산성 배출

위에서 강한 산성 배출 (인간의 20)


1975년 미국 상원에 '영양문제특별위원회'가 설치되어 전 세계 영양 상태와 질병 발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미국인에게서 심근경색, 암, 뇌경색, 비만 등의 질병이 너무나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2년 후 5000가지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미국인의 영양 목표'로 식생활의 55~60%를 탄수화물로 섭취할 것'을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다.

사람 치아 중 어금니가 차지하는 비율 62.5% = 영양 섭취량 중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 60%

이는 사람의 어금니 수[32분의20=62.5%]가 곡류를 먹을 때의 치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치아가 요구하는 먹이 형태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곡류, 채소, 과일, 닭고기, 생선, 탈지유, 식물성 기름'을 잘 섭취하고 '우유, 육류, 달걀, 버터, 설탕, 소금, 기름진 음식'은 피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다시말해 '사람의 치아에 맞는 음식이 건강에 가장 좋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이 권고문의 영향으로 미국인의 질병 발생은 줄어들었다. 1975년 당시, 인구 10만명 당 380명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으나 지금은 250명으로 줄어들어 약 35%가 감소했다. 그리고 'G7'의 국가에서는 모두 암 사망자가 증가하였으나 미국에서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 권고문은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증명한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할 수 있다.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 참고]
 
왜 육식이 사람에게 안좋은 것일까?

치아의 모양과 음식의 상관관계는 둘째치고라도 왜 육식이 그렇게 사람에게 안좋은 것일까? 갑작스럽게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으로 생명을 앗아갈정도로....재미있는 통계가 하나 있다. 내용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생선을 즐겨먹는 사람이 심장병에 잘 안 걸린다'는 것이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 

원인은 지방에 있다.

지방은 체내에서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지방산에는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분자구조의 상이함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각기 다르다.

Saturated(위 - 포화지방산) / Unsaturated(아래 - 불포화지방산)


지방산에 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심근경색에 걸리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 포화지방산은 붉은살코기인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육식이 좋지 않은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반면 닭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으며 특히 껍질 부분은 소고기의 비계보다도 더 많다(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삼계탕이 뽑힌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닭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가급적 껍질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단 피부에 좋은 콜라겐은 닭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은 참고할 것). 

반면 생선에는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좋다. 생선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다가불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의 이중결합이 2개 이상인 것)'으로 불리며,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생선이나 생선회의 섭취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이웃 블로거인 입질의 추억님[생선회정보-그동안 몰랐었던 생선회 정보, 상식]
를 참고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육식에 집착하는 음식문화로 변하게 된 것일까?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인류의 이동과 그로 인한 단백질 신화의 탄생에 있다. 이에 관련한 내용은 다음 기회 다루고자 한다.

그나저나 김어준 총수는 닥치고 정치를 외칠 것이 아니라 닥치고 채식을 외쳐야 하는 상황에 와 있는 것 같다. 부디 100만 딴지스와 나는 꼼수다 애청자들을 위해서라도 육식은 좀 줄이길 바란다. 이상 졸라! 닥치고 채식!~

 

오늘은 여의도에서 나꼼수 공연이 있는 날이군요. 가고 싶은데...아흑!~ 공연 끝나고 김어준 총수는 꼭 건강검진 받아보시길...그러고보니 올해도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네요. 건강검진 받지 않으신 분들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미루지 마세요!!! (^▽^) 이상 푸샵이었습니다. ┌(ㆀ_ _)┐

이건 뽀너스!~ ㅎㅎ 시사는 돼지, 총수는 원시인, 봉도사는 깔때기, 주기자는 부끄럽구요 ㅋㅋ (사진=강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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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0) : Comment (35) - O( ̄▽ ̄)o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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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공유 2011.11.30 07:0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 고기 매니아로서는 정말 슬픈일이네요 ㅠㅠ

    • ㅎㅎ 조금은 줄여보세요.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
      개인적으로는 해병시절에도 고기 안먹고도 튼튼하게
      생활 잘 한 것 같은데요. ^^

  2. 부드러운 수육... 좋죠...^^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3. 저는 고기보다는 해물매니아라서 다행이에요~~
    육식은 조금만! 채식위주의 삶을 살아야겠네요^^;;

    • 자주 먹을 순 없는데..해산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살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생활 속에서 조금만 줄일 수 있었으면 해요. ^^

  4. 겁이나네요 조금 더 자제해야겠어요

    • 한국 남자 40대가 가장 위험한 나이죠.
      술, 담배, 회식문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죽는 가장들이 많습니다. 자기 건강을
      챙겨야 가족도 지킬 수 있으니...조금은 줄이고
      가족들과 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5. 정말...채식을 해야하는데 잘 안 됩니다.
    아이들....'뭐하고 먹어?' 하니 말입니다. 쩝..

    잘 보고가요.

    12월도 행복하세요

    • 완전 채식보다는 식생활에서 육식을 줄이고, 나물,채소
      어패류 등으로 늘리시는 게 좋들 듯 해요. ^^
      아이들 밥상은 결국 어른들이 신경써야 할 듯해요. ㅎㅎ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
      1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6. 나꼼수 자주 듣는 팬인데 김총수가 걱정되고 오늘 공연도 걱정되네요 잘하리라 믿고 시민들도 많이모여주시리라 믿슴다

    • 테잎 시절 표현을 하자면 테잎 늘어질 때까지 듣는답니다. ㅋㅋ
      딴지 게시판 보니 총수 몸은 개인 몸이 아니다
      우리 몸이나 잘 간수하라;;;;;는 글도 보이더군요. ㅋ
      공연 무사지 잘 마칠 수 있길~ 11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ㅎㅎ

  7. 오늘 포스팅의 핵심은 '닥치고 채식' 이네요.
    저도 건강검진 받아야겠습니다... ㅜ.ㅡ

    • 항상 제가 걱정하는 건 가족들의 걱정 중에
      아빠...40대 이상의 가장들이랍니다. ^^
      그만큼 아빠에겐 건강이 소중하죠. 가족들이 그 건강에
      매달려 있는거예요. ^^. 꼭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하시고
      올해가 가기 전에 받아보세요. ㅎㅎ ^

  8. 채식주의자까지는 못 되더라도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피부는 생명(까지는 아니겠지만)
      이죠. ^^. 조금 줄이시고, 야채, 곡류, 어패류로
      늘리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ㅎㅎ

  9. 아..닥치고 채식 ㅠㅠ

    고기가 참 맛있는데.. 맛있는 건 역시 독이였어요.. ㅠㅠ
    근데 푸샵님은 고기를 아예 안 드시는 거에요?

    • 고기 명칭과 그것을 매칭시키지 못할 정도로 정도로 잘 먹진 않아요. ^^
      그렇다고 완전 채식은 생활 속에서 쉽지 않아서
      가급적 조화로운 삶 차원에서 최대한 안먹도록 하는거죠.

      붉은 살코기는 한달에 한번 내지 두달에 한번 먹는 정도
      닭도 역시 한달에 한 두번...그리고 평상시는 콩과 계란
      참치로 단백질 급원으로 섭취를 해요.
      한달 전체 식사량 중에 육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5%
      미만인듯 합니다. ^^

  10. 윽...
    채식을 결심하다가도 주말이면;;;

    • 주말에 모임이나 약속이 많다보면 아무래도 육류를
      먹을 일이 늘어날 수 있죠. ^^. 먹는 양 자체를
      좀 줄이시고, 다른 메뉴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 완전 채식보다는 현재 식생활에서 육류
      섭취를 줄이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11. 식습관이 많이 변하다보니 이젠 우리 몸에서 너무 육식을 찾게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하네요 음식점을 가봐도 고기집이 엄청 많아져서 그럴지도..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전체적으로 육식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한국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닭고기 섭취량 비중이
      가장 높긴합니다. 현재는 인스턴트 식품의 비중들이
      너무 늘어나고, 아이들도 거기에 입맛이 길들여지는게
      문제일 수 있지요. 아토피가 늘어나는 원인도
      식생활 때문인게 비중이 높거든요. ^^

  12. 한참 고기를 안먹다 이상하게 요즘 고기가 당깁니다... 하지만 너무 과해서는 않되겠죠 ㅜㅜ 어제도 삼겹살에 소주의 충동이...

    • 항상 과하니까 문제가 되겠지요. 정말 생각이 나신다면
      입맛을 돋굴 수 있는 수준으로 드세요. 단 야채의 비중이
      높은 게 좋습니다. ^^

  13. 아아.. 이런것을 보면 안되는데.. 저는 고기가 좋단 말입니다.. 으으
    요즘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고민인데.. 채식해야겠죠?ㅠㅠ

    •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장수에도 좋겠지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고기 섭취량을 평상시보다 줄이시고, 야채나 곡류의 양을
      늘리시되 활동량도 운동을 통해서 올려주세요. ^^
      그러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출 수 있습니다. ㅎㅎ

  14. 꼼꼼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육식이 아주 나쁜 식습관인데 어떻게
    김어준총수는 육식만 배웠을까요?...
    다행이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 김어준 총수는 원시인이라서요. ㅎㅎㅎ
      큰 탈이 없어 다행이지만, 또 언제 발병해서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게 할지 장담할 수 없기에 건강검진을
      받는게 좋겠지요. ^^.

  15. 음 잘배우고 갑니다
    저도 많이 고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오랜만에 뵙습니다. ^^
      피부 관리엔 아무래도 곡류, 채소, 과일류가 더 도움이 되겠죠? ㅎㅎ 자주 드셨다면 좀 줄여보는게 좋을 듯 해요. ^^

  16. 정말 좋은 글 정독하고 갑니다.
    사람에게는 역시 채식에 적합하군요
    우리식구들도 워낙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걱정이 되네요
    지금부터라도 채식위주로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월의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 건강천사님!~
      육류의 섭취 기준을 굳이 정해야 한다면 입맛을 돋구는
      수준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야채의 비율을 높이는 게 좋지요. ㅎㅎ

  17. 저는 골고루 다 잘 먹는편이고
    어느 한곳에 편중된 편은 아니랍니다.
    아직까지는 치아도 괜찮은데.
    나이가 더 들면 어쩔지 걱정이에요.
    푸샵님..좋은글 읽고 갑니다.

  18. 포화지방이 2012.01.01 13:45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포화지방이 심장병 걸리게 하는건 명확한 사실이죠. 하지만 그걸 간과한듯 싶네요.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은 섭취한 탄수화물로 부터 팔미트산인 포화지방을 많이 생성하고 지방섭취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혈액에 방출하는것으로 인해 오히려 심장병에 더 안좋져

  19. 포화지방이 2012.01.01 13:49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게다가 탄수화물 60%는 비만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높으면 높을수록 NPY라는 호르몬이 증가해 허기가 지고 탄수화물 과도 섭취시 신진대사를 높히는 갑상선호르몬 수치도 감소할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면 나쁜 아이카사노이드로 인해 혈압상승과 심장병 위험 상승도 많많치 안죠. 또한 고탄수화물은 크롬이란 영양소결핍을 과속하시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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